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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한 명절 문화! 이제는 바껴야 한다!

심산멘토 2024. 9. 13. 09:01

 

 

                       고루한 명절 문화! 이제는 바껴야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 명절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명절이 되면 만남의 즐거움도 있지만 집안 싸움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명절 제사는 조상들과 후손들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후손들의 능력이 조상들의 얼보다 더 중요한데 후손들이 바른 분별력을 갖추지 못하면 조상신들이 득세하여 신(神)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명절 때 가족과 친척들이 만나서 과음을 하거나 오래 머무르면 재산 상속 등의 불화가 발생하므로 가급적 빨리 헤어지는 것이 좋다.

 

홍동백서와 조율시위 등의 제사상 차리는 고루한 관습도 사라지며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차려 놓고 가벼운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명절 때 시댁에서 며느리 역할을 강요하여 시댁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욕을 얻어 먹더라도 솔직하게 말을 해야만 상대방이 잘못을 고치게 된다.

 

부모와 형제와 자식은 전생의 빚고리 인연으로 맺어지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의무를 행하지 않으면 남보다도 못한 철천지 원수지간이 된다.

 

의무는 윗사람이 먼저 아랫사람에게 행하는 것이지 아래에서 위로 행(行)하는 법칙은 없다.아랫 사람은 윗사람이 먼저 행(行)한 기운으로 성장하므로 아랫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는 이유는 윗사람이 바르게 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모가 똑바로 사는데 자식이 잘못 되는 경우는 절대 없다.자식이 속을 썪이면 나무라지 말고 먼저 부모의 잘못부터 반성하고 고치면 자식은 바르게 돌아온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윗사람이 아니며 실력을 키우면 갑(甲)이 되지만 실력이 없으면 항상 을(乙)이 되므로 부단히 자신의 부족한 내공을 갖춰야만 한다.

 

미래의 명절 제사 문화가 바뀌려면 기존의 고루한 마인드에서 깨어나야 한다. 제사 지내면서 돌아가신 조상들에게 빌면서 기복을 바라면 영혼들이 천상계로 해탈하지 못하고 구천에 떠돌면서 후손들에게 집착하게 된다.

 

제사를 지낼 때 축문(祝文)도 천지인(天地人)의 운용 법칙을 설(說)한 천부경을 낭독하며 조상들의 해탈을 축원하면 차원계의 모든 신(神)들이 따르게 된다. 

 

제사 축문(祝文) 대신에 천부경을 낭독한 다음에 "우리 집안의 조부조상님들이 차원 세계에서 바르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어 해탈할 수 있도록 바른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우리 후손들도 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이타행(利他行)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사오니 대자연의 맑은 기운을 주시옵소서"라고 축원을 올리면 된다.

 

미래의 문화는 명절 제사,집안 제사,일반 제사가 점차 없어지고 모든 제사를 한꺼번에 천제(天際)로 지내게 된다.삼월삼짇날이나 칠월칠석날 등의 길일(吉日)을 택하여 축제(祝際) 형식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

 

우리 자식들과 가족들이 잘 살게 해달라고 무릎 꿇고 빌면서 기복하며 성불을 바라던 시대는 이미 과거이다.고루한 명절 제사 문화에서 이제는 깨어나야 한다.

 

댓글과 공감으로 복채를 낸 분들 모두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뜻깊은 추석 연휴되시기 바라며 늘 가정에 행운(幸運)과 만복(萬福)이 가득 하시길 천부경(天符經)으로 축원드립니다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