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당

오행분석 & 적성추리(適性推理)

심산멘토 2016. 4. 26. 03:14

 

 

               목(木) 오행 분석

 


     천간(天干) 갑(甲)을(乙) 지지(地支) 인(寅)묘(卯)


     양목(陽木) 갑(甲)인(寅) 음목(陰木) 을(乙)묘(卯)

 

 

 

(1) 목(木)의 심리특성(心理特性)


<1> 목(木)의 성격(性格)


목(木)은 땅에 뿌리를 내린 상태에서 뻗어가고자 하는 활기찬 기질을 가지고 있다. 다만 목(木)은 땅 즉 토(土)에 뿌리를 내린 상태에서 활기차게 지상으로 뻗어 올라가기 때문에 기본은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신의 욕망과 명예를 추구하고자 하는 타입이다.


목(木)은 화(火)와 같이 뻗어가고자 하는 성분, 활동성을 가지고 있는 성분은 같으나 목(木)은 땅에 뿌리를 두고 뻗어 가고자 하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으며 화(火)는 사방으로 튀는 폭탄이나 불꽃놀이, 폭죽을 연상할 수 있다.


나무 또한 가지를 동서남북 사방으로 뻗어가고 있지만 일정한 방향이 정해지면 천천히 뻗어가고 있으며 근본(즉 뿌리)을 땅에 굳게 박고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火)란 것은 언제 어떻게 튈지 모르는 불꽃놀이처럼 안정감이 떨어진다.

 

목(木)이란 것은 기본을 지킬 줄 아는 것 근본을 지킬 줄 아는 것이니 예절과 도덕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본성을 인(仁)이라 했다. 목(木)은 뻗어가고 싶어하면서도 자신의 욕망과 명예욕, 자존심도 가능하면 쉽게 표출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목적을 성취해 간다고 보면 된다. 다만 목(木)의 발달이나 과다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지만 말이다.

 

목(木)은 꼼꼼하고 치밀한 부분은 흥미가 없다. 단순하고 솔직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복잡하고 꼼꼼하게 분석해 나가는 것, 연구해 나가는 것은 재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시작을 먼저하고 매사에 앞서하면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며 전체를 폭넓게 관조하고 이해하며 적재적소에 일을 배치하거나 큰 틀에서 구조화시키는 데 탁월하다. 다만 한 분야에서 섬세하게 연구하고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어떤 오행은 단점이 많다는 둥 아니면 어떤 오행은 장점이 많다는 둥 할 수 없다. 어떤 오행일지라도 장점과 단점은 함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발달된 사람은 장점이 많고 너무 많아 과다한 사람은 단점이 특징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뒤에서 설명하게 될 발달과 과다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실감나게 될 것이고 사주를 연구하고 분석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독자님들의 섬세한 독서를 권하는 대목이다.

 

 

<2> 목(木)의 발달(發達)


목(木)이 발달했다고 하면 목(木)의 갯수가 3개(월지 포함은 2개)이거나 점수가 30, 35, 40정도가 되면 발달이라고 볼 수 있다. 발달을 살펴보려면 인월(인월)과 인시(인시)에 대한 분석을 잘 해내야 할 것이다.

 

이 부분은 앞장의 월지의 성분 분석과 시지의 성분 분석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생략하고자 한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시거나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월지 성분 분석과 시지 성분 분석을 상세하게 읽어보고 꼼꼼하게 숙지해 주길 바란다

 

. 이 월지 성분 분석과 시지 성분 분석만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용신(用神)을 찾아내는데는 더없이 쉬울 것이요. 성격 분석 및 육친 분석 등 사주 전반에 대한 해석이 매우 편리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월지와 시지의 성분 분석이 사주 공부의 반에 해당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이곳에서는 인월(寅月)과 인시(寅時)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목(木)의 발달은 사주(四柱)내에서 목(木)의 기운이 적당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목(木)의 특성이 가장 좋게 작용하고 목(木)의 중용의 장점이 나타난다고 본다.

 

발달은 오행의 부드러운 특성이 많이 나타나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오행의 특징을 가지고 간다는 것이다. 목(木)의 발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목(木)의 기운의 장점들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보면 된다. 목(木)의 발달을 살펴보자. 목(木)은 뻗어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3> 목(木)의 발달의 성격


자신감고 있고 명예욕도 있으며 대인관계도 무난하고 적응력도 빠른 사람이다. 꾸준히 자신의 희망을 성취해 나간다. 목(木)의 발달은 항상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다만 목(木)이 너무 많을 때는 희망이 욕망이 되어버려 과도한 욕심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앞서 목(木)은 소년기라고 했다. 그만큼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하겠다. 자신의 목표가 설정되면 주변의 상황이나 어려움도 흔들리지 않고 생각없이 꾸준하게 노력해 간다. 어린아이나 소년들은 어떤 일에 빠져 있으면 주변의 상황에 크게 신경쓰지 않음을 많이 보아왔을 것이다.

 

TV를 보고 있는 아이를 생각해 봐라. 주변의 상황에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사이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도 부모의 꾸중에도 크게 관심없이 게임에 몰입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목(木)이 발달된 사람들은 집중도가 매우 높다.

 

자신이 목표가 설정되면 자신이 목적한 방향으로 꾸준하게 밀고 나간다. 그만큼 일에 대한 집중도가 높다. 목이 발달한 사람들의 성격은 한마디로 명예와 자존심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대인관계도 무난하고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자신감있게 표현해 낸다는 것이다.

 

 

<4> 목(木)의 과다(過多)


목(木)이 과다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이상이거나 점수로는 50점 이상을 말한다. 과다(過多)하다라는 것은 사주(四柱) 내(內)에서 하나의 오행이 너무 많거나 큰 작용하게 됨을 말한다. 하나의 오행이 너무 크게 작용함으로써 그 오행의 기운의 특성이 크게 나타나게 되고 그로 인한 심리적 특성들을 분석해 낼 수 있다.

 

 

<5> 목(木)의 과다(過多)의 성격(性格)


목의 갯수나 점수가 과다(過多)한 사람의 특성은 명예욕이 강하고 욕망이 강하여 무엇인가 벌이려고 하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이 너무 넘치고 무엇인가 계속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타입으로 일을 자꾸만 만든다. 그렇지만 일을 벌이기는 잘 하지만 만들어 놓은 일들이나 벌여 놓은 일들을 마무리하지 못한다.

 

그만큼 끈기가 약하다고 보면 된다. 너무 자신감이 넘치다보니 자칫 안하무인처럼 보일 수도 있고 욕심이 너무 많아 항상 일에 집착하면서 자신의 목적이 달성될 것이란 생각으로 쉽게 벌여놓기는 하지만 마무리는 하지 않고 만다.

 

주변의 의견을 무시하고 무엇이든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고 시작은 멋들어지게 하지만 쉽게 포기하기도 한다.

 

또한 작은 어려움이나 작은 막힘에는 크게 실망하고 쉽게 좌절하고 쉽게 포기하기 때문에 시작마저도 못하고 생각에 머물고 마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목(木)의 소년기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소년기의 특징은 어떤 일이든 모험을 쉽게 하고 포기도 쉽게 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발달의 경우는 부드러운 특징의 작용을 많이 하고 과다의 경우는 강한 특징의 작용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발달이나 과다나 모두 목(木)의 근본 성질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목(木)의 성질(性質)은 미래지향적이라 할 수 있겠다. 과다한 경우는 복잡하고 섬세한 것은 질색이다. 그저 미래만 바라보고 미래만 향하여 돌진한다. 그들은 지배받고 눌리는 직장을 거부한다. 자유롭고 자신이 책임자, 지도자가 되는 자기 사업을 선호하거나 자유로운 직장을 선호한다.

 

한국에서 자유로운 직업은 공무원, 선생님, 교수님, 세일즈맨 등이라 볼 수 있다. 사주팔자에 목(木)이 많은 사람이 일반 직장을 들어가게 되면 견디지 못하고 짧은 기일내에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찾아 헤메이거나 독립 선언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목(木)이 과다(過多)한 사람들의 특징은 한마디로 독립적(獨立的), 자유적(自由的)이라는 것이다.

 


<6> 목(木)의 발달(發達)이나 과다(過多)의 학과(學科) 및 직업(職業)

 


1) 학과 : 정치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어문학과, 신문방송학과, 청소년학과

 


2) 직업 : 정치가, 공무원, 법조인, 교수, 문인, 방송인, 저술가, 번역전문가,

동시통역사, 기자, 중·고등학교교사, 대학교수, 역사학자, 사무직, 출판업, 화가

 

 

 

 

 

 

                     화(火) 오행 분석

화(火)의 본질과 성분


천간(天干) 병(丙) 정(丁) 지지(地支) 사(巳) 오(午)


양화(陽火) 병(丙) 사(巳) 음화(陰火) 정(丁) 오(午)

 

 

(1) 화(火)의 심리특성(心理特性)


<1> 화(火)의 성격(性格)


목(木)이란 오행은 너무 거대한 태풍이 몰아치지 않는 한 어떠한 바람이 불어도 자신의 몸(뿌리와 기둥)에서 벗어나지 않고 흔들거릴 정도이지만 화(火)란 오행은 작은 바람에도 쉽게 살아나서 크게 활활 타오르기도 하고 작은 바람에도 쉽게 꺼지기도 한다.

 

불이란 것은 작은 불씨가 온 산을 태울 수도 있고 커다란 대형 건물을 한 순간에 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또한 작은 불씨가 강원도의 산림을 태워 엄청난 피해를 입힌 적도 있다. 불은 작은 것이 엄청나게 큰 화재를 불러올 수도 있으면서도 큰 불도 한 순간에 꺼져 버릴 수도 있다.

 

나무란 것은 천천히 자라면서 땅에 뿌리를 둔 상태에서 기본은 변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고집을 피워나가는 타입이지만 웬만한 바람에도 자신을 굽히지 않고 웬만한 물에도 썩지 아니하는 성질이 있다. 불이란 것은 작은 바람에도 쉽게 꺼져 버리기도 하고 물에도 쉽게 사라져 버리기도 하고 어느 때는 작은 불씨하나가 커다란 불을 동반하기도 한다.

 

불이란 것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게 된다. 불은 밝게 빛나고 덥다. 어떠한 상황에서 분명하고 명확하다. 어린 사람이 웃어른에게 불손하거나 부하 직원이 상사에게 불량스럽게 대하면 그냥 보아 넘기지 못하는 타입이기에 예(禮)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다만 화(火)가 발달된 사람은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지만 화(火)가 과다한 사람은 앞뒤 가리지 않고 급하게 자신의 표현이나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발달된 사람은 예의가 있고 과다한 사람은 타인을 무시하게 되고 자신의 성격을 자제하지 못해서 오히려 무례(無禮)한 사람이라 볼 수 있겠다.


불 즉 화(火)는 나무의 땔감을 통해서만 자신을 살려나간다. 나무(木)를 희생시켜서는 자신의 몸을 불로 승화시키는데 나무가 타 들어가게 되면 나무는 재가 되고 불꽃이 강하게 타 들어가서 겉모습은 화려하고 뜨겁게 달아오르지만 불꽃이 타오를수록 불 속에서 검은 재는 늘어나고 빈 공간이 커져가고 있기에 화(火)는 겉모습은 화려하고 다혈질이며 급해 보이지만 속은 허(虛)하고 여리고 허전함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2> 화(火)의 발달


화(火)가 발달했다고함은 화(火)가 사주내에 갯수가 3개(월지 포함은 2개)이면 발달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할 것은 미월(未月)과 미시(未時)이다. 미월(未月)의 미토(未土)를 단순하게 토(土)라는 이유로 토(土)로 바라보고 해석하면 사주해석에서 큰 오류를 겪게 된다.

 

미월(未月)은 소서부터 입추전까지이다. 양력 7월 초순부터 8월 초순까지에 해당된다. 애독자님들은 이 시기에는 무엇을 하시는지요? 많은 독자님들은 무더위에 견디기 어려워 해수욕장이나 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히거나 집에서 에어콘이나 선풍기에 의존하며 화채를 먹고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를 그저 사주팔자내에서 미(未)가 토(土)라는 이유로 계절을 무시하고 단순하게 토(土)로 계산하면 안된다. 미월(未月)의 미(未)는 펄펄 끓고 있는 화덕, 뜨거운 불로 넘쳐나는 도자기 가마처럼 토(土)로써의 구실보다 화(火)의 구실을 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월지(月支)의 미(未)는 화(火)로 본다

<3> 화(火)의 발달의 성격


화(火)가 발달했을 때의 성격(性格)은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면서도 자신을 절제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적극적인 삶의 의지와 계획하고 설계한 일들에 대하여 자심감있게 처리해 나가는 타입입니다.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행동은 화(火)의 불타오르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인정이 있고 공손하며 예의가 바르다.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어느 순간에도 자신을 낮추고 타인에게 겸손하며 양보하는 마음이 있다. 문장력이나 예술 등 어느 한 분야에 끼가 있고 매사에 실천력이 있다.

<4> 화(火)의 과다


화(火)가 과다(過多)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 이상을 말한다. 화(火)가 과다(過多)하다라는 것은 사주(四柱) 내(內)에서 화(火)의 오행이 너무 많고 크게 작용을 하게 됨을 말한다.

<5> 화(火) 과다의 성격


화(火)가 過多(과다)한 사람은 불의 뜨거움처럼 매우 정열적이고 화려하다. 화(火)가 과다(過多)한 사람은 자신을 치장하기를 좋아한다. 특히 화(火)가 많은 여성은 자신을 꾸미고 치장하는데 많은 시간과 금전을 투자한다. 오행(五行)중 가장 화려한 화(火)의 기질을 그대로 살고있다고 보면 된다.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예술적 기(氣)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주에 화(火)가 많거나 발달된 사람들은 예술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화(火)는 작은 불씨를 가지고도 큰 산이나 큰 건물을 태우는 무서운 화력(火力)을 가지고 있다.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커다란 산이나 건물을 삼켜버리 듯이 작은 일에도 과도한 화를 내거나 작은일에도 목숨을 걸 듯이 몰입하기도 한다. 또한 성격이 매우 급하고 화끈해서 일을 시작하거나 추진하거나 계획하기는 잘 하지만 금방 타올랐다 금방 꺼지듯이 끝마무리가 약한 것이 단점이다.

 

어떤 상황이든 그것이 복잡하고 힘들고 어려움에 닥친 상황이라도 뚫고 나가는 힘은 있지만 시작된 일을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서 결과물로 만들어 열매를 맺게하는데는 끈기가 약하다. 자존심이 무척 강하여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자존심을 욕되게 했다거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막힘이 있다면 한 순간도 지체없이 욱하고 화를 내는 타입이다.


어려운 상황을 뚫어나가고 헤쳐나가는 힘은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힘차다. 다만 강력한 상황 돌파후에는 곧바로 수습하여 일을 마무리 하는데는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성격이 매우 급하고 불 같아서 쉽게 화를 내고 생각보다는 행동을 먼저하며 일을 시작하여 벌인 후 곧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6> 화(火)의 발달(發達)과 과다(過多)의 학과(學科) 및 직업(職業)


1) 학과(學科) :

 

활동적이거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학과, 무용학과, 스포츠학과, 디자인학과(응용디자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과), 피부미용학과, 연극영화학과, 컴퓨터그래픽학과


2) 직업(職業)


무용가, 체육인, 헤어디자이너, 의상디자이너,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토(土) 오행 분석                               

 

천간(天干) 무(戊) 기(己) 지지(地支) 진(辰) 술(戌) 丑(丑) 미(未)

양토(陽土) 무(戊) 진(辰) 술(戌) 음토(陰土) 기(己) 축(丑) 미(未)

 

(1) 토(土)의 심리적 특성


<1> 토(土)의 성격(性格)


토(土)란 오행(五行)은 모든 오행(五行)을 다 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나무의 뿌리를 내리게 하고 땅 속 깊은 곳에 용암이란 불덩어리를 감추고 있기도 하고 불이 재가 되어 버리면 재처리까지 한다.

 

땅 속에 물을 감추고 있기도 하고 제방이 되어 물의 흐름이 원활하게 또는 물이 사라지지 않도록 가두어 주기도 한다. 바위나 금속 등을 땅 속에 또는 땅위에 박아두게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토(土)란 오행은 목(木), 화(火), 금(金), 수(水) 네가지 오행을 땅 속과 땅 위에서 다 보다듬고 껴안고 막아주고 뿌리내리게하는 다양한 방법을 수용하고 포용하고 있다.

 

나무(土), 불(火), 물(水), 금속· 바위(金)을 모두 수용하고 있는 토(土)는 포용력이 넓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자칫 너무 넓은 마음으로 순간순간 주변 상황에 쉽게 편승되기도 하는 것이 단점이다.

 

주변에 목(木)이 많으면 목(木)의 의미로 화(火)가 많으면 화(火)의 의미로 금(金)이 많으면 금(金)의 의미로 수(水)가 많으면 수(水)의 의미로 더불어 계절에 따라 자신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 계절의 오행을 따라가고 있다.

 

축월(丑月)은 토(土)가 아니고 수(水) 기운으로 미월(未月)은 토(土)가 아니라 화(火)로 타 오행을 땅 속에 모두 수용하고 포용하듯이 마음을 넓게 가지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계절의 특색으로 그 계절의 성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자칫 변신에 가까울 정도로 변화무쌍한 것이 바로 토(土)인 것이다. 물이나 용암이나 나무(씨앗)나 금속, 바위 등 수, 화, 목, 금(水, 火, 木, 金)을 땅 속에 감추고도 전혀 아무것도 땅 속에 없는 것처럼 하고 있기도 하며 어느 순간 화산에서 용암(火)을 뿜어 내기도 하고 물을 배출하기도 하고 나무(씨앗)를 자라나게 하기도 하고 금속이나 바위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목(木)이나 화(火)처럼 적극적이지도 않고 금(金)이나 수(水)처럼 생각적이지도 않으면서 기본적인 특성이 별로 없는 듯 하지만 연해자평(淵海子平)에서 서자평(徐子平)선생이 말씀하신 것처럼 토(土)라는 오행(五行)은 충기(沖氣)로써 발생하였다고도 볼 수 있겠다.

 

앞서 설명한 부분은 화합의 토(土), 포용의 토(土)였으며 이 화합과 포용은 금(金)과 목(木)의 충(沖)의 기운 수(水)와 화(火)의 충(沖)의 기운이 서로 대립하고 다투려는 과정을 중간에서 화합과 포용으로 서로를 연결시키면서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창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토(土)이 성분이 중간을 향하고 중간을 선호하는 의미를 조금은 깨달았을 것이다. 천간(天干)의 갑을병정(甲乙丙丁)의 목화(木火)와 경신임계(庚辛壬癸)의 금수(金水)를 중간에서 연결시키고 즉 목화(木火)의 더운 기운과 금수(金水)의 차가운 기운을 조절하고 중화(中和)시키는 것이 바로 토(土)인 것이다.

 

왜 목화(木火)와 금수(金水)사이에 토(土)란 오행(五行)을 놓았을까? 그것은 목화(木火)와 금수(金水)는 서로 대립적인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볼 것이며 더불어 목(木)과 화(火)는 서로 대립보다는 비슷한 성질 화합하는 성질로 보았던 것이다.

 

금(金)과 수(水)또한 목화(木火)와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금(金)과 수(水)는 서로 화합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므로 독자님들의 머릿속이 아닌 가슴속에는 이 부분에 대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

 

목화(木火)는 더운 기운, 뻗어나가려는 기운이요, 금수(金水)는 차가운 기운, 수확하려는 기운이란 것을 가슴으로 새겨 넣으시길 바란다. 지지(地支)에는 계절과 계절 사이에 토(土)란 오행이 자리잡고 있다.

 

봄과 여름 사이에 진(辰), 여름과 가을 사이에 미(未), 가을과 겨울 사이에 술(戌), 겨울과 봄 사이에 축(丑)이란 토(土)가 계절의 변화를 중화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고 있다.

 

더불어 수(水)에서 목(木)으로 목(木)에서 화(火)로 화(火)에서 金으로 金에서 수(水)로 변화하는 길목에서 토(土)란 오행이 갑작스런 변화나 충격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

 

왜 토(土)를 천간에서는 목화(木火)와 금수(金水)를 사이에 넣었을까? 오행(五行)을 만든 원리(原理)가 바로 이곳에 담겨져 있다고 보면 좋을 듯 싶다. 목화(木火)와 금수(金水)는 서로가 대립을 하고 있다고 볼 것이지만 목(木)과 화(火) 그리고 금(金)과 수(水)는 서로 대립하기 보다는 주고 받는 관계를 볼 것이다.

<2> 토(土)의 발달


토(土)가 발달했다고 하면 토(土)의 갯수가 3개(월지 포함은 2개)이다. 그러나 토(土)는 매우 민감한 오행이란 것이다. 토(土)는 목(木), 화(火), 금(金), 수(水)를 중간에서 중재하기도 하고 그들을 포용하고 화해시키기도 한다는 것이다.

 

특히 계절과 계절을 중간에서 중재하는 환절기를 상징한 월지(月支)와 아침, 점심, 저녁, 밤을 중간에서 중재하는 사이(새)를 상징하는 시지(時支)는 단순하게 오행(五行)의 논리(論理)만 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다.

 

월지의 진월(辰月), 술월(戌月), 축월(丑月), 미월(未月)은 단순히 오행으로 토(土)가 아니라 계절에 해당하는 월의 특징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월(丑月)은 소한부터 입춘전에 해당된다. 양력으로 1월초순부터 2월초순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단순히 축월(丑月)을 토(土)로 본다면 안된다. 반드시 축월(丑月)은 수(水) 기운이 가득차 넘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미월(未月)은 소서부터 입추전에 해당된다. 양력으로 7월초순부터 8월초순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이 미월(未月)또한 토(土)로 본다면 안된다. 그러므로 미월(未月)은 화(火)의 기운이 가득찬 토(土)로 보아야할 것이다.


<3> 토(土)의 발달(發達)의 성격


믿음성이 있고 은근한 고집이 있다. 모나지 않고 포용력이 있고 겸손하고 중후한 타입이다. 타인에게 관대하고 수용하고 인색하지 않다. 말을 할 때도 행동을 할 때도 항상 조심스럽고 신용을 중히 여기고 중용을 잘 지킨다.

 

어떤 일을 맡겨도 잘 해 낼 것 같은 믿음성을 주고 끈기있게 처리해나가는 능력도 있다. 은근한 고집과 끈기가 크게 튀지 않으면서도 맡은바 꾸준하게 처리해 나가는 기질이 있다.

 

토(土)는 목화금수(木火金水)의 중간에서 중재를 하는 것처럼, 계절을 중간에서 연결하는 것처럼 사람과 사람을 중간에서 연결해 내거나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이다.

<4> 토(土)의 과다(過多)


토(土)가 과다(過多)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 이상을 말한다. 토(土)가 과다(過多)하다라는 것은 사주(四柱)내에서 토(土)의 오행이 너무 많고 크게 작용하게됨을 말한다.

<5> 토(土)의 과다(過多)의 성격


고집이 태왕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려고 하고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쓸데 없는 고집으로 자신의 의견에 집착하여 항상 주변과 갈등관계를 가져간다. 쉽게 토라지고 쉽게 화해하는 사람으로 성격의 굴곡이 심하다.

 

속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고 비밀도 많고 자신의 감정을 쉽게 내보이지 않는다. 약속한 일도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면 신용을 지키지 않는다.


누구하고든 쉽게 타협하려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쉽게 포기하지 않으니 고집불통의 기질을 누구하고도 바꿀 수 없다.

 

다만 한번 믿으면 끝까지 믿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자칫 그로 인하여 사람을 믿고 보증, 돈거래를 하여 크게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종종 있게 된다.

<6> 토(土)의 발달(發達)과 과다(過多)의 학과(學科) 및 직업(職業)


1) 학과(學科) :

 

땅, 부동산과 관련된 학과나 사람과 사람을 중간에서 연결하는 학과, 건축학과,

토목학과, 부동산학과, 임업과, 외교학과, 어문학과, 관광학과, 법학과, 항공학과


2) 직업(職業)


건축사, 토목업, 부동산업, 건축설계사, 현장감리사, 통역사, 외교관,

관광안내인, 선생님, 교수, 판사, 검사, 변호사, 스튜어디스, 비행사

                            금(金) 오행 분석


천간(天干) 경(庚) 신(辛) 지지(地支) 신(申) 유(酉)

양금(陽金) 경(庚) 신(申) 음금(陰金) 신(辛) 유(酉)

(1) 금(金)의 심리적 특성


<1> 금(金)의 성격(性格)


금(金)이란 바위, 돌, 금속, 광물 등을 상징한다. 물이란 것은 자신의 기질과 전혀 달라보이는 기체도 되고 고체도 되듯이 변화 무쌍하고 불이란 것은 쉽게 꺼져 버리기도 쉽게 활활 타올라 큰 건물, 넓은 산을 삼켜버리기도 하지만 금(金)이란 것은 쉽게 변화가 생기지 못한다.

 

금(金)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주 뜨거운 고열로 오랫동안 녹여야만 가능할 뿐더러 녹았던 것도 식으면 곧 다시 딱딱한 금속이 되고 만다. 쉽게 변화되지도 않으면서 변화해지면 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금(金)의 특성이다.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쉽게 변화시키지도 않지만 변화시켰다고 해서 변화된 것으로 판단해도 어느 순간에 다시 원래의 생각이나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변화도 가능하다. 칼, 시계, 도끼, 버스, 비행기, 기차, 배, 총 등 다양한 것들을 금(金)이란 것이 만들어 낸다.

 

하지만 자신의 가장 큰 성격을 변화시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매우 뜨거운 열로 오랫동안 가열시켜야 한다. 변화한다고 해서 변화한 것 같지만 즉 겉모습은 변화한 듯 하지만 다시 원상태의 기질을 가지게 된다. 금속을 녹여 배를 만들었을때와 총을 만들었을 때 전혀 다른 모습을 한 듯 하지만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성질은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겉과 속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금(金)의 모습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한번 생각한 것, 한번 정한 것은 끝까지 밀고 나간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이 자칫 고집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의리(義理)로 평가받고 있다. 한번 맺은 인연을 쉽게 변화시키지 않는 성격으로 의리가 철저한 타입이다.

 

금(金)은 결단력과 맺고 끊음이 정확하다. 오행(五行)중에 가장 단단하고 가장 강하고 가장 날카로운 것이다. 그러므로 적천수(滴天髓)에서는 금(金)은 숙살지기(肅殺之氣)라고 하여 금(金)에게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 힘이 있다고 보았다. 그만큼 금(金)의 기운이 강하다고 본 것이다.

 

금(金)이란 것이 자기를 변화시키지 않고 자기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또한 목(木)이 금극목(金剋木)으로 뼈를 치고 들어가는 것이 금(金)이요 금(金)으로 인하여 뼈를 상하게 하니 다른 오행에 비해 갑작스런 사건 사고, 뼈를 치고 들어가는 교통사고, 낙상사고 등을 있게 하니 다른 오행은 서서히 악화되는 병이 될 가능성이 크고 눈에 쉽게 보이는 것은 아니니 덜 관심이 있었을 것이요.

 

금(金)은 교통사고, 낙상사고와 같은 갑작스런 사건사고이니 눈에 쉽게 보이게 되어 사람 생명을 앗아간다고 본 것 같다. 그러므로 어떤 오행이라고 해서 특별히 사람 생명을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니고 각자의 병명만 다를 뿐이지 각 오행의 과다(過多)나 고립(孤立)에 따라 병의 발생으로 인한 생명의 단축은 비슷한 통계가 나얼 것이라 본다. 그래서 금(金) 오행만이 특별히 취급해 숙살지기(肅殺之氣)로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2> 금(金)의 발달(發達)


금(金)이 발달했다고 함은 금(金)이 사주 내에 3개(월지 포함 2개)가 되면 발달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신월(申月)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월(申月)은 3단계 분류법으로 사용하여 분석해 내야 할 것이다.

<3> 금(金)의 발달의 성격


금(金)이 발달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 대처하여 판단력이 빠르다. 또한 맺고 끊음이 정확하고 결단력이 있다. 금(金)의 기운이 발달된 사람은 겉보기에는 냉정해 보이나 내면에는 따뜻한 정을 품고 있는 사람이다.

 

매사에 결단력도 있고 과감하고 시작한 일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마무리도 확실하게 하는 사람이다. 대인관계에서도 맺고 끊는 면이 있고 의협심이 강하고 의리가 있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결단력이 강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으면서도 타인을 도와주고 봉사정신이 강하다.

<4> 금(金)의 과다(過多)


금(金)이 과다(過多)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 이상을 말한다. 금(金)이 과다(過多)하다라는 것은 사주 내에서 금(金)의 오행이 너무 많고 크게 작용을 하게 됨을 말한다.

<5> 금(金)의 과다(過多)의 성격


금(金)이 과다한 사람은 너무 날카롭고 매섭습니다. 금(金)의 기운이 너무 강하면 독불장군이고 고집불통입니다. 사주구성도 나쁘다면 난폭하고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생각,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사고를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강요하거나 요구합니다.

 

자신의 뜻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계속적으로 잔소리를 합니다. 어떤 생각, 어떤 사고,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를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이 손해보는 일일지라도 질기게 밀고 나갑니다. 잔소리가 심하고 간섭이 심하다는 소리를 주변사람들에게 듣지만 본인은 진리를 추구하면서 옳은 생각만 하고 도덕적인 말만한다고 믿습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집은 그 누구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더불어 칼날이나 송곳같은 말투가 가슴 약한 사람들에게는 질리게 만듭니다. 아주 날카롭고 매서운 말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간혹 던지는 농담은 주변사람들을 웃겨 놓기도 합니다.

 

그러나 순간의 유머는 그리 오래가지 않고 본래의 날카로운 말투로 이내 돌아옵니다. 이들은 비판적인 정신이 강하기에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포착해 내는 직업인 NGO, 경찰 등의 직업에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6> 금(金)의 발달(發達)과 과다(過多)의 학과(學科)와 직업(職業)


1) 학과(學科) :

 

원리원칙적인 직업, 맺고 끊음이 정확한 직업, 기계공학과, 금속학과, 섬유공학과, 산업공학과, 항공공학과, 재료공학과, 자동차학과, 체육학과, 의예학과, 경찰학과, 육사, 공사, 해사, NGO학과


2) 직업(職業)


금속기술자, 기계기술자, 연구원, 연구소, 컴퓨터디자이너, 과학자, 체육인,

의사, 연예인(탈렌트, 영화배우), 군인, 경찰, 재야 운동단체, 노동단체

 

 

 

 

 

​                     수(水) 오행 분석


천간(天干) 임(壬) 계(癸) 지지(地支) 해(亥) 자(子)


양수(陽水) 임(壬) 해(亥) 음수(陰水) 계(癸) 자(子)

(1) 수(水)의 심리적 특성


<1> 수(水)의 성격(性格)


물이란 것은 항상 땅 밑으로 숨어버리려는 성질이 있다. 물은 아래로 흘러가고 더불어 땅으로 스며들어 가고자 한다. 그러므로 땅 밑에는 수없이 많은 물들이 흘러가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수맥이라고 부른다. 바다 또한 육지 위에 올라와 있는 것이 아니라 육지보다는 낮게 있고 바닷물이 육지 위를 넘쳐나지 않는다.


물은 육지의 아랫쪽으로 육지 밑으로 향하고 있고 땅 속에서 흐르기를 좋아하고 땅 아래로 흘러가길 좋아한다. 그렇다. 물이란 것은 땅 속에서든 또는 땅 위에서든 항상 움직인다. 다만 자신을 밑으로 낮추고 자신을 감추면서 흘러간다는 것이다.


수(水)와 관련된 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배짱이나 추진력이 있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는 아래에서 또는 대중속에서보다는 소집단에서 자신이 처해지기를 원한다. 자신의 생각이 있다고 해도 물이 땅 속으로 숨듯이 자신의 생각을 쉽게 표출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감추고 쉽게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해서 꿈과 희망과 욕망이 없는가?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물이 항상 머물러 있기보다는 움직인다는 것이다. 언제나 한곳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움직이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땅 속에서 흘러가는 물처럼 겉으로는 자신을 낮추고 아래로 숨어들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욕망과 희망과 꿈들이 가슴과 머리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고 용솟음치고 있다.

그러므로,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면서도 머리속에서는 항상 다양한 생각이 여러 갈래로 복잡하게 얽혀있게 된다. 생각과 사고를 다양하게 하다보니 매사에 심사숙고하고 생각을 끊이지 않다 보니 머리를 계속 사용하므로써 지혜가 발달된다고 보겠다.

화(火)는 생각에 앞서 행동을 하니 수(水)란 것은 사고(思考)가 우선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우선되니 행동보다 지혜가 발달되게 되는 것이다. 물은 조용히 아래로 흘러가거나 땅 속으로 스며들어 수맥이 되어 땅 속에서 흘러다니지만 어느 순간 하늘로 올라 가랑비가 되어내리기도 하고 폭우가 되어 쏟아지기도 하고 태풍과 더불어 온 집을 덮기도 하는 변화도 심하다

평소에는 얌전한 사람이 어느 순간 폭발하는 경우도 있게 되는 것이 폭우나 태풍의 물의 성질과 닮았다. 그러나 폭우나 태풍은 가끔 있는 것처럼 순간적 폭발도 그리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은 지혜를 상징한다고 했다. 생각이 많다보니 지혜가 발달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들을 실천하기에 앞서 상대에 대한 생각, 자신에 대한 생각, 주변에 대한 생각을 타인, 나, 주변에 배려가 우선되다 보니 머리를 자주 사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지혜가 싹트게 되는 것이다. 머리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 뇌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지 않고 머리가 좋아진다.


물은 어느 정도의 규격화 된 틀대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물 흐름에서 벗어나면 태양에 의해 말라버리거나 또는 넘쳐 나서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된다. 수(水)란 일정한 계곡이나 수로(水路)나 둑방 사이로 물이 흘러가야지 큰 모험을 하게 되면 본인도 어디로 튈지 모르고 그로 인해 주변의 피해가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물처럼 유연한 것도 없다. 그들은 부드럽게 자신을 낮추고 구불구불 이리저리 난 계곡도 적응하고 오르고 내려가고 좌로 우로 상황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듯이 생각의 자유로움과 사고의 융통성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세모 그릇에 담으면 세모로, 긴 병에 담으면 길게, 유연함과 융통성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그들의 유연한 성격은 줏대가 없이 자칫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하는 듯 보이지만 그렇다고 크게 모험을 하지 않는 섬세함과 안정감과 깊은 사고력 등이 세상을 침착하게 발전 시켜나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한다.

물의 유연성과 융통성은 물이 액체로 존재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기체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고체가 되어 얼음이 되기도 한다. 어느 순간 기체가 되듯이 자신의 생각을 하늘로 날려보내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 고체가 되듯이 자신을 꽁꽁 닫아버리기도 한다.

자신의 몸을 쉽게 잘라버리기도 하고 구부리기도 동그랗고 길고,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등 어떠한 모습으로도 변화하는 액체처럼 자신의 마음을 상황에 따라 변화시키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도 받아드리고 수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처럼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도 하고 너무 오랫동안 감정이나 마음을 감추다 보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고체처럼 굳어 버려 그 누구도 만나기 싫어하고 자신을 꽁꽁 얼게 해 버리는 우울증이나 자폐증이 되기도 한다.

<2> 수(水)의 발달


수(水)의 발달이라 하면 수(水)의 갯수가 3개(월지 포함은 2개)이면 발달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은 축월(丑月)과 축시(丑時)이다.


축토(丑土)가 사주(四柱)內에 어느 곳에 있든 축(丑)의 근본오행인 토(土)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반드시 축토(丑土)가 월에 있을 때에는 토(土)가 아니고 수(水)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축월(丑月)에 대한 해석은 정말 글로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란 것을 항상 느끼고 산다.

축월(丑月)의 축토(丑土)는 물이 가득 차 있는 흙탕물이라 볼 수 있고 한없이 빠져 들어가는 늪으로 볼 수도 있겠다. 흙탕물이란 흙으로 보기에는 너무 많은 물이 있어 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볼 것이다.

축월(丑月)은 소한부터 입춘 전까지이다. 소한에 해당되는 월은 한겨울의 차가움이 살갗을 파고드는 달이다. 이 차가운 축월(丑月)을 막연히 축(丑)이 토(土)란 이유로 토(土)로 해석한다면 사주해석에 커다란 오류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이 정도에서 월지 축토(丑土)가 水로써의 구실을 하게 됨을 이해했을 것이다.

시지(時支)축토(丑土)는 해자축월(亥子丑月)에는 토(土)로써의 구실보다는 수(水)의 구실을 한다는 것이다. 해자축월(亥子丑月)의 한겨울에 축시(丑時)는 한밤중이니 수(水)로써의 기운에 해당된다. 나머지 년이나 일은 축토(丑土)의 오행 그대로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3> 수(水)의 발달의 성격


지혜롭고 총명하게 두뇌회선이 빠르다 매사에 기획력이나 계획성이 있고 도량이 넓고 매사 치밀하고 식견이 넓고 뛰어나며 배움에 대한 의욕도 크다. 이해심은 빠르고 순간적인 재치가 있어 처세에도 능하고 아이디어 창출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 분야에 전력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성격을 잘 개발해 나간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다.


침착하고 내성적이기는 하지만 두뇌회전이 빠르고 기획력이 우수하며 성격이 예민하고 신중한 생각과 철저한 준비 후에 행동이 있게 한다.

<4> 수(水)의 과다(過多)와 과다(過多)의 성격


수(水)가 과다(過多)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 이상이거나 점수로는 50점 이상을 말한다. 수(水)가 과다(過多)하다는 것은 사주(四柱)내에서 수(水)의 오행이 너무 많고 크게 작용을 하게 됨을 말한다. 50점 이상일지라도 사주가 균형이 잡혀 있다면 오히려 발달의 기운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5> 수(水)의 과다의 성격


수(水)는 지혜가 있다. 또한 수(水)는 노년기라 했다. 수(水)날은 머리가 총명하고 지혜가 발달되어 있다. 그런데 지혜와 총명함이 과다하다 보면 너무 머리를 굴려서 잔재주가 넘치고 과도한 상상력과 너무 많은 생각 속에 빠져 헤어 나오기 어렵다.

사주 구성이 나쁜 사람은 음모를 항시 품고 술수를 꾀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생각이 많다보니 자신감이 부족하고 이 생각, 저 생각에 사로 잡혀 머리 속에서 수없이 많은 성(城)을 쌓았다가 부수고 쌓았다가 부수고 하다가 세월을 허송세월하기도 한다.

자신의 생각이 주변 상황에 반복적으로 거부당하거나 눌리게 되면 자신감을 극도로 상실하게 되고 우울증이나 자폐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냉정해 보이고 계산이 빠르고 자존심이 너무 강하며 지는 것은 싫어한다.

아는 것도 많고 지혜도 깊고 총명하지만 자존심도 강해서 자기 주관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며 과도한 욕심이나 자기 표현으로 인한 구설수가 있을 수 있다.

<6> 수(水)의 발달(發達)과 과다(過多)의 학과(學科) 및 직업(職業)


1) 학과(學科) :

지혜를 가지고 하는 직업, 연구를 하는 직업, 정확도가 있는 직업, 경제학과, 경영학과, 회계학과, 무역학과, 물리학과, 수학학과, 생물학과, 미생물학과, 전자계산학과, 정보처리학과, 전산통계학과, 전자과, 전자공학과, 정보관리학과


2) 직업(職業)


공인회계사, 경영지도사, 은행원, 물리학자, 수학자, 생물학자, 컴퓨터설계자,

프로그래머, 시스템엔지니어, 시스템분석가,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 음악가

 

 

 

                수(水) 오행 분석


천간(天干) 임(壬) 계(癸) 지지(地支) 해(亥) 자(子)


양수(陽水) 임(壬) 해(亥) 음수(陰水) 계(癸) 자(子)

 

 

 

 

 

(1) 수(水)의 심리적 특성


<1> 수(水)의 성격(性格)


물이란 것은 항상 땅 밑으로 숨어버리려는 성질이 있다. 물은 아래로 흘러가고 더불어 땅으로 스며들어 가고자 한다. 그러므로 땅 밑에는 수없이 많은 물들이 흘러가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수맥이라고 부른다. 바다 또한 육지 위에 올라와 있는 것이 아니라 육지보다는 낮게 있고 바닷물이 육지 위를 넘쳐나지 않는다.


물은 육지의 아랫쪽으로 육지 밑으로 향하고 있고 땅 속에서 흐르기를 좋아하고 땅 아래로 흘러가길 좋아한다. 그렇다. 물이란 것은 땅 속에서든 또는 땅 위에서든 항상 움직인다. 다만 자신을 밑으로 낮추고 자신을 감추면서 흘러간다는 것이다.


수(水)와 관련된 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배짱이나 추진력이 있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는 아래에서 또는 대중속에서보다는 소집단에서 자신이 처해지기를 원한다. 자신의 생각이 있다고 해도 물이 땅 속으로 숨듯이 자신의 생각을 쉽게 표출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감추고 쉽게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해서 꿈과 희망과 욕망이 없는가?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물이 항상 머물러 있기보다는 움직인다는 것이다. 언제나 한곳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움직이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땅 속에서 흘러가는 물처럼 겉으로는 자신을 낮추고 아래로 숨어들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욕망과 희망과 꿈들이 가슴과 머리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고 용솟음치고 있다.

 

그러므로,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면서도 머리속에서는 항상 다양한 생각이 여러 갈래로 복잡하게 얽혀있게 된다. 생각과 사고를 다양하게 하다보니 매사에 심사숙고하고 생각을 끊이지 않다 보니 머리를 계속 사용하므로써 지혜가 발달된다고 보겠다.

 

화(火)는 생각에 앞서 행동을 하니 수(水)란 것은 사고(思考)가 우선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우선되니 행동보다 지혜가 발달되게 되는 것이다. 물은 조용히 아래로 흘러가거나 땅 속으로 스며들어 수맥이 되어 땅 속에서 흘러다니지만 어느 순간 하늘로 올라 가랑비가 되어내리기도 하고 폭우가 되어 쏟아지기도 하고 태풍과 더불어 온 집을 덮기도 하는 변화도 심하다

 

평소에는 얌전한 사람이 어느 순간 폭발하는 경우도 있게 되는 것이 폭우나 태풍의 물의 성질과 닮았다. 그러나 폭우나 태풍은 가끔 있는 것처럼 순간적 폭발도 그리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은 지혜를 상징한다고 했다. 생각이 많다보니 지혜가 발달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들을 실천하기에 앞서 상대에 대한 생각, 자신에 대한 생각, 주변에 대한 생각을 타인, 나, 주변에 배려가 우선되다 보니 머리를 자주 사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지혜가 싹트게 되는 것이다. 머리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 뇌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지 않고 머리가 좋아진다.


물은 어느 정도의 규격화 된 틀대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물 흐름에서 벗어나면 태양에 의해 말라버리거나 또는 넘쳐 나서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된다. 수(水)란 일정한 계곡이나 수로(水路)나 둑방 사이로 물이 흘러가야지 큰 모험을 하게 되면 본인도 어디로 튈지 모르고 그로 인해 주변의 피해가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물처럼 유연한 것도 없다. 그들은 부드럽게 자신을 낮추고 구불구불 이리저리 난 계곡도 적응하고 오르고 내려가고 좌로 우로 상황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듯이 생각의 자유로움과 사고의 융통성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세모 그릇에 담으면 세모로, 긴 병에 담으면 길게, 유연함과 융통성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그들의 유연한 성격은 줏대가 없이 자칫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하는 듯 보이지만 그렇다고 크게 모험을 하지 않는 섬세함과 안정감과 깊은 사고력 등이 세상을 침착하게 발전 시켜나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한다.

 

물의 유연성과 융통성은 물이 액체로 존재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기체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고체가 되어 얼음이 되기도 한다. 어느 순간 기체가 되듯이 자신의 생각을 하늘로 날려보내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 고체가 되듯이 자신을 꽁꽁 닫아버리기도 한다.

 

자신의 몸을 쉽게 잘라버리기도 하고 구부리기도 동그랗고 길고,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등 어떠한 모습으로도 변화하는 액체처럼 자신의 마음을 상황에 따라 변화시키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도 받아드리고 수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처럼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도 하고 너무 오랫동안 감정이나 마음을 감추다 보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고체처럼 굳어 버려 그 누구도 만나기 싫어하고 자신을 꽁꽁 얼게 해 버리는 우울증이나 자폐증이 되기도 한다.

 

 

<2> 수(水)의 발달


수(水)의 발달이라 하면 수(水)의 갯수가 3개(월지 포함은 2개)이면 발달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은 축월(丑月)과 축시(丑時)이다.


축토(丑土)가 사주(四柱)內에 어느 곳에 있든 축(丑)의 근본오행인 토(土)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반드시 축토(丑土)가 월에 있을 때에는 토(土)가 아니고 수(水)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축월(丑月)에 대한 해석은 정말 글로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란 것을 항상 느끼고 산다.

 

축월(丑月)의 축토(丑土)는 물이 가득 차 있는 흙탕물이라 볼 수 있고 한없이 빠져 들어가는 늪으로 볼 수도 있겠다. 흙탕물이란 흙으로 보기에는 너무 많은 물이 있어 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볼 것이다.

 

축월(丑月)은 소한부터 입춘 전까지이다.

 소한에 해당되는 월은 한겨울의 차가움이 살갗을 파고드는 달이다. 이 차가운 축월(丑月)을 막연히 축(丑)이 토(土)란 이유로 토(土)로 해석한다면 사주해석에 커다란 오류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이 정도에서 월지 축토(丑土)가 水로써의 구실을 하게 됨을 이해했을 것이다.

시지(時支)축토(丑土)는 해자축월(亥子丑月)에는 토(土)로써의 구실보다는 수(水)의 구실을 한다는 것이다. 해자축월(亥子丑月)의 한겨울에 축시(丑時)는 한밤중이니 수(水)로써의 기운에 해당된다. 나머지 년이나 일은 축토(丑土)의 오행 그대로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3> 수(水)의 발달의 성격


지혜롭고 총명하게 두뇌회선이 빠르다 매사에 기획력이나 계획성이 있고 도량이 넓고 매사 치밀하고 식견이 넓고 뛰어나며 배움에 대한 의욕도 크다. 이해심은 빠르고 순간적인 재치가 있어 처세에도 능하고 아이디어 창출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 분야에 전력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성격을 잘 개발해 나간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다.


침착하고 내성적이기는 하지만 두뇌회전이 빠르고 기획력이 우수하며 성격이 예민하고 신중한 생각과 철저한 준비 후에 행동이 있게 한다.

<4> 수(水)의 과다(過多)와 과다(過多)의 성격


수(水)가 과다(過多)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 이상을 말한다. 수(水)가 과다(過多)하다는 것은 사주(四柱)내에서 수(水)의 오행이 너무 많고 크게 작용을 하게 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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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水)의 과다의 성격


수(水)는 지혜가 있다. 또한 수(水)는 노년기라 했다. 수(水)날은 머리가 총명하고 지혜가 발달되어 있다. 그런데 지혜와 총명함이 과다하다 보면 너무 머리를 굴려서 잔재주가 넘치고 과도한 상상력과 너무 많은 생각 속에 빠져 헤어 나오기 어렵다.

사주 구성이 나쁜 사람은 음모를 항시 품고 술수를 꾀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생각이 많다보니 자신감이 부족하고 이 생각, 저 생각에 사로 잡혀 머리 속에서 수없이 많은 성(城)을 쌓았다가 부수고 쌓았다가 부수고 하다가 세월을 허송세월하기도 한다.

자신의 생각이 주변 상황에 반복적으로 거부당하거나 눌리게 되면 자신감을 극도로 상실하게 되고 우울증이나 자폐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냉정해 보이고 계산이 빠르고 자존심이 너무 강하며 지는 것은 싫어한다.

 

아는 것도 많고 지혜도 깊고 총명하지만 자존심도 강해서 자기 주관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며 과도한 욕심이나 자기 표현으로 인한 구설수가 있을 수 있다.

<6> 수(水)의 발달(發達)과 과다(過多)의 학과(學科) 및 직업(職業)


1) 학과(學科) :

지혜를 가지고 하는 직업, 연구를 하는 직업, 정확도가 있는 직업, 경제학과, 경영학과, 회계학과, 무역학과, 물리학과, 수학학과, 생물학과, 미생물학과, 전자계산학과, 정보처리학과, 전산통계학과, 전자과, 전자공학과, 정보관리학과


2) 직업(職業)


공인회계사, 경영지도사, 은행원, 물리학자, 수학자, 생물학자, 컴퓨터설계자,

프로그래머, 시스템엔지니어, 시스템분석가,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 음악가

 

 

 

 

 

 

 

 

 

 

 

 

 

 

 

 

 

 

            육친별(六親別) 적성추리(適性推理)            


 

자신의 적성과 어긋난 진로를 선택하여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젊은이의 진로를 돕는 것이 홍익인간하는 길이요 성통광명한 역인의 책무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스스로 <가고 싶은 길>을 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스스로 <되고 싶은 사람>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 육친의 적성을 추리할 때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각 육친이 어느 위치에서 작용하느냐에 따라 그 영향력이 다르다. 필자가 경험한 우선순위를 공개하니 그 영향력을 정확하게 판정하여 진로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라.

가장 먼저 일간(1)의 오행을 보고, 다음에는 일지(2)→월지(3)→월간(4)→시간(5)→시지(6)→년지(7)→년간(8)의 순서로 살피면 신묘하게 육친별 적성을 추리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년간이 일간과 합이 되면 충이 되는 월간보다 합되는 년간을 더 우선 순위로 살핀다는 사실을 필히 명심하여 추명에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사주학의 성격·직업·적성관계 등은 격국용신보다 일간이란 <나>를 최우선하므로 가까운 곳부터 대비하고 적용하여 추리하라. 그러나 <나>의 적성이 <내 뜻대로 이뤄지고 빛나는 시기>는 격국용신의 동향에 따라 결정이 된다.


모든 일의 성패·길흉시기를 보는 방법은 다음에 차차 학습하게 될 것이다.



(1) 비견의 적성.

비견은 <나>와 더불어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나>와 협력하는 <나>의 동조자이므로 <나>는 그 힘을 믿고 자만에 빠져 내가 최고다는 개인주의적 발상을 하기 쉽다. 대체로 남이 <나>를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항상 혼자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유별나게 강하므로 자기 혼자서 공을 세울 수 있는 적성을 지닌다. 그러므로 권투, 골프, 양궁, 사격, 역도, 유도, 태권도 같은 개인기 중심의 스포츠를 선택하면 매우 성공 확률이 높을 것이다. 학과로는 체육과와 직업으로는 운동선수가 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불가일례언(不可一例言)이므로 일주의 오행변화나 강약, 육친의 생극합충 신살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 다음에 적성을 판정해야 진로선택에 실수가 없을 것이다.

비견이 정록이면 공명정대하게 위타진력(爲他盡力)하는 의약인이나 공무원 또는 일반직장인으로 나아가야 좋으니 행정학과나 사회학과 의약학과 등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인수와 정록이 유정하면 교수직이나 상담직이 좋으므로 심리학과나 종교학과를 선택함이 유리하다. 자신을 발산하는 식상이 없으면 운동선수로 출세가 어렵다. 그러나 역마 상식이 합신하면 국제적인 유명 선수로 대성하게 된다.

(2) 비겁의 적성.

비겁은 <나>와 같은 부류의 경쟁자이므로 <나>는 그를 견제하고 경계하며 <나>를 방어한다. 대체로 남이 <나>를 이용하거나 내 것을 탈취해 가지 않을까 의심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손해를 보지 않고 이득을 보려고 하며 죽지 않고 살아 남겠다는 생존경쟁적 이기주의에 사로잡힌다.

주변을 경계하면서도 자신은 공을 세우고 뜻을 이루어 잘 살겠다는 집념이 강해 열심히 땀흘려 수고하며 싸워서라도 획득하고 인정받으려는 신념주의자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될 수도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인다.

그러므로 비견과 같은 개인기 중심의 스포츠 선수가 되기위한 체육학과나 무용학과, 그리고 군인, 경찰의 길을 갈 수 있는 경찰행정학과나 경찰대학·육해공 사관학교나 제3 사관학교 등을 선택하는 것이 정도(正道)다.

비겁은 양인의 특성을 지니므로 군인 경찰직이 좋으며 주중에 칠살이 있으면 정치인이나 무관으로 대성하게 되므로 유인유살(有刃有殺)이면 정외과나 신방과 아니면 무관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유인무살(有刃無殺)이면 유의미취(有意未就)로 중도에서 탈락되는 불운을 겪게 되거나 법망을 피해 다니는 그늘진 삶이 되지 않으면 기능공으로 살아간다.


(3) 편인의 적성:

편인은 치우친 지혜, 학문, 교양, 수양, 시발점이 되므로 형이하학적인 현실 상황보다 형이상학적인 신비주의를 지향한다. <나>는 늘 보다 나은 이상세계를 동경하며 존재의 실상과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려고 한다.

생사일대사(生死一大事)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리고 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려는 신념이 있다. 주변에서 만류하면 만류할수록 <나>는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누구인가? 왜 <나>인가― <나>는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속으로 빠져들며 그러한 의문을 해결하려고 고뇌한다.

그러므로 편인자는 일찍이 그의 진로를 신학과, 불교학과, 유교학과 같은 종교학과나 심리학과나 철학과 같은 정신세계 쪽으로 관심을 집중하고 전공하는 것이 적성에 맞는 정도(正道)가 될 것이다.

풍부한 상상력으로 정신세계를 탐험하며 문제의 답을 구하고 깨달음을 얻고자 정진한다. 종교·철학의 길을 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역학을 연구하거나 기공을 수련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는 추상적인 진리 접근보다 합리적인 현실 접근을 통하여 구도의 긴 방황을 멈추려는 의도인지도 모른다.

역학도 치우친 학문 즉 편인이 분명하다. 그리고 편인성을 놓고 형살이나 철쇄개금·천의성·현침살·정재성·칠살 등이 있으면 의학과나 약학과, 수의학과, 한의학과, 또는 법학을 전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생을 학문탐구와 의술연구로 일관하면서 활법(活法)을 실천한다

초년운이 학마운이거나 기신운이면 명주(命主)의 적성대로 진로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항상 대운 흐름을 살펴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여야 추호의 실수도 없을 것이다.

※ 고시에 합격한 법대생이 인생에 회의를 느끼고 입산수도를 하는 것도 편인의 운명 암시력이고 의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고시를 하거나 역술인이 되는것도 편인 탓일 것이다. 그리고 역술인들이 대체로 종교인인 경우도 편인의 기운 때문이다.


(4) 정인의 적성

정인은 지극히 정당한 지혜, 학문, 교양이 되고 <나>를 밝게 밝혀 주는 도가 되고 <나>를 새롭게 살려주는 덕이 된다. <나>를 있음하고 살음하게 하는 근원이요 시발점이다. 모든 앎을 바루어 주고 얼을 깨워주는 <나>의 얼받이·어머니가 정인이다. 내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순전히 정인의 공덕이다.

그러므로 정인의 적성은 얼의 전통을 고수하는 것이다. <내>가 배운대로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다. 고지식한 성격으로 배우고 익힌 앎을 수용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정당한 학문과 윤리도덕을 자자손손에게 생생불기(生生不己)로 전수하겠다는 보수적인 사고와 사명감으로 자신의 앎을 고집하고 주장한다. 이것이 교육자의 길이다.

정인의 적성을 살리는 학과는 인문계의 역사학과·국문학과·언어학과·교육학과·유아교육학과 등이 제격이고 특히 유럽어문학이나 동양어문학 같은 모든 어문계열학과가 다 적합하다.

그러나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다양한 변통이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水木火일생이 정인을 다봉하거나 인수국을 놓으면 교육·언론·방송계에서 대성하므로 신문방송학과가 적성에 맞다고 보는 경우다.

인수가 많을 때 관이 있어 관인상생으로 통관하면 교육 공무원이나 일반 공무원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인수가 많을 때 재가 있어 능히 인수를 제압하고 있으면 경영학과나 경제학과로 진학하는 것이 정도(正道)다.

그리고 인수가 조후용신이거나 통관용신일 때 재가 없으면 주택·건축·부동산과 인연이 있으므로 관련학과로 진학함이 유리할 것이다.



(5) 식신의 적성

식신은 <나>의 밥이요 옷이며 <내>가 베풀어주는 마음 즉, 인정이 되고 <나>의 넓은 가슴이 된다. <나>를 나타내는 빛이요, 생명이며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지어내는 언어이며 부호이고 자아를 발산하는 신바람, 흥, 끼, 연기력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두뇌를 활용하여 회의하고 탐구하며, 스스로 연구하고 정리하며 신념을 표현하고 창조한다. 따져서라도 의문을 해결하고 느껴서라도 앎의 진실을 경험하고 파악하려는 철저함이 있다.

이와 같이 미지의 탐험을 즐기는 식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학과는 문예창작학과·미술학과·고고학과·작곡과·그리고 BT산업의 생명·유전공학과 같이 첨단을 달리는 미래과학과나 화공학과·임상병리학과 같이 연구를 필요로 하는 과학 분야 전반이 되겠다.

그리고 상당수는 심리학과나 종교학과를 전공하고 상담직에 종사하기도 한다. 식신은 즉흥적인 순발력과 위기 관리능력이 좋으므로 정치·경제·사회·체육 전반의 정보를 조사·분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지닌다.

그러므로 통계학과나 회계학과 같은 사회과학부로 나아가는 것도 정도(正道)다.

신왕하고 호설정령하거나 관살태왕에 일장당관이면 귀격사주로 관명(官名)이 높다. 이런 경우는 법·행정학과나 정치·외교학교로 진학하여 고시관문을 뚫고 국가에 봉사하는 것이 또한 정도(正道)다.


(6) 상관의 적성

상관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기분파로 다분히 즉흥적이고 감상적인 낭만주의로 남에게 억압되거나 구속받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자유주의자다. 자기가 옳다는 생각대로 살아가는 프리랜서로 어떤 한계도 거부한다.

오히려 남을 설득하여 거느리고 지배하려는 보스 기질이 있다. 이기려는 오기와 자만이 강하다.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시키는 명석한 두뇌와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두뇌 회전력이 탁월하며, 스스로는 범법을 자행하고 허점투성이면서도 남의 잘못이나 제도의 모순을 보면 강렬하게 비판하고 혁신시키려는 개혁성향이 강하다. 일정한 조직의 통제에 적응하기가 어렵고 조직의 틀에 갇히는 것을 싫어한다.

의도한 일이 자신의 뜻대로 안되면 몽니를 부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특성을 살려 성공할 수 있는 진로는 사관학교(난세영웅의 출세첩경), 정치·외교학과, 관광경영학과 신문방송학과, 성악과, 무용학과, 국제경제학과, 농학과, 축산학과가 정도(正道)다.

그러나 주중에 인수가 있으면 어문학과가 가장 적격이다. 직업은 남들 앞에서 자기 주장을 떠벌리기 좋아하는 정치인이나 시민운동가가 제격인데 정관이나 정인이 조화를 이루면 외교관이나 정치 성향이 짙은 교수가 된다.


그리고 대개는 자유 직업인으로 학원경영이나 점포 운영, 무역 유통 쪽에 종사함을 많이 본다. 여명은 식품영양학과나 비서학과 호텔경영학과로 진학하는 것이 정도(正道)다.


(7) 편재의 적성

편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내>가 타개하고 개척하여 쟁취하고 획득한 <나>의 소유물이다. 내가 의도한 대로 계획하고 진행하여 <나>의 욕구를 충족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누리려고 한다. 일의 진행과정에서 다소의 강제와 무리수까지도 동원하는 결단성과 독재성향이 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독선도 있으나 항상 자신감을 갖고 무섭게 집중하며 일을 결행할 때는 침착 대담성이 돋보이는 것이 편재의 특성이다.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모험정신이 강하고 쟁투·분탈·경쟁관계를 대범하게 처리하며 일확천금을 도모한다.

그리고 모든 결과를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편재다. 이와 같은 편재의 적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학과는 인문계로는 경영학과, 무역학과요 자연계로는 토목과, 건축과, 물리학과, 자동차학과, 우주항공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정도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여 직장생활을 하다가 유학가서 경영학 석사 코스를 밟는 것도 편재의 특성이다. 재계에서 책임 경영인으로 사장 자리까지 올라가야 편재의 적성이 제대로 빛을 본 것이다.



(8) 정재의 적성

정재는 정당하게 원칙을 지키며 <내>가 땀흘리고 수고하여 획득한 노력의 대가인 임금, 월급, 수당이요, 사업의 이익이며 투자의 이득이고 경작의 소득이다. <나>의 능력을 세일하여 정당하게 보상받는 물질이 정재이고 <나>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물질이 정재이다.

그러므로 <나>는 언제나 물질을 추구할 정당한 권리를 갖는다. 적자생존의 경쟁사회에서 신용과 정직을 무기로 당당하게 물질을 쟁취해야 한다. 능력을 발휘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물질의 풍요를 누려야 한다.


가난은 능력부재(能力不在)요 무능소산(無能所産)이므로 죄악은 아닐는지 몰라도 결코 선(善)은 아니다. 경제를 망친 대통령은 능력이 없는 대통령이며 경제를 살린 대통령은 능력이 있는 대통령이다.


국가의 번영이 경제에 있듯이 그 가정의 번영도 경제에 있다.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사랑 받으려면 경제를 성공해야 한다. 능력을 발휘하여 물질의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목숨을 기르는 근본(養命之本)인 경제를 풍요롭게 살찌울 때 그곳에 선(善)이 있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나누는 기쁨이 있다. 경제는 좋은 것이다. 이와 같이 좋은 경제는 치밀하면서도 한결같은 신념을 지닌 정재인의 적성에 맞는다.


숫자나 이해타산을 꼼꼼히 점검하는 <계수에 밝은 정재인>이야말로 경제를 관리할 수 있는 적임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정재인은 진로를 선택할 때 자신의 적성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학과인 경제학과 국제경제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정보학과 등이 좋고 식상이 통관하면 경영학과나 기계공학이 좋으며 관살이 유정하면 행정학과나 사회학과도 좋다.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이므로 木火가 있으면 전기·전자·전산·반도체·디지털통신과 관련이 있는 공학부로 진학해도 좋다. 이(理)를 쫒아 사(事)를 궁구하노라면 전체상황을 읽는 눈이 열릴 때가 올 것이다.



(9) 편관의 적성

편관은 지나칠 정도로 조심하고 경계하며 질서와 원칙을 지키려는 성향이 있다. 그것은 편관여호(偏官如虎)라 그 성정이 호랑이와 같아서 흉폭하고 강압적이기 때문이다. 호랑이에게 물리지 않으려고 치우친 규제나 통제를 따르고 강요된 조직과 규범에 길들여져 자신의 안녕을 도모한다.


겉은 잘 훈련된 로봇인간이나 특수조직원처럼 질서정연하고 품위단정하며 원칙지향적이지만, 속은 두려움과 체념으로 말미암아 이미 주체성을 상실하고 말아 싫은 임무가 주어져도 투덜댈 뿐 거역하고 반항할 힘이 없다.

그러나 내면의 반항기질이 변형되어 왜곡된 ―살아남기 위한―신념 의지로 고정되어 무엇이든지 <하라면 한다>는 맹목주의로 흐른다. 편관은 인정보다 법이 우선한다. 느낌보다 뜻이 삶의 행위를 주도한다.


한번 담배를 끊겠다고 생각하면 그냥 끊는다. 생각대로 행동하는 실천주의자다. 이와 같이 편관은 원칙대로 법대로 자신과 세상을 규제하고 통제하는 특성을 지니므로 그 적성에 맞는 진로는 국방대학, 경찰대학, 사관학교, 법학과, 무기공학과, 로봇공학과, 경호과 등이 좋다.

편관인은 대체로 무관(武官)이나 사법관(司法官) 또는 군속(軍屬), 군납업자, 군수산업의 직업을 지니는 경우가 많은데 길을 잘못들면 특수조직의 행동대원이나 해결사 같은 일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격국용신의 청탁여하와 운로의 선악 여하에 따라서 명운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도 있다.



(10) 정관의 적성

정관은 <나>를 정당하게 관제하고 규제하는 사회규범, 윤리도덕, 법률이다. <나>는 국민의 안녕질서를 위해 관청이나 관헌이 집행하는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나>를 위하는 길임을 안다.

옳고 그름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순리를 따르는 것이 정도임을 알기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小我인 <나>를 통제하고 大我인 <나라>를 위해 의무를 다한다. 그리고 大我와 하나될 방법을 찾는다.

국록을 희망한다. 벼슬을 얻으려고, 명예를 누리려고, 지위를 높이려고, 실력을 쌓으며 고시합격을 도모하고, 높은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분투 노력한다. 그 가운데 공명정대함을 주장하고 충성을 맹세하며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겨레와 나라를 위해 자신을 버리고 봉사하겠다고 선언한다.


자신의 경륜을 펼치려고 권력을 잡으려고 한다. 이왕이면 낮은 자리보다 높은 자리에서 애국하겠다는 공직자와 위정자의 합리성이 정관의 특성이다. 명분만 있으면 냉정하게 관제하고 통제하는 정관인은 일반인보다 출세가 빠르다. 이것은 비교우위 지향적이고 권력지향적인 정관의 특성이 작용하여 나타난 결과다.


정관인은 자신의 출세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선비의 절도를 늘 과시한다. 자기 PR에 능하다. 이와 같은 정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학과는 법·정·행정학과나 외교학과·경영학과·신방학과 등이며 정인이 상생통기 하거나 정재·식신과 유정하면 영문학과 같은 어문학부나 사학과 같은 인문 사회과학부를 나와도 공직자로 출세하는 것을 많이 본다.

나라를 위하는 길은 다양한 길이 있으며, 의대를 나오고 연극영화과를 나와도 고위공직자로 대민봉사를 하고 재세이화(在世理化) 홍익인간(弘益人間)할 수 가 있는 것이다

 

 

 

 

 

 

 

 

 

 

 

 

 

 

 

 

 

 

 

 

 

 

 

 

 

 

            진로 컨설팅 견본

상관
편관
정재
정인 편인 편인 정인





司令


지지장간은 연해자평의 月律分野之圖를 사용하였음.

6大運 1월 22일 대운기준: 18일 1시간 16분
대운: 6대운+0일1시간(年환산: 6일 10시간)
생일 1965-01-17 + 대운 = 첫대운 (양) 1971.1.22.
(정확한 대운계산방식은 삼명통회의 이론임.)
(아래 나이표기는 만나이를 사용함.)
대운계산방식변경=>만세력옵션.정확한대운 체크해제
76
2041
66
2031
56
2021
46
2011
36
2001
26
1991
16
1981
6
1971
편재 정재 식신 상관 비견 겁재 편인 정인








비견 겁재 편인 편관 정관 정인 편재 정재
건록 제왕

6大運 1월 22일
55
2020
54
2019
53
2018
52
2017
51
2016
50
2015
49
2014
48
2013
47
2012
46
2011
겁재 편인 정인 편관 정관 편재 정재 식신 상관 비견










식신 상관 정인 비견 겁재 편인 편관 정관 정인 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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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命(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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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시 : E135 한국.일본
경 도 : E126.58
(출생지 서울)
경도조정 : -32분
써머타임 : 해당없음.
절입조정 : 해당없음.
야자시 : 해당없음.
균시차조정 : -9분
기준시각 : 1965-01-17 7:49
동경 127도 30분 사용시기
1908.02.01. ~ 1911.12.31.
1954.03.21 ~ 1961.08.09.
그 외는 모두 동경 135도 사용
써머타임 실시시기
1948.06.01. 00:00 ~ 1948.09.13. 00:00
1949.04.03. 00:00 ~ 1949.09.11. 00:00
1950.04.01. 00:00 ~ 1950.09.10. 00:00
1951.05.06. 00:00 ~ 1951.09.09. 00:00
1955.05.05. 00:00 ~ 1955.09.09. 00:00
1956.05.20. 00:00 ~ 1956.09.30. 00:00
1957.05.05. 00:00 ~ 1957.09.22. 00:00
1958.05.04. 00:00 ~ 1958.09.21. 00:00
1959.05.03. 00:00 ~ 1959.09.20. 00:00
1960.05.01. 00:00 ~ 1960.09.18. 00:00
1987.05.10. 02:00 ~ 1987.10.11. 03:00
1988.05.08. 02:00 ~ 1988.10.09. 03:00
미국써머타임 실시시기

위 사람의 기질은 내향 세밀형이며 예민하고 깐깐한 성격으로 두뇌가 명석한 반면

게으른 편이며 용두사미격으로 시작은 좋으나 뒷심이 부족하여 마무리가 약합니다.

창의성과 임기응변이 뛰어나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다양한 지식

습득과 활용능력의 장점이 있으며 마음속에 칼날을 세우는 무서운 면도 있습니다.

예의 바르고 강한 개성의 소유자로 체면과 명분을 중시하며 인자하고 자상합니다

자존심이 지나치면 자만이 되므로 항상 겸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한 분야에 몰입해 전문적 실력을 갖추는 형으로 자기만족감을 아주 중요시합니다

직관력,추리력이 우수하고,순발력 있는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자기만족형입니다

계열별 학과적성은 문과적성과 예체능 적성이며 국어 영어 사회 과목이 강한 반면

수학 과학이 취약하며 대학 진학은 인문 어문 계열이나 예체능 계열이 적합합니다.

직업 선택시 직장형 사업형 자유형 중에서 자유형이 맞고 리더형 참모형 전문가형

중에서 전문가형이므로 자유 전문가형에 맞는 전문적인 노하우 계발이 필요합니다.

강점은 정신적인 사고 인식지능과 자존 경쟁지능이 강한 반면에 설계 평가지능은

약한 편이며 이밖에 연구 표현지능,설계 평가지능,도덕 행동지능은 평균치입니다.

사고와 인식지능이 강하므로 교육자 문학가 스타일이며,자존 경쟁지능이 강하므로

운동가 모험가 스타일인 반면,수리 능력이 요구되는 경제분야 사업성은 약합니다

문학과 예술 분야와 관련 자신만의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키우고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 개발업무에 적합하지만 현실성이 부족하고 논리적 계산 능력이 약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보다 일반고가 맞으며 문이과 적성은 문과이며 대학 학과 선택은

문예창작과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육학과 국문학과 민속학과 심리학과 적성입니다

대학졸업후의 직업 선택은 수직적인 구조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전문직에 적합하며

독자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가 맞습니다

사업성이 약하고 일반 직장에서 오래 못 버티므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프리랜서,

컨설턴트,중개업,강사,예술가 직업이 적합하며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학문적 이론 정립과 활용을 담담하는 연구직, 학자, 상담가 등 지식체계의 새로운

창출능력이 강하며 확실한 아이템이 있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도 가능합니다

학술적인 전문지식과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화된 능력을 발휘하는 자신만의 기술을

축적하면 소득은 창출되며 임대업 수익이나 문화사업 구조가 소득창출에 좋습니다

건강은 위장과 소화기관이 약하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며 폐 기관지

계통이 약해서 금연은 필수이며,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이 예상되니 관리해야 합니다

옷이나 소지품은 청색 적색계통이 운기를 강화시켜주며,비밀번호 전화번호 등에는

행운의 숫자인 2,7,3,8을 권장하며,바위산 등산보다 숲길 산책이 건강에 좋습니다

용신은 화(火)이며 희신은 목(木)과 조토(燥土)에 해당하는 무술미토(戊戌未土)이며

기신은 수(水)고,구신은 금(金)과 습토(濕土)에 해당하는 진축기토(辰丑己土)입니다

대운의 흐름이 희신인 인묘진과 용신인 사오미로 흐르고 있어 말년운까지 좋습니다

희신에 해당하는 배우자복과 자녀운까지 금상첨화인 동량지재의 큰 재목감입니다

진정한 카운셀러의 자세는 상담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는 것이며

희망을 갖고 보다 진취적인 마인드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自命者 得道者 他命者 解道者 스스로 삶에 이치를 깨달은 자만이 타인의 명을 올바로 풀 수 있다.

知道者不惑 知命者不憂 갈 길을 아는 자는 헤매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아는 자는 근심하지 않는다

 

 

 

 

 

 

 

 

 

 

 

                                                                         

 

 

 

 

 

 

 

 

 

 

 

 

 

 

 

 

학생/성인

컨설팅명

비용(전화/메일/방문 택일)

1.성인 & 대학생

사주 진로 & 이름풀이 컨설팅

50,000원

2.초중고교 자녀

입시 진로적성 & 이름 컨설팅

100,000원

3.고3 & 재수생

수시 & 정시 지원 전략 컨설팅

200,000원

4.소아 및 성인

작명 개명 아호 & 사주 컨설팅

150,000원

5.개인 및 법인

가게 & 회사 상호 작명 컨설팅

300,000원

6.개인 & 단체

역학 진로학 성명학 정법강의

25,0000원

7.학교 & 관공서

학교 관공서 기업체 방송 출연

1,000,000원

 

 

 

 

 

◈ 컨설팅 신청 방법 ◈

☞ 한글 이름 & 생년월일시(음력,양력/남녀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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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계좌 ☞ 국민은행 639002 01 200896 이민호

입금후 입금인을 알려주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상담일과 시간을 알려드립니다

☞ 예약 대기자가 30명 이상으로 예약후 대기기간

     전화(1~2일) 메일(2~3일) 방문(3~5일) 작명(5~7일)


 주소 ☞ 경기도 군포시 당동 904-5 그린프라자 4층

군포초등학교 건너편 육교 바로옆 건물

 

      교통 ☞ 금정역 4번 출구에서 승차 군포초등학교 하차

            시내버스(7분 소요) 택시(5분 소요,기본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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