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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실물 경제지표 금융위기 직전보다 더 위험

심산멘토 2015. 11. 29. 02:03

 

      실물 경제지표 금융위기 직전보다 더 위험

 

 

현재의 실물경제지표가 금융위기 직전보다 더 위험한 곳에 와 있습니다

 

 

 


1) 미국의 GDP

 

 

 

 


올해 2분기까지의 미국 gdp 의 연간추이입니다.

 

 

 

1980년대말부터 고점이 점차 낮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고 그간 나온 세번의 저점도 점치 낮아졌습니다. 이것은 속일 수가 없는 명백한 질서인데 이런 질서를 가지고 이번에 gdp 가 다시 무너진다면 앞으로 나오는 저점은 2009년에 나온 저점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2) global debt and gdp

 


 

 


지난 20년간의 세계의 경제성장과 빚의 성장입니다.

 

 

 

세계경제는 지난 20년동안 연평균 5.3% 성장하였는데 빚은 9.0% 성장하였습니다. 연간으로 빚이 9.0% 성장해야 경제가 5.3% 성장한다는데 이것이 지속 가능하다고 보는가요? 엊그제 다른 글에서 빚은 계속하여 증가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의 순자산이 10억원이라면 은행에서 10억원까지는 대출을 해줄지 모르지만 20억이나 30억까지 대출을 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대출은 갚을 수 있는 한도까지만 해주는 것이 아닌가요?

 

 

 

이것은 비정상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뒤바뀌어야 정상입니다.

 


3) civilian 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

 

 


 

미국의 경제활동 참가율입니다.

 

 

 

9월의 값이 62.4% 인데 이는 38년전인 1977년 10월의 값과 같습니다. 이 비율은 16세 이상의 일 할 수 있는 인구인데 학생과 군인과 구직을 포기한 사람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구직의사만 있으면 실업자로 포함되는데 이 비율이 이렇게 낮아진 것은 결국 일자리가 없어서 놀고 먹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것입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수록 경제는 더 좋아질까요?

 

 

 

4) reverse repurchase agreement

 

 

 

 


 

연준의 역환매 조건부 채권매입입니다.

 

 

 

2008년 9월초순에 420억달러였던 것이 10월 중순에 1,080억달러까지 증가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리먼이 부도난 것입니다.

 

 

 

2014년부터는 바닥가 아주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태풍이 온다는 신호인가요? 올해 9월초순에 2,280억달러였던 것이 9월 30일에는 6,410억달러까지 증가하였다가 10월 14일 현재 2,620억달러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구원에 의존하는 금액은 7년전보다 훨씬 많습니다. 급하게 올랐다가 다시 감소하는 모습이 불안불안합니다. 급하게 꺼야할 사정이 있으니 이것이 널뛰기를 하는데 지금은 2008년보다 훨씬 더 위험해 보입니다.

 

 

 

5) industrial production/capacity utilization

 

 

 

 


미국의 산업생산지수의 연간추이입니다.

 

 

 

지난달 9월의 값은 0.39% 인데 이것과 비슷한 곳은 2008년 3월의 0.51% 입니다. 당시 4월은 -0.94% 였습니다. 지난달의 위치가 2008년의 3월이고 그때처럼 움직인다면 다음달의 산업생산은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9월까지의 미국 전체 산업의 설비 가동율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이것 역시 각 파동의 고점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저점도 낮아지고 있으니 전형적인 하락추세에 있는 것입니다. 9월의 값은 77.5% 인데 이것과 비슷한 곳은 2008년의 8월(77.8%)입니다. 2008년 9월은 리먼이 부도나기 한달전입니다.

 

 

 

지난 9월에 2008년 무너진 위치를 이미 통과하였습니다. 지금은 무너질 준비를 하는 모습인데 이것이 무너진다면 연준의 통화정책은 실패하였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며, 갈수록 바닥이 더 낮아지는 추세이므로 앞으로 나오는 바닥은 2009년에 나온 바닥보다 더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적완화는 달러를 가진 사람들로부터 부를 빼앗는 사기입니다. 그런 사기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세계경제를 구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6) cpi/ppi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입니다.

 

 

 

 

 

 

 

 

 

 

9월까지의 미국의 생산자 가격지수입니다.

 

 

 

9월의 값이 -8.38% 이니 1년전에 비해서 생산자 가격지수가 이만큼 하락하였다는 것입니다. 옥색의 완성된 파동과 현재 진행중인 붉은색선의 파동을 비교하면 현재의 위치가 과거 어디쯤인지 대략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모습의 진행은 거의 무조건 직전의 바닥을 뚫고 더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2009년에 나온 바닥은 -16.06% 였는데 이는 1차 대공황이었던 1931년의 -17.65%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에 하락하면 1931년의 바닥도 뚫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이런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7) export index/import index

 

 

 

 

 

 

미국의 모든 상품의 export price index 입니다.

 

 

 

옥색선이 진전이 파동으로 완성된 것이고, 녹색이 현재 진행중인 파동입니다. 비교 설명이 없더라도 직전의 파동에 비해서 현재의 파동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잘 볼 수가 있습니다.

 

 

 

9월의 값은 -7.35% 인데 1년전에 비해서 수출가격이 그만큼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9월의 위치는 이미 직전의 저점에 다가가고 있는데 다우가 무너지면 얼마나 더 하락할지...

 

 

 

 


세계에서 제일 큰 수입시장인 미국의 import price index 입니다.

 

 

 

올해 9월이 123.3 인데 2008년 7월의 고점(147.5) 나 2012년 3월의 고점(144.2) 에 비해서 얼마나 하락했는지를 잘 볼 수가 있습니다.

 

 

 

 

 

 

수입가격지수의 연간추이입니다.

 

못생긴 모습은 수출가격지수와 다르지 않아 설명은 생략합니다.

 

 

 

이것을 보면 세계 경제는 이미 디플레이션에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다들 쉬쉬 할 뿐입니다.

 

 

 

8) crb index

 

 

 

 


원자재 가격지수입니다.

 

 

 

바닥을 모르고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품가격이 이렇게 하락하니 세계 최대의 트레이드인 glencore 가 휘청했고, 많은 트레이들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8년 1월에 474 까지 갔는데 이것은 유동성이 만든 허상이었다는 것을 이제는 알 것입니다.

 

 

 

이 허상을 진짜로 보고 선박을 발주한 선주도 망하고, 선박을 건조한 조선소도 망가지고, 제철소도 망가지고 있습니다. 허상을 보고 투자한 대부분의 산업도 망가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돈이 많아서 생긴 병입니다.

 

 

 

9) interest rate

 

 

 

 


단기와 장기 금리입니다.

 

 

 

인류 문명 5,000년의 역사에서 지금이 단기금리가 가장 낮다고 합니다. 연준이나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해서 시장을 죽여 놓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시장의 개입 또는 조작이 심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10) 미국의 비농업 고용

 

 

 

미국의 비농업 고용입니다.

 

 

 

9월은 1억 4,200만명으로 2000년의 고점도 2008년의 고점도 넘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것인가요? 미국은 전체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것만 보니 말썽이 많은 것입니다. 연준의 부이장이나 의장은 미국의 실업 5.1% 를 완전고용운운하고 있는데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이런 지표는 변하는 전체인구로 나누어야 제대로 된 지표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누었습니다.

 

 

 

 

 

 

비농업 고용을 전체인구로 나눈 것입니다.

 

 

 

이렇게 보니 완전히 다른 그림입니다.

 

 

 

2000년에 비농업 고용은 전체인구의 46.9% 였고, 2007년은 45.8% 였고, 올해의 고점은 44.2% 입니다. 아직 직전의 고점을 넘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 역시 갈수록 고점이 낮아지는 추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디가서 미국의 고용이 좋다고 하면 실없는 소리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의 고용은 2000년이나 2007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니 좋은 것이 아니고 이번에 무너지면 세번째 무너지는 것이므로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11) real median household income

 

 

 

 

미국 가계의 실질소득입니다.

 

 

 

2013년에 52,000 달러인데 1999년의 57,000 달러보다도, 2007년의 56,400 달러보다도 더 낮습니다. 경제가 좋아진다면 소득도 더 높아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에 무너지면 이것 역시 세번째로 고점이 나오게 되는데 세번째 무너지면 아주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가계의 소득이 크게 무너지는 것이 남의 일은 아닐 것입니다.

 

 

 

위에서 본 실물경제지표는 하나같이 좋지 않고, 대부분 금융위기 직전보다 더 위험한 곳에 와 있습니다. 이것은 연준은행의 자료 창고에서 가져온 것들이 많으니 실제 상황이며, 이것이 나쁜데 주식이 더 많이 오르기는 힘들 것입니다. 주식이 무너지면 대공황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12) dow industrial n employed population

 

 

 

 

 

 

자산시장의 대표지수인 다우와 실물경제지표인 경제활동인구의 고용비율을 같이 그린 것입니다.'

 

 

 

현재 두 지표의 괴리는 역사상 최고입니다.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인데 빚이 무너지면 결국 거품도 터질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같이 다닐 것입니다. 두 지표가 같이 다닐려면 지수가 내려와야겠지요?

 

 

 

13) total public debt

 

 

 

 

미국 정부의 빚입니다.

 

 

 

2007년 4분기 정부의 빚은 9.2조 달러였는데 올해 2분기에는 18.2조 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8년간 정부의 빚은 거의 두배로 늘어났습니다. 지금이 금융위기 직전보다 얼마나 더 위험한지 알 수가 있습니다.

 

 

 

14) wage and salary/gdp

 

 

 

 

미국 근로자의 임금이 gdp 대비 얼마나 되는지 나타낸 그림입니다.

 

 

 

갈수록 낮아지는 것이 좋은 것인가요?

 

이 그림과는 반대되는 그림이 좋은 것입니다.

 

이것이 낮아지니 가계의 소득도 낮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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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글쓴이 : 심산멘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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