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자녀 교육
25년간 강남 대치동과 평촌·군포지역에서 3000여명 학생들의 입시 진로 오행컨설팅을 해오면서 터득한 입시 전략을 주제 넘게 소개할까 합니다.
반 평균 점수가 90점에 육박하는 초등학교에서는 '내 아이 정도면 괜찮겠지'라고 안도하다가 중학생만 되어도 숫자로 명시되는 석차에 긴장하게 되고 학원의 레벨 테스트를 받고 나면 정신이 번쩍 들게 되지요. 그러다가 고등학생이 되면 자녀의 점수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좌우되는 안타까운 현실이죠
우선 초등학교 4학년 부터의 성적이 중요하며 중학교 3학년 성적은 고3 성적과 비례한다고 봅니다.
초·중교까지는 영어·수학에 , 고교생이 되면 국어,논술,탐구영역에 치중하는 편이 바람직하며 중상위권까지는 다양한 레벨로 반편성을 하는 종합반 시스템을 권장하며 상위권은 EBS 등의 교육방송을, 최상위권은 케이스 등의 학습지 정기구독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취약 과목은 개인 레슨이나 정평이 난 단과학원의 보충지도를 권장합니다.
고교 진학에 있어서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거나 독서력이 풍부한 학생은 외국어고 등 특목고로 진학해서 수능 우선 선발 전형이나 정시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내신성적만 상위권인 학생은 일반고에 진학해서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결국 1등급(4%이내)·2등급(11%이내) 초반대 학생들은 대체로 서울시내 대학에 진학하게 되며 2등급 중반이나 3등급(23%이내) 초반대 학생들은 경기권 대학에, 3등급 후반부터 4등급(40%이하)학생들은 천안권·충청권 대학에,5등급 이하 학생들은 전문대학으로 진학하게 됩니다
수시로 진학할 학생은 주요과목 내신 1~2등급의 확보는 필수적이며 50%~70% 이상이 반영되는 논술 준비를 위해 동·서양 고전을 비롯하여 칼럼, 시사(문과)·과학잡지(이과) 구독 등 독서력 강화에 힘써야 합니다.
수능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정시는 특목고생이나 재수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제도이므로 일반고교 학생들은 정시보다는 수시가 안전한 대입 합격의 지름길인 셈이지요.
어느 대학을 가느냐 보다 어느 학과를 선택하느냐가 자녀의 일생을 좌우하므로 자녀의 기질 적성과 진로 적성을 정확하게 알고 적성에 맞는 학과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먼저 자녀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며 근거 없는 낙관보다는 자녀에게 꼭 맞는 맞춤형 전술이 필요합니다
소중한 자녀 교육! ─ 단호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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