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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금음체질 연구

심산멘토 2016. 10. 14. 00:07
    폐 대장 신장 방광이 강하고 간 담낭 심장 소장이 약한







































1. 금음체질의 식단표

금음체질은 육식을 많이 하면, 간장병 대장질환 심장병 순환기 질환 피부병(아토피성), 알레르기 등에 걸리기
쉽다. 다리의 근육위축과 무력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성질이 차가운 잎채소와 바닷생선을 섭취하여 간과 심장을
보강한다. 평소 운동과 목욕은 땀이 많이 나지 않게 하고 사우나는 금해야 한다. 술, 담배, 커피를 멀리하고
금니는 좋지 않다. 간이 약해 체질에 맞지 않는 한약에 부작용이 심한 편으로 체질에 맞는 약재가 필요하다.
수술할 시 아트로핀 주사에 매우 약하니 피하고 폐니실린 계통의 피페라실린 등의 항생제는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한다. 포도당주사가 좋다. 주거지로는 해변과 섬이 좋다. 달거나 매운 음식을 피하고 간으로 가는 신맛 나는
음식과 식초를 다식하면 좋다. 수영, 냉수마찰이 좋다.

해로운 것

모든 육식 : 소, 닭, 돼지, 개, 오리, 염소, 양, 노루, 메추리알, 계란노른자, 햄, 소시지

유제품 : 우유, 요구르트, 치즈, 버터

곡류 및 밀가루 식품 : 현미, 찹쌀, 흰콩, 수수, 율무, 마, 검정쌀, 라면, 자장면, 빵

모든 기름 : 참기름, 들기름, 호두기름, 현미유, 식용유, 튀긴 음식, 볶은 음식 등

과일 : 배, 사과, 수박, 망고, 멜론

뿌리 및 채소 : 부추, 무, 당근, 도라지, 더덕, 콩나물, 우엉, 양배추, 열무, 호박, 박, 검정 회색 강낭콩

생선 : 바다장어, 장어, 미꾸라지, 메기, 명태, 잉어, 가물치, 등푸르거나 붉은살 생선(고등어, 꽁치, 청어,
숭어, 전어 등)

건과류 : 밤, 은행, 호두, 땅콩, 아몬드

기타 : 모든 버섯, 커피, 설탕, 고추, 살구씨, 칡, 녹용, 된장, 청국장, 김, 다시마, 인삼류, 뱀탕, 달팽이,
스쿠알렌, 비타민 A, D, E, 땀이 많이 나는 운동, 일광욕, 금니, 흰색 계통.

유익한 것

채소 : 배추, 상추, 미나리, 시금치, 신선초, 케일, 돗나물, 드릅순, 냉이, 오이, 파슬리, 솔잎, 씀바귀, 비름, 비트

해산물 : 대부분의 흰살 생선, 광어, 우럭, 갈치, 미역, 파래, 톳

조개류 : 대합조개, 피조개, 모시조개, 갈매기조개, 개조개, 재첩, 전복 등 모든 조개류

과일 : 포도, 바나나, 키위, 귤, 오렌지, 딸기, 토마토, 앵두, 파인애플, 레몬, 모과

기타 : 쌀, 메밀, 코코아, 모과차, 오이, 포도당 주사, 가재, 검은콩, 녹두, 완두콩, 붉은 강낭콩,
조, 계란 흰자, 잣, 송화, 비타민C, 포도당 주사. * 음식에 식초를 많이 쓸수록 좋다.

운동 : 땀이 많이 나지 않는 운동, 냉수마찰, 수영, 맨손체조, 걷기, 산보, 냉수마찰, 명상, 요가 등.
단전호흡은 내쉬는 숨을 길게, 색깔은 연푸른색 계통이 좋음.

금음체질의 장부대소(臟腑大小) : 대장>방광>위장>소장>담낭

폐장>신장>췌장>심장>간장

이 체질은 금양체질과 비슷합니다. 폐 대장이 강하고 간과 쓸개가 약합니다. 가장 차이 나는 점으로,
금양체질은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매우 약해 허리와 하체가 약하고 무릎이 약하고 근육 무력증이 많이
나타납니다. 반면 금음체질은 신장과 방광이 세기에 대체로 허리와 무릎에 문제가 잘 발생하지 습니다.
특별히 건강이 나빠지지 않는 한, 하체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간이 약하기에 간 관리를
소흘히 하면, 하체에 근육 무력증이 생겨 갑자기 다리근육이 풀리거나 힘이 없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금음체질은 고혈압보다는 저혈압 환자가 더 많습니다. 금양체질과의 차이점은 순환기 질환 면에서 볼 때,
금음체질은 심장이 약하나 금양체질은 심장이 정상적인 평균장기입니다. 그래서 금양체질은 폐열에
의해 심장 박출력이 더 강하게 작동하지만, 금음체질은 그 반대로 작동합니다. 금음체질은 심장이
허약한 장기로 심장 박동과 혈액순환이 미약하며, 육식의 잔여 물질인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심장의 관상동맥에 끼게 되면 심장근육에 영양공급이 안 되어 더욱더 박출력이 약해집니다.
저혈압이 생깁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이 생깁니다.

먼저 이 체질에 대한 개괄적인 점을 알기 위해 금음체질의 생리적 특징과 식단표를 살펴보고 난 후
식이요법을 설명합니다.

2. 생리적 특징

금음체질은 대장과 폐장이 최강 장기이므로 폐활량이 좋아 노래를 부를수록 힘이 솟고 특히 차강(次强)
장기가 신장과 방광이기에 하체의 기운도 좋아 육상선수와 운동선수가 많습니다. 반면 심장과 소장이
차약장기로 심기능이 약합니다. 담낭과 간장이 최약(最弱)장기로 간을 돕는 푸른 야채와 생선을 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손쉽게 육류를 섭취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간과 쓸개에 부담이 많아 간 기능이 저하되고
폐가 기능 항진되어 기(氣)가 두면(頭面) 부위로 올라와 얼굴 눈 머리에 열이 많습니다. 오후가 되면
눈이 피곤하고 열이 납니다. 과약한 심장과 육식 생활이 결합되어 협심증, 심근경색, 관상동맥,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중간 장기는 비 위장으로 위장병은 비교적 거의 없습니다. 육식을 많이 하면 대장암에
가장 잘 걸리는 체질입니다.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속이 안 좋고 피부에 뭐가 잘 납니다. 열성음식을
지나치게 또는 술을 과음하면 식도에 열이 성하여 가슴 윗부분이 답답하거나 식도, 인후 부위에
무엇인가 걸린 듯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 음식이 소화는 잘 되는 데 위로 올리는 느낌이나 트림이 나옵니다.

햇볕을 쬐면 피곤하고 남보다 피부가 잘 탑니다. 땀을 흘리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거나 한증막에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열탕에 오래 몸을 담그면 기운이 떨어집니다. 냉온욕을 하면 경쾌합니다.
술을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재능 등을 드러내고 싶어 합니다. 육식과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건강할 때는 땀이 나지 않으나 허약해지면 식은땀이 납니다.
피부는 건조하고 비가 올 때 상쾌합니다. 비만은 없는 편입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한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많습니다. 바다를 좋아합니다.

3. 체질에 따른 건강관리

이 체질은 폐․대장이 최강 장기이며 간, 담낭이 최약 장기이므로 육식을 절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금음체질은 육식이 몸에 해롭습니다. 육식은 소뇌를 해롭게 하고, 특히 닭고기는 두통과 뇌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간을 돕고 열을 식혀주는 냉성 야채와 바다 생선류를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육식을
위주로 할 경우 심장 질환과 대장암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피부가 건조하여 일광욕을 하면 피부가 상한다. 목욕은 열탕보다는 온탕에서 적당히 몸을 따뜻하게 하고
한증막에서 땀을 내는 것은 피하고 냉온욕이 좋다. 수영, 냉수마찰이 좋습니다. 반신욕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해롭습니다. 사우나탕에서 지나치게 땀을 내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목욕은 땀이 많이 나지
않게 따뜻하게만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을 쓰면 해로우니
주의합니다. 다리의 근육위축과 무력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하체운동을 합니다. 대장이 길어 간혹 배에
가스가 찹니다.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고 신맛 나는 것이 좋습니다. 화내는 일이 잦으면 건강을 해치니
주의해야 합니다. 남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겸손하며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지 않도록 함이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은 땀을 많이 나게 하므로 해롭습니다. 피부병, 근육병, 치매 저혈압, 고혈압, 심장병 간장병,
대장 질환을 주의합니다.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키토산, 효모 등은 간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우유를 원료로 한 식품을 유산균 음료를 포함하여 전부 해롭습니다. 이 체질의 경우 대장에 변비가 있다고
해서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면 대장 벽이 얇아지고 손상됩니다. 변비가 올 경우 다시마 김 등은 해롭습니다.
인삼, 현미, 알로에 초유, 찹쌀 청국장은 폐와 대장과 위장의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건강회복을 위한 요양지로는 해변이 좋습니다.

4. 금음체질의 장부(藏腑)의 특징

생리적 기질은 온 몸과 모든 장부가 따뜻하고 건조(乾燥)합니다. 생체의 특징은 조성(燥性)이 강합니다.
폐와 대장이 가장 강한 장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폐를 따뜻하게 하여 폐를 건조하게 하거나
위장의 열을 내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한방치료도 역시 항상 폐열을 내리고 신장 방광의 건조한 열을
내리는 약재를 씁니다. 몸이 차가워져도 그대로 해야 합니다. 이 체질은 몸이 설령 추위를 타도 차가운
음료나 성질이 냉한 음식을 먹어도 여전히 소화가 잘 됩니다. 이것은 이 체질이 근본적으로는 따뜻한
체질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아래에서라도 체질에 역행하는 성질이 더운 음식을
자주 먹지 말아야 합니다.

금음체질의 폐(허파) 

 

금음체질은 최강(最强) 장부인 폐와 대장이 온 몸을 지배합니다. 따라서 전신(全身)은 따뜻한 양기(陽氣)를
품고 있는 폐장(肺臟)의 지배 아래 있기에 몸과 모든 장부는 따뜻합니다. 그러므로 폐와 위를 덥게 하는
식품을 멀리 하고, 간을 서늘한 기운으로 보강하는 식품을 늘 먹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침내 좋았던 몸도 무너집니다. 현재 몸이 허약해져서 차갑다 해도 그렇게 해야 건강이
살아납니다. 그러나 금양체질보다는 몸에 열이 적습니다. 폐가 강한 금음체질은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면
폐가 큽니다. 어깨가 넓은 사람이 많습니다. 폐활량이 커서, 여름날 저수지나 개울가에서 물방구치고
놀면서, 물속에서 오래도록 숨을 안 쉬고 견디기 시합을 하면 언제나 이 체질이 이깁니다.
특별히 운동신경이 둔하지 않는 한, 달리기를 하면 등수 안에 들고 먼 거리 달리기를 하면 맨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달려 들어옵니다. 이봉주나 황영조 같은 육상선수는 이 체질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사람보다 허파가 엄청 큽니다.

폐에 열이 많은데 육식을 주로 하면 열이 심화되어 폐결핵이 생기기 쉽습니다. 폐결핵은 보통상식으로
폐가 약해서 생긴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금체질의 폐열(肺熱)에서 비롯됩니다. 결핵균은
차가운 데에서는 잘 번성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열이 심한 폐에서는 쉽게 발생합니다.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많이 먹으면 폐열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식도로 옮겨지면 식도암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때로는 폐열이 뇌에 과도하게 모아지면 뇌종양이 생깁니다.

피곤해도 노래방에서 노래하면 찌뿌둥하고 무거웠던 몸이 자기도 모르게 풀려,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처럼 가벼워집니다. 그것은 폐 속에 갇혀 있던 뭉친 기를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래를 불러보세요. 즐거워집니다. 노래 부르는 것은 그 자체가 즐거운 것이면서 한의학적으로는
강한 폐의 기운을 쏟아내 버리는 즉 사(瀉)하는 것이기에 폐 기운의 평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폐의 호흡이 매우 강해 폐의 수분과 피부의 수분이 지나치게 소모됩니다. 결과 폐가 주관하는 피부는
건조하고 거칩니다. 각종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고 자극이 적은 보습비누를 쓰거나 비누 없이 합니다.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주고 3분 안에 오일이나 로션을 발라 수분증발을 막아줍니다. 목욕은 자주하지 말고 베이비파우더를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는 얼굴 말고는 건성입니다. 공기가 건조하기에 가을엔 피곤할 수 있습니다.
비 내리는 축축한 날이 오히려 감성도 좋고 기분도 만점입니다. 지상의 습기가 잘 도달하지 않는 고층아파트에
사는 금음체질은 가습기를 여름을 빼고는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에 잘 탑니다. 다른 사람보다 금방 얼굴이 검게 때로는 붉게 탑니다. 때문에 한낮의 직사광선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피부를 거칠게 하지 않습니다. 서양인의 경우 피부암이 잘 발생합니다.
차가운 음료를 여러 잔 마음 놓고 마셔도 아무렇지 않은데, 유독 우유만 차갑게 마시면 설사기가 있기도 합니다.

금음체질의 대장(큰 창자)

이 체질은 대장이 건조하고 매우 깁니다. 때문에 아랫배는 상대적으로 좀 더 나와 있습니다.
대장에 열이 많기 때문에 대장과 폐에 열을 가하는 식품과 고기를 주로 먹으면 필연적으로 대장암이
금양체질과 더불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육류는 긴 대장에 오래 정체되면서
열과 독소를 배출하여 정상적인 유익균이 감소하며 고약한 방귀가 나옵니다. 김 다시마 옥수수
감자 등의 열성 식품을 섭취하면 대장이 과열되어 변비가 생기며 대장에 게실(憩室)이 생겨
더러운 숙변이 쌓입니다. 대장이 나쁘다고 유산균 음료를 마시면 장이 더 나빠지고
대장성 과민 증후군이 생깁니다. 과도하게 열성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한, 변비로 고생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금음체질의 신장

금음체질은 두 번째로 센 장기가 신장과 방광으로 기는 따뜻하고 건조합니다. 신장이 이상적으로 좋습니다.
소변을 별로 자주 보지 않으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오줌보가 빵빵해도 그리 힘들지 않게 잘 참아
냅니다. 대체로 엉덩이에 살이 많은 편입니다. 하체가 튼튼합니다. 넘어져도 뼈가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신장이 강하니 자연히 뼈가 튼튼합니다. 골밀도도 대개 높습니다. 다른 데에 병은 생겨도, 관절에는
어느 정도만 관리를 해주면 별로 병이 없습니다. 그러나 간이 약해지면 하체가 약해지고 다리 근육이
맥없이 풀리는 근 무력증이 생깁니다. 스피루리나, 녹즙, 효모, 냉성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여 간을
보강해야 합니다. 그러면 신장은 강해집니다. 남성의 경우 성기능이 약해지면 산수유 복분자 등으로
제조된 한방제를 먹도록 권장 받는데 그대로 하면 오히려 약해집니다. 금양체질이나 해당되는 것이지
금음체질에는 아무 효과도 없고 나중에는 몸이 상합니다. 밤에 특별히 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는 한,
자다가 화장실에 가는 일은 없습니다.

이 체질은 정력이 약해져 정력제를 먹으면, 처음에는 효과를 보는 듯하다가 나중에는 기별도 없고 결국에는
몸만 상합니다. 예컨대, 복분자(覆盆子,산딸기)나 그것으로 담근 술이 좋다고 먹어보면 재미를 보지 못합니다.
소위 정력제라고 알려진 약재나 술은 대개 해롭습니다. 복분자술이 그러하고 산수유 장어가 해롭습니다.
신장에 좋고 남성의 힘을 좋게 하는 음식으로는 꽃게 해삼 등이 있습니다. 이 체질은 간 기능이 약해지면
성기능이 약해집니다. 직접적으로 신장을 좋게 하는 것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간을 보강하면
약해진 성 기능은 금방 돌아옵니다. 몸이 건강할 때는 성생활을 즐기며, 몸이 약해져도 마음만은
늘 거기에 있습니다. 몸이 따라주지 않아 한스러울 뿐입니다. 이성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성이 넘칩니다.

신장이 강하기에 약간의 수영이나 등산을 정규적으로 하면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관절에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등산이나 수영을 하되 가능하면 하체에 집중되는 운동인 등산이 더 좋습니다.
한번 무릎관절이 약해지면 회복이 쉽지 않은 금양체질과는 달라서, 금음체질은 보통의 경우에는 조금만
노력을 기울여도 금방 회복 됩니다. 하체운동을 강화하는 헬스를 하고 패각 탄산칼슘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소뼈로 만든 본 칼슘 해조로 만든 칼슘 우유에서 추출한 칼슘은 삼갑니다. 이것들은 간 기능을
손상시켜 간의 혈액공급을 저해하며 신장에 결석이 생기기 쉽고 신장이 더 약해져 오히려 체내 칼슘이
빠져나와 골밀도가 더 떨어집니다.
관절의 재생작용을 하는 글루코사민 상어연골 콘드로이친 등의 건강식품을
먹으면 좋습니다. 그 외 신장을 강화하는 강정제를 먹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에 대한 애정도 좋지만, 첫째 부부 사이의 금술을 더 중요시합니다. 그러나 이 체질도 허약해지면
성 능력은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몸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다른 데보다 성 기능부터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아무쪼록 이 체질은 똑같이 신장의 기(氣)가 강한 사람끼리 만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러나 신장의 기운이 약한 사람을 만난다면 얼마간 성기능을 억제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금음체질의 위장

위장은 기능의 세기가 중간인 평(平) 장부입니다. 기는 따뜻합니다. 때문에 윗배는 별로 나오지 않으며,
금음체질의 위장은 오랫동안 체질에 아주 어긋나는 식사를 하지 않는 한, 적당한 위장의 열이 있어
무엇이나 소화를 시킬 수 있어 평생 동안 위장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습니다. 대체로 어떤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됩니다. 몸에 해로운 육류는 물론 열성(熱性) 음식도 다 잘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병을 만듭니다.

센 위장은 적게 먹어서 위장의 항진을 막아야 하는데도 자주 많이 먹게 되면 위액을 더 많이 분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액을 이처럼 과다하게 분비시키면, 금음체질의 경우에는 정상기능 이상으로 항진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특히 육류를 지나치게 섭취할 때에는 다른 체질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는 심장병 그
것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심장병이 발병합니다. 특히 열성 음식을 섭취하면 간에
열이 가득 차서 낭종 즉 물집이 생깁니다. 대부분 비만은 없으나 약 10%정도가 비만에 시달립니다.
살이 찌면 고혈압이 아니라 과약한 심장이 혈류량을 감당할 수 없어 저혈압이 발생합니다. 그
러므로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면 절제가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고기와 열 있는 음식을 피하고,
생선과 냉성 야채를 먹으면 이 모든 병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금음체질의 위산과다와 속쓰림

위장의 위산분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장을 잘 관리하면 위장병이 생기지 않으므로 위산분비과다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위장 기능이 나빠져 제 기능이 발휘되지 않고,
위산과다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위장을 아무리 혹사해도 위산과다로 비롯된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조금만 잘못되면 과도한 위액 분비로 위장장애를 겪는 부류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위산이 식사 때만 나오는 사람은 의당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코 넘어 갑니다. 한편 다른 사람은
“왜 나는 이렇게 위산과다로 고생을 하지”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실을 알고 보면, 체질에 따라 위산분비가 잘되는 사람은 위가 나빠지면, 아무 때나 분비가 돼
평생 동안 위산분비 과다형으로 유지됩니다. 바로 이 금음체질이 위산과다 분비형입니다. 위산 분비 과다 현상은
금음체질에게서는 평생 동안 거의 유지됩니다. 제 때에 밥을 먹지 않으면 위산이 분비되어 속이 쓰립니다.
물론 위염이나 궤양이 있으면 위산이 상처를 자극하여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체질에 해로운 음식을 먹거나
몸이 약해질수록 더 심해집니다. 찬물을 마셔도 속이 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밤에 친구들과 거침없이 술을
맘껏 마시면 새벽에 속이 쓰려 잠이 깹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그 증상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
때문에 위염과 위궤양을 바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심하면 제산제를 먹습니다. 그래야 위염과 궤양치료가 됩니다.

이런 체질은 교감신경 긴장형으로 위장을 잘 조리하지 못하면, 위산분비가 시도 때도 없이 일생동안
지속됩니다. 금양 금음 수음 수양체질은 일생동안 이런 현상이 나타나며, 위장을 잘못 관리하면 언제든지
위액이 과다 분비되는 현상을 피할 수 없습니다. 금음 금양수양 수음체질은 일생동안 조심하지 않으면
과도한 위산의 분비로 인해 위염과 궤양이 악화될 위험성이 늘 존재합니다.

금음체질의 췌장

이 체질은 췌장이 따뜻하나 덥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췌장에 열이 심한 금양체질과 같이 당뇨에 걸리는
일은 희귀합니다. 그렇다고 더운 음식을 주로 먹게 되면 예외는 없습니다. 췌장에 열이 많아지고 살이
과도하게 찌면 당뇨는 찾아와 함께 삽니다. 살찌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와 심장병이 복병으로
언제 나타날지 모릅니다. 살이 찐 금음체질은 미리 예방에 주력해야 합니다.

금양체질의 심장 

 

이 체질의 심장은 과약한 장기입니다. 다른 장기는 최강장기나 최약장기 등 다양한 서열을 차지합니다.
심장은 원래 중간 세기의 평(平) 장기로 기능을 발휘해야 맞건만, 금음체질은 기능이 몹시 약합니다.
저혈압이 많습니다. 그래서 체질식을 따르지 않고 육류를 지나치게 즐기면 금음체질의 경우에 나타나는
질병은 심장병과 저혈압과 대장암, 열성음식을 많이 먹으면 식도암이 빈번합니다.
모든 체질 중에서 심장병이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위의 그림은 혈관에 노랗게 혈전과 지방이 끼어
카테타(도관,導管)로 뚫는 수술을 한 혈관입니다. 체질식을 잘 지키면 위의 그림과 같은 심장수술을
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요즘 음식문화는 그냥 나두지 않습니다. 과거 가난했던 시절에는 고기를 별로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예전에는 금체질이 거의 병 없이 잘 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성장으로
육식이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지금은 심장병에 걸렸다 하면 절대다수가 이 금음체질입니다. 심장의
관상동맥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들러붙게 되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이 체질은
심장병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아 체질식이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금음체질의 간

1. 금음체질은 간장병에 취약합니다

이 역시 사진으로 대조해서 보면 금체질을 뺀 다른 여섯 체질에 비하여, 간 기능이 약한 만큼 간이
유별나게 작습니다. 때문에 맨 몸을 자세히 살펴보면, 간이 위치한 오른쪽 늑골과 가슴은 왼쪽에 비해
조금 작고 함몰해 보입니다. 금음체질의 간 기능은 여덟 체질 중에서 금양체질과 함께 가장 약합니다.
금체질을 제외하고는 체질적으로 간 기능이 약한 체질은 없습니다. 다른 체질은 간이 최강 장부이거나
적어도 중간 세기의 평 장기입니다. 그래서 다른 체질의 경우에는 신약을 복용을 오래해도 간 세포가
파괴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이 체질만 유독 신약을 오래 먹으면 간수치(GOT, GPT)가 정상치(30)를
초과하여 올라갑니다. GOT, GPT는 간과 골수 등의 세포가 파괴되면서 흘러나오는 효소로서 간의 염증 정도를
추정하는데 이용하는 혈청검사(血淸檢査)의 항목입니다. 간세포가 염증이 생겨 파괴되는 것입니다.

간의 해독기능이 약해 화학약물의 독성을 제대로 해독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역시 간의 면역을 담당하는
쿠퍼세포의 기능이 약해 간염 바이러스에 잘 감염되며 단연 간장병에 가장 많이 걸리는 체질입니다.
그 밖에 다른 체질은 장기간 복용해도 위와 같은 일은 별로 없습니다. 간암을 비롯한 간장병의 대부분을
금체질이 차지하는 것도 다 이 때문입니다. 그러니 금체질은 각별히 간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2. 금음체질에 술과 육류는 간장병을 만듭니다 

 

술과 육식을 즐기면 간에는 지방간이, 심장에는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관상동맥혈관을 막아버려 끝내는
심장병을 피할 수 없습니다. 쓸개즙 분비가 약해 육류의 자방과 단백질을 제대로 대사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고기를 먹으면 변통이 나쁘고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술 얘기가 나왔으니 덧붙여 말합니다. 금음체질 중에는
술을 좋아해서 무절제하게 마시고 술독에 빠지는 사람이 좀 있습니다. 설령 취하지 않는다고 해서 간이
무사한 것은 아닙니다. 1일 50g의 알콜 즉 소주 석 잔, 맥주 세 컵, 또는 양주 두 잔 이상은 모두 간을 망칩니다.
금음체질, 고기 좋아하지 마세요!
 

바닷생선회와 차가운 성질을 품은 야채를 먹으면 변이 상쾌하고 몸은 경쾌합니다. 이와 같이 간이 약한 체질은
늘 이런 현상 중 일부가 나타납니다. 약한 간은 한번 타고 나면, 바꾸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일생
허약한 테두리 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말은 허약한 간을 보강하는 체질식을 하지 않으면,
쉽게 허물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는 날 동안 내내 슬기롭게 간을 지키는 것이 장수의 비결입니다.
약한 간의 성질은 이 세상에서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3. 근육이 약합니다 

 

간은 근육을 담당합니다. 때문에 간이 허약한 체질로 태어난 사람은 젊을 때는 괜찮다가, 나이가 들어가면
근육이 약해져갑니다. 걷는 도중에 갑자기 뒷다리 근육이 풀려 땅바닥에 주저앉거나 넘어지기도 하고,
가벼운 경우에는 다리 근육의 맥이 풀리는 느낌이 가끔씩 발생해 활동이 불편합니다.
수술시시간이 지나면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기도 합니다.

냉성(冷性) 야채를 충분히 먹으면 간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선초 케일 셀러리 미나리 돗나물
등을 재료로 한 녹즙에 효모를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그러면 근무력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금음체질의 담낭(쓸개)

금음체질의 담낭은 역시금양체질의 쓸개보다, 아니 가장 약한 장부입니다. 체질에 맞는 생선종류의 단백질은
담즙을 분비하여도 지장이 없지만, 육류를 섭취하면 약한 쓸개를 혹사시키고 담즙을 빼내어 허비하는 결과를
가져오기에 금양체질의 쓸개는 더욱더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간을 이롭게 하는 생선의 단백질은
소화된 뒤에 간 기능을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도록 도움이 되는 영양분인 반면,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되는
과정 자체도 담낭의 기운을 빼내는 일이며, 결국에 가서는 폐를 과도하게 항진시켜 상하게 하고, 항진된 폐는
간을 압박하여 간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평형 상태가 아닌, 과도한 항진 상태의 장기는 길항장기를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육류를 먹지 않는 것이 최약 장기인 쓸개를 살리는 길입니다.

산성체질과 알칼리성 체질에 관하여

우리 대부분은 주로 알칼리식품과 알칼리물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들어왔습니다. TV나 신문 등 주요
전달매체들을 보면 온통 그런 종류의 것들을 섭취하도록 칭송합니다. 물론 전문영양학자들은 알칼리와
산성의 비율이 잘 조정된 식품이나 배합하여 먹도록 계몽해줍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알칼리성 식품이나 물이 다 좋게 작용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독자도 이 말에 매우 의구심을 가질지 모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알칼리성 식품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알칼리는 산(酸)을 중화시키는 성질을 가진 화합물로서 물에 녹는
물질을 일컬으며, 식물의 재로서 주성분이 탄산칼륨이나 탄산나트륨이며 강한 염기성(鹽基性)을 나타냅니다.
잿물과 비슷한 맛이 있고, 유지류를 세척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식품의 알칼리도(度)는 식품의 무기질(미네랄) 조성이 나타내는 것을 말하며 식품의 신맛의 유무에 관계가
없습니다. 예컨대 식초가 신맛을 낸다고 산성식품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특정 식품을 태워서 생긴 회분(재)
중에 염소, 인, 황과 같은 원소 등에서 생기는 산의 양과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원소 등에서
생기는 알칼리의 양을 비교하여, 알칼리가 많으면 그것을 알칼리식품이라 하고, 산이 많으면 산성식품
이라고 합니다. 물의 알칼리도(度)의 측정은 어느 만큼의 탄산칼슘을 함유하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산성식품이라고 하여 기피할 것이 없습니다.
체질에 맞는 것 중에서 약알칼리성 즉 수소이온농도 7.2-7.4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금음체질에 어울리는 산성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금음체질은 금음 수양 수음체질과 더불어 체액이 늘 알칼리성으로 기울이는
편향(偏向)성이 있습니다. 육식을 하고 운동을 하여 체액이 산성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알칼리로 도로 돌아옵니다. 때문에 일부러 알칼리물을 먹을 필요까지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굳이 알칼리성 유무를 따져서 음식을 섭취할 필요는 더욱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질에 맞지 않는 알칼리물을 먹게 되면 위산은 과도하게 분비되고 장부는 기능이
약해지고 생체세포는 비활성화 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뛰게 나타나는 현상은 위산과다로 속쓰림이
심해지고, 계속되면 궤양이 끝내는 생깁니다. 이 체질들은 위산과다 분비형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신체가 무력해집니다. 아주 약한 알칼리물은 큰 부작용은 없으나, 알칼리도가 높으면 그만큼 해로움은 큽니다.

그런 연유로 행여 흔들려 알칼리수를 먹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금양 금음 수양체질은 실은 전기 분해
해리과정을 통해 얻은 산성수를 마시면 속이 그렇게 편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건강이 증진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산성수는 살균성이 있어 식기소독 피부질환에 활용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그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적당한 농도의 산성수는 생명수와 같습니다. 이 체질은 병들고 늙고 죽을
때까지 체액이 알칼리성 편향성을 고수하기 때문입니다



제3장 김영태 박사의 치료사례
중풍을 낫게 하다.
65세의 여자 환자의 경우이다.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려고 몸을 일으키는데 왼쪽 팔다리에 힘이 없어 움직일 수가 없었다고 한다, 무릎이 마음대로 구부러지지 않고 주먹을 쥐려해도 손이 말을 안 듣길래 선뜻 불안감리 엄습하여 가족의 이름을 부르려고 하는데 발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평소에 나와 알고 지내던 터라 급히 전화연락을 했고 내가 달려가 보니 중풍이 발병한 것이 분명했다.
우선 환자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병원으로 옮겨 C. T촬영을 해보니 뇌혈관이 일부가 막혀서 생긴 뇌혈전증이었다. 평소 혈압이 불규칙하다거나 심장병, 당뇨병의 소견도 없이 자세히 문진을 하자 거의 매일 고기 반찬을 드셨다는 것이다.
진맥을 하여 보니 금음체질이었다. 금음체질은 육식이 몸에 해로운데 이 사실을 모르고 계속 고기를 드셔서 병이 발생한 것으로 보였다. 혈압도 140/90mmHg으로 정상이었다.
우리는 중풍의 가장 큰 발병원인을 고혈압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혈압의 이상보다는 평소의 음식습관, 유전적 요인, 감정의 일시적 폭발 등에서 오는 경우가 더 많다. 중풍 발병 후 24시간 안에 체질침을 시술하면 하루만에 극적인 효과를 보는 겨우도 많으나 만약 며칠이 경과한 후에 치료하게 되면 호전속도가 늦어진다. 이 환자의 경우는 발병 당일 치료가 가능해서 만 하루가 지나자 일어나 앉을 정도로 호전되었고 언어장애도 많이 가벼워졌다. 2회 치료 후엔 무릎을 구부릴 수 있게 되었고 3회 치료 후에는 발가락도 움직일 수 있었다.
상지는 하지에 비해 원래 호전속도가 느린 편이다.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손가락을 헤아릴 수가 있었고 대화중에 발음도 또렷해졌다. 치료기간 중 육식을 절대 금하고 곡물과 야채위주로 가볍게 들게 하였고 기거하는 방의 온도도 너무 덮지 않게 하라고 일렀다. 금음체질의 경우, 체표안으로 들어가 질병을 악화시키는 때문이다.
중풍환자는 재발 율은 상당히 높은 편인데 환자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과 섭생률을 모른 채 의사의 치료만 의지해서는 중풍이라는 병을 완전히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환자는 그 후 2주 동안의 치료로 정상활동이 가능할 만큼 회복되었고 지금도 건강하게 지낸다. 



안면신경이 마비된 미혼 여성 


  약 3주 전쯤의 일이다. 30대 초반의 아름다운 미혼 여성이 진료실을 찾아왔다. 그녀는 고등교육을 받은 디자이너였는데 얼굴의 반쪽에 마비가 와서 눈이 완전히 감기지도 않고 얼굴과 입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음식물이 자꾸 낀다고 호소했다. 이 여인은 혹시 완전 회복이 되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고 내심 걱정하는 기색이 완연했다. 하긴 누구라도 이 병에 걸리면 당황하게 마련이다. 인간의 표정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관인 이목구비에 이상이 나타나므로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일단 환자를 안심시키고 진료대 위에 눕게 진찰을 하고 나서 체질맥을 진맥하였다. 이 환자는 육식을 하면 몸에 해가 많은 금음체질이었다. 일단 페질침을 놓아준 뒤 이튿날 다시 오라고 지시하고 육식을 금지시켰다.
안면신경마비는 뇌에서 발생하는 중풍과는 발생 기전이 안전히 다르다. 중풍은 뇌조직 내의 파열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서 소통이 안 되어 발병하는 뇌경색으로 크게 구별된다.
중풍은 사망율도 높고 휴유증이 심각하여 성인이며 한번쯤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안면신경마비, 즉 구완와사라는 병은 중풍처럼 중추성이 아니라 말초성이므로 훨씬 덜 위험한 병이다. 다만 발병 초기에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얼굴에 이상이 오고 보기에 흉하므로 환자 자신에겐 대단히 고통이 아닐 수 없다. 치료시기만 놓치지 않으면 대개는 4, 5주 지나 회복이 되며 큰 휴유증도 없다. 다만 발병되는 수개월이 자나도록 차도가 없는 경우엔 완전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다. 안면신경마비, 중풍 등 모든 마비성 질환은 발병한 후 얼마나 빨리 훌륭한 의사를 찾느냐가 중요하다. 즉 발병하는 최초로 만남 의사가 치료의 키를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내게 찾아온 이 여성은 자기가 다니는 회사 사장의 소개로 왔는데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아서 지금은 안면신경마비 치료는 종결하고 그녀의 본병인 금음체질의 대장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안면신경마비만 해도 그 치료법은 천자만별이다. 어떤 이는 내관혈에 뜸을 떠서 진물이 나도록 고통을 당하는가 하면, 얼굴에다 수십 개의 침을 꽂아 진땀을 흘리는 이도 있고, 또 동쪽으로 뻗은 대추나무 가지를 꺽어 입에 걸어서 돌아간 입을 당겨주는 이도 있고, 귀중한 얼굴에 쑥뜸을 강하게 떠서 상처로 고생하는 이도 보았다.
물론 환자자신이 현명하게 치료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안면신경마비가 심하게 온 경우라면 눈꺼풀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므로 눈동자의 건조를 막기 위해 안대를 해주는 것도 좋다. 그러나 역시 체질에 맞는 약과 음식으로 조절하면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진행성 근육위축증은 어떤 체질에게 많이 발병합니까? 


이 병은 금음체질에서 볼 수 있는데 진행성 근육위축증의 한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오른쪽 다리의 근육이 위축되고 무력감으로 보행이 곤란해지며 마비증세도 아니면서 감각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병이 진행되면 증세가 다리에서 차츰 신체 상부로 올라가며 동작이 힘들어집니다. 이는 육식을 과하게 했거나 약물중독이거나 과격한 감정의 폭발에 기인하는 병입니다.
이 병은 난치병의 일종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발병 전에 나열한 원인 중 한 가지라도 해당사항이 있었는가를 상세히 파악하여 그 원인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급선무이며, 병이 완전히 파악되기 전에 체질치료법을 사용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아스피린은 목양, 목음체질(태음인)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금음체질과 금양체질(태양인)에는 부작용을 많이 일으킵니다

실제로 아스피린은 목양, 목음체질과 토양체질에게는 부작용 없이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심장질환 예방이나 정맥혈전의 용해를 위해 평생을 두고 장기복용을 권하

기도 하지요

허나 금음, 금양 체질 에겐 위장장애,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간 질환이나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의 ‘라이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스피린이야기

아스피린은 1900년 초반에 독일에서 만들어진 약입니다

해열 진통 소염 제로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당시로서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놀라울만큼 효과가 뛰어난 약 이었습니다

1920년대 유럽을 휩쓴 독감으로부터 무수히 많은 인명을 구했으며

1,2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여러 분야에서 크나큰 효과를 떨치게 된 약 인것이죠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에서는 영국에 아스피린을 수출합니다

물론 그 뛰어난 효과를 당연히 기대합니다

fromㅡ 조선닷컴

독일에서 오랫동안 팔리면서 안정성에도 자신이 있던 터 엿습니다

또 내심 큰효과로 호응을 거둔뒤에는 영국에 아스피린공장을 짓겠다는 원대한 계획도 세웠다고 합니다

아스피린이 영국에 판매되고 얼마후 약 효과를 자신하며 엄청난 매출을 기대하던 제약회사에 뜻밖의 항의가 밀려오기 시작 했습니다

아스피린을 먹으면 위통과 위경련, 구토, 발열, 경련, 간장애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무더기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독일에서는 별로 경험하지 못해서 아스피린의 안정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던 제약회사 관계자에겐 당황스런 일이 아니수 없었습니다

아스피린 복용후 나타나는 이런 증상의 원인과 결과를 아스피린 때문 이라고 추정할뿐, 명확히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이런 증상을 ‘라이증후군’이라 합니다

때문에 영국에서는 청소년 까지는 의사의 처방 없인 아스피린을 구할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수십년동안 부작용없이 높은 안정성을 보이다가 ,영국 에서는 부작용을 나타내는 사람이 무더기로 많이 나타나게된 이유는 무었이 었을까요?

이는 독일과 영국사람의 체질이서로 다른것이 그 원인 입니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내륙지방 으로, 주식이 주로 내륙지방에서 나는 음식들, 즉 육류, 빵, 맥주 ,치즈및 유제품 등이며 영국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전통적으로 해산물의 종류도 많고 또 해산물 요리를 즐겨 먹는 편 이라 합니다

서로 먹는 음식의 종류가 다른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체질은,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면 주로 먹는 주식에 유리한 체질들이 많이 남을 것이고 이 체질이 유전되면서 ,주로 먹게되는 주식이 몸에 해로운 체질은 서서히 도태되게 됩니다

아스피린은 목양, 목음체질(태음인)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금음체질과 금양체질(태양인)에는 부작용을 많이 일으킵니다

즉 독일은 육류와 햄 ,빵을 주식으로 하니 목양,목음 체질이 주로 많이 분포하게 되었고

영국은 독일에 비해 해산물과 채식을 많이 하는 사람이 많아 금음 ,금양체질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입니다

독일사람 에게는 거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던 아스피린이 영국사람 에게는 라이증후군 이라 하여 많은 문제를 일으켰던 이유는 결국 서로 다른 체질이 그원인 이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아스피린은 목양, 목음체질과 토양체질에게는 부작용 없이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심장질환 예방이나 정맥혈전의 용해를 위해 평생을 두고 장기복용을 권하

기도 하지요

허나 금음, 금양 체질 에겐 위장장애,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간 질환이나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의 ‘라이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글쓴이 : 심산멘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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