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업운 창업운 진로 적성
사회에 나올 때는 적성에 안 맞는 것도 해 봄직합니다. 학교를 졸업해도 사회공부를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는 기초이론을 배운 것이고, 사회에서는 현장공부입니다. 젊은이들은 현장공부를 해야 되요. 현장공부를 안하면 절대 고급인력이 될 수 없습니다. 현장공부를 다 하고 나면 실습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배움의 3단계입니다. 실습을 하면서 내 실력이 나오고 모자란 것도 다듬어집니다. 내 실력이 나오면 스카웃이 되는 것이죠. 앞으로는 실력사회입니다. 실력이 있으면 높은 질량의 일, 없으면 낮은 일을 하게 됩니다. 학벌사회가 아닙니다.
지금 돈 벌려 하지말고,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사회에 한 발을 내딛는 겁니다. 20대 후반이나 30대에 사회로 나와서 37~40세까지는 사회공부를 하는 기간입니다. 공부비용(월급)은 70프로 정도만 받는 것이 정확하게 받는 겁니다. 사회에서 70프로를 주면, 나는 그것을 100프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공부한다는 생각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젊은이들은 공부가 주목적이어야 합니다. 100프로를 다 받으면 직업인이 되는 겁니다.
사회에 입문하는 자는 아직 더 배워야지 직업인이 될 때가 아닙니다. 배우는데는 대기업보다 조금 다른 생각하는게 나을 거에요. 대기업에 들어간 사람들은 정해진 연봉에 젖어서 더 욕심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 아파트 투자 등 경제에 대한 집착이 강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직업인이 되고 무식해집니다. 지식인이 한쪽에 치우치면 무식자가 되는 겁니다. 이 나라는 지식인이 다 무식하게 살기 때문에 어려운 겁니다.
30대 말이나 40대에 실력이 나오면 스카웃이 되서 가게 됩니다. 스카웃이 되서 가는 자리는 내 실력이 있기 때문에 공고합니다. 대우도 받고 명퇴자가 되지도 않습니다. 호봉수를 채워서 올라간 사람과는 다른 겁니다. 돈 벌려고 들어간 사람들은 다 떨어져서 그 자리에 못갑니다.
사회는 일할 사람을 찾는 것이지 돈 줄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대학을 나오는 사람은 돈 벌 자리를 찾습니다. '아' 하고 '어' 가 다른 겁니다. 사회는 일자리가 충분히 있지만, 돈 벌려고 나오면 돈 줄 자리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취업문이 어려운 거예요. 주말은 쉽니까, 보너스는 얼마나 줍니까 등 근로조건을 따지는 데 사회는 그런 사람을 기다리는게 아니거든요. 내가 어떤 마음을 갖는지가 중요합니다.
부모 책임이 있기에 밥을 먹여 주고 있는 겁니다. 부모가 잘 키웠다면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키웠겠죠. 그런데 그렇게 못키웠기 때문에 부모가 먹여주는 거예요.
지금 청년들이 사회에 돈을 벌려고 나옵니다. 그런데 사회는 누구를 기다리고 있느냐. 일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돈을 주려고 하는 곳은 사회 어디에도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일할 곳은 안 찾고 돈을 찾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일자리가 없는 거예요. 젊은이들이 일할 곳을 찾으면 분명히 있습니다.
공부할 때와 일할 때를 구분해야 됩니다. 30대까지는 사회공부를 할 때입니다. 지적인 일을 하려면 사회도 배워야 되는 겁니다. 학교에서는 글공부를 한 거죠. 사회에서 현장공부를 해야 진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돈 벌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내가 열심히 하면 사회에서 주는 것의 70프로는 주게 되어 있어요.
학교에 다닐때는 내 돈을 들여가며 다닙니다. 그런데 일을 다닐 때는 경비를 받아가며 배워요. 이걸 감사히 여겨야 됩니다. 돈을 작게 준다고 안 가면 사회인이 되기에 아직 모자라는 거예요. 무식한 자들이 일하는 곳에 가면 100을 다 주지만, 그들보다 일을 못하기에 쫓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대신에 무식한 자들은 지식인들의 자리를 탐하지 않잖아요.
청년실업인들은 그래도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잖아요. 30대까지는 돈 벌 생각을 하지 마세요. 현장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사회인턴으로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사회를 알게 되고, 40대 불혹이 되어서야 내 실력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대우를 받고 간부사원으로 발탁이 되서 갑니다. 사회지식을 갖추었기에 중년 간부급으로 가는 겁니다.
청년들에게 이렇게 바른 것을 가르치면 마음을 열고 받아 들입니다. 앞으로는 전부 고등교육을 받는 지식인들이 됩니다. 사탕 하나 준다고 좋아하지 않아요. 미래에 보탬이 되게 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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