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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얼마나 망치는 식품 첨가물

심산멘토 2017. 8. 12. 14:12


                우리 몸을 얼마나 망치는 
식품 첨가물 



식품첨가물(食品添加物)은 식품을 만들 때 영양소를 더하거나 식품의 부패를 막고 색과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식품에 넣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는 사람이 먹는 음식에 들어가는 것이므로 장기간 섭취해도 몸에 해롭지 않고 중독성이 없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420여 가지 물질이 식품첨가물로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와 식품위생심의회의 의견을 조합해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 ·가공 ·수입 ·사용 ·저장 또는 진열하여도 좋은 화학적 합성품을 첨가물로 지정해 이에 필요한 성분 규격과 사용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하급수적 유해성

현재 식품첨가물로 허가되어 있는 품목은 화학적 합성품 370여종, 천연첨가물 50여종으로, 보존료 ·살균제·산화방지제·발색제·표백제·조미료·감미료·향료·팽창제·강화제·유화제·거품억제제 등으로 쓰인다. 식품첨가물은 식품과 함께 매일 섭취하는 것이므로 몸에 해롭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 장기간 섭취해도 만성적 독성이나 발암 위험이 있어서는 안 된다. 


첨가물에 섞여 있는 불순물 중에는 유독성분이 함유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순도시험과 같은 품질검정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데, 독성시험은 엄격한 동물실험을 거쳐 확인하게 돼있다. 동물실험 과정은 급성독성시험,만성 독성시험, 발암성 시험, 생화학적 시험, 약리적 시험 등으로 시험연구기관의 결과가 나오면 식품위생심의회에서 평가를 거치게 된다. 인체에 해가 되지 않고 식품공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들로 선정해 식품첨가물로 지정한다.


그러나 첨가물의 사용은 각 식품에 따라 선별해서 달리 사용해야 하므로 각 식품별 특징이나 섭취량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식품첨가물에 대한규정은 나라마다 많은 차이가 있어 식품의 국제간 무역에 그간 많은 문제가 있어왔다. 따라서 국제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세계 공통 기준을 정하기 위해 1963년부터 국제식품규격계획(Joint FAO/WHO Food Standard Program)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 첨가물은 체내에 들어가면 50~80%는 호흡기나 배설기관을 통해 배출되지만 나머지는 일정량 몸 속에 남아 축적된다. 또한 이러한 첨가물은 한 가지 식품에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음식을 통해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계속적으로 몸에 축적되기 때문에 그 유해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말할 수 있다.

생활 속 식품첨가물들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들 중엔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상당수인데, 장기간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 아래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과 그 음식에 들어간 유해 혹은 유해논란이 있는 식품첨가물을 정리한 것이다.

■ 치자황색소
자연물질에서 추출한 천연색소이지만, 치자에서 황색소를 추출해 내는 과정 중 유해 물질이 첨가된다. 일부 동물실험에서 간독성이 보고된 바 있다. 국내에선 주로 노란 단무지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건강TIP> 단무지를 안전하게 먹으려면 찬물에 5분 이상 담가 단무지가 함유하고 있던 첨가물을 뺀 뒤 깨끗한 물에 헹궈 먹도록 한다.

■ MSG
대표적인 식품첨가물 중 하나로, MSG의 주성분인 글루타민산나트륨은 많이 먹을 경우 신경막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특히 유아의 경우 약간만 섭취해도 뇌하수체에 손상을 주어 성장 뿐 아니라 일반기능에도 이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민감한 사람은 두통, 메스꺼움, 호흡곤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일부 MSG를 첨가한 조미료 제품이 미국 FDA(식품의약국)이 안전성을 인정했다고 하지만 미국 FDA가 안정을 인정한 일일 권장량은 1일 약 0.5g으로, 이는 1일 평균 10~20g을 섭취하는 한국인과 무려 20~40배 차이 나는 수치다.



■ 빙초산
많은 사람들이 빙초산을 ‘진한 식초’라고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빙초산은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물질이다. 식용 빙초산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것 역시 빙초산을 물에 희석한 것으로, 일반 식초가 가지는 영양성분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빙초산은 강한 산성 물질로 직접 마실 경우 위장 등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도 한다. 또한 피부에 닿을 경우 화상을 입기도 하는데, 한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화상환자 4명 중 1명 꼴이 빙초산으로 인한 환자였다. 빙초산은 발암성 유해 논란 등으로 인해 현재 유럽 등에서는 식용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추세지만 국내에선 단무지, 피클 등 절임 식품에 계속 사용되고 있다.



■ 식빵
식빵에도 무려 8~13가지 첨가물이 들어가는데 이는 제과점 식빵도 비슷한 수준이다. 우유식빵을 만드는 경우 식빵의 주재료인 밀가루, 분유, 설탕, 우유, 이스트와 마가린 외에 재료를 잘 섞이게 하고 빵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주는 유화제, 빵을 부풀게 하는 팽창제인 염화 암모늄과 황산칼슘, 단맛을 위한 포도당, 우유 향을 살리기 위한 합성 착향료인 밀크 에멀전, 빵이 빨리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젖산, 버터 향을 위한 합성 착향료인 버터오일 등이 들어간다. 또한 식빵을 만드는 데는 대부분 수입산 밀을 사용하고 있는데, 수입산 밀의 경우 운반 과정에서 변질을 막기 위해 수확 후에도 보관 과정에서 계속 농약을 뿌린다. 그리고 농약성분은 그대로 남아 국내까지 전해지게 되는 것이다.

■ 두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두부에도 화학첨가물이 들어간다. 시중에 흔히 유통되는 포장두부는 두부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실리콘수지로 되어 있는 소포제가 들어가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황산칼슘의 응고제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기 위한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가 들어있는 유화제를 첨가한다. 사실 식품에 들어가는 황산칼슘은 정제된 형태로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하나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과칼슘혈증, 호흡장애, 심장장애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함량에 대한 기준 자체가 없어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건강TIP> 포장두부를 안전하게 먹으려면 우선 포장을 모두 제거한 후 찬물에 씻어 남은 두부는 물에 담가 냉장고에 보관한다. 또한 포장에 적힌 식품첨가물의 목록을 잘 살펴 ‘무소포제, 무유화제’라고 쓰인 두부를 찾아 사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껌
껌은 100%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지는 식품으로 껌의 재료는 껌베이스, 설탕, 물엿, 아스파탐, 타르색소, 합성착향료, 유화제 등이다. 껌베이스는 천연 치클 대신 사용되는 껌의 주재료로 석유에서 합성된 플라스틱인 ‘초산비닐수지’에 약간의 천연 치클을 섞은 것인데, 최근 몇몇 종류의 껌에서는 천연 치클을 전혀 섞지 않은 100% 초산비닐수지를 사용하기도 한다.특히 풍선껌의 경우는 천연 치클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초산비닐수지만을 사용한다. 초산비닐수지는 불이 잘 붙는 성질인 인화성 물질로 초산비닐수지 자체는 인체에 무해하나 이 물질을 만들기 전 단계인 ‘초산비닐’은 인체에 해가 되는 물질이다. 초산비닐은 발암성 물질로 성장장애와 생식기장애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후생성(우리의 ‘보건부’)에서는 초산비닐 잔류량을 5ppm 미만으로 정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경우 잔류기준이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 또한 껌은 포함된 합성착향료가 1~2% 정도인데 이는 일반식품의 합성착향료가 0.1%인데 비해 훨씬 높은 비율로 아이스크림 한 개에 들어가 있는 합성착향료보다 많은 양이다.

그 외 유해성 첨가물들



■ 황색4호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인 아이스크림, 과자, 청량음료에 많이 쓰이는 황색4호는 몸 안에 들어가 축적되면 ‘메닐니트로소 효소’와 ‘에틸니트로소 효소’라는 유해물질을 생성하는데, 이는 꾸준히 몸 안에 쌓이면 뇌 전두엽에 상처를 입혀 의욕을 상실케 하거나 폭력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3세 전 유아가 섭취할 경우 매우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보존제
음식이 썩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사용되는 보존제엔 솔빈산, 안식향산나트륨, 프로피온산나트륨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발암성 물질로서 중추신경 마비, 출혈성 위염 등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식품이 보관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균의 침투를 막기 위해 살균제도 쓰이는데, 이 살균제는 에틸렌옥시이디, 차아염소산나트륨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역시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고, 피부염과 고환위축 등을 일으킨다고 한다.



■ 식욕을 부르는 인공 감미료
과자나 아이스크림, 음식에 간을 내는 조미료에도 많이 들어가는 인공감미료는 설탕 대신 식품의 단맛을 내는 것으로, 이 역시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가령 사카린은 나트륨, 둘신, 사이클레메이트 등을 포함하고 있는 인공감미료로, 이는 발암물질임과 동시에 소화기 장애 및 콩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무설탕 음식, 탄산음료에 많이 들어가는 아스파탐은 단맛이 설탕의 약 200배이고, 장아찌나 김치 등 절임 식품에 많이 들어가는 사카린은 그 단맛이 설탕의 500배라고 한다. 이러한 합성감미료를 넣은 다이어트용 ‘제로칼로리’ 탄산음료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성분 표시를 0kcal로 하고 있으나 실제는2kcal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이는 ‘5kcal이하의 경우 0kcal로 표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0kcal로 표시하는 것이다. 인공감미료는 아주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내므로 ‘적은 양’을 섭취하기 때문에 살이 덜 찐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단맛을 뇌가 기억하고 오히려 음료섭취를 더 많이 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 즉 이러한 인공감미료의 단맛은 뇌신경계에 영향을 끼쳐 음식섭취량에 영향을 가져온다.

■ 화학 조미료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화학조미료는 최근 그 유해성이 계속 알려지면서 소비자에게 직접 팔기 보다는 과자나 어묵, 술 등을 만드는 제조공장으로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러한 화학조미료는 성장호르몬 이상, 생식기능 장애, 갑상선 장애,제왕병 등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