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결혼식 주례
요즘은 전문 주례 하시는 분에게 주례사를 들으시거나
주례 없는 결혼식도 많이 한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주례선생님의 주례사로 두 사람의 앞날을 알리는 것이 익숙합니다.
결혼 준비 과정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주례 부탁 하는 방법과 주례 선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 주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결혼식 주례는 평소 존경하는 은사님이나 목사님, 직장상사, 친지 등에게 부탁하는
경우와 결혼식장에서 알선해주는 전문 주례사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맡기는경우,
주례사 없이 결혼식 하는 경우 등 크게 세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 경우엔 직접 결혼식 주례부탁을 드려야 하는데요
평소 자신이 존경하는분일지라도 이왕이면 부부금실이 좋은분들께 부탁하는 것이
좋으며 1개월~2개월전에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 변우민, 고수, 정준하등 결혼식 주례 이순재
먼저 시간적 여유를 두고 전화를 드린뒤 약속을 잡고 간단한 선물을 준비하여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면서 청첩장을 건내드리며 예식장의 위치, 주차시설, 교통편등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여건이 된다면 결혼식 당일 주례 선생님을 모실 수 있는 차량을 준비하면 더 좋습니다.
TIP 예식 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인사드리러 다시한번 가야하므로
이때는 정말 간단한 음료나 와인정도만 준비하면 OK~
결혼식 당일 주례선생님을 모실 수 있는 사람을 미리 정해두면 좋은데
보통은 신랑 친구나 사회자가 이 역할을 하곤 합니다.
(사회자는 사전에 주례의 약력이나 이력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필수!)
양가 부모님과도 인사를 나누도록 소개하고 예식 후
식사와 돌아가시는 교통편 등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경을 써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한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예의인데요
이때 주례 비용이나 주례선물을 준비해서 찾아뵙도록 하세요~
TIP 비용이나 선물은 주례 선생님과의 관계 혹은 형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20~30만원 선에서 해결하면 예의는 차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강호동 결혼식 주례 이경규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기쁘거나 괴롭거나
건강할 때도 아플 때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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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후부터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영원히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결혼식장에서 한번쯤 들어 봤을 법한 유명한 주례사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아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지만 주례 말씀과 함께
부부의 앞날을 시작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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