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진로 적성 찾는 방법
지금은 기본적인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워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적성을 잘 파악해서 진로를 잡아줘야 합니다. 초등학교 때 노는 것을 보면 적성을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로를 잡아줄 때는 한 가지 아니면 두, 세가지까지 잡아줄 수 있습니다.
중점을 가르쳐 줄 때는 어떻게 하느냐. 3:7로 가르쳐줘야 합니다. 중점적인 것을 70프로 하고 다른 것들을 30프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공부를 잘 한단 말이죠. 그렇지 않고 전부 다 똑같이 하라고 그러면 이제 공부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소질을 달리 줬기 때문에 중점적인 것과 간접적인 것, 이런 것들을 앞으로 잡아줘야 합니다. 이것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해줘야 될 일인데, 이런 것을 못배운 것입니다.
교육의 패러다임이 달라져야 합니다. 이것이 교육의 신패러다임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배우고 공부하던 것은 이 나라가 굉장히 어려워졌기 때문에 나라를 일으키기 위한 일꾼을 만들기 위한 공부였었고, 이 나라가 이제는 힘을 갖추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이 세상을 볼 줄 아는 시야를 키워줘야 합니다. 내가 성장을 해서 이 넓은 지구촌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이 나라에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이런 시야를 넓혀줘야 된다 이 말이죠.
미래에는 우리가 수출강대국이 될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물건을 만들어서 수출하는 것은 줄어듭니다. 일꾼에서 벗어난다는 얘기입니다. 그 대신 가르치는 일이 늘어납니다. 배우던 나라에서 가르치는 나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왜. 다 배웠기 때문입니다. 배운 자가 할 일은 가르치는 일을 해야 됩니다. 가르쳐야 될 사람이 계속 배우기만 하다가 죽으면 아무 것도 안 하고 죽는게 됩니다. 가르치는 민족으로 바뀌어야만 앞으로 우리 인생이 달라집니다.
지금 노인들이 왜 할 일이 없느냐. 50대가 딱 되면 네가 가지고 있는 힘을 30프로 걷어버립니다. 번쩍거리는 머리도 30프로를 걷어버립니다. 왜. 50세가 되면 70프로를 산 것입니다. 70프로까지는 나를 갖추는 것이고, 갖춘 것을 가지고 앞으로는 남을 가르쳐야 되는데, 가르치는 것은 힘이 남아 버리면 네가 직접 뛸려고 해서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뛰지 말고 가르치는 사람이 되라고 힘을 걷는 겁니다. 그 대신 지혜를 열게 됩니다.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지혜를 열어간다 이 말이죠.
그래서 내가 한 3년 가르치니까 가르치는 힘이 막 돌게 됩니다. 7년을 가르치니까 기운이 확 상승하고, 10년을 가르치니까 큰 마님으로 변하고, 큰 지도자로 변하게 됩니다. 10년 만에 대모, 대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60이 되면 대자대비라고 하고, 50이 되면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렇게 나이에 따라서 할 일이 틀리다 이 말이죠. 그런데 그 일을 못했을 때 어떻게 되느냐. 너는 이제 괄시, 천대를 받습니다. 50이 넘었는데도 남들을 가르칠 것이 없다면 당신은 이제부터 쓸모가 없는 사람이 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한 60까지 기다려보다가 양로원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네가 할 일을 못찾게 되면 천대를 받습니다. 무, 김치라도 다듬게 되면 무, 김치를 다듬는 사람이지 마님은 안 되는 겁니다. 아이를 보면 아이를 보는 사람이지 마님이 안 되요. 어른 대접을 못받는 것입니다. 아이를 보는 사람이 어떻게 어른 대접을 받나요. 자식이 됐든, 손자가 됐든, 며느리가 됐든, 자기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이끌어 주니까 모시는 거에요. 필요한 사람이 되는 거죠. 필요한 사람이 안 되면 천대 받는 것이 인간입니다.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이 있어야 필요한 사람이 됩니다. 이러면 그 분을 절대 버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스승님을 버릴 수 있을 것 같으냐. 10리도 못가서 발병나서 옵니다. 이것이 왜 그러느냐. 누구도 가르쳐줄 수 없는 것을 가르쳐 주고, 할 수 없는 일을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못 떠납니다. 그게 어른이에요.
우리가 하나라도 배우고 알아야 힘이 됩니다. 알고 나면 어떤 것에도 당하지 않고, 신들에게도 굴복을 당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면 아는 만큼 질 높은 신이 옵니다. 그래서 우리 뒤를 받쳐준단 말이죠. 신한테 절하지 말고 한뜸이라도 내가 배워야 됩니다. 그러면 신은 자동으로 우리를 위해서 일을 해줘야만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내가 미련하니까 신이 앞장 서서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하느님에게 무릎꿇고 절하고 비굴하게 사는 것은 졸업해야 됩니다. 하느님은 찾지 않아도 스스로 우리를 보살피기 때문에 우리가 빌어야만 하느님이 도와준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이것은 무식할 때의 생각입니다. 이제는 지식사회입니다. 하느님은 왜 있고, 우리는 왜 이 땅에 보냈는가, 이 원리를 깨쳐서 우리 삶을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면 대자연이 스스로 돕게끔 되어 있습니다. 노력을 안 하는 사람은 하느님이 도와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안 돕고 가만히 놔두니까 헤매고 다니는 것입니다.
내가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스스로 돕습니다. 얻을려고 하는 것은 내가 바르게 행동을 함으로써 스스로 얻게 된다 이 말입니다. 이것이 정법시대이고 인본시대입니다. 이때까지는 국제적으로도 도움을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우리가 모자라고 힘이 없었으니까 국제사회의 모든 것을 끌어들여서 배운 것입니다. 이제는 이걸 전부 배운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나 자신을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데 쓰면 이때 하늘의 힘이 스스로 내려와서 나를 돕게 됩니다. 그러면 나는 천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이것이 홍익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홍익인간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며 사는 사람이고, 이것은 나를 갖춰야만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살아 온 것이 전부 갖춘 것입니다. 글자를 모르는 할머니도 갖춘 사람입니다. 생선을 팔더라도 사람을 보면 대판 압니다. 이게 다 갖춘 것입니다. 이 갖춘 것을 빛나게 못쓰고 있을 뿐이지 우리 국민은 안 갖춘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공부를 못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공부는 각기 다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대학, 대학원에 가서 글로 배우지만 어떤 사람은 시장바닥에서 배우는 겁니다. 못 배웠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재주는 전부 다 내가 갖춘 거에요. 이걸 얼마나 빛나게 쓸까, 중심을 여기에 잡으라는 것입니다. 회사에 20, 30년 다닌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배운 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생각해야지 다 배운 사람들이 이걸 못 쓰면 내 인생은 없습니다.
초등학교 교육은 글을 가르쳐주는 수준을 넘어서 진로를 잡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나이 때에는 그리움을 받아야 될 때이니까 그 역할을 해주는 것이 선생님입니다. 이런 것들은 지식인들이 손질을 잘 해서 정책적으로 해나가게끔 할테니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몇 년 안에 그런 패러다임이 나오도록 잡아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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