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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午火)와 지지(地支) 관계

심산멘토 2020. 11. 21. 23:28

                        오화(午火)와 지지(地支) 관계

 

오(午) + 자(午)

 

오화(午火)와 자수(子水)는 가장 강한 양기(陽氣)와 음기(陰氣)가 충돌하는 자오충(子午沖) 상충(相沖)이 발생한다.자오충(子午沖)이 되면 일을 할 때 서두르지 말고 체력을 보강하고 부족한 실력을 갖추면서 천천히 때를 기다려야 한다.원국에 오화(午火)가 있는 사람에게 자수운(子水運)이 오면 움직임이 현저히 떨어진다.화기운이 약한 해자축월생이 오충(子午沖)이 되면 감정 기복이 커지고 고집이 강해지며 오기가 발동하여 무리수를 두다가 실패한다.또한 조울증과 우울증 등 심리적 갈등이 커진다.

 

 

오충(子午沖)이 되면 심혈관 질환,혈압,당뇨,고지혈증,뇌졸증 등을 주의해야 한다.인묘진 사오미월생이 사주 원국에 오화(午火)가 있으면서 오충(子午沖)이 되면 음주 폭발,폭행 등의 극단적인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원국에 오화(午火)가 있는 사람은 신금운(申金運)이 오거나 조후가 잘 맞는 수화기제(水火旣濟)가 되면 좋다.오충(子午沖)이 될 때는 투자나 사업 확장은 금물이며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하면서 내공을 쌓아야 한다.

 

 

사주에 오미(午未) 육합(六合)이 있는데 자오충(子午沖)이나 자미 원진으로 육해(六害)가 되면 배신과 구설수가 발생한다.자오충(子午沖)은 낮과 밤의 충돌이므로 불면증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혼란이 발생하거나 외국에 나가는 일이 생긴다.오대운(午大運)에는 사귀던 애인이 바뀌고 이혼과 재혼을 많이 하는 과도기이다.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명상과 인문학 강의를 통한 마음 수행 공부로 부족한 실력을 쌓으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로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午) + 축(丑)

 

오화와 축토는 육해,원진,귀문,탕화살에 해당한다.화생토 상생 관계이지만 오화는 왕지이므로 화생토가 잘 안 된다.서로 경계하는 관계로 오화는 열과 빛을 축토에게 빼았겨서 손해를 보고 축토는 이득을 본다.육친상으로 인성에 해당하는 오화가 식상에 해당하는 축토에게 어머니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한다.

 

 

오화와 축토의 육해가 발생하면 이간질을 하는 사람이 생기며 평소에 잘 지내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오미합과 자축합은 아주 끈끈한 관계인데 축오나 축미충의 육해가 되면 친밀한 관계가 깨진다.사주 원국에 오미(午未)가 있는데 축토운(丑土運)이 오면 부모와 자식,스승과 제자.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돈독한 사이에 금이 간다.탕화살이 작용하면 분노가 커져서 감정 조절을 못 하고 폭발하여 평정심을 잃게 된다.

 

 

오(午) + 인(寅)

 

오화는 왕지이고 인목은 생지이므로 오화가 인목을 만나면 새로운 변화가 발생하므로 긍정적인 관계이다.새로운 모임이나 단체에 가입하거나 리모델링,용도 변경,개업 등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상승운이다.자수와 신금,진토와 유금,오화와 인목이 만나면 확장,개업 등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새 건물,큰 집,큰 차 등으로 변화를 주게 되며 목적이 분명하고 확실하다.주위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리고 당당하게 일을 시작해도 될 만큼 좋은 상승운이다.

 

 

오(午) + 묘(卯)

 

오화와 묘목은 파(破) 작용이 발생하여 부정적인 관계이다.겉으로는 목생화 상생 작용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왕지는 다른 오행을 생하지 않으므로 상생 작용이 거의 없다.묘목은 오화를 만나면 꽃이 피지만 묘목은 오화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오화가 있으면서 조열한 사주는 신경이 예민하며 감정 기복,불면증,신기(神氣)가 있다.

 

 

오화와 묘목은 모두 도화에 해당하므로 애정사나 불륜 등으로 인한 구설수를 주의해야 한다.오화가 묘목을 만나면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지만 파(破) 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기므로 자만하지 말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원국에 오묘파가 있거나 운에서 (破)가 되면 뇌물,보증,사기에 주의하고 시력 장애,백내장 등의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오(午) + 진(辰)

 

오화와 진토는 격각으로 동상이몽 관계이며 오화에게 진토는 도움이 안된다.오화는 왕지이므로 화생토를 잘 하지 못 한다.지지에서 오화가 진토를 만나면 기운을 빼앗기지만 천간에 목화 오행이 있으면 괜찮다.오월(午月) 출생자에게 진토 대운이나 세운이 오면 진행되던 일이 잘 안된다.아주 조열한 사주에 진토가 오면 침착해지므로 좋지만 한습한 사주에 약한 오화가 있으면서 진토 대운과 세운이 오면 매우 불리하다.

 

 

오(午) + 사(巳)

 

오화에게 사화는 큰 도움이 안된다.오화와 사화는 방국과 혼잡 관계인데 방국이 되면 겸손하고 협동 정신이 생기지만 혼잡이 되면 교만하고 이기적으로 변한다.혼잡이 되면 오화는 화를 추구하지만 사화는 금을 추구하므로 서로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다.오화가 사화를 만나면 망신살에 해당하므로 행동을 바르게 하고 구설수를 조심해야 한다.

 

 

오(午) + 오(午)

 

오오(午午)는 자형으로 화기운이 태과하여 왕자의 난에 비유된다.화기운이 약한 사주에 오화가 오화운을 만나면 확장하려고 하는 등의 과욕이 발생한다.오오 자형이 되는 운에는 부모 형제 간에 상속 등의 재산 다툼으로 인한 소송이 발생하는 등 불화가 생긴다.또한 심리적으로 큰 갈등이 생기고 자책감이 드는 등 감정 기복이 커지고 신경이 예민해 진다.

 

사주 원국에 있는 오화와 운에서 오는 오화는 서로 합쳐지지 않고 자기 주장 대로 하므로 투잡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지지에 인목이나 술토가 있으면 인오나 오술로 경쟁이 벌어져서 왕자의 난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서로 양보하고 타협을 잘 해야 한다.

 

 

 

오(午) + 미(未)

 

오화(午火)와 미토(未土)와의 관계는 상생(相生),육합(六合),방국(方局)이 강하게 작용한다.평생 서로에게 믿음을 가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관계로 다른 합(合)보다 더 다정하다.가족,형제,부부 보다 더 가까울 정도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동반자나 후계자 관계이며 우애가 돈독하다.미토는 금화교역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화기운을 금기운으로 연결시켜주는 실속적인 역할을 한다.자오묘유(子午卯酉) 지장간은 대체로 단순하지만 오화(午火)속의 기토(己土)는 곡식이 여물어 결실을 얻게 하는 실질적인 기능을 한다.

 

오화(午火)는 오양일음(五陽一陰)으로 일음(一陰)이 희생된다.미토는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만 끙끙거리는 성향이 있다.오화와 미토는 제자와 스승간의 끈끈한 관계에 비유할 수 있다.자축합(子丑合)도 과거에 해왔던 것이나 물려받은 일을 다시 설계해서 미래를 개척하는 동반자적 관계이다.사주 원국에 목화(木火) 오행이 있어야만 오미합(午未合)의 공동체적인 정신을 실질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오미합이 축오 원진이나 축미충이 되어 육합이 깨져서 육해가 될 때는 배신수와 원망감이 커져서 부작용이 커진다.

 

 

오(午) + 신(申)

 

오화(午火)와 신금(申金)은 격각 작용을 한다.오화는 인오술로 화(火)를 추구하지만 신금은 신자진 수(水)를 추구하므로 같은 자리에서 딴 생각을 하는 동상이몽 관계이다.오화는 왕지이므로 신금을 생하지 않고 화극금으로 극(剋)하려는 성향이 강하다.하지만 오화의 성급함이 신금의 노련함과 어우러져서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반대로 신금이 있는데 오화운이 오면 드러내놓고 일을 벌리게 된다.

 

신금은 오화에게 스승과 같은 존재로 오화의 열기를 신금이 거두어들이므로 분수와 때를 알게 해준다.오화가 신금에 비해 한참 선배이지만 오히려 오화가 신금에게 자제력을 배우게 된다.사주 원국에 오화와 신금이 있으면서 인묘진 사오미월생이면 결실을 추구하게 되며 신유술 해자축월생이면 새로운 준비를 하게 된다.

 

 

오(午) + 유(酉)

 

오화(午火)가 성숙된 유금(酉金)을 만나면 때가 되지 않았는데도 일을 성급하게 하므로 오화가 있는데 유금운이 오면 부정적이다.하지만 신유술 해자축월생이 유금이 있을 때 오화운이 오면 긍정적이다.반면에 인묘진 사오미월생이 오화가 있는데 유금운이 오면 화극금으로 유금이 녹게 되므로 부정적이다.오화와 유금과의 관계는 출생월에 따른 조후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오(午) + 술(戌)

 

오화(午火)가 보수적이고 실리를 추구하는 술토(戌土)를 만나면 오술합으로 긍정적이다.인오술 삼합은 화기운이 강해서 자신을 드러내거나 인정받으려고 한다.인오(寅午)는 정신적인 면을 드러내려고 하고 오술(午戌)은 물질적인 결과를 중시한다.오술합이 되면 조직적인 대응 능력으로 위기 대처 능력이 강하다.

 

사주에 오술(午戌)이 있는데 자수(子水)가 와서 자오충을 하려고 하면 술토가 자수의 수기운을 흡수하여 자오충의 폐해를 막아준다.원국에 오화가 있는데 술토운이 오면 왕성한 활동을 줄이면서 중간 점검을 하고 재충전을 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공부 기간이다.

 

 

오(午) + 해(亥)

 

"오해(午亥)은 이해(理解)다" 오화(午火)와 해수(亥水)는 겉보기에는 수화 상극 관계이지만 지장간이 갑기합(甲己合) 암합(暗合)을 하므로 서로를 잘 이해하는 좋은 관계이다.사주에 오화가 있는 사람은 해년(亥年)에 자신을 가르치고 이끌어줄 훌륭한 멘토나 스승을 만나서 자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게 될 좋은 기회이다.오화가 자수를 만나면 자오충으로 반발하지만 오화가 해수를 만나면 자제력과 극기 정신이 생기며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가 되어 질량과 내공이 쌓이게 되므로 긍정적이다.

 

 

지금까지 3년 동안 내 삶의 평균이 현재 나의 질량(質量)이며 자신의 질량(質量)보다 30% 높은 일을 해야 발전한다.사람은 진화 발전하는 동물이라 3년 동안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어려움이 온다.사업이 잘 되거나 상승운에 있다가 정체기로 접어들어도 돈은 계속 들어온다.

 

하지만 이 정체기를 흥청망청 보내다가 하락운에 접어들면 재물이 나가게 되며 결국 실패한다.질량(質量)을 채우지 않고 어려움이 풀리는 법은 절대 없으며 100일 동안 자신의 모순을 찾아 3년만 노력하면 누구든지 다시 우뚝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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