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1071

파요부(破窯賦)

파요부(破窯賦)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바람과 구름이 있고 사람에게는 아침저녁으로 화와 복이 있네. 지네는 발이 많으나 뱀을 따르지 못하고 수탉은 큰 날개를 가졌지만 나는 데는 갈가마귀를 앞지르지 못하네. 말은 천리 길을 달릴 수 있지만 사람이 타지 않으면 스스로 갈 수 없고 사람에게는 하늘을 찌르는 뜻이 있지만 운이 없으면 스스로 통할 수 없네. 들은 것으로 생각해 보건대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부귀는 바랄 수 없고 빈천은 바꿀 수 없네. 문장이 하늘을 덮었지만 공자(孔子)는 진(陳)나라에서 곤란과 재액을 겪었고 군사전략에 발군이었지만 강태공(姜太公)은 위수에 낚싯대를 드리웠지. 안연(顏淵)은 수명이 짧았지만 남달리 흉악한 무리는 아니었고 도척(盜跖)은 오래 살았지만 어찌 선량한 무리였겠는가? 요(堯)..

☞인성교육 2023.07.29

천부경(天符經) 81자 핵심 내용 해설

천부경(天符經) 81자 핵심 내용 해설 ★천(天) ​ ☞ 천,지의 2차원에 천의 수인 0수가 더해져 20자로 구성됨 *일 시 무 시 일..은 천극장의 골격으로서 지상 3차원 안에 모든 분별과 시공을 빚었으나 이는 없는데서 빚은 것이므로 있고도 없는 것이다. 즉, 분별과 시공은 3차원 안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에 영원한 것이 아니고, 너의 원 죄인 업을 소멸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빚은 것이니 거기에 집착하거나 머물지 마라. *석 삼 극 하여도 무 진 본 이니라. 천,지,인 3극, 즉 천극,지극,인극으로 분리하여 빚었어도 본체는 하나이므로 바뀔 수 없는 근본이니 집착하지도 말고 빠지지도 마라. 바꿀 수 없는 진본이니라. ​ *천 일 일 하고 지 일 이 하여 인 일 삼 이니라. 천을 1로 (1차원)빚고, 지를 천안..

☞인성교육 2023.05.28

삼재(三災)와 사건 사고 관재수 개운법

삼재(三災)와 사건 사고 관재수 개운법 삼재(三災)에 해당하는 시기와 띠는 다음과 같다.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신자진(申子辰)에 해당하는 원숭이띠,쥐띠,용띠이며,2025년부터 2027년까지는 해묘미(亥卯未)에 해당하는 돼지띠,토끼띠,양띠이며,2028년부터 2030년까지는 인오술(寅午戌)에 해당하는 범띠,말띠,개띠가 삼재(三災)이다 삼재(三災) 때는 겸손하게 공부해야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갖추지 않고 잘난 척 하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사회에 각종 재해나 사건이 발생할 때는 안전 불감증을 바로 잡으라는 대자연의 메세지인데 남탓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얼마 안가서 사고가 터진다.서로 남탓 하고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만 치고 있으면 탁한 기운이 뭉쳐서 큰 사고가 발생한다.따라서 삼재(三災) 기간에 겸..

☞인성교육 2023.04.10

어느 갑부의 편지

어느 갑부의 편지 나의 편지를 읽게 될 고마운 당신에게! 오늘도 자네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먹게나!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더군!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프로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비싼 차도 70프로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였고, 호화로운 우리집도 70프로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프로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였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비기며 살아왔고,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였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 혈압, 혈당, 당뇨, 뇨산을 낮추기에 후반전은 급급했지! 전반전은 나보다 높은 코치의 ..

☞인성교육 2023.03.27

어느 갑부의 편지

어느 갑부의 편지 나의 편지를 읽게 될 고마운 당신에게! 오늘도 자네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먹게나!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더군!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프로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비싼 차도 70프로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였고, 호화로운 우리집도 70프로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프로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였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비기며 살아왔고,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였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 혈압, 혈당, 당뇨, 뇨산을 낮추기에 후반전은 급급했지! 전반전은 나보다 높은 코치의 ..

☞인성교육 2022.11.30

아들아 보아라/림태주

아들아 보아라/림태주 나는 원체 배우지를 못했다. 호미를 잡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되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내 유품을 뒤적여 네가 나의 편지를 수습할 때면 나는 이미 다른 세상에 가 있을 것이다. 서러워할 일도 가슴 칠 일도 아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을 뿐이다. 살아도 산 게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것도 있다. 살려서 간직하는 건 산 사람 몫이다. 그러니 무엇을 슬퍼한다는 말이냐. 나는 옛날 사람이라 주어진 대로 살았다. 마음대로라는 것이 애당초 없는 줄 알고 살았다. 너희를 낳을 때 힘들었지만, 낳고 보니 정답고 큰 의지가 돼서 좋았고, 들에 나가서 돌밭 고를 때는 고단했지만, 밭이랑에서 당근이며 무며 감자알이 통통하게 몰려나올 때 내가..

☞인성교육 2022.11.10

진술축미운(辰戌丑未運)은 인생의 터닝포인트!!

진술축미운(辰戌丑未運)은 인생의 터닝포인트!! 진술축미(辰戌丑未) 사고지(四庫地)는 물건(物件)을 저장(貯藏)하거나 보관(保管)하는 건물(建物)의 창고(倉庫)이다.또한 작용력과 수명이 끝난 상태이므로 묘지(墓地)라고도 한다.사고지(四庫地) 중에서 인신사해(寅申巳亥) 생지(生地)의 지장간(支藏干)은 양(陽) 오행으로만 이루어져 있고,자오묘유(子午卯酉) 왕지(旺地)의 지장간(支藏干)은 음양(陰陽)이 각각 1개씩 있어서 단순하다. 하지만 진술축미(辰戌丑未) 묘지(墓地)는 지장간(支藏干)의 음양(陰陽) 구조가 복잡하여 환절기의 날씨와 같이 변화무쌍하므로 해석이 쉽지 않다.진술축미(辰戌丑未) 지장간(支藏干) 중기는 3일로 짧기 때문에 작용력이 약한 반면 여기의 활동력은 강하다.중기는 가장 짧은 기간으로 종자 보관..

☞인성교육 2022.10.31

스티브잡스가 병상에서 쓴 메세지

스티브잡스가 병상에서 쓴 메세지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인성교육 2022.10.27

스티브잡스의 병상 메세지

스티브잡스의 병상 메세지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인성교육 2022.07.11

어머니의 편지/림태주

어머니의 편지/림태주 아들아, 보아라. 나는 원체 배우지 못했다. 호미 잡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되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내 유품을 뒤적여 네가 이 편지를 수습할 때면 나는 이미 다른 세상에 가 있을 것이다. 서러워할 일도 가슴 칠 일도 아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을 뿐이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것도 있다. 살려서 간직하는 건 산 사람의 몫이다. 그러니 무엇을 슬퍼한단 말이냐. ​ 나는 옛날 사람이라서 주어진 대로 살았다. 마음대로라는 게 애당초 없는 줄 알고 살았다. 너희를 낳을 때는 힘들었지만, 낳고 보니 정답고 의지가 돼서 좋았고, 들에 나가 돌밭을 고를 때는 고단했지만, 밭이랑에서 당근이며 무며 감자알이 통통하게 ..

☞인성교육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