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훌륭한 자식 낳는 법

훌륭한 자식 낳는 법

 

성공한 정치인이나 기업을 일으킨 창업주 같은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기질이 강하다. 추진력도 강하고 카리스마도 대단하다. 이런 강한 남자들을 볼 때마다 “저런 사람의 자식들도 과연 아버지처럼 강할까?”하는 의문이 든다.

 

십중팔구 그 자식들이 약하리라고 추측한다. 왜냐하면 강한 남자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여자를 좋아하기 마련이다.센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남자들의 부인들은 대체로 감정이 섬세하고 여성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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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어머니의 기질을 닮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어머니가 섬세하면 그 아들도 섬세하고 여린 아들이 태어난다. 섬세하고 여린 아들은 그 아버지의 가업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부자가 3대를 넘기기가 힘들다’는 말이 나왔지 않나 싶다. 부계도 중요하지만 모계도 그만큼 중요하다. 조선조 선비집안에서 팔고조도(八高祖圖)를 작성해 외우게 한 이유도 따지고 보면 이런 혈통조사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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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자식을 낳으려면 합궁(合宮)하기 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부정모혈(父精母血)이 뭉쳐야 임신이 된다.이때 아버지의 정액과 어머니의 피가 맑고 건강해야 한다.

 

맑고 건강해야만 좋은 영혼이 탁태(托胎)된다.정혈(精血)이 맑으면 거기에 비례해서 맑고 수준 높은 영혼의 자녀가 탁태가 되고, 탁하면 탁한 영혼의 자녀가 탁태된다.관건은 정혈을 건강하게 만들고 작업인 셈이다.

 

이를 위해서는 신랑 신부가 합궁을 하기 전에 최소한 한달 이상은 준비를 해야 한다. 술과 담배를 금하고 정갈한 음식을 섭취하고 화를 내거나 놀라는 일이 없이 담담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술과 담배를 많이 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남자의 정액은 색깔이 누리끼리하고 탁하다. 막걸리 색깔처럼 틉틉하다.

 

반대로 자기관리를 잘한 사람의 정액은 물처럼 맑다.정액 색깔을 보면 심신의 건강을 비롯해 생활 상태가 그대로 나타난다.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아이를 가지려면 부부가 청결한 마음으로 일상 생활을 해야 한다.부모에게 속을 썩이는 자식은 쉽게 만들 수 있지만,훌륭한 자식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약자를 배려하면서 살아가는 존경받을 만한 부모 아래 훌륭한 자식이 태어나는 법이다.

 

 

출처 :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글쓴이 : 심산멘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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