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명상수행(冥想修行)

심산멘토 2014. 11. 26. 16:44

명상수행(冥想修行)

 

복식호흡법은 마음을 다스리기에 유용합니다.

"마음 다스리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들 삶의 헤아릴 수 없는 번민(煩悶)과 고뇌(苦惱)들과

자신이 지닌 병()도 마음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복식 호흡법(腹息呼吸法)으로 마음 치유하는 것은 피폐해진

자신을 바로 세워 영혼(靈魂)맑게 하고 본래의 자기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함이고 어떤 병증을 치료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려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고요하게 앉아

여태껏 살아온 나를 돌아보고 자신을 용서하면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가슴에 가득 채워져 있는 슬픔,(悲嘆)

돌이 킬 수 없는 잘못.(悔恨)

치유할 되지 않는 아픔.(苦痛)

감당할 수 없는 분노와 울분(鬱火心火) 등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어떤 것들을 하나씩

마음에서 덜어내여 하나씩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를 실행하려면 허리를 곧게 세우고 정좌(正坐)하고 앉아

두 눈의 시선을 코끝에 두며 양손을 무릎위에 가볍게 놓고

들숨은 코로 숨을 천천히 들여 배꼽 아래까지 깊게 보내고

날숨은 천천히 입으로 숨을 밖으로 내 보내면 됩니다.

 

이때 마음은“내 몸 안에 오래 머물러있는 모든 찌꺼기들과

겹겹이 쌓인 한(限)을 토해 낸다.”생각하고 실행하며 등줄기에

미미하게 땀이 스며드는 느낌이 들면 즉시 중단하여야 합니다.

 

하루 중 이른 새벽의 여명이 밝아 올 때,즉 밤의 어둠이 밝음으로

교차되는 시점이나 저녁 땅거미가 내릴 무렵, 낮의 밝음이 어둠으로

바뀔 때 실행하는 게 좋으나 심기(心氣)가 불편하고 나를 통어(通御)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날숨()과 들숨()의

복식 호흡법(腹息呼吸法)으로 마음을 추스리면 합니다.

 

이를“복식호흡법(腹息呼吸法)”또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이라 합니다.

 

즉 내 몸 안에 오래된 것들을 밖으로 토해내고 토해낸 빈자리에 새로운

것을 들이는 방법으로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명의(名醫) 화타선생이 처음

창시하여 현재까지 윤용(運用)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요가에서는 정신을 통어하는 방법으로 운용되며,불가(佛家)에서는 이 호흡법으로 명상수행(冥想修行)을 하고 한의(韓醫)에서는 이를 응용하여 많은 병증을 치료하는데 운용되고 있습니다.

 

이 복식호흡법(腹息呼吸法)의 명상수행(冥想修行)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행하여 심신(心身)의 병을 치유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기(氣)란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냄새를 맡을 수도 없으며 또한 만질 수 도 없다.

 

그러나 (氣)는 우리들 곁에 머물며 함께 하면서 어떤 때는“기(氣)

막힌다.”하기도 하며 때론 ”분위기(雰圍氣)”를 찾고 또는“기분(氣分)” 등을 입버릇처럼 말한다.

 

"기가 막힌다.”는 체내(體內)를 순환하는 음기(陰氣)와 양기(陽氣)

어느 하나가 막혀 육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고,“분위기(雰圍氣)”는

개인의 주위 상황으로 나를 감싸고 있는 기(氣), 즉,가정, 사회 내가 머무는 곳의 기운을,“기분(氣分)”은 자신의 마음이나 정신에서 저절로 느껴지는 기(氣)를 이름이다.

 

뿐만이 아니라 하면 떠오르는 음양이기론(陰陽二氣論)이 있고

삼라만상(森羅萬象) 속에서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 있다.

 

우리는 氣의 실체를 망각(忘却)해 버려 라는 것이 어느 특별한 존재 인 냥 저 멀리에 있고 낯설기만 하다.

 

에 대해 물으면 딱 잘라 무어라 정의(定義)할 수 없으므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이기에" 믿을 수 없다 한다.

 

바람의 존재와 운해(雲海)는 믿으면서 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는 누구나 감지 할 수 있고 항시 느끼며 살고 있다.

 

또한 는 어느 한 가지 형태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삼라만상(森羅萬象)이나 우주 전체에 가득 차있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라는 것을 어느 특정한 사람이 부릴 수 있는 신통력인 것처럼 때로는 무속(巫俗)이나 미신(迷信)으로 저속한 대우를 받기도 하면서 세상 속에 깊이 스며든 지 오래다.

 

사람들의 모습이 다르듯 각자가 지니고 있는 기운(氣運) 역시 제 각기 다르며 다양하다.

 

여기서 기운(氣運)은 각자 개인이 지니고 있는 기()를 체내(體內)나 체외(體外)로 나르는 것을 이른다.

 

체내(體內)사지(四肢)와 오장육부(五臟六腑) 세세한 곳까지 기()를 나르는 것이고 체외(體外)가정과 사회 본인이 소용되는 장소에서 그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氣)를 나르는 것이다

 

이를 통합하여 운명(運命)이라 하는데

운명(運命)은 생명(生命)과 길흉화복(吉凶禍福)을 나르는 것이다.

 

"운명(運命)이란 예측 할 수 없으므로 운명(運命)이다."

어떤 사람들은 운명을신()이나 하늘이 그렇게 만들었노라.”

 

“사주팔자(四柱八字)에 그렇게 있노라.”하지만

운명의 주체(主體)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기운((氣運)이다.

 

하늘이나 신(), 사주팔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자신의 로 자기의 운명(運命)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는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를 알면 거울 속을 들여다보듯

사람들 삶의 모든 것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기()를 이해하고 운용(運用)하여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정신과 마음을 올 곧 하게 할 뿐더러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없어서는 아니 될 소중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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