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당

오행의 용도와 직업 적성

심산멘토 2014. 10. 11. 09:40

         오행의 용도와 직업 적성

 

甲木의 생성요건은 先癸水 後丙火 보좌 辛金과 己(丑)土이고,

乙木의 생성요건은 先丙火 後癸水 보좌 庚金과 戊(辰)土이다.

庚金의 생성요건은 先丁火 後壬水 보좌 乙木과 己(未)土이고,

辛金의 생성요건은 先壬水 後丁火 보좌 甲木과 戊(戌)土이다.

 

위와 같은 생성요건을 잘못되게 하는 경우를 忌라 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생화극제 용법을 사용하며, 극복하게 되면 더 나은 사람이 된다.

1. 오행의 용도

甲乙庚辛을 가지고 거꾸로 들어가서 어떤 용도로 쓰이는가를 보자.

예를 들어 甲木운이 들어오면 올해 甲木이 무엇하러 왔나를 찾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이제까지는 계절에 맞춰 사주의 구성을 본 것이고,

지금부터는 운에서 찾는 방법을 얘기하고자 한다.

甲乙庚辛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우리가 구하는 것이 물상이기 때문이다.

자연의 기운인 癸水 丁火의 생각하는 기운과 丙火 壬水의 행동하는 기운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木金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역에서는 水火가 중요한데 이는 상대가 어떻게 생겼든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바뀐다는 것이다. 인의예지신으로 인성론에 들어간다.

생김새를 관찰하는 오행에서는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겨서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음양을 잘못 배우면 내 탓을 하게 되고, 오행을 잘못 배우면 남의 탓을 하게 된다.

음양과 오행을 같이 공부해야 정신과 행동을 같이 공부하게 된다.

오행의 생성요건인 수화기제와 土(세월)에 의해 木金이 생성되어 움직이게 된다.

오행의 용도는 학문적으로도 중요하나 점술로 펼칠 때에 중요하다. 특히 운을 볼 때는 아주 중요하다.

오행은 쓰이는 용도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초보자는 크게 쓰이는 용도(2~3가지 정도)만 알아도 된다.

1) 甲木의 용도

① 춘하절- 춘하절에는 土에 水가 들어가 있을 때 木이 출생한다. 용어로는 소토(疏土)라 한다. 통변으로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나의 지혜를 발견하는 것, 자질계발을 소토라 한다.

甲운이면 재계발이라 하면 된다. 자기능력을 재계발하는 것으로, 공부만이 아니라 자기가 하는 일에 업그레이드를 말하는 것이다. 인성, 지식, 지혜 계발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말과 글로 나타난다. 甲木이 있으면 말과 글로 나타난다.

② 추동절 - 추동절에는 木이 火로 들어가는 것이다. 용어로는 인화라 한다. 이는 물건을 개발하는 것으로 약간의 실기적 개발로 외부로 펼치는 능력을 만들어내는 개발이다. 개발실에서 나중에 물건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庚金이 있으면 물건으로 나타난다. 인화는 매뉴얼, 사용설명서가 된다.

甲木을 보면 癸丙으로 생성요건이 맞아야 되는데, 생성요건이 안 맞으면 사용요건이 있어서 사용되어야 한다.

甲운이 왔을 때 춘하는 소토로 인문적 자질계발 지식적 발전으로 甲木이 있어야 동량목이 된 것이다. 추동은 인화로 사업적 자질개발을 하게 되는 것이다. 기술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개발 작용으로, 庚金이 나와야 성공하는 것이다.

춘하에 甲木이 乙木도 있으면 상부상조, 협동심을 벌려 자질계발을 한다. 이는 연구원이 있는 것이고, 동반자 공동관계가 있는 것이다. 규모가 더 커진다.

추동에 甲木이 乙木도 있으면 상부상조 공동관계로 인화를 한다. 기업적인 요소로 분업이 일어난다. 甲木은 개발하고 乙木을 활용하는 것으로 커질 수 있다. 甲木이 乙木이 없으면 자영적인 요소이다.

甲木의 용도는 춘하절에는 소토, 추동절에는 인화로 쓰인다.

소토할 때 癸水가 있어야 계발 결과가 있는 것이다. 癸水가 없으면 소토는 하나 자질계발을 못하니 결과가 안 좋다. 학교는 갔으나 배워온 것이 아닌 것이다. 자질계발을 활용하고 경쟁력이 더 커지려면 丙火가 있어야 된다.

인화할 때 庚金이 있어야 결과가 나와 활용까지 한다. 庚金이 없으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결과를 유통하여 인정까지 받으려면 壬水가 있어야 된다.

2) 庚金의 용도

① 춘하절 - 춘하절에는 庚金은 癸水를 키워낸다. 용어로는 수원이라 한다. 물뿌랭이와 같다. 木을 키워내는데 乙木을 키운다.

庚癸甲이라도 乙木을 키우기 위한 목적을 가진 것으로 수확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이다. 엄마 역할만 하려고 자식을 낳은 것이 아니라 노후대책으로 낳은 것이다. 수확물을 얻기 위해 꽃이 아닌 콩을 심는 것이다. 이런 제자를 보면 후계자로 키운다.

가치를 더 크게 만드는 작용과 가치를 오래 유지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상승과 지속성을 관장한다.

② 추동절 - 추동절에는 木으로 丁火를 인화하여 庚辛金을 제련하고 壬水 시장에 내어놓아 팔아야 된다. 인화를 하려면 庚金으로 木을 쪼개야 된다. 용어로는 벽갑이라 한다. 벽갑은 분류작업으로 쓸만한 것은 거두고 쓰지 못할 것은 버리는 분류하는 것이다. 甲木을 쪼개서 쓸만하게 분류하는 것이다.

분류작업 선정작업을 통해서 나중에 제품을 완성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벽갑에도 상승과 지속성이 들어가 있다.

庚金이 乙木을 쪼개는 것은 햇빛에 말린다는 의미가 들어가 있다.

戊 辛 庚 辛

戌 巳 子 丑 乾

甲木운이 오면 癸水의 생을 받는 甲木인지, 丁火를 생하는 甲木인지를 봐야 된다. 癸水의 생을 받는 甲木이면 己(丑辰)土가 있어야 하고, 丁火를 생하는 甲木이면 庚金이 있어야 된다.

이 사주는 癸水와 己土가 있으니 甲木이 소토한다. 자기의 능력계발을 하는 것인데, 나이 들어 새로운 능력을 계발하는 중이시네.. 라고 하면 된다.

활용이 되려면 丙火가 있어야 된다. 丙火가 없으면 빨리 연운을 봐야 된다.

2-3년 안에 들어오면 글과 말로 나올 것을 계발하여 활용을 할 수 있고, 만약 丙火운이 앞으로 9년 뒤에 온다면 지쳐 쓰러지게 된다.

이 사주는 己土가 년지 丑土이니 현실에 맞게 해야 되는데 현장적이면서 공적이어야 된다.

甲木운은 계발시기가 되고 丙火는 활용시기가 된다.

丁火가 있나 庚金이 있나를 본다. 이는 산업적 능력 개발을 할 수 있나를 보는 것이다. 丁火가 있으면 개발 아이템이 있는 것이고, 庚金이 있으면 개발하여 상품이 나오고 壬水까지 있으면 크게 활용까지 하는 것이다.

이 사주는 지지 戌중 丁火, 子중 壬水로 되어 있으니 부업적이고 비밀적이고 숨어서 하는 것이다. 올해 운세는 2가지로 나타나게 된다.

丁酉년(2017)에 인화를 시작하게 되니 장기적 프로그램이 된다.

壬辰년(2012)의 팔 생각 의도에 만들어 가는 것이다.

庚子년(2020)에 상품이 나오게 된다.

2. 戊己土의 생성요건

1) 근본적으로 생각할 戊己土가 있는데, 戊土는 세상이 만들어져 가는 시간, 세상이 변하는 시간이고, 己土는 개인적으로 나를 보는 시간, 내가 나를 만들어가는 시간이다. 戊己土는 항상 같이 존재해야 된다.

고차원적으로 얘기하면 戊土는 우주가 걸리는 시간이고, 己土는 우리가 만들어지는 시간이다.

오행학으로는 戊土는 밖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간이고, 己土는 내가 살아가는 시간이다.

戊土가 있으면 외부를 관찰하는 시각이 있는 사람이고, 己土가 있으면 나를 관찰하는 시각이 있는 사람이다.

戊土는 세상의 이치에 맞춰가는 인생의 방식이 있고,

己土는 개인의 능력을 만들어가는 인생의 방식이 있다.

어떤 자는 戊土는 산이고, 己土는 논밭(田)이라 하기도 한다. 산에서 개간한 내 땅과 같고, 세상에서 개척해놓은 내 것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또 어떤 자는 戊土는 金이 나오는 땅이고, 己土는 木이 나오는 땅이라 한다.

金을 캐서 도구(숟가락)를 만들고, 木을 캐서 의식주(음식)를 만든다. 서로 필요한 공존의 관계로 말한다.

봄의 땅으로 유용한 것은 己土이고, 가을 땅으로 유용한 것은 戊土가 아닌가 싶다고 한다.

己土는 만물이 변하는 시간을 주관하고, 戊土는 자연이 변하는 시간을 주관한다고 한다.

2) 성립 요건

① 丙火 - 戊己土가 땅으로서 가치가 유효하려면 현명하여야 된다. 땅에 물이 들어가면 지식이 되는데, 지식 이전 이후에도 현명이 있다. 見(나타날 현)

玄(어두울 현)이 있는데 見을 아는 것은 진인이라 하고, 玄을 아는 것을 성인이라 한다.

명리학에서는 현명하다는 것을 신령스럽다고 한다. 궁통보감 용어이다.

신령스럽다는 것은 머리가 맑고 깨끗한 것을 말한다.

戊土가 丙火를 보면 외부를 보는 것이 신령스럽고, 己土가 丙火를 보면 내부를 보는 것이 신령스럽다. 나의 소리도 듣고 밖의 소리도 듣는 것을 이근원통(耳根圓通)으로 관세음이라 한다.

戊己土가 丙火를 보는 것은 지혜를 보는 현명함으로 지식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戊己土에 丙火는 왕(旺)이란 뜻이다. 왕은 덧셈 뺄셈을 몰라도 된다.

② 丁火 - 戊己土에 丁火가 있으면 격물취지로 격물에 대한 현명함이 있는 것이다. 물건에 대한 현명함, 물건의 이치를 알아 어떻게 써야 되는지를 아는 것이다.

戊己土에 丙丁火가 있으면 모든 것을 다 유용하게 크게 쓰는 방법을 생각하는 현명한 사람이다. 참되게 쓰는 사람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제대로 쓰는 사람이다.

丙丁火가 없으면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丙火가 없으면 남편을 동반자로 써야 되는데 원수로 쓰고, 丁火가 없으면 집에 있는 물건을 잘 못 쓰는 것으로 부엌칼을 나무 깎는데 쓰는 것이다.

丙火에서는 木이 나오고, 丁火에서는 金이 나온다. 丙火는 하늘의 기운이고 丁火는 땅의 기운이다.

인간은 현명함으로부터 시작한다. 현명함이 지혜로움으로 가고 생활을 해 나가는 것이다. 촉각하고 해석하여 반응이 나온다. 물건에 대한 해석과 반응, 사람에 대한 해석과 반응을 말한다.

丙戊가 백성을 잘 다스리는 임금이라면, 丙己는 나를 다스리는 임금님으로 독재자 임금님이다.

丁戊가 백성을 이롭게 하는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丁己는 나를 이롭게 하는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다.

쌀 한가마니가 있다면 丁戊는 백성이 먹어야 된다고 한다면, 丁己는 내가 먹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남편이라면 어떤 남편을 두고 싶은가.

③ 水 - 水가 들어가야 현명함에 지혜로운 조건이 들어간다. 癸水이면 木이 떠다니고, 壬水이면 金이 떠다닌다.

土+丙+水이면 사람이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를 다 아는 사람이고,

土+丁+水이면 물건이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를 다 아는 사람이다.

④ 木과 金 - 火水가 있으면 木金은 자동 반응이니 따질 필요가 없다.

土에 丙火가 들어가면 근본적 바탕이 학문적 현명이 들어가고, 癸水가 있으면 지식 지혜로 인문적 지식, 자기 계발적 지식이 들어간다.

土에 丁火가 들어가면 근본적 바탕이 기술적 현명이 들어가고, 壬水가 있으면 지식 지혜로 사회 경영적 지식이 들어간다.

土에 丙火 壬水이면 인문적 지식에 사회학이 들어가니 판매 홍보 광고가 들어간다. 출판사와 같다.

土에 丁火 癸水이면 물건에 사회적 경영이 아닌 교육이 들어간다. 물건도 교육을 한다.

土에 丙丁火만 있으면 아주 현명하나 남들이 낙향거사라 욕하고, 일부분은 도사라고 추앙한다.

먼저 戊土와 己土의 구분법을 알고,

丙丁火에 따라 사람을 보는 것이 발달했는지, 물건을 보는 것이 발달되어 있는 사람인지 구분하고,壬癸水에 따라 인문학과적 지식인지 사회학과적 지식인지를 구분해야 된다.

木金이란 물건은 자연적으로 나오게 된다.

戊己土는 火를 만나야 현명하고 바르다.

戊己土는 水를 만나야 활용 용도가 나온다.

土는 반드시 水를 만나 윤택해야 된다. 癸水를 만나 木이 나오는 땅으로 윤택하거나, 壬水를 만나 金이 나오는 시장으로 윤택해야 된다.

그러므로 土의 성립요건은 丙丁火이고, 사용요건은 壬癸水이다.

土가 水는 있으나 火가 없으면 활용은 되나 현명하지 못하니 항상 밝지 못하고 우울하고 힘들다. 자기가 살아갈 명분 제시를 못한다.

土에게 火는 심(心)이고 水는 행(行)으로 火水가 같이 있어야 심행일치가 된다.

만 명 중에 火가 있는 자는 1명이고, 9999명은 水가 있는 자가 되어야 사회가 잘 돌아간다.

土의 성립요건은 궁통보감을 예를 들어서 설명한 것이다.

다른 학문에서는 土를 중화지기로 설명하기도 한다. 어떤 책에서는 和를 이루고 나서 中으로 가는 것이다 라고 했다. 이 말은 원나라 때부터 시작하여 당 송까지 얘기했으며, 이는 모든 것을 알고 나서 없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명리학에서의 중화는 정신적 중화를 얘기하지 않고 오행의 균형을 맞추는 중화를 얘기한다. 원래 원칙상 중화는 정신을 다루는 것이다.

3. 水火

水火는 인지를 해야 된다. 인지를 하려면 현명하고 지혜로워야 된다.

水火는 말이 많고 유파도 한강의 모래알처럼 많으며, 파별로 주장도 많다. 그러나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은 고요해야 된다.

하늘에 아무 것도 없었다. 이를 불교에서는 空이라 하고, 유교에서는 무극이라 하고, 도교에서는 天이라 하고, 서양에서는 무의식이라 한다. 어떤 유파에서는 많은 것을 포함한 혼돈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교적 사고방식이 있고 유교를 공부하여 무극이라 한다.

오행학자인 우리들은 음양이 생겨났다고 한다. 丙火가 생기고 壬水가 생긴 것이다. 명리학 학문에서도 수백만 유파가 또 생겨나기 시작했다.

인간의 몸에 먼저 대입한 것이 있다. 황제내경에서는 수승화강이란 용어가 나온다. 수승화강은 교류를 한다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오행학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火는 내려와서(원인) 水를 올리니 올라가는 것(결과)이다.

임금은 백성을 생각하고 백성은 임금을 생각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이다.

따뜻한 기운인 丙火가 내려와서 차가운 기운인 壬水를 만나 水가 올라가는 것이 癸水이다. 지구인의 사고방식으로는 壬水가 시작으로 숫자 1이 되고 丙火는 7이 된다. 丙火가 내려와 도착한 것이 丁火로 숫자 2가 된다. 이렇게 하는 유파가 상수학이다.

하늘에 뜨거운 기운인 丙火가 있었고, 땅에는 차가운 기운인 壬水가 있었다.

丙火가 땅에 내려와 丁火가 되고, 壬水가 하늘에 올라가니 癸水가 된다.

그러므로 壬水가 癸水가 되려면 丙火가 있어야 된다.

子에는 丙이 오기 시작하니 1양이 되고, 午에는 壬이 올라가지 시작하니 1음이 된다. 하지날은 무지하게 추운 것이다.

명리학은 땅부터 시작하니 壬水가 1이 된다. 丙火는 땅에서 癸水를 만들어 만물인 木을 만든다.

丙火와 癸水는 짝으로 하늘의 기운이고, 丁火와 壬水는 짝으로 땅의 기운이라 해도 된다.

남편이 저녁에 들어오는 것은 다음 날 아침에 나가려고 들어오는 것이다.

위의 것은 내려왔다 올라가야 되고, 밑의 것은 올라갔다 내려와야 된다.

음양을 감안하지 않은 명리학을 사용하면 안 된다.

丙火는 땅에 내려와 복사열인 丁火를 낳고,

壬水는 따뜻한 기운을 받아 액체와 기체인 癸水가 되었다.

丙火는 따뜻한 火의 기운이고, 癸水는 따뜻한 水의 기운으로 이속에서 木이 나온다.

丁火는 땅속의 뜨거운 기운이고, 壬水는 땅속에 흐르는 큰 강물로 이들이 올라오는 것을 수맥이라 한다.

壬水가 수맥으로 미치면 정신적 발작 증세로 정신이 아프고,

丁火가 수맥으로 미치면 육체적 발작 증세로 몸이 아프다.

기운으로 말하면 丙火는 따스하고, 丁火는 뜨겁고, 癸水는 온습하고, 壬水는 한조하다.

우주변화의 원리에 나오는 내용을 가지고 강제로 설명하면 丙火는 양화, 丁火는 상화이다.

丁火 壬水가 만난 것을 금화교역이라 하고, 丙火 癸水가 만난 것을 승명작용이라 한다. 이곳에 土가 개입되어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을 돈부라 했다.

子에는 壬水가 있는데 丙火란 1양이 나오니까 癸水로 변한다. 이는 땅속에서 변하니 土에 있다는 뜻이다. 점점 온도가 상승하니 木이 정에서 동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甲木이고 동정이라 한다. 뜨거운 기운이 상승하니 木의 가지가 나타나는데 이는 乙木이다.

午에는 丙丁이 있다. 뜨거운 열로 변해야 되는데, 차가운 기운이 있어야 뜨거운 것을 알게 된다. 壬水 1음이 오니 뜨거운 열이 점점 식어간다.

점점 차가워지니 庚金에서 辛金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온도가 차가운 것은 甲木과 辛金이고, 온도가 뜨거운 것은 乙木과 庚金이다.

뜨거운 기운을 만들어내는 것이 丙火이고, 차가운 기운을 만들어내는 것이 壬水이다.

子丑월령에는 己土가 개입되어야 만물이 변하고,

午未월령에는 己土가 개입되어야 金으로 나타난다.

우리들 인생의 시작은 壬水부터이고, 하늘의 시작은 丙火부터이다.

木이 완결되려면 점점 따뜻해져야 되고, 金이 완결되려면 점점 추워져야 된다.

대부분의 역학자들이 동절은 추워야 정상인데 따뜻하게 만드는 용신을 잡는다. 하늘을 거스리는 짓을 해서 용신을 잡으니 역천자가 대다수이다.

춘하절은 덩치로 설명하고, 추동절은 실력으로 설명하게 된다.

丁火 壬水는 땅으로 덮혀 있고 수맥이라 하는데, 이들은 철판 달마대사 동판 등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子月에는 金生水로 차가워야 되고, 午月에는 木生火로 타 죽을 정도로 뜨거워야 되는 것이 정상이다.

子丑月에 丙火가 왕하면 지혜가 한꺼번에 커졌으니 비정상이다. 한방에 도통했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는 문제이다.

글씨로 설명하면

丙┓ 丙火는 癸水가 있어야 온습 난습으로 甲木을 낳고,

= 甲, 乙 온도가 올라가면 난습이 더 커지니 乙木을 낳는다.

癸┛ 丙火는 지혜가 하늘의 기운에 의해 점점 커진다. 形

癸水는 내부적 지혜 주관하고, 나를 보는 눈이다. 神

甲木이 점점 커지면 내적자질이 점점 커진다. 내부 담당

乙木이 점점 커지면 외적자질이 점점 커진다. 외부 담당

壬┓ 壬水도 지혜이며 외부의 소리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된다. 神

= 庚, 辛 壬水로 어떻게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丁┛ 丁火로 형체를 만들어야 된다. 形

壬水가 있어 지혜롭게 파멸해야 된다. 죽음은 우리들에게 생활도구를 만든다.

丙火 癸水는 生구역으로 인문구역이고 貴한 사람이 나오고,

丁火 壬水는 死구역으로 산업구역이고 富한 사람이 나온다.

춘하절에 丁火로 죽이면 형체로 죽이는 것이고, 壬水로 죽이면 지혜로 죽이는 것이다.

하늘에 아무 것도 없었다. 음양이 생겨났다.

하나의 양화한 기운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따뜻한 기운이 올라가서 木을 만든다.

1양은 점점 뜨거워져 커다란 양으로 바뀌어 복사열이라 한다. 땅의 물질은 다 녹여 도구로 만들어간다.

丙火는 癸水가 있어야 되고, 丁火는 壬水가 있어야 된다. 수화기제에 의해 木과 金을 만들어낸다.

壬水- 사회계열, 사회로 쓰고 경영으로 쓴다.

丁火- 이공계열이라 하자.

丁壬은 기능을 배워 사회경영으로 쓰다.

이때의 庚辛金은 품목이 된다.

丙火- 인문사회

癸水- 인문

丙癸는 인문을 배워 사회로 가다. 丙火가 없으면 사회생활을 안하면 된다.

癸丙+丁- 인문+기술로 기타리스트가 되었다고 하자

癸丙+壬- 인문을 사회로 가니 법대, 신문방송학과에 갔다고 하자.

丁壬+癸- 기술이 아닌 공부를 해야되니 생물, 화학 등의 연구계열로 간다.

丁壬+丙- 병원에 가면 원무과, 총무과 등에 가 있다.

춘하절 丙癸

① 甲乙木을 낳는다. 당연한 자연의 이치이다.

② 丁火가 들어오면 춘절은 甲庚이고 하절은 乙庚이 된다.

③ 壬水가 들어오면 춘절은 甲辛이고 하절은 乙辛이 된다.

②③이면 직업은 무엇일까?

추동절 丁壬

① 庚辛金을 만든다. 당연한 자연의 이치이다.

② 丙火가 들어오면 추절은 庚乙이고, 동절은 辛乙이다.

③ 癸水가 들어오면 추절은 庚甲이고, 동절은 辛甲이다.

②③이면 직업은 무엇일까?

위의 내용이 化오행이다. 辛甲이나 甲辛이 같으나 사는 곳이 틀리다.

이곳에 土를 갖다 붙여야 된다.

丙癸가 너무나 당연한 짝인데 인간은 짝대로 순응해서 살지 않는다.

사람은 인지능력 판단능력 고통능력까지 있어 어기고 사니 반대로 역천자로 살고 있다.

癸水는 甲木을 내고, 丙火는 乙木을 내고, 丁火는 庚金을 내고, 壬水는 辛金을 낸다.

癸丙丁壬이면 순천이다.

癸丁이면 인문에 기술력이 들어가니 예체능이고, 교육공학과 이다.

癸壬이면 교육을 파니 출판사 책장사이다.

丙丁이면 인문이 기술적으로 나오니 동영상, 영화산업으로 하게 된다

丙壬이면 인문이 발현된 것이 완성품이 되다. 특허, 훈민정음, 초상권 등.

온갖 직업에 대한 상상력을 총동원하자.

기본 바탕은 인문 지식이다. 변화된 모양을 진로적성에 넣어라. 이도로 다른 직업으로 간다. 이공이 들어가 있다.

하늘은 어질지 않다(不仁).

우리에게 고통만 준다. 우리는 이를 교묘한 꾀로 피해나가면서 살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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