한국 3대 역술인 고(故) 도계(陶溪) 박재완(朴在琓) 선생 도계 박재완 선생은 1903년 대구에서 출생하셨고 10세 전에 면우 곽종석(勉宇 郭鍾錫)선생 연원(淵源)에 입문하여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이수(履修)하고 뜻한 바 있어, 19세에 중국에 건너 가 무송현(茂松縣) 탕해(湯海)의 왕보(王甫)선생의 문하에서 태을수(太乙數), 황극수(皇極數)와 명리학(命理學)을 연수(硏修)하셨다. 귀국 후에는 오대산, 속리산, 금강산 등지에서 학리연마에 정진하여 명리학의 태두(泰斗)의 자리에 이르렀다. 1948년에 대전에 정착하여 명리학의 궁극(窮極)을 고구(考究)하는 한편 후진양성에 진력하다가 1992년 9월 29일 90세를 일기로 별세(別世)하셨다. 저서(著書)로는 명리요강(命理要綱), 명리사전(命理辭典), 정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