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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財星) 혼잡(混雜) 편중(偏重) 사주(四柱)

심산멘토 2022. 8. 17. 15:04

                     재성(財星) 혼잡(混雜) 편중(偏重) 사주(四柱)

사주 원국에 특정 육친(六親)이 혼잡(混雜)되거나 편중(偏重)되면 해당 육친(六親)과 극(剋)하는 상대 육친(六親)에 문제가 발생한다.정재나 편재가 사주 원국에 혼잡 태과 하거나 세운(歲運)에서 재성운(財星運)이 올 때는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한다.재성이 혼잡 태과하거나 재성운이 오면 재물,건강,처,아버지,부하 직원,일과 관련되어 부정적인 일이 발생한다.또한 재성(財星)에 대한 평소의 가치관이 변질된다.신약한 재다신약 사주는 일만 많아지고 실속이나 결실은 없으며 빚과 대출 등 남의 돈은 많아지고 내 돈은 없게 된다.

 

 

재성(財星)이 혼잡되거나 태과하면 욕심과 탐욕는 커지는데 반해 냉철한 판단력은 약화되므로 무리수를 두게 된다.헛된 욕심을 부리다가 탐재괴인으로 인성이 파극되어 미투나 구설수로 곤경에 처하게 된다.불법과 부적절한 이성 관계나 주색잡기로 인해 패가망신을 하기도 한다.재성이 태과한 운에는 욕심이 과해져서 계획에도 없던 일을 저지른다.가령,외제차를 렌트하여 타고 다니거나 대출을 받아서 주식 비트코인 경매 부동산 투기를 한다.벌리는 일마다 관재구설수가 생기고 바쁘게 일을 하는데 비해서 별 소득이 없다.

 

 

재성이 태과한 운에는 지나친 과로와 욕심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미래 보다는 현실에 집착하여 유흥 잡기 등으로 쾌락을 추구한다.또한 재성이 강하면 인성이 깨지므로 부모로부터 유산 상속이 불가하며 학문 공부 자격증 취득에 방해가 된다.재성이 태과하면 관성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재생관이 안되고 재생살이 되어 칠살이 자신을 공격한다.재성운은 학마운 역마운 주색잡기운에 해당하므로 안정감과 평상심이 사라지고 인내심과 수용 능력도 떨어진다.재성 태과운에는 가치관에 혼란이 와서 세속적인 속물로 변한다.

 

 

여자도 재성 태과운에는 재생관이 너무 심해져서 지나치게 남편을 간섭하고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어 갈등의 씨앗이 된다.재성 태과운에는 아랫사람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문제를 혼자 처리하지 말고 비겁에 해당하는 형제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재성 태과운에는 사업장을 열거나 펼치면 망하므로 줄여야 하며 혼자 하지 말고 함께 동업을 하면 성공한다.재다신약 사주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일을 해야 하며 충동구매를 하거나 즉흥적으로 결정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빈깡통이 요란하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마음 공부와 수행은 겸손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며 잘난 사람일수록 겸손해야 남에게 존경을 받는다.겸손하게 상대를 존중하는 사람이 어려워지는 법은 절대 없다.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와서 딴 사람의 흉을 보고 뒷담화를 한다면 그 사람은 곧 나의 흉도 볼 사람이니 경계해야 한다.또한 내 앞에서 남의 흉을 보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했다면 자신도 남의 흉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다.남의 뒷담화를 잘 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남의 흉을 잘 보는 사람은 탁한 기운이 몸에 가득 하여 더 이상의 발전을 못하고 정지되어 있기 때문에 가까이 하면 자신도 어려워진다.할 일이 없으니까 남의 흉을 보는 것이며 내가 남의 흉을 본 만큼 남들이 자신의 흉도 보게 되어 탁한 기운이 쌓여서 점점 어려워진다.남이 자신의 흉을 본다고 뭐라고 하지 말고 빨리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 보고 모순을 고쳐야 한다.유유상종(類類相從)이란 말과 같이 기운(氣運)과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주장을 하면 멀어지고 의논을 하면 가까워지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