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칼럼

만사불여심상 萬事不如心相)

심산멘토 2015. 1. 6. 23:53

만사불여심상 萬事不如心相)

 

복(福)이란 내가 하는 행위의 대가로 되돌아오는 메아리를 말한다. 복을 받는 행위를 하면 복은 돌아오고, 복을 까먹는 행위를 하면 복은 나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행위를 다른 사람이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눈이 밝은 사람은 말이나 행동이나 습관을 보면 바로 알 수가 있다.

 

얼굴이나 외모가 잘생기고 못생기고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밝은 복 들어올 사람은 얼굴에서 밝은 빛이 나오고, 마음이 어두워 복이 나가고 있거나 나갈 사람은 얼굴에 어둠이 나오는 것이다. "사람이 40세가 넘으면 자기의 얼굴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된다"

 

관상의 경우를 보더라도, 기본은 손금이 아무리 좋아도 얼굴 잘생긴 것만 못하고(수상불여관상 手相不如觀相), 얼굴이 아무리 좋아도 골격이 좋은 것만 못하고(관상불여골상 觀相不如骨相), 골상이 아무리 좋아도 마음의 상이 좋은 것만 못하다(골상불여심상 骨相不如心相). 마음을 곱게 쓰면 골상, 관상, 수상이 아무리 나빠도 복을 받는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그래서 복을 받거나, 못 받는 것은 다 다음 씀에 달려 있(만사불여심상 萬事不如心相)다고 하는 것이다.

 

카페나 블로그에서 복(福)이 나가는 행위를 살펴보면 자신의 글은 올리지 않고 스크랩 위주로 하는 행위와 감사의 댓글을 달지 않고 남을 탓하는 행위이다

 

복(福)이란 마음이 밝을 때 들어오고, 마음이 어두울 때 나가는 것이다. 재산이 아무리 많고, 명예가 아무리 높아도, 얼굴이 어두운 그림자가 깔리면 복은 나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도 빛을 받아드리는 작업이고, 부처를 믿는 것도 마찬가지다.

 

종교란 한마디로 나쁜 짓을 하지 않고, 착한 행위를 하며, 자신의 마음에 어두운 부분을 빛으로 채우는 행위이다.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이 어둠은 불안, 초조, 우울, 걱정, 가난, 질병을 몰고 오고, 밝음은 이러한 것을 물리치고 그 자리에 희망, 기쁨, 행복, 긍정, 부와 건강을 불러들이는 것이다. 백년 묵은 어두운 방에도 불하나 켜면 어둠이 물러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복은 빌어서 구하는 것(기복 祈福)이 아니라 구하여 얻는 것(작복 作福)이란 것이다.

카페나 블로그에서 좋은 글로 지혜를 얻고 댓글로 답례를 하면 복(福)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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