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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행의 원리

심산멘토 2015. 11. 19. 00:33

 

                     오행의 원리

 

 

오행에는 서로 생하는 원리와 서로 극하는 원리가 있다. 이것을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라고 하는데, 오행의 이원리만 알면 사실 웬만한 역학 이론에는 훤하게 된다.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다섯 자 속에 세상 이치가 다 들어있는 것이다. 사실 이 오행의 관계는 자연에서도 엄연히 볼 수 있는적자 생존 내지 약육강식의 논리와 흡사하다. 먹이 피라미드나 먹이 사슬 같은 이론이다.

 

다만 신기한 것은결국 최강자도 없고 최약자도 없는 것이 참으로 놀라울뿐이다. 앞으로는 금이라고 해서 단순히 쇳덩어리요, 또는 수를그냥 물이오 하고 대답하면 안된다. 목화토금수라는 것은 하나의 상징에 지나지 않는 말들이다. 오행의 원리만 잘터득하면 사주 공부를 절반은 끝낸 셈이므로 오행의 본성과 기능을 잘 익혀야 한다.


오행의 상생(相生) 상극(相剋) 표


목극토 (木剋土, 木이 土를 극한다)
토극수 (土剋水, 土가 水를 극한다)
수극화 (水剋火, 水가 火를 극한다)
화극금 (火剋金, 火가 金을 극한다)

목생화 (木生火, 木이 火를 생한다)
화생토 (火生土, 火가 土를 생한다)
토생금 (土生金, 土가 金을 생한다)
금생수 (金生水, 金이 水를 생한다)
수생목 (水生木, 水가 木을 생한다)


위의 표는 오행 상생 상극표이다. 여기서 오행이라는것은 목화토금수를 말한다. '목화토금수'라는 순서는 상생의 순서이다.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수생목이다. 목, 즉 나무를 자기 자신이라고 보면 나는 어머니인 물을 먹고 자라며, 뒤에 불이라는 자식을 낳는다.

 

상생의 의미는 두 가지인데, 첫째 내가 부모에 의해서 이세상에 태어났으므로 나도 자식을 낳아 다음 인류의 역사를 잇게 한다는 것과, 둘째 내가 부모로부터 받은 것만큼의도움을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받기만 하고 베풀지 않으면 구두쇠이다. 또 받지도 못하면서 주기만하면 거렁뱅이가 된다. 가장 좋은 것은 받은 만큼 주는 것이다. 이것이 상생의 원리이다.


다음에는 상극이 있다.

이 세상에 상생만 있다면 전쟁이없다. 그런데 상극(相剋)이 있다. 악한 마음이 있는 것이다. 내가 남을 극하고, 또 남이 나를 극한다. 나무는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흙 속에 있는 영양분을 빨아먹고 자란다. 그리고 점차 뿌리가 굵어져 흙을 깊숙이 파헤치고들어간다. 흙의 입장에서 보면 나무는 자기의 모든 영양분을 빨아먹고, 그것도 모자라서 뿌리로 자신을괴롭힌다. 그러므로 논이나 밭에 1년 농사를 짓고 나면 다음 해에는 쟁기로 흙을 뒤집어서 거름을 주어 죽어 있는흙을 살려야 한다. 그래야 다시 씨를 뿌릴 수 있다. 계속 심기만 하면 열매가 여물지 못한다. 흙이 죽기 때문이다.


한편 흙은 물을 가두어 놓는다. 즉 흙은 물을 극하는것이다. 그리고 이 물은 불을 끈다. 그러니까 수는 화를 극한다. 오행 가운데 가장 단단한 쇠붙이는 불한테는 꼼짝못한다. 불은 쇠를 녹인다. 나무는 흙을 괴롭히지만, 이번에는 쇠붙이로 된 칼이나 도끼나 톱이 나무를 극한다. 이렇게 보면 가장 강한 것도, 약한 것도 없다. 다시 말해남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의 원리는 내가 남보다 우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남보다 열등하지도 않다. 모두 다 평등하다. 여기서 보면 토는 수를 극하지만 수가 또 많으면 토가 당한다.


오행의 작용

水의 원리와 작용


물은 우주를 창조한 근원이며 본체이다. 그래서 하도 낙서에서도 數의 근원인 1을 水에 대응시켰으므로 모든 생명체와 무생물의 시원체(始源?)에 자수(子水)를 써서 정자(精子), 종자(種子), 분자(分子), 원자(原子), 분자(電子)라고 명명한 것이다. 그리고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이 원리이고 열을 만나면 기체로 변하며 냉각시키면 고체가 된다.

이와 같이 물은 근원성, 유동성, 변화성 등의 원리가 있으며 다른 오행과의 상대적 관련에서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하게 된다.


1) 물은 적당하게 불을 만나면 기화(氣化) 상승하는데 이 모습은 봄이 되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초목이 싹터 오르고 모든 만물이 위로 발전하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으니 이를 수화기제(水火旣濟)라 하며 발전, 번영, 진취, 건설, 기억, 사고, 능변(能辯), 기민(機敏) 등의 특징과 작용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2) 물이 나무를 적당하게 만나면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타고 태양의 열기가 이끄는 방향으로 상승한다.

이 것을 수목상승작용이라 한다. 이를 생물학(식물학)에선 광합성작용, 엽록소동화작용이라 하며 활동, 추진, 개발, 건설, 확장, 발견, 입지(立志) 등의 작용이 특징이 된다.


3) 물이 金을 적당히 만나면 물의 본질이 잘 보존되며 청정해진다. 이 것은 맑은 공기를 많이 마시면 폐에서 산소를 충분히 혈액에 공급하여 활력소를 얻는 것과 같아서 대자연의 진리를 깨달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므로 진리탐구 수행, 연구, 도덕, 수혜, 존경 등의 특징과 작용이 있다.


4) 물이 흙을 적당히 만나면 물의 흐름이 멈추고 물은 고이게 마련이다. 수왕득도(水旺得土)는 방성지소(方成池沼) 또는 수다우토(水多遇土)는 배위제안지공(培爲提岸之功)이라 하여 땜을 건설하여 전력을 얻거나 저수지를 만들어 수리자원의 혜택을 받는다.

따라서 저수지 발전, 공익, 희생, 명예, 평등, 저축, 의무(義務)등의 특징과 작용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할 점이 있으니 물에는 양수(陽水) 즉 임수(壬水)와 음수(陰水) 즉 계수(癸水)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壬水는 봉토(逢土) 즉 제안지공(堤岸之功)이 있으나 癸水는 오히려 니색지해(泥塞之害)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오행의 음양에 따른 구체적인 작용은 간지론에서 자세히 다루게 됨)


5) 물이 또 물을 만나면 적수(滴水) 성하지상(成河之象)이라 하여 수세(水勢)가 도도(滔滔)하여 기세가 당당하며 군중심리와 협력정신이 투철하고 승세, 급진, 과강(過剛)하기 쉬우며 경쟁과 협조, 균형과 분탈(分奪)의 특징이 있다.


木의 원리와 작용

木은 一水가 二火로 분열할 때 동시에 일어나는 원리이다.

( 1 + 2 = 3, 水 + 火 ⇒ 木 )

※ 물과 불이 합하여 나무가 된다는 것이 아님.

즉 겨울철 꽁꽁 얼어붙은 대지에 양기가 발생

[인(寅)은 삼양(三陽) 발생처] 봄빛이 쪼이면 해빙과 더불어 만물이 신장하고 팽창하는 모습. 바로 그 것이 木의 원리이다. 만사를 창안하여 규모 있게 추진하는 일. 새로운 것을 발상하여 건설적인 제안으로써 상신(上申), 건의, 추천, 조직, 확장 등이 또한 木의 원리를 근거로 이루어지는 작용이라 할 수 있다.

또 다른 오행과의 상대적 관련에서 다음과 같은 작용을 들 수 있다.


1) 木이 火를 만나면 목화통명(木火通明)이라 한다. 이 것은 나무가 여름철을 만난 것과 같으니 지엽(枝葉)이 무성하고 화려한 꽃을 피우며 결실을 준비하는 때의 모습이다.

지혜와 총명, 학문과 문화, 기억과 분석, 관찰과 파악 등 천부적 기민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火가 너무 왕(旺)하면 목분비회(木焚飛灰)되어 나무가 타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 木이 金을 만나면 마치 초목이 가을을 만난 격이다. 이 것을 금목상제(金木相制)라고 한다.

초목은 금기(金氣)에 의해 정기를 수렴해 결실을 맺는다.

이와 같은 이치에서 인간은 흩어진 생각을 목적과 결과를 위해 집중하며 의리와 도덕, 법과 질서를 준수하고 책임을 대의명분에 입각해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동량지재(棟梁之材)가 되어 투철한 사명감에서 국가에 헌신하여 명망(名望)과 대권을 장악하며 공정무사한 청백리(淸白吏)로서 공복(公僕)을 신조로 하는 관료사상이 특징이다.

이것이 곧 목왕득금(木旺得金) 방성동량(方成棟梁)이다.


3) 木이 水를 만나면 의당(宜當) 흡수하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다.

이것을 목귀생원(木歸生源)이라고 하여 유아가 엄마를 만난 것과 같아서 무조건 혜택을 받는 상이다. 부모가 선조들의 유업이나 교훈, 교육이나 학문의 힘, 사회구호나 권익이 모두 특징이며 작용이다.


4) 木이 土를 만나면 生木이면 뿌리를 착근(着根)할 것이오 사목(死木)이면 집을 세우는 동량(棟梁)이 될 것이다.

전자의 경우는 대대로 유명(遺名) 천추(千秋)하는 영예(榮譽)를 상징하며 후자의 경우는 개인의 명예와 출세, 성공, 사업, 전상(田床) 등의 특징이 있다.


5) 木이 木을 만나면 문자 그대로 임자(林字)로 변하는 상이다.

즉 소수성림지세(小樹成林之勢)에 쟁지충천지세(爭之?天之勢)인 까닭에 앞을 다투어 경쟁하고 군중심리에 편승 내지 선동하는 주동적 역할을 좋아하며 공익을 위해서 여러 사람과의 협력 또는 헌신을 특징으로 한다.


火의 원리와 작용


火는 하도(河圖)에 명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一.六水의 상대되는 二七火이다.


우주본체인 一水가 분열되어 二火를 이룬 것이 곧 태양의 광선이며 二火에 五土의 조정작용(調整作用)을 받아 七火를 이룬 것이 태양의 열인 것이다. 이 것을 현대과학적으로 해석한다면 물을 전기분해했을때 수소와 산소로 분해되는데 이는 모두 가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연소작용이 이루어지며 또한 태양의 빛과 열도 4개의 수소( H₄)와 12개의 탄소( )를 매개로 육단계를 거쳐 헬륨( He )으로 전환하는 핵융합반응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에너지가 바로 태양의 빛과 열이다.

이와 같이 하도(河圖)에서는 一六水가 二七火로 전환한 진리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주고 있으니 이로써 火의 원리도 물이 육단계를 거친 변화에서 생긴 열과 광선이며 만물의 성장을 돕는 근원이 된 것이다. 나아가서 二七火는 화려한 문화생활이나 문명의 혜택, 도시생활의 환락, 관광 등이 이에 해당하며 또한 가공할 핵무기를 위주로 각종살상의 폭력 등이 火에 속하는 화력인 것이다.


다른 오행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1) 火가 金을 만나면 소용지공(銷鎔之功)을 세운다. 화용견금(火鎔堅金) 주출봉검지기(鑄出鋒劒之器)라 하여 광석물질을 녹여 생활의 도구는 물론 전쟁용 각종 무기를 제조 생산하는데 火의 힘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 원리는 예리한 관찰과 분석, 정복, 개척, 강인한 의지, 세공, 금속, 화공 등의 특징이 있다.


2) 火가 水를 만나면 더위에 비를 만난 것 같으나 水가 많으면 오히려 불이 꺼질 수 있는 두려움이 있다. 따라서 적당한 수기(水氣)는 기민과 예리, 준법, 예도와 지력(智力)의 특징이 있으나 과한 水氣는 공포심, 허경(虛驚), 실례(失禮), 심신(心神) 및 시력장애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3) 火가 土를 만나면 태양이 대지를 밝히고 만물을 자생케 하는 원리에 해당하며 자선(慈善)과 생산, 숭신(崇神)과 경조(敬祖), 제조와 가공, 영농과 양육 등의 특징이 있으며 만일 火氣가 약해져서 서경(西傾)에 접어든 태양과 같으면(秋月生의 火) 회화무광어가색(晦火無光於稼穡)이라고 하여 역부족에서 오는 초조와 시력장애가 따르게 된다.


4) 火가 木을 만나면 화염이 충천하는 상이 되고 화력을 배가(倍加)하는 원리에 해당한다. 학문과 예도, 문화와 진리, 명예의 선양(宣揚)과 화려함을 상징하게 된다.


5) 火가 火를 만나면 염자(炎字)가 되니 폭염지상(暴炎之象)을 나타낸다. 위세가 맹렬하여 만물을 소용(銷鎔)하고 회진(灰盡)케 할 염려가 있다.


그러나 알맞게 火가 火를 만나서 日月이 회우(會遇)하는 명자(明字)를 뜻할 경우엔 광명지상(光明之象)이 되어 어둠을 밝혀주는 문명지상(文明之象)이 된다. 화급(火急)과 제패(制覇), 경쟁과 통솔, 설쟁(舌爭)과 이론, 정복과 상물(傷物), 잔인과 혹독, 폭발과 급진, 조급과 과민이 특징이다.


土의 원리와 작용


土는 하도(河圖) 중앙의 五와 十의 진리를 바탕으로 이루어 졌다. 그 형성은 四金 一水가 합하여 五土, 三木 二火가 합하여 五土 그리고 一水 二火 三木 四金이 합하여 十土를 이루었다. 이 것으로 미루어 土라는 것은 어느 하나의 속성만이 아니라 金木水火가 전부 내포되어 있으며 아울러 金木水火를 전부 조화하여 중간에서 조정할 수 있는 원리를 가지고 있으니 이 것은 마치 핵물리학에서 핵의 중간자와 중성자의 역할과 동일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土는 전체를 통일하고 조화하는데 그 목적과 사명이 부여되어 있다. 만약 土의 작용처럼 분열을 통일하고 조화하는 능력이 없다면 우주는 오늘과 같이 존속 되었을 리 없다.

土는 이와 같이 조화와 조절, 능동과 자동, 자유와 자재(自在), 제지(制止)와 전환(轉換), 흡수와 종합, 화해와 완충, 포섭과 집합, 공평과 중정, 중심과 구심(求心), 저축과 축적, 중매(中媒)와 중립 등이 모두 土의 작용으로써 오행 중 가장 중요하고 다양하다.


이제 다른 오행과의 연합관계를 살펴보자.


1) 土가 金을 만나면 결실을 도와 수확을 배가하는 상이다.

신의를 지키고 신념을 확고하게 가지며 생산과 제조, 실용과 기구(機具)를 중요시하며 실질과 능률에 치중하여 土 金 양성의 인연으로 실질사회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2) 土가 水를 만나면 마치 농토를 개간하여 전답을 얻는 것과 같으며 수리시설이나 땜 공사를 하여 물을 이용하고 화력발전 및 증산을 도모하여 산업이 발전하는 상이다. 또한 신심과 지혜를 얻어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저축과 절약으로 신용과 덕망을 상징하는 작용을 한다.


3) 土가 木을 만나면 마치 대지의 중앙에 기둥이나 초석(礎石)을 정립하는 상이다. 즉 토목사업이나 건축, 건설을 개시하는 형상이다.

또한 전토에 종자를 심어 영농을 하거나 식목을 하여 조림하는 상이다. 신의와 질서를 존중하고 근로와 건설, 토목, 핵심, 책임, 중정(中正), 중앙, 공기(空器), 집권 등의 작용과 특징이 있다.


4) 土가 火를 만나면 따뜻한 모친의 사랑을 받는 것과 같으며 태양의 광명과 열은 만물을 자생케하는 무조건 혜택으로 윗사람의 도움과 스스로 깨닫는 학문의 진리, 농장과 건설, 사회적 권위와 문명의 혜택이 특징이다.


5) 土가 土를 만나면 중토(重土)가 되어 후중(厚重)하고 자중(自重)하며 집단과 축적, 대중과 균배, 과욕과 경쟁, 투자와 지만(遲晩), 정초(定礎)와 건설, 생산과 공영, 공동과 공익 등에 치우치는 것이 특징이다.


金의 原理와 作用


金氣는 하도, 서방에 위치한 사구수리(四九數理)의 원리로부터 이루어 졌으며 원래 본성이 성장을 억제하고 정기를 수렴해서 본체로 환원하는 역할을 한다.

가을이 되면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결실을 맺는다.이 결실은 종자가 자라 분산되었던 종자의 정기를 다시 수렴하여 종자를 만들어 성숙케하는 원리가 金氣에 있다.

木氣가 상승 분산 생장시키는 원리에 반하여 金氣는 상대적으로 하강 수축 성숙케하는 원리이다. 이와 같이 金의 원리는 사물의 성장으로부터 수확한 결실을 토대로 연구, 분석, 가공, 제작, 실용생활에 응용하고 있는 까닭에 중요한 것이다.

오늘의 서구 물질문명의 발달도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 서방인 金의 원리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이다.

목화지기(木火之氣)는 마치 계획서나 설계도와 같으며 금수지기(金水之氣)는 이 것을 실용화하는 수단인 까닭에 분석, 가공, 조립, 제조, 실험, 응용, 상품, 시장 등의 과정이 金의 원리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아 물질문명이나 자본주의가 서방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특히 金의 원리는 실용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리생활이나 실질적 능률에 치우쳐 있으므로 형식을 배제하며 이익이나 목적을 위해서는 강제적 폭력도 불사하는 까닭에 무력이나 전쟁 살상지사(殺傷之事)가 金의 원리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이다.


1) 金이 水를 만났을 때 金氣는 강한 것이 본질이오 水는 맑은 것이 으뜸인 까닭에 금수쌍청지상(金水雙淸之象)이 이루어진다. 의로운 일에 지혜가 생기고 연구와 노력이 스스로 따르며 실력과 능률을 발휘하며 지도와 교수 등으로 덕기(德氣)를 쌓는다.

특히 교육과 지능개발, 학자와 작가, 실업과 개척분야는 물론 덕망과 존경, 호색(好色)과 호설(好洩)도 특징의 하나가 될 수 있다.


2) 金이 木을 만나면 마치 도끼가 나무를 만난 것과 같다. 따라서 제재(製材), 벌목, 건설, 섬유질의 가공이용, 건축자재 등에 특히 인연이 있다.


3) 金이 火를 만나면 火의 하련(?鍊)으로 인간의 생활에 유용한 도구가 되며 심지어는 전쟁에 필요한 각종 무기도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재로 발탁되는 일, 전공을 세우는 일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의, 절도, 충성, 효도, 준법, 명예 등의 의리를 존중하며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특징과 작용이 있다.


4) 金이 土를 만나면 土에 의한 보호를 받게 된다. 즉 성하기를 거쳐 결실의 육질이 두터워 지면서 감미(甘味)가 생기게 된다.

이 것은 토중지토(土中之土)인 미토(未土)의 상생작용(相生作用)에 의한 것이다. 자연의 보호나 혜택, 선조나 부모, 장상인들의 은총을 비롯하여 부동산, 보물과 같은 유산 또는 조상들의 유업이나 역사적 실천과 교훈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5) 金이 金을 만나면 소리가 난다. 의로운 일을 주장하여 완강한 고집을 부리나 적에 대항할 때는 협동정신을 가지고 대처한다.

불의에 분개하는 성격, 타(他)를 제패(制覇)코자 하는 정복욕, 냉엄하고 확고한 의지와 불굴의 정신은 공익과 충의를 위해서는 바람직하나 내 자신의 실리에서는 항상 손해를 보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 「오행의 원리와 작용」에 대하여 매우 자세하게 설명하였는데 앞으로 실제 운명을 감정함에 있어 간지론(干支論)과 함께 원리와 원칙이 되는 것이니 그 이치를 깊이깊이 새겨두기 바란다.


오행의 왕쇠(旺衰)


木火土金水 오행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기세가 달라진다.

나무는 봄에 그 기세가 왕성하고 가을에는 쇠약해지며 불은 여름에 왕(旺)하고 겨울에 쇠(衰)하며 흙은 토왕절(土旺節-환절기)에 왕하고 봄에 쇠하며 金은 가을에 왕하고 여름에 쇠하며 물은 겨울에 왕하고 토왕절에 쇠한다.

이와 같이 계절에 따른 오행 기세의 왕쇠를 사계별로 나누어 왕(旺), 상(相), 휴(休), 수(囚), 사(死)라고 한다. 아래 표를 보고 명확히 알아 두어야 오행의 기세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왕 상 휴 수 사 >

계절

오행

(寅卯월)

여름

(巳午월)

가을

(申酉월)

겨울

(亥子월)

토왕절

(辰戌丑未월)

 


위 표를 자세히 분석해 보면

오행이 득령지절(得令之節;시령(時令)을 얻었을 경우)에 태어났을 땐 왕

오행이 생부지월(生扶之月)에 태어났을 땐 상(相)

오행이 설기월(泄氣月)에 태어났을 땐 휴(休)

오행이 극(剋)하는 달에 태어났을 땐 수(囚)

오행이 극을 당(當)하는 달에 태어났을 땐 사(死)가 되어

왕과 상은 오행이 왕하고 휴 수 사 절에 태어났을 땐 쇠하다고 본다.


통변성(通?星)으로 풀어보면

오행이 비견(比肩) 겁재월(劫財月)에 태어나면 왕

인수월(印綬月)에 태어나면 상

식상월(食傷月)에 태어나면 휴

재성월(財星月)에 태어나면 수

관살월(官殺月)에 태어나면 사가됨을 알 수 있다.

오행의 기세를 보는데 아주 중요한 것이니 틀리지 않도록 바란다.

五. 오행의 배속(配屬)


우주 현상계는 창조에서부터 변화와 형상에 이르기까지 오행과 관계없는 것이 없으며 오행에 속하지 않는 것이 없다.

방향의 설정이나 계절의 배속, 색과 맛, 성품이나 감정, 기상이나 동작 등 모두가 오행으로 분류되며 각 개인생활에 응용함은 물론 사회질서에 기여함으로서 최선의 이익과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표로서 만들면 아래와 같다.

오행분류 배속도

오행

분류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

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방위

중앙

계절

여름

환절기

가을

겨울

색소(色素)

파랑

빨강

노랑

하양

검정

오상(五常)

인(仁)

예(禮)

신(信)

의(義)

지(智)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오성(五星)

세성(歲星)

형성(熒星)

진성(鎭星)

태백성(太白星)

진성(辰星)

오격(五格)

곡직,인수

曲直,仁壽

염상

炎上

가색

稼穡

종혁

從革

윤하

潤下

육신(六神)

청룡(靑龍)

주작(朱雀)

구진 등사

句陳 ?蛇

백호(白虎)

현무(玄武)

기상(氣象)

바람

맑음

구름

번개

오관(五官)

오장(五臟)

간,쓸개

심장,소장

비장,위장

폐장,대장

방광,신장

오신(五身)

머리,목

어깨,가슴

배,겨드랑이

배꼽,허벅지

정강이,발

감정

喜, 怒

慾, 思

怒, 憂

哀, 恐

오력(五力)

입력(入力)

기억(記憶)

제어(制禦)

출력(出力)

연산(演算)

오음(五音)

각(角)

치(徵)

궁(宮)

상(商)

우(羽)

구성(九星)

삼벽,사록

三碧,四綠

구자(九紫)

팔백,오황,이흑

八白,五黃,二黑

육백,칠적

六白,七赤

일백(一白)

천문(天文)

번개,바람

해, 별

이슬, 구름

달, 서리

장마

 



간지론(干支論)

간지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말하는데 사주를 이루는 가장 기본요소로써 천간이란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의 10개의 글자로 하늘을 상징하며 지지란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의 12개의 글자로 땅을 상징하여 천간과 지지가 서로 짝을 이루어 육십갑자(六十甲子)를 만든 것이다.

간지가 만들어진 것은 지금부터 4,000여 년 전이다. 중국고대의 성군(聖君) 황제께서 당시의 소란했던 세상을 평정하고 나서 하늘에 제사 기원한 일이 있다. 이때 황제는 하늘로부터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의 영시(靈示)를 받아 천간은 십간(十干)으로 하늘의 모양을 따라 둥글게 배포하였고 지지는 십이지(十二支)로 땅의 모양을 따라 네모나게 펴서 땅의 모양을 상징하게 했으며 대요에게 명하여 육갑(六甲)을 만들었으며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의 뜻을 아래와 같이 해설하였다.


천간(天干)-십간(十干)

천간은 모두 10개로 생물의 생성과정에서 고사(枯死)까지의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나 근원적으로는 자연의 원리에 의해 삼라만상(森羅萬象)을 다섯 가지로 다시 2종씩으로 나누어 나타내고 있다.


갑(甲) - 양목(陽木);三

甲은 봄철에 나무가 껍질이 터지는 것을 뜻한다. 그리하여 甲자는 만물의 종자가 싹터 오르는 기립지상(氣立之象)을 표시한 것이다.

초목의 종핵(種核)이 발아(發芽)하여 지표를 뚫고 투출(透出)한 상이 마치 인간의 머리를 상징하고 있다. 백과초목(百果草木)은 우뢰(雨雷) 풍작(風作)에 따라서 그 껍질을 쪼갠 뒤에 싹이 트게 되는데 이 甲자는 모든 것이 처음으로 하늘의 진리를 펴는 개벽을 나타낸 것이다. 대림(大林), 거목(巨木), 두령(頭領)을 나타내는 속성이 있다.


을(乙) - 음목(陰木);八

乙은 싹터 뻗어 나가는 형상이니 乙자모양으로 굴신(屈伸)하는 상이다. 만물이 처음으로 그 형체를 세상에 드러내는 어린 시절에 해당되며 甲자가 초목의 근간인데 비해 乙자는 지엽(枝葉) 또는 만연(蔓延)하는 넝쿨에 해당하므로 인체의 목에 해당하며 화초 묘목(苗木), 섬유질, 모발을 나타내는 속성이 있다.


병(丙) - 양화(陽火);七

丙은 명랑하고 따뜻한 태양을 나타내며 만물이 그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다. 병자는 마치 태양의 열이 파동(波動)하는 기세(氣勢)가 상승하는 모습으로서 인체의 양 어깨를 나타내며 태양열, 화공약품 등을 나타내는 속성이 있다.


정(丁) - 음화(陰火);二

丁은 丙이 태양열을 나타낸데 대하여 밝은 태양광선을 나타내며 만물이 성장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인체에 배속했을때 심장부위나 눈 시력에 해당하며 색채, 문화 등의 속성이 있다.


무(戊) - 양토(陽土);五

戊는 만물이 성장하여 무성하게 되는 상태를 나타내며 우주창조의 원리를 나타낸 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음양오행의 운동과 기능을 조정하고 통일하며 조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행중 가장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인체에 배속하면 위장에 속하며 외부로는 배면협부(背面脅部)에 해당하고 산토(山土), 암석(岩石)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기(己) - 음토(陰土);十

만물의 성장이 완전하게 되어 외부적인 성물(成物)이 완성단계에 이르렀음을 뜻한다. 하도에 의하면 己土는 戊土를 상하주위(上下周圍)에서 포섭하여 생성지수(1에서 10까지)를 완전 통일하는 상을 표시하고 있다.

인체상 복부, 비장을 나타내며 농토, 전원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경(庚) - 양금(陽金);九

庚은 강경(强硬)하며 만물이 내적으로 충실해져서 거의 완성된 상태로서 목기와는 반대로 상승하는 화기(火氣)를 하강케 하고 안으로 수축하고 응고시켜 숙살지기(肅殺之氣)를 내포한 것이 경금(庚金)이다.

인체상 대장 제부(臍部)에 해당하며 강금(剛金) 철 및 세장지물(細長之物)의 속성이 있고 매우 날카로운 성질이 내포되어 있다.


신(辛) - 음금(陰金);四


辛은 만물의 모든 성장과 결실을 완수해서 열매가 모체로부터 떨어지는 이별의 고통을 뜻하며 내면으로 수축 결실하는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인체상 폐와 허벅다리를 나타내며 주옥(珠玉), 용기(用器), 침(針), 효소물질(酵素物質)을 나타내는 속성이 있다.


임(壬) - 양수(陽水);一

壬은 회임(懷妊)을 나타내는데 곧 음양이 교차하는 상태를 말하며 생성(生成)의 일기(一期)가 끝마치는 것을 뜻한다. 일년 중 동지절(冬至節)이 되면 음진이일양시생(陰盡而一陽始生)하여 음양교차하니 신세계의 배태(胚胎)라 할 수 있다. 신체상 방광, 목을 나타내며 정수(靜水), 음료수 등의 속성이 있다.


계(癸) - 음수(陰水);六

癸는 壬에서 회임(懷妊) 잉태(孕胎)한 일양(一陽)이 성장하여 점차적으로 양(陽)의 존재가 내부에서 확실해졌음을 뜻한다. 신체상 신장과 발을 나타내며 유동수(流動水), 우로(雨露) 등을 나타내는 속성이 있다.


이상 천간의 진리를 살펴보았는데 중국의 오대조말(五代朝末) 관상책으로 유명한 고전 마의상법과 운명서로 유명한 자미두수의 저자 진희이[陳希夷;진단(陳?)]왈 「천간 시어갑 이 종어계 히도생성지수야(天干 始於甲 而 終於癸 河圖生成之數也)」 「지지 기어자 이 종어해 낙서기우지수야(地支 起於子 而 終於亥 洛書奇偶之數也)」하였으니 이는 천간이 甲으로부터 시작하여 십수에 이르러 癸로 마치는 것은 하도의 생수와 성수의 진리에서 근거한 것이오 지지가 子로부터 십이수에 이르러 亥에서 마친 것은 낙서의 홀수, 짝수의 진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고 한 것은 간지론(干支論)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라 하겠다.



지지(十二支)

子(陽水;一)

子는 원래 자잉(?孕;아이를 뱀)이니 陽氣가 비로소 싹트게 됨이니(일양이 시생;一陽而 始生) 子는 천간 壬자의 진리를 계승한 일점수기(一点水氣;一水이며 일양지정(一陽之精)에 해당한다. 만물의 시원(始源)이오 우주창조적 본체인 물을 나타내며 땅에 파묻혀 있는 종자속의 일점 정수지기(精水之氣)와 같다.


丑(陰土;十)

丑은 굴뉴(屈紐;屈伏되고 從屬됨)의 뜻이 한기(寒氣)가 스스로 굴복하기 시작한 것이오 얽매어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형상을 의미한다.

丑자는 천간 己자의 진리를 계승한 十土로써 亥子水와 寅卯木의 중간에 위치하여 水氣를 木氣로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水를 제지하고 조정과 조화, 매개(媒介)와 통일로서 木氣에 전가하여 성장 발전케 유대(紐帶)해 주는 상이 곧 丑자의 상이다.

특히 丑자를 금고(金庫)라 한다. 중국은 축토궁위(丑土宮位)에 속한 나라이다.


寅(陽木;三)

寅은 빈야(?也)라 하였으니 종지뼈처럼 陽氣가 솟아 나오는 형상이며 만물이 강하게 활동하려는 춘절(春節)에 해당한다.

寅자는 천간 甲자의 진리를 계승한 지지문자(地支文字)로써 매사 시발(始發)과 두각의 발로를 나타낸다. 甲자나 寅자는 싹이 발아하여 지표를 뚫고 올라오거나 태아가 출생한 상이오 특히 태양이 떠오르는 동방 여명지상(黎明之象)을 나타내는 문자임을 유의해야한다.

이 때에 여명(黎明)이 깃들며 태양의 광명이 천하를 밝히게 되니 한국은 동방의 등불 또는 寅木宮이라 하는 것도 우연한 것이 아니다 대개 寅木이 잘 자리 잡고 그 세력이 왕한 사람에게는 두령(頭領) 지도자적 기질이 있음을 흔히 볼 수 있다.


卯(陰木;八)

卯는 모행(冒行)의 뜻이 있으니 두려움을 모르고 만물이 땅위로 솟아오르고 전진 발전함을 상징한다.

卯자는 천간 乙자의 진리를 계승한 문자로서 초목의 근간이 甲자나 寅자에 해당하면 乙이나 卯는 지엽(枝葉)이나 넝쿨에 속한다. 그런데 卯의 특징은 苗자의 뜻을 함축하며 문자의 상을 담고 있기도 한다. 방위로 정동 진목궁(震木宮)을 나타내며 일본은 卯宮位에 위치한 나라이다.


辰(陽土;五)

辰은 진야(震也)라 만물이 땅 위로 서신(舒伸) 발전하는 기상을 나타낸다.

辰자는 천간 戊土의 진리와 정신을 계승한 문자로 하도의 최중심부에 있는 五수의 진리로부터 비롯되었다.

辰자는 위로 위로 발전하는 기상과 함께 기운을 머무르게 하는 조절성이 있어 상승 조절, 조화, 평화, 발전, 통제등의 특징이 있다.

특히 辰자를 수고(水庫)라 한다.


巳(陰火;二)

巳는 이야(已也)라 巳는 이미 다 마쳤다는 뜻을 지녔다. 子에서 일양시생(一陽始生)하여 巳에서 六陽을 다 마치니 陽氣는 이미 끝났다는 것이다.

巳자는 천간 丙자의 진리를 계승한 문자로서 이글이글 타 오르는 태양열기의 기상이다.


午(陽火;七)

午는 오야(?也)라 午는 음양이 교접하여 서로 놀라는 형상이라 하였으니 이는 巳에서 六陽이 다하고 午에서 일음시생(一陰始生)함을 말한다. 午자는 천간 丁자의 진리와 정신을 계승한 문자로서 태양의 광선을 나타낸다.


未(陰土;十)

未는 매야(?也)라 태양이 기울게 되면 어둡게 쇠퇴함을 나타낸다.

未자는 천간 己土의 진리와 정신을 이어 받았다. 己土는 하도의 중앙十土의 진리요 丑土처럼 통일과 조화의 작용을 함은 틀림없으나 未土는 특히 통일의 土라 하여 토중지토(土中之土)로서 종을 창조하며 영원성을 보장케 하는 土로서의 참다운 진리를 계승한 土임을 강조해 둔다.

특히 未를 목고(木庫)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未는 미(味;맛)에서 유래되어 음식의 맛을 나타내기도 한다.


申(陽金;九)

申은 신야(伸也)라 만물이 이미 그 체성을 완성하였음을 말한다.

申자는 천간 庚金의 진리와 정신을 이어 받은 문자로서 물질의 삼태중(三態中) 완전한 고체인 단단한 쇠임을 나타낸다.

만물이 성장일로(成長一路)에 있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만물의 성장은 멈추고 영양분을 수축하여 결실을 맺게 한다. 이 것이 申金의 작용이다. 특히 申자는 문자의 모습에 나타나는 것처럼 입자(粒子; )의 연결이나 입자의 투과력을 상징한 것이오 세장지물(細長之物)을 나타내기도 하다. 또 ()의 형상이 나타낸 것처럼 도로위를 달리는 바퀴 즉 교통을 말하기도 한다. 곧 천지지기(天地之氣)가 상통하달(上通下達)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말하면 마치 우주선 입자와 같이 투과력을 상징한 문자이다.


酉(陰金;四)

酉는 유야(猶也)라 만물 성취지상(成就之象)이니 머무르고 쇠퇴함이다.

酉자는 천간 辛金의 진리와 정신을 계승한 문자로서 가을이 되면 오곡백과가 결실을 맺는다. 이 때 모든 열매의 형상이 달처럼 둥근 상에다 구슬같이 둥글둥글 굳게 뭉쳐 맺힌 상이 모두 酉자를 상징하고 있다. 그리고 酉자는 그릇, 술 단지, 제기(祭器), 보석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 밖에는 酉에는 장(醬), 주(酒)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戌(陽土;五)

戌은 멸야(滅也)라 만물 멸진지상(滅盡之象)이니 죽이고 죽음을 당하는 형상이다.

戌자는 천간 戊土의 진리와 정신을 계승한 문자로서 하도에서 의미한 바와 같이 주위와 오행을 통제하고 조정하며 수장(收藏)하고 보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그래서 戌자를 화고(火庫)라고 하는데 일점의 陽氣(戌中)는 마치 화로에 묻어둔 불씨와도 같아 陽의 종핵을 보존하여 다음의 陽氣를 계승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戌자는 천문(天文)에서 말하는 천문(天門)이라 하여 신비하고 영적인 암시를 나타내는 문자로서 戌자가 사주에 나타났거나 득왕(得旺) 다현(多現)하였을 때는 부모나 자신이 종교의 심오한 경지에 빠져들어 가는 수가 있다.


亥(陰水;六)

亥는 핵야(核也)라 만물이 깊이 수장된 형상이다.

亥자는 천간 癸水의 진리와 정신을 이어받은 地支문자의 마지막 자로서 성수 六을 나타내는 극음지상(極陰之象)이다. 마치 음체와 양체(陰?와 陽?;男女)가 서로 포옹하고 종핵을 창조하려는 고귀하고 신비한 상을 표시한 상형문자로서 子라고 하는 종자를 창조하기 위한 사전의 핵형상(核形象)을 뜻한다. 戌자와 마찬가지로 천문(天門)에 해당하는 글자이 염수(鹽水)를 의미하기도 한다.


 

 

 

 

 

 

 

 

 

 

 

 

 

 

 

 

 

출처 :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글쓴이 : 심산멘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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