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스승

심산멘토 2017. 9. 20. 01:12


                 스승            




우리가 공부하는 것도 우주에서 나 자신의 존재를 키워서 사람일 때는 사람으로서 하늘의 공한한 하느님의 한 기운으로서,땅에서는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고 맑은 기운을 반본 시키는 흙 한줌으로서 어디에서도 나는 아름답고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고자 한다면 내가 스스로 주인이 되지 못하고 쉽고 편하게 가려고 수동적인 기회를 찾는다면 과연 내가 주인이 될 수 있는가? 

 

우리나라에서만 종교가 난립하여 의식을 하나로 모으는데 장애요인이 되고 있음도 사실입니다. 우리들이 무지해서 생겼던 것이고 미개한 시점에는 선각자가 나타나게 되어있고 우리가 깨어있다면 내 옆에 부처가 있어도 가만히 있을 것이고 나에게는 더 이상의 부처가 필요 없을 것이다.


앞으로 20.30년 안에는 아마도 종교의 통일(하나의 종교로서의 통일이 아니라 신의 개념과 윤회의 동일 인식 등)이라는 바른 정신문화가 도래할 것으로 봅니다.어느 누구도 바른 진리 앞에서 모두 인정하고 따를 수밖에 없는 이해할 수 있는 통일된 자료들이 출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기존종교의 우두머리 수장들이 결국은 스승노릇을 했지 않았느냐.시대를 거치면서 교리들의 미화로 왜곡되었으며 이 원인은 자기들의 것(종교)으로 애착과 집착,현실적 무위도식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변질된 것이다.


정신적 스승들로 인해서 생겨난 부조화의 산물이니 내 자신이 바르게 깨어나면 잘 못된 종교는 자동으로 그 기운이 소멸되리라 본다. 내 자신이 무지해서 발생했던 당연한 결과 이었던 것이다.기도나 수행이 없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모든 사람들을 자기의 식으로 편협된 가르침은 온당치 않다는 말이다.


그럼 현 시대에서 사회적,인문학적 지식이 많은 인사들도 깨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천지인에 대한 바른 믿음이 아니고 한 교파의 신앙인으로 머물고 있음은 정신과학이론공부가 부족하고 전생과 현생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런 결과가 온 것 같다.


이번 기회에 각 도파의 수장들이나 종교지도자들이 바르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희망을 가지고 말씀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1.스승의 범주


여기서 스승이라 함은 초,중,고,대학과정에서 사회를 입문하기위한 기초전문지식의 배움을 위한 의무교육적인 학문탐구를 위한 스승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한다.의무교육을 맡은 학교 선생님들이 수십 년 전만하더라도 군사부일체라고 하여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사람됨의 교육이 병행되었으나 작금의 시대에서 물질과 정신의 혼란기로 인하여 학생이나 선생들 모두 균형이 깨어진 상태에서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내가 부족하고 무지하고 배움의 욕구가 일어날 때 무엇을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스승을 만난다.여기서는 정신적인 면과 나의 의식을 변화시켜서 백년대계를 넘어 수십만 년 대계라고 할까요? 즉 진리를 전해 줄 수 있는 철학적인 스승을 기준으로 말하고 싶다.


2.스승이 없어도 되는 이유


스승이 있어도 대자연의 진리대로 나를 깨우치는 역할은 내가 해야 된다는 것이다.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말하고 정리해 놓은 서적을 멀리하고 그냥 실상에서만 배우라는 것도 아니다.일정시간의 수련수행도 병행하고 주위의 모든 부분이 이제는 질적 성장이 최고조로 성숙되고 발전한 환경에서 가까운 곳에서도 얼마든지 공부거리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스승의 유용론


처음 접하는 분야에서 가르침을 받고 싶을 때,

스승이 공부한 것을 말과 글로 표현 못하는 높은 경지와 이심전심으로 전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나의 맞춤식이 아닌 과정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일부다.일부를 배우는 데는 수개월에서 수년,또 다른 선생이 필요하다.이런 과정에서 일어나는 관계를 스승으로 칭을 할 것인가?


4.스승의 무용론


요즘은 정보의 문이 활짝 열려서 얼마든지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다.위에서 언급한 스승으로부터 직접 전수받아야할 공부의 수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스승은 누구한테 배웠는가.그 근원을 유추해 보자는 것이다.결국은 대자연에서 탄생한 나는 대자연의 원리를 내가 아는 것이 아니겠는가?


가르침을 받고나서 그 조직이나 스승이 문제점이 있어 더 이상의 스승이 필요 없이 나 혼자의 힘으로 공부하려할 때 이미 인연을 맺어 놓고 그 단체를 편안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가? 처음 배울 때는 쉽고 빠르게 배웠지만 정리하는데 대가를 치른다면 결국은 0이 아닌가.이것도 주고받음의 덕으로 볼 수는 있으나 말 못하는 폐단을 지적하는 것이다.


5.스승이 필요한 시기


처음으로 시도하는 좌도수련수행(몸이나 주문수련,단기로 행하는 특별공부법 등)은 반드시 있어야하며 사전에 확실한 지도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그렇지 않고 용기로 정진하다 잘 못된 길로 빠지거나 평생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공부의 특징상 중간 중간에 여러 가지 변수나 상황들이 전개되면서 순간적인 결과들이 있을 수 있기에 이를 감안함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우도수련(자신의 노력으로 타력을 이용치 않고 능동적인 수련법,또는 복합식,흔히 반자동법)을 할 경우에도 중간 중간의 점검과 공부결과에 대해서 막막함이 찾아 올 때는 물어서 가는 것이 현명하리라 판단된다.


6.스승의 한계성과 문제점


스승의 수준과 등급에서 천차만별이라 잘 못되고 편협한 가르침으로 나의 영혼을 오염시키고 부조화가 저장되면 다음 생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길안내를 잘 못 받으면 잘 못 간 세월을 어디에서 찾는다는 말인가? 영적인 정신공부의 깊이도 전 분야에서 골고루 섭취해야한다.


물론 내가 부족한 것 자체를 채우는 것이 골 고루라 보지만 한 곳에 빠지면 스승의 한계성을 알아보기 힘들다.배우는 입장에서 계속적으로 쏟아지는 말에는 끝이 없다.스승자신은 깨달음의 결과에서 계속 추가공부거리를 내 뿜기 때문에 끝이 없어 보이지만 한계성은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주특기인 신에 대한 변화된 이야기들과 유사성을 띤 내용들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어도 대우주의 개벽주기(원회운세 주기는 우리 은하를 기준으로 태양계,지구의 기준은 제외하고) 의 역사와 변화원리 인류의 변천사를 연대 및 과학적인 용어로 설명해 주라고 한다면 기존의 설을 가지고 대충 얼버무리고 갈 것은 분명할 것이다.이 사실 역시 정확한 근거로서 설명을 못한다면 끝까지 갔다고 볼 것인가?


有識적으로 우리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나의 마음은 이생 전에서라도 근원이 되어 있기에 마음대로 생각 해 지어낸 것도 아니다.나 자신은 오래전부터도 우주에 대한 궁구한 점을 항상 생각하면서 공부의 목표로 정해 놓았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7.청출어람이 가능하겠는가?


청출어람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히 직역하여 스승보다 나은 사람으로 성장한다는 말이지만 최고자로서의 우월감을 떠나서 진정한 나의 존재가 누구이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되었는가를 말하는 것.


여기서 스승의 역할도 나보다 뛰어난 제자를 탄생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올바른 스승이 아닐 것이다.흔히 제자는 스승을 닮는다고 했는데 모순(타고나면서 부족한 부분이 아니고 의도적인 행동과 성격)도 닮아야 하는지! 진정한 청출어람은 한 사람의 全人,宇宙人,自我完成子가 탄생됨을 말하는 것이다.


큰 뜻을 품고 어떤 문하에 입문하여 나도 스승처럼 되고 싶거나 더 이상의 것에도 도전해 보고 싶을 것이다.그러나 그 스승 아래서 머물고서 위에 것이 나오도록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면 나의 무지임을 인정하는 것이다.문하에 예속되는 한 절대로 스승보다 큰 공부와 지혜는 멈출 것이다.예전엔 스승이 알아서 제자가 경지에 올라오면 하산하라는 말이 있었으나 오늘날의 추세는 대다수가 머물기를 바라고 있다.


적정한 시기에 벗어나 마지막의 꽃은 나의 것으로 내가 원하는 꽃으로 피워야 한다.

공부의 진정한 높낮이는 깨달음의 정도를 인정받는 계제나 시험등급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것을 내 법을 가져야한다는 의미다.


이런 각오로 공부해야 최고의 위치로 승천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합니다.서로가 살아온 방식과 나의 장단점을 이용해서 공부함이 정답이지 스승의 방식으로 끝까지 가려함이 욕심이고 무능이다.단 기초를 배우기 위해서 평생이 걸린다면 할 말은 없겠군요!


8.나와 대자연과 스승


우리들의 공부법이란 것도 단기간에 높은 자리로 가기를 욕심 부리지 않고서 잘 생각해 보면 나의 스승은 실제로 나 이상의 존재가 필요 없다.대각을 이룬 사람이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오지랖 넓은 이가 지혜로운 자가 있었던가?


요즘사회는 기본정보와 세세한 정보조차도 모두 공개되어 밝히고 있지 않은가.그 공부법이란 것이 결국은 내마음,내생각,내몸을 기준으로 벌어지는 자연현상을 깨달으라는 것이 밝혀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밖에서 헤매게 되는 나의 실체,존재가 무어라 말인가?


그래서 나 자신에서 찾고 구하라는 옛 스승님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서 떠나지 않음을, 내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으니 그 것을 찾고 공부하는데 필요한 기본정보는 인류에서 얻고 행하는 주체는 내가 해야 한다고 해서 결국은 내 스승은 대자연이고 내가 나의 스승이라고 한 것이다.그런 취지에서 공부하고자하는 도학님들께 1차적인 안내와 정보제공의 공부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우리카페를 열어 놓은 목적이고 취지이다.


9.스승의 개념과 오늘날의 바람직한 스승 상


이 부분은 대체적으로 언급이 많이 되어서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나의 정신을 바로 일깨워서 나의 후생까지도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실 분으로서 사람들의 수준과 고 지식사회에서 상대를 존중하여 위를 점하여 수직적인 관계를 벗어나 나 자신이 상대를 가르칠 땐 스승이 지만 스승의 자신도 제자나 문하생에게 부족한 것을 묻고 배울 수 있는 수평관계를 가져야 오늘날 그 스승을 존경하고 가르침을 이심전심으로 따를 것이다.


정신적,현실적인 부담 또한 주지 않아야할 것이다.그 단체에 봉 잡혀서 평생을 무위도식하며 가족들을 도외시하는 그런 사람이나 가산을 탕진하는 단체의 스승들을 근자에서도 보지 않았던가. 잘 분별하지 않으면 나중에 당하고서 알게 될 것이다.


10.스승이 필요한 사람


자신이 스승이면서 스승의 직분에 있는 사람은 스승이 필요하다고 말을 할 것이고 이것은 나의 존재감,우월감,내가 스스로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한이나 고집이 있을 것이다.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도 역설적이긴 하지만 잘난 체하고 싶어서 인지 모른다.


나 자신의 경우는 어떠한 한 분이 내가 알고 싶어 하는 부분에 대하여 말과 글로서 표현을 다 해주거나 나의 의문을 던졌을 때,나에게 맞은 답을 얻지 못했기에

이것도 잘 난체인지는 나의 심연을 보아야겠지만 후자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래도 스승이 필요해서 구하려 한다면 어떤 사람을 찾을 것인가?


결론적으로 현재 자신들의 법으로 홍익과 대승행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을 비하하거나 따르지 말라는 뜻과 마음은 아니다.자신의 법으로 세상에 이타행을 하고 있음을 우리를 대신하심에 큰 찬사를 보냅니다.제가 말씀드리고자 함은 나 자신이 공부하여 이런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분들로 성장되어야하지 않겠느냐 입니다.


내가 내 길을 개척했을때 이것이 진정 내것이다.


나 자신이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내가 부족한 부분을 가르칠 수 있는 앎과 덕목을 갖춘 분을 선택하고 바른 가르침을 받았다면 또다시 나를 연마하며 부족한 것을 찾고 찾아 가면 또 다른 스승은 항상 나를 기다리고 있다.


이 스승이 대자연으로 다가온다.이 상태에선 어쩌면 우리는 기초 공부를 마쳤다고도 볼 수 있다.또 1차공부에서 기초 공부를 하는데 수십 년이나 평생을 소비하고 있다면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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