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등급컷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오늘(1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34점, 국어 B형 136점, 수학 A형 139점, 수학 B형 127점 영어 136점이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 B형만 표준점수 최고점이 3점 낮아졌고, 나머지 국어 A형과 수학 A형, B형 영어는 모두 최고점이 올라갔다.
이에 따라 국어 B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난이도가 지난해 보다 올라간 것으로 분석된다.
만점자 비율 역시 국어 B형을 제외하고는 국, 영, 수 모든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적게는 0.57%포인트에서 많게는 2.97%포인트까지 줄어들었다.
특히 영어 영역은 지난해 만점자가 3.37%로 역대 수능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0.4%에 그쳤다.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는 비교적 쉽게, 과학 탐구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사회탐구가 최고 6점, 과학탐구가 최고 13점으로 과목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6 수능 등급컷 수학 A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지난해 131점보다 8점이, B형은 127점으로 전년(125점)보다 2점이 상승했다. 영어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136점으로 작년(132점)에 비해 4점 올랐다.
영역별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1등급 컷)는 ▲국어A형 130점 ▲국어B형 129점 ▲수학A형 136점 ▲수학B형은 124점 ▲영어 130점이었다.
영역별 만점자는 ▲국어A형 0.80% ▲국어B형 0.30% ▲수학A형 0.31% ▲수학B형 1.66% ▲영어 0.48%로 국어B형을 제외하고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특히 수학과 영어의 경우 지난해 만점자 비율이 각각 수학A·B형 2.54%·4.3%, 영어 3.37%였던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만점자를 인원수로 보면 국어A형 2198명, 국어B형 931명, 수학A형 1206명, 수학B형 2590명, 영어 2709명이다.
사회탐구 영역은 쉽게 출제돼 이로인한 변별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탐구 영역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은 생활과 윤리 64점, 윤리와 사상 67점, 한국사 63점, 한국지리 64점, 세계지리 63점, 동아시아사 68점, 세계사 64점, 법과정치 66점, 경제 69점, 사회·문화 67점으로 집계됐다.
과학탐구영역은 물리Ⅰ 72점, 화학Ⅰ 67점, 생명과학Ⅰ 76점, 지구과학Ⅰ 72점, 물리Ⅱ 63점, 화학Ⅱ 68점, 생명과학 Ⅱ 65점, 지구 과학Ⅱ 64점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였다.
영어 만점자 지난해 3.37%→0.4%…국A영수 표준점수 최고점 상승
(세종=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 B형을 제외한 국어A형과 영어, 수학 영역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B형도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돼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두 차례 모의평가보다 높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2일 성적표가 배부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34점(0.8%), 국어B형 136점(0.3%), 수학 A형 139점(0.3%), 수학B형 127점(1.65%), 영어 136점(0.4%)이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 B형만 표준점수 최고점이 3점 낮아졌고 나머지 국어 A형은 2점, 수학 A형은 8점, 수학 B형은 2점, 영어는 4점씩 최고점이 올라갔다.
이는 국어 B형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영역의 시험이 작년보다 어려웠다는 얘기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이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만점자 비율 역시 국어 B형을 제외하고는 국, 영, 수 모든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적게는 0.57%포인트에서 많게는 2.97%포인트까지 줄어들었다.
특히 영어 영역은 지난해 만점자가 3.37%로 역대 수능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올해 만점자는 1%에도 안 됐다. 국어 B형은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해 만점자가 0.09%에 불과했으나 올해 0.3%로 0.21%포인트 상승했다.
1등급과 2등급을 나누는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A형 130점(4.25%), 국어 B형 129점(4.99%), 수학 A형 136점(4.66%), 수학 B형 124점(6.60%), 영어 130점(4.62%)이었다.
대부분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이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수학 A형은 지난해보다 7점 상승했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동아시아사의 만점자 비율이 0.68%에 불과해 문제가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와 사상(1.1%), 사회·문화(1.82%)도 만점자 비율이 1%대에 그쳤다. 반면 한국사는 만점자 비율이 10.4%에 달했으며 세계지리(8.19%)와 세계사(7.28%)도 만점자 비율이 높았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생명과학 I의 만점자 비율이 0.03%에 그쳤으며 지구과학 I(0.87%), 화학 II(0.83%)도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물리 II는 만점자 비율이 11.5%에 달했다.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사회탐구가 최고 6점(경제 69점, 한국사·세계지리 각각 63점), 과학탐구가 최고 13점(생명과학I 76점, 물리II 63점)으로 과목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컸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9개 과목 중에서는 아랍어 응시자가 3만7천526명으로 전체 52.8%를 차지했다. 이어 기초 베트남어 응시자가 1만3천41명으로 18.4%를 차지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8만5천332명이었으며 이 중 재학생이 76.7%인 44만9천58명이었다. 졸업생 비율은 지난해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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