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평가원 모의고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 첫번째 치러지는 모의고사는 전국에서 60만1000여명이 응시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6월 모의고사 등급컷 확인 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테니 시험이 끝나고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6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대략 5시 이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이번 모의고사가 중요한 이유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17일 수능 출제기관이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 치뤄지는 시험이 수험생에게는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게다가 올해 달라지는것들도 있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번 모의고사는 EBS 수능 교재와 연계해 출제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과정에 충실하면서 지난해 출제 기조를 유지하는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6월 모평 채점 결과는 오는 23일 수험생에게 통보가 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두번째 시험은 오는 9월에 치러집니다.
이번 모의고사 지원 수험생은 총 60만명으로 알려졌는데요. 재학생이 52만5621명이고 졸업생은 7만6242명이라고 합니다.
6월 모평 이의신청 접수는 5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심사는 7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지는데요. 정답 확정 발표는 14일 오후 5시 진행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됩니다.
한국사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만 표시가 되는데요.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시험시간에는 30분간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 종료 후 한국사 영역 문제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 배부 시간을 10분 부여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월 모의고사 유의사항 확인하셔야하는데요.채점 시 이미지 스캐너를 사용함에 따라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연필, 샤프 등을 사용하거나, 특히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마킹 등 필기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수정테이프 등으로 깨끗이 지워야 합니다.
6월 모의고사 등급컷 확인은 시험이 끝나고 오후 5시 이후에 실시간으로 제공이 되는데요.등급컷 추정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등급컷은 이전에 치러진 시험의 과목별 분포, 그리고 해당 시험을 본 학생들이 입력한 원점수 표본 사이 관계를 보정해 통계‧추정해 책정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되는 지표는 몇 가지 있습니다.일명 ‘킬러 문제’라 불리는 변별력 높은 문항 숫자와 월별 재학생, 재수생 응시자 비율 등이 참고 됩니다.그리고. 해당 과목 전문가의 의견‧예상 등도 반영돼 최종 가채점 등급컷이 발표됩니다.
그런데 입시기관들이 내놓는 등급컷 숫자가 변하는 이유는 뭘까요? 학생들의 입력 표본이 변하기 때문인데요.시험 종료 후 시간이 흐를수록 각 입시기관별로 성적을 입력하는 수험생 숫자는 많아지게 됩니다.그리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각 입시기관들은 최적화된 등급컷을 추정하기 때문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죠.
입시기관마다 등급컷 차이도 나타나는데요.우선 입시기관들의 모의고사 등급컷 평균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10개 기관의 등급컷을 모두 더한 뒤 10으로 나눠 평균값을 찹고하는 것입니다.
오후부터 확인이 가능하다고 했는데요.허나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모의고사 등급컷 100% 정확하게 맞는것은 아닙니다.그러니 실시간 등급컷은 참고용으로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정확한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점수 며칠 지나봐야 확인할 수 있거든요.
위의 표는 2015년 6월 모의고사 등급컷입니다.그냥 참고용으로 한번 보세요
첫번째로 이투스는 당일인 2일 오후부터 채점 서비스, 실시간 6월 등급컷, 채점 결과 분석 서비스 등을 차례로 제공합니다.
더불어 저녁부터 제공되는 과목별 심층 해설 강의는 수험생들의 취약점 보완과 효과적인 수능 대비를 도울 예정이며, 학생 개인별로 오답분석을 통한 유사문항과 sky멘토들의 성적향상 노하우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가스터디에서도 6월 모의고사 등급컷 확인이 가능한데요.채점 서비스를 시작으로 실시간 등급컷 추정, 해설강의, 오답노트 서비스 등 전국연합 학력평가 온라인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종로학원에서도 실시간으로 6월 모의고사 등급컷 확인할 수 있는데요.종로학원에서는 과목별 예상 등급컷 예측 ,빠른 채점 서비스 ,희망대학 합격가능성 예측,지원가능대학 배치표 서비스 ,종로학원 강사진을 통한 주요 오답문항 해설 강의 ,영역별 출제경향과 학습전략등이 제공이 됩니다.
6월 모의고사는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두 참가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11월 17일로 예정된 2017학년도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직접 출제하는 모의시험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시험이기도 하다.
금년 수능은 지난해 대비 국어 A형과 B형의 유형 통합,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출제 범위의 변경, 영어 EBS 교재 지문 간접 연계 지속, 필수 과목으로 전환되는 한국사 등 출제 변화가 예정돼 있다.
때문에 6월 모의고사의 영역별 난이도, 문제 유형,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등 주목해야 할 요소가 적지 않다. 특히, 수시 모집 규모의 확대로 인해 금년 재수생의 학력 변화에 따른 응시 집단의 특성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그렇다면 시험 결과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이 6월 모의고사의 활용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1. 원점수 고득점에 현혹되지 말자.
원점수는 맞고 틀린 문항의 점수를 계산하면 바로 알 수 있다. 6월 모의고사 시험이 끝나고 가채점을 해 보면 국어, 수학, 영어는 100점 만점 중 몇 점인지, 한국사와 탐구, 제2외국어는 50점 만점 중 몇 점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지난해 6월 모의고사의 경우 국어B형과 영어의 1등급 컷(상위 4%에 해당)의 구분 점수는 100점 만점이었고, 수학A형과 수학B형 모두 96점이 1등급 컷이었다. 지난해 6월 모의고사 난이도 정도로 출제된다면 수험생들이 6월 모의고사에서 평소보다 높은 원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채점 결과 후 발표되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성적을 참고해야 제대로 된 영역별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수능 시험의 성적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원점수만으로는 자신의 영역별 위치와 영역간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또한, 졸업생이 포함된 6월 모의고사는 재학생만 치른 학력평가 시험에 비해서 영역별 백분위가 2~5정도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백분위가 그대로 유지되었다면 성적은 오른 셈이다.
2. 틀리거나 풀지 못한 고난도 문제를 찾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금년 수능 출제 방침을 보면 전반적으로 평이한 문제 위주로 출제되면서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 3~5개 정도로 상위권 등급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6월 모의고사에서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는 금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고득점을 향한 중요한 학습의 열쇠가 된다.
영역별 고난도 문제는 대부분 문제 유형과 출제 단원이 정해진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국어영역의 독서 부문, 수학의 객관식 21번과 주관식 30번 문제, 영어의 빈칸 추론 문제는 전통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어 맞고 틀림에 따라 1등급을 결정짓는 문항이 된다. 6월 모의고사에서도 이러한 고난도 문항의 출제 경향을 확인하고 남은 기간 고득점을 위한 수능 학습의 방향을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3. 수학 가/나형 선택 점검해 보자.
6월 모의고사는 수학 영역의 가/나형 중에서 어느 유형 선택이 더 나은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즉, 가/나형에서 공통으로 출제된 문제를 제외하고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유형에서 출제된 문제를 풀어보고 객관적인 점수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의 경우, 가형에서 나형으로 유형을 바꾸면 평균 2.5등급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목표 대학에서 응시 유형을 지정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정시 수능 반영 방법을 통해서 유형을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경우, 6월 모의고사에서 과학탐구를 선택한 수험생은 224,675명, 수학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은 185,021명이었다. 그런데 실제 수능에서는 과탐을 선택한 수험생이 230,729명, 수학 가형 선택 수험생 156,702명으로 6월 모평 이후 무려 35,000 여 명이 수학 가형에서 나형으로 갈아탔고, 2016수능 과학탐구 선택자 중 73,000여 명이 수학 가형을 보지 않고 나형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학 나형 응시자가 가/나형을 모두 허용하는 대학학과에 지원할 경우 가형을 선택했을 때보다 더 높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가형 응시자에게 부여되는 가산점의 높은 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4. 탐구 선택 2과목 결정하자.
6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탐구 과목 선택을 확정지어야 한다. 금년 상반기에 치른 몇 차례 모의고사에서 과목 선택을 점검해 본 경우에는 탐구 선택이 용이할 수 있지만, 선택 과목의 난이도와 선택 집단 간의 수준 차이 때문에 결과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복불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올해도 쉬운 수능이 예고된 만큼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준비와 함께 일찍부터 탐구에 대한 대비가 수능 고득점은 물론 목표 대학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탐구 1과목이라도 미리 공부해 둔다면 9월 이후 수능 학습 시간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 탐구 과목 선택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에서 배웠거나 배우는 과목을 우선 고려한다. 둘째,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한다. 셋째, 가급적 응시 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한다. 넷째,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실제 난이도는 예측할 수 없으므로 지금까지 치른 모의고사 원점수를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과목을 선택한다.
5. 수시 수능 최저 기준 달성 가능성을 점검해 보자.
최근 수시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없애거나 완화한 대학이 상당 수 있지만, 주요대학은 여전히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은 ‘N개 영역은 N등급 이상’ 또는 ‘N개 영역 등급합 N등급 이상’ 등으로 정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등급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에는 6월 모평 이후 국수영탐 4개 영역의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학습 계획을 짜더라도 수능 최저 기준 달성을 위한 영역별 학습 우선순위를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6월 모의 평가에서 목표대학의 수시 수능 최저 기준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몇 점을 더 받아야 목표 등급을 달성 할 수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영역별 등급 향상 목표를 정하자는 것이다. 여름 방학 동안의 해당 영역의 수능 학습 목표가 된다.
6. 정시 목표 대학 합격 가능성 차이점수를 점검해 보자.
6월 모평이후에도 수능은 167일이 남는다. 남은 시간 동안 성적 변화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6월 모의고사 결과로 현재 정시모집에 어느 정도 수준의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지를 알아 봐야 한다.
최근에는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만을 준비해 온 학생이 적지 않다. 이 경우에는 정시 목표 대학 합격 가능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수시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목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 성적으로 목표 대학에 합격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학생부보다 수능 성적을 위주로 공부해 수능 성적이 우수한 경우, 목표 대학에 정시 수능 성적 성적으로 충분히 합격 가능한 경우, 수능 성적이 계속해서 향상하고 있는 경우 등 수능 성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반드시 정시 목표 대학 합격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수시와 정시 지원을 모두 고려하기 때문에 국수영탐 4개 영역의 표준점수의 합 또는 백분위 점수의 합으로 정시모집 합격 가능성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이 때 ±3점 내외로 점수 차이를 두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6월 모의고사와 실제 수능 성적을 동일시하고 금년 정시 가능 대학 수준을 예단해서는 안 된다.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의고사와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7. 6월 모의고사에 임하는 자세
6월 모의고사 당일 시험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는 문제는 아는 대로, 모르는 문제는 풀 수 있는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 풀어야 한다.
정성을 다해 치른 시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남은 기간 영역별로 수준별로 수능 학습을 어떻게 해 나가야할 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제대로 된 6월 모의고사의 활용이다.
시험 전에는 모의고사라 가볍게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으나, 실제 시험에서는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시험을 치러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시험 결과로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6월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받아도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은 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심산 진로 컨설팅 ☞ http://cafe.daum.net/YOU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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