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의 위치별 통변
가. 년간의 상관
- 심리 - 반대를 위한 반대 심리. 보편성에 반발하는 심리.
- 사회성- 항상 언행에 날카로움으로 주변을 긴장시키는 형이며, 사건이나 사물의 이면을 보는 영리함을 소유했으나 잘 활용하지 못하면 세금 포탈이나 무허가 사업으로 재물을 얻고자 하게 되며, 년간의 상관은 집안과 본인이 부조화의 길을 걷기 쉽다.
나. 월간의 상관
- 심리 - 박학다식과 감각적인 모방을 통한 창의성 활용 심리.
- 사회성- 현실에서 오는 직감력과 추리력을 바탕으로 모방에서 오는 응용적 창조능력이 뛰어나며, 탁월한 언변으로 기회포착에 능하다. 그러나 직언과 다언에서 오는 문제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며 안정적인 공직 생활보다는 개인적 능력을 중요시하는 유형이다.
다. 시간의 상관
- 심리 - 영원한 자유인에의 갈망. 개성과 새로움 추구 심리.
- 사회성- 규칙과 속박을 싫어하며 언제나 자유인이기를 소망한다. 개성적인 형으로 대인관계에서 해결사이고자 하며 항상 새로운 일을 추구한다. 여자는 자식과 인연이 일생을 함께 하고 남자는 자식으로 인한 근심이 있기 쉬우며 겁재가 동주하면 탈취 욕구가 강하다.
라. 년지의 상관
- 심리 - 내적으로 잠재된 반발 심리와 변혁심리.
- 사회성- 천간과 비교하여 지지는 내적이면서 공간적이고 장소적 의미가 되니 정보기관이나 정신문화원, 방송국, 신문사, 언론인, 종교인, 예술가, 도서 출판물, 역학자등과 인연이 많다. 성장기에 건강상 질병이나 상해를 주의해야 한다.
마. 월지의 상관
- 심리 - 뛰어난 언변을 활용한 경제 활동 추구와 일상탈피 심리.
- 사회성- 단기적인 것에 승부를 거는 업무의 중간 역할이나 소개하는 업무를 주로 하게 된다. 또한 유통적이고 활용적이므로 서비스업이나 예술, 홍보, 오파상, 변호사, 보험업 등에 종사한다. 평범과 일상의 안정을 거부하는 유형이다.
바. 일지의 상관
- 심리 - 규범과 고정관념을 탈피한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 추구 심리.
- 사회성- 일지는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상황에 대처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하니 개인적인 공간이 된다. 그러므로 나만의 개성을 강하게 어필하고자 하며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집한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므로 대인관계 면에서 주의해야한다.
사. 시지의 상관
- 심리 - 물질과 육체적 욕망 갈망 심리.
- 사회성- 천간은 사회적이고 직업적으로 활용하고 지지는 개인적이며 신변적인 욕망을 충족하고자 하니 남자는 재화를 구하고 여자는 자식을 위한다. 물욕이 강하여 끝없이 재테크 하려하며, 육체적인 욕망을 충족하고자 희망하게 된다.
정인 편인 통변
-정인의 마음은 현실적이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부부간의 문제가 발생하면 이혼에 앞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한다.
-정인은 직업 자체를 취미로 삼고 취미를 직업으로 여기는 성향이다.
-편인은 공상과 상상이 풍부한 신비주의의 이중성격으로, 취미와 직업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하며
둘 중 어느 한 가지에도 만족하기 어렵다.
-편인은 얼핏 비능률적, 비생산적으로 보이나 자신만의 세계가 분명하고 필이 꽂히면 매우 신속하
고 능률적이다.
-강요와 설득당하는 것에는 반발하는 스타일이며 스스로 인정하고 긍정하는 것에는 정인보다 훨
씬 능동적이다.
고집불통 급한 성격(남)
辛 庚 戊 甲
巳 申 辰 申
乙 甲 癸 壬 辛 庚 己
亥 戌 酉 申 未 午 巳
- 작은 체구 고집불통이다. 함께 의기투합하여 놀다가도 자기 비위에 틀리면 방해꾼으로 변함.(편인격 신강에 비겁이 강하여 고집 세고 질투심 강하여 눈앞에서 남이 나보다 인기가 좋거나 잘 되는 것 보면 무시하거나 방해하는 것임)
-그러나 자기스스로 하는 것은 잘하는 스타일. 한탕주의가 있고 씀씀이가 크고 재물이 모여지지 않음 (편인과 비겁의 신강사주는 강요나 남의 설득을 싫어하기에 스스로 잘하며, 천간의 편재는 허풍과 소비가 심함)
-편인을 효신(梟晨)이라고 하는 것은<‘올빼미 효(梟)’올빼미는 낮에 자고 ‘새벽 신(晨)’밤에 활동하는 것에 비유>하는 것, 즉 편인의 사람은 밤에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밤마다 공상과 꿈을 많이 꾸거나 불면증이 있는 것을 비유하여 표현하는 것임.
-타인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자기주장대로 언행하며 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으로 감탄사가 많다.
-편인은 고독을 즐기고 인생에 철학적 의미를 부여하며 항상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 자기방식만의 색다른 가치관을 세우려는 사람으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시대의 선각자와 같다.
-편인은 변화와 개혁정신이 강하다. 상관은 변화와 개혁의 실천성이므로 편인과 상관의 개혁정신과 실천성은 공생 공존한다.
-편인은 뒤탈이야 어떠하든 바른말을 잘하고 어느 한쪽으로 줄을 선다.
-식신은 침착하고 생각이 깊어 이리저리 눈치를 보면서 후일을 생각하고 가급적 양단간 화해하길 바라며 자신이 그 역할을 맡는다.
-재성과 관성 : 결과 중심으로 어떠한 목적을 더 중시하고 살아간다.
-인성과 식상 : 과정 중심으로 무엇을 하면서 살 것인가에 가치를 둔다.
偏印은 일간을 생하는 오행중에서 음양이 같은 것을 말한다.
치우칠 편자가 들어갔으니 이미 삐딱한 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삐딱한 사람취급을 하면 안된다.
경우에 다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편인은 사고가 독특하고 엉뚱한 생각을 잘한다. 그래서 힘들다. 그러나 그래서 너무나 재미있다.
고지곳대로 생각하는 정인보다 센스있고 재치있으며 융통성있는 사람이다.
편인격이되면 가장 먼저 식신을 극하나 본다. 식신을 극하면 도식이라고 하여 가난을 면키 어렵다.
이때 편인을 극제하는 재성이 있어야 식신을 보호할 수 있다. 이런 작용을 편인제화라고 한다.
모든 생극작용은 파극이냐 제화이냐가 중요한다.
사주에서는 결국 부외 귀를 얼마나 안전하게 취할 수 있는가로 상격이나 하격이냐를 평가한다.
너무 강한 것을 극이나 충으로 분산시키는 것은 제화라고 한다. 이런한 작용은 부귀에 적응하는 능력이 좋아지고
약한 것을 극하면 충이나 극이라고 한다. 그리고 부귀에 적응하는 능력이 약해진다.
편인격의 사주와 편인이 강한사주는 매우 섬세한 판단이 필요하다.
양날의 칼이기 때문이다. 실상 편들,, 그러니가 겹재, 상관, 편재, 편관, 편인은 모두 양날의 칼이다.
잘쓰면 예리한 메스가 되고 잘못쓰면 손을 벨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잘쓰면 신속하고 대발하거나 성공하고, 잘못쓰면 가난하거나 도를 지나친 행동이 되어 패하는 것도 이들이 커다란 몫을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正들은 기신일지라도 그 피해가 사생결단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교육할때 정편을 이해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 강의를 한다.
편인은 강할때 반드시 재성의 제화가 필요한 이유다.
재성이 없는 상태에서 강한 편인만이 활동한다면 관성은 설기되고 식상은 도식되고 일간은 편인의 뜻에 복종해야한다.
편협한 사고로 자기과신과 올고그름이란 그저 자기생각에 빠져 판단하니 과연 부귀를 얻을 수 있을까?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도식되어 신체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그럼 어쩌란 말인가?
운을 기다려야 한다. 재성운이 와서 극을해야 제화가 되어 얌전해진다는 것이다.
세상을 보는 논리가 평등해질 때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고 재성이 관을 생하여 법을 지키고 귀를 추구하며
식상이 보호되어 생산이 되고 노하우가 인정되어 부를 찾아갈 수 있다.
명리란 시기를 예측하는 것 가장 효과적이라면 명리를 안다는 것은 결국 때를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그러나 때를 기다릴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癸 戊 甲 丙
丑 午 午 申
무토 일간이 오월에 병화가 연간으로 투출하여 편인격이다.
월일지의 오화들은 병화편인의 뿌리가 되어 편인태과한 신강사주다.
시간의 계수 정재로 왕한 화기를 제화시키고 있으나 무토 일간과 무계합화하고 있으니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
연지의 申금 식신은 병화에게 극당하고 있다 이를 도식이라고 한다.
앞서 설명했듯이 심하게 도식된 사주는 일생 가난한 팔자라고 했다. 재성으로 제화를 못하면 더더욱 그렇다.
건강도 않좋다고 했다. 재성 水운을 기다려야한다.
월간 편관은 편인에 설기되어 귀를 얻기 어렵다.다만 직장을 주는 작용을 한다. 그것도 설기가 심하여
좋은 직업이나 직책을 맏기가 어렵다. 풍전등화의 직장인것이다.
계수가 축토에 근을 두고 힘들게 사주를 보호하고 있는데, 계수는 정재로서 처이다.
처는 그만큼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며, 다만 어렵사리 처의 보호를 받을 수는 있을 것이다.
계수는 현실적인 사고와 섬세하고 치밀한 별이다. 작은 것에 집착하는 심리이다.
지지 오오 정인으로 현재상황을 인내하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사주의 주인공은 대장암에걸려 수술을 받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편인격과 강한편인은 제성으로 제화시켜야 부귀의 적응능력이 좋아진다고 했다.
왜냐 편인으로부터 식신의 도식을 막아서 식록이 보존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신은 재를 생하여 부를 얻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반드시 재로 편인을 극해야만 하는가?
이런경우도 있다. 재가 편인과 합하는 경우다. 재인합화하는 경우다.
丁 乙 癸 戊
亥 卯 亥 戌
을목 일간이 해월에 계수가 월간에서 통근하고 일지 묘 비견 시지해수로 신강사주다.
시상의 정화는 월간의 계수에게 도식당하는 형국이다.
그러나 무토가 술토에 통근하고 편인계수를 합하니 편인계수는 정화 식신을 도식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작용을 재인합화라하며 사주가 오히려 좋아진 것이다.
이빨이 없으면 입념으로 먹는 다구요? 하하하 그건아니구요
시원찮은 치아보다 낳은 인플란트를 해넣어 치아가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니 행운이 따른 것이랍니다.
비록 합으로 비범한 면은 감소되었으나 의외의 행운이 따르고 평화로운 운명이 됩니다.
절제력이 있고 타협과 화합하는 능력이 부여 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재성으로 편인을 극하여 제화시키면, 정도의 차이와 활용가치는 다르나
비범성이 있게 된다는 점!! 기억하시길~~
심산 진로 컨설팅 ☞ http://cafe.daum.net/YOU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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