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당

귀문(鬼門) VS 원진(怨瞋)

심산멘토 2019. 6. 29. 23:08


                       귀문(鬼門) VS 원진(怨瞋) 




자유(子酉)  인미(寅未)  축오(丑午)  진해(辰亥)  사술(巳戌)  묘신(卯申)을 귀문(鬼門)이라 하며 이 중에서 축오(丑午)  진해(辰亥)  사술(巳戌)  묘신(卯申)은 원진(怨瞋)과 중복된다.오행(五行)이 편중되거나 조후(調候)가 맞지 않는 사주에 귀문(鬼門) 원진(怨瞋) 육해(六害)가 있으면 살기(煞氣)가 뼏쳐 부작용이 발생한다.첫째,성격이 예민하고 감정 기복이 커서 조울증과 우울증 등으로 심리 상태가 불안정하게 된다.둘째,편집증과 집착증으로 스토커 성향을 보이거나 학생들의 경우는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빠져서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된다.



귀문(鬼門)이 강할수록 부정망상을 하게 되어 의부증이나 의처증이 생기고 과대망상을 한다.자기 뜻대로 안되면 괴성을 지르거나 폭력적으로 돌변하며 한 말을 계속 반복하는 잔소리꾼이 된다.융통성이 부족하여 일반적인 사람들과 소통이 잘 안되며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을 똑바로 처다보지 못하는 등 자신감이 부족하다. 행(五行)이 편중되거나 조후(調候)가 맞지 않으면서  귀문(鬼門)이 있는 사람을 상담할 때는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야 하며 상담을 할 때 공과 사를 정확하게 맺고 끊지 않으면 집요하게 집착하여 피곤하게 만든다.



가령 사주 원국에 자미(子未)  원진(怨瞋)이나 자유(子酉) 귀문(鬼門) 등이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또한 자축합(子丑合)이 되어 있는데 대운이나 세운에서 미토(未土)가 와서 자미(子未)  원진(怨瞋)과 축미충(丑未沖)으로 육합(六合)이 깨지면 인정 많고 다정했던 사람이 인정머리가 없이 냉랭하게 변한다.자수(子水)가 오화(午火)를 만나서 자오충(子午沖)을 하면 본성이 바껴서 신경이 예민해 진다. 자미(子未)의 경우에 토극수(土剋水)를 하여 미토가 자수의 장애물이 되므로 자수가 미토를 원망하게 되어 원진(怨瞋)이라고 한다.



귀문(鬼門) 원진(怨瞋) 육해(六害)가 있는 사람의 장점은 교육,철학,종교,심리,상담 등 정신적인 분야에 몰두하는 연구원 스타일이므로 새로운 패러다임 개발에 유리하다.자미(子未) 원진(怨瞋)은 신자(申子合)과 자오충(子午沖) 사이에 낀 어중간한 상태로 속 시원한 결정을 못하는 답답한 성격이다.사주 원국에 자수(子水)가 있는데 미토운(未土運)이 오면 매매 계약 등 성사될 일이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꼬이게 된다. 토극수가 되므로 자수에 해당하는 육친에 손해가 생기는데 이럴 경우에는 목극토(木剋土)가 되어야 문제가 해결된다.



귀문(鬼門) 원진(怨瞋) 육해(六害)가 있으면서 사주가 편중되거나 조후가 맞지 않으면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다.남의 탓을 하거나 원망과 신세 한탄을 하며 증오심이 강하다.특히 귀문(鬼門)이 강하면 병원에 가도 약이 없으며  귀문(鬼門)이 강한 사람을 억누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므로 투정을 받아주는 게 좋다. 귀문(鬼門)이 강한 사람은 이혼을 하고 나서도 증오심이 불타기 때문에 평생 원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화(火) 기운이 강하면서 자수(子水) 하나만 있으면 조후가 맞지 않기 때문에 정신적인 우울증과 조울증이 발생한다.



자유(子酉) 귀문(鬼門)이나 자미(子未) 원진(怨瞋)이 있으면 공주병과 왕자병 타입으로 어린 아이와 같이 떼를 쓰거나 억지를 부린다.귀문(鬼門) 원진(怨瞋) 육해(六害)가 있는 사람은 의사,교수,교사,강사,상담사,역술인,법조계,언론계 등 정신적인 분야의 종사자가 많다.귀문(鬼門)이나 원진(怨瞋)이 작용하는 시기에는 사이코 기질이 나타나거나 미투 운동과 같은 구설수에 오른다.평소에 잘 하다가도 귀문(鬼門)이나 원진(怨瞋) 등의 살(煞)이 뻗치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며 친한 사람이라도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며 비밀이 많다.



자유(子酉) 귀문(鬼門)이나 자미(子未) 원진(怨瞋)이 세운(歲運)과 월운(月運)에 작용하면 탁한 기운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진다.귀문(鬼門)과 원진(怨瞋)으로 인한 스트레스,우울증,조울증,홧병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음 수행,모임,운동,힐링,인문학 동영상 등으로 내면의 질량(質量)을 키워야 한다.하지만 귀문(鬼門)과 원진(怨瞋)이 있으면 특정 종교에 빠지거나 부적과 굿의 유혹에 얽매일 수 있으므로 자기 관리를 잘 해야 한다.또한 명리학 공부를 통해 귀문(鬼門)과 원진(怨瞋)의 부작용을 미리 알고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8년까지 삼재(三災)에 해당하는 띠는 인오술(寅午戌)에 해당하는 범띠,말띠,개띠이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사유축(巳酉丑)에 해당하는 뱀띠,닭띠,소띠이다.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신자진(申子辰)에 해당하는 원숭이띠,쥐띠,용띠이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는 해묘미(亥卯未)에 해당하는 돼지띠,토끼띠,양띠이다. 



삼재(三災) 때는 겸손하게 공부해야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갖추지 않고 잘난 척 하고 날뛰면 삼재(三災) 때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사회에 각종 재해나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는 안전 불감증을 바로 잡으라는 대자연의 메세지인데 남탓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얼마 안가서 더 큰 사고가 터진다.사회가 어지럽고 우왕좌왕 하면 큰 사고가 발생하게 되며 사고가 난 사람이 또 나고,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또 입원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람들이 서로 남 탓을 하고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을 치면 탁한 기운이 뭉쳐져서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서양에는 예언하는 사람을 정신적인 지도자로 받드는데 우리 민족은 수준이 높기 때문에 예언을 하면 점쟁이 취급을 당한다.특정 종교나 연예인 등 한 쪽에 빠지는 이유는 수준이 낮기 때문이다.한 번 빠지게 되면 그 쪽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므로 자기 인생을 살지 못하게 된다.사주(四柱)를 잘 본다거나 점괘가 잘 맞는다고 단골이 되는 것 또한 질량(質量)이 약하기 때문이다.



내가 실력을 갖춰 건강하고 바르게 살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나에게 묻고 상담하러 오게 되므로 바르게 가르쳐 주면 상대가 좋아지고 나를 따르게 된다.진리의 지혜를 많이 흡수하면 논리의 지식과 상식이 깨져서 문리가 일어나 사람들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진정한 멘토가 될 수 있다.대자연의 법칙은 0.1mm의 오차가 없으며 자신의 실력을 갖추면 맑은 기운의 사람들과 인연이 되며 남을 덕(德)되게 하지 않고 어려움이 풀리는 법은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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