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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메르스 정보 공유

심산멘토 2015. 6. 3. 22:59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Information
중동호흡기중후군이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중증급성호흡기질환
  • 중동지역 중심 201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5개국에서 1,167명 발생, 479명 사망
    (유럽질병통제센터,‘15.5.29 기준)
  • 총 감염환자의 97%(1,132명)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발생
  • 치명률: 40%, 잠복기: 2-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메르스) 정보 바로가기중동호흡기증후군 개요자주하는 질문여행자 주의사항의료진 주의사항의심환자 진단신고기준실험실진단보도자료홍보자료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지침(3-1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

 

 

 

 

           메르스(MERS) 예방법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첫번째 의심 환자인 중동에서 타고온 비행기 승객과 승무원을 초기에 검사하고 그들의 행동경로를 관리해야 할 보건 당국의 미흡한 대처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실태는 사후약방문격으로 보인다

 

치사율 40%에 백신도 없는 상태이므로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MERS)에 대해 바로 알고 아래 제시한 생활속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


 

↑ 메르스 예방법

 

 

 

메르스 향후 여파에 관해 기문 육임 등으로 분석해 보니 6월 첫째주가 고비이며

6월 둘째주부터 한풀 꺾이면서 진정되어 정상적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 사퇴를 열흘 전(4월 15일)에 예상해서 적중시켰고,세기의 대결인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의 복싱 경기에서 메이웨더가 12회 판정승 할 것이라고 심산멘토가 경기 하루전(5월 2일)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예상,적중시켰다.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MERS)의 향후 경로는 육임으로 수호극신위병증(受虎克神爲病症)에 해당한다.묘목(卯木)에 기토(己土)가 극을 받아 유행병이 돌게 되지만 묘목(卯木)이 공망(空亡)이니 불행중 다행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유언비어가 소문으로 무성해지고 정부(己土)의 안이한 대응을 질책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형국이지만 오화(午火)의 내극을 받아서 수그러들 것이다

 

메르스를 극제하는 오화(午火)가 맹위를 떨치게 될 6월 첫째주 주말이 되면

기토(己土) 태음(太陰) 세력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꼬리를 내린다

 

에볼라 에이즈 사스 페스트 메르스 등 바이러스 발생의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와 무차별 낙태로 인해 인간이 죄값을 치르는 것이다

 

피드백의 원리와 같이 사람들의 그릇된 욕망이 부메랑이 되어서 화근을 부른다

이기심을 버리고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역지사지의 바른 사고가 필요한 때이다

 

위의 메르스 예방법을 잘 숙지하고 실천하셔서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나세요

모두가 이타공익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때 ☞ "메르스(MERS) 걱정 끝"

 

                  심산 진로 컨설팅 ☞ http://cafe.daum.net/YOUTWO

 

 

 

 

 

 

동명영화
감기
(2014)
감기
(2013)
감기 2013
요약
한국 | 드라마, 어드벤처, 액션 | 2013.08.14 | 15세이상관람가 | 122분
감독
김성수
출연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더보기
줄거리
호흡기로 감염_ 감염속도 초당 3.4명_ 치사율 100% 2013 여름, 사상 최악의 .. 더보기
누적 관객수
3,117,859 명 (2013.10.11, 역대 121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역대 박스오피스
매거진
메르스 공포에 2년 전 영화 [감기] 재조명
홈페이지
blog.naver.com/theflu2013
포토 (134건)

 

 

 

 

 

오산세균실험실의 탄저균실험, 그 충격적인 내막
한호석의 개벽예감 <161>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기사입력: 2015/06/01 [09:36] 최종편집: ⓒ 자주시보

<차례>
1. 충격사건의 중심에 있는 오산세균실험실
2. 오산세균실험실에 폴리메라제 연쇄반응기가 새로 들어간 까닭
3. 미국이 꾸미는 세균전예비음모인가?

▲ <사진 1> 위쪽 사진은 탄저균을 전자현미경을 통해 촬영한 것이고, 아래쪽 사진은 탄저균감염증에 걸린 사람의 팔이 패혈증으로 괴사되는 상처부위를 촬영한 것이다. 탄저균이 인구밀집지역에 퍼지면 500만 명이 위와 같은 처참한 모습으로 몰살당하게 된다. © 자주시보



1. 충격사건의 중심에 있는 오산세균실험실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다. 미국에서 탄저균 표본이 민간탁송업체 페덱스(Fedex)를 통해 18개 세균실험실들에 발송되었는데, 발송된 탄저균 표본들 가운데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이 섞여 있었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탄저균은 왜 위험한가? <사진 1>에서 보는 것처럼, 흔히 ‘공포의 백색가루’라고 불리는 탄저균은 피부, 호흡기, 소화기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어 패혈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다. 만일 탄저균이 인구밀집지역에 퍼지는 경우 500만 명이 탄저균감염증에 걸려 몰살당하게 된다. 이처럼 탄저균은 대재앙을 가져오는 병원체인 것이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면, 살아있는 탄저균을 민간탁송업체를 통해 발송한 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대형사고였는지 알 수 있다.


탄저균 같은 1급 병원체의 국내반입은 국내법과 국제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었다. 미국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오산미공군기지에 비밀리에 반입한 것은 국내법과 국제법을 위반하면서 한국 국민 다수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몰아넣은 불법행위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한국 국민들은 미국에게 항의도 하지 않고 진상규명조차 요구하지 않고 있으니, 참 이상한 일이다.


이번 사건의 내막을 파악하려면 <한겨레>와 <경향신문>, 그리고 미국 <ABC> 텔레비전방송의 보도내용을 종합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사건조사결과, 주한미국군사령부가 발표한 보도자료,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않고 취재에 응한 주한미국군 관계자의 발언을 종합한 보도기사를 내놓았는데, 그 내용을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액체상태에서 냉동처리되어 3중으로 포장된 탄저균 냉동표본 1㎖가 2015년 4월 말 오산미공군기지에 있는 세균실험실에 도착했다. 오산세균실험실에는 미육군 전문병 10명, 미육군 군무원 3명, 미공군 전문병 5명, 미국인 계약직 근무자 4명을 합쳐 모두 22명의 전문요원들이 일하고 있다. 그들은 탄저균 냉동표본을 생물안전등급 냉동고에 보관하다가 2015년 5월 21일 생물안전작업대(BSC)에서 해동하였고, 해동된 탄저균을 가지고 탄저균실험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그로부터 엿새가 지난 5월 27일 미국 국방부는 탄저균을 폐기하라는 긴급지시를 오산미공군기지에 보냈고, 오산세균실험실은 그 지시에 따라 탄저균을 폐기하였다. 주한미국군 의료진은 오산세균실험실 근무요원 22명을 검진하고 예방약을 복용시켰는데, 그들에게서 아무런 병리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다른 한편, 미국 <ABC> 텔레비전방송은 미국 국방부의 발표내용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내용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했는데, 그 내용을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 <사진 2> 미국 유타주에 있는 덕웨이실험장 정문을 촬영한 사진이다. 73년 전 유타주 사막지대에 건설된 이 실험장은 미국 군부가 새로 개발한 각종 무기를 실험하거나, 새로 개발한 무기를 적재해두는 군사시설이다. 바로 이 실험장에서 개발된 무기들 가운데는 화학무기와 세균무기도 있다. © 자주시보

▲ <사진 3> 미국 동부 매릴랜드주에 있는 미육군 애버딘실험장 정문을 촬영한 사진이다. 104년 전에 설립된 이 실험장도 덕웨이실험장처럼 신형 무기를 개발하고 실험하는 군사시설이다. © 자주시보


<사진 2>에서 보는, 미국 서부 유타주에 있는 덕웨이실험장(Dugway Proving Ground)은 2015년 4월 30일 미국 동부 매릴랜드주에 있는 미육군실험장에 탄저균을 발송하였다. 탄저균을 받은 미육군실험장은 <사진 3>에서 보는 애버딘실험장(Aberdeen Proving Ground)이다.
애버딘실험장은 탄저균을 방사선으로 처리하는 안전조치를 취한 뒤에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위스컨신주, 테네씨주, 매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델라웨어주, 뉴저지주, 뉴욕주에 있는 18개 민간세균실험실들에 민간탁송업체를 통해 탄저균 안전표본을 각각 발송하였다.


그런데 매릴랜드주에 있는 민간세균실험실은 자기들이 받은 탄저균 안전표본 속에 살아있는 탄저균이 들어있음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이 사실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신고하였다. 매릴랜드주 보건당국은 그 세균실험실에서 일하는 근무자 4명에게 탄저균감염증을 치료하는 항생제를 제공하였는데, 4명 가운데 3명만 항생제를 복용하였고 나머지 1명은 항생제 복용을 거절하였다.


위에서 재구성한 <한겨레>, <경향신문>, <ABC>의 보도내용을 읽어보면, 이번 사건의 윤곽만 드러난다. 사건의 윤곽만이 아니라 내막까지 파헤치려면 다음과 같은 심층정보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첫째, 민간탁송업체는 민간세균실험실에 소포를 배달할 수 있지만, 오산미공군기지에서 비밀리에 운영되는 세균실험실에는 소포를 배달하지 못한다. 또한 민간탁송업체가 냉동처리된 1급 병원체 표본을 배달하는 것도 법으로 금지되었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면, 애버딘실험장은 방사선처리를 한 탄저균 표본을 미국 각지에 있는 18개 민간세균실험실들에 발송하였고, 그와 별도로 덕웨이실험장은 방사선처리를 하지 않은 탄저균 표본을 오산세균실험실에 발송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보도기사들은 두 종의 탄저균 표본이 두 갈래로 각각 배송된 과정을 구분하지 않고 뒤섞어놓아 독자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그 두 배송과정을 분리하여 고찰해야 이번 사건의 내막을 파악할 수 있다.


둘째, 액체상태에서 냉동처리된 탄저균은 살아있는 세균이고, 분말상태에서 방사선처리된 탄저균은 죽은 세균이다. 덕웨이실험장이 오산세균실험실로 발송한 탄저균 냉동표본은 방사선처리를 하지 않은 것이므로 살아있는 탄저균이다. 그와 달리, 애버딘실험장이 18개 민간세균실험실들로 발송한 탄저균 안전표본은 방사선처리를 한 것이므로 죽은 탄저균이다. 탄저균 냉동표본과 탄저균 안전표본을 구분하여 고찰해야 이번 사건의 내막을 알 수 있다.


셋째, 애버딘실험장이 미국 각지에 있는 18개 민간세균실험실에 탄저균 안전표본을 발송한 목적과 덕웨이실험장이 오산세균실험실에 탄저균 냉동표본을 발송한 목적이 서로 달랐다. 전자의 목적은 미국 연방정부가 2009년에 발표한 ‘생물학 위협에 대처하는 국가전략(National Strategy for Countering Biological Threats)’에 따라 세균테러에 대처하기 위한 방역준비사업을 위한 것이고, 후자의 목적은 세균전준비사업을 위한 것이다. 탄저균 표본을 발송한 목적을 구분하여 고찰해야 이번 사건의 내막을 알 수 있다.

▲ <사진 4> 오산미공군기지 정문을 촬영한 사진이다. 이 기지 안에 문제의 세균실험실이 있다. 세균실험실을 설치해놓고 세균실험을 감행해도 한국 정부는 그런 불법행위를 법적으로 제지하지 못한다. 외국군대가 불법행위를 저질러도 못 본척 묵인해주어야 하는 기막힌 현실은 치욕과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 자주시보


넷째, 애버딘실험장이 매릴랜드주에 있는 어느 민간세균실험실에 탄저균 안전표본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섞여 들어갔다. 바로 이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자기들에게 배달된 탄저균 안전표본 속에 살아있는 탄저균이 섞여있는 것을 발견한 그 민간세균실험실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신고하였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탄저균 표본을 보낸 최초의 발송자가 덕웨이실험장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나, 그 실험장은 비공개 군사시설이므로 민간조사단이 들어가 현장조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 또한 덕웨이실험장이 탄저균 냉동표본을 발송한 곳이 <사진 4>에서 보는 오산미공군기지 안에 있는 세균실험실이라는 사실도 조사과정에서 드러났으나,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오산미공군기지에 있는 비공개 군사시설인 세균실험실에 조사단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 이처럼 민간조사단이 비공개 군사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수 없는 제약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의 내막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것이다.


다섯째, 2015년 5월 27일 미국 국방부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연락을 받고 탄저균 냉동표본을 폐기하라는 지시를 오산미공군기지에 보내려고 했을 때, 오산세균실험실은 이미 엿새 전에 해동한 탄저균을 가지고 탄저균실험을 한창 진행하는 중이었다. 그래서 미국 국방부는 탄저균실험을 중지시키고 실험 중인 탄저균을 폐기하라고 지시하였고, 오산세균실험실 근무요원 22명에게 “검진을 받고 예방약을 복용하도록 조치”하였다.


이번 사건은 극도로 위험한 1급 병원체인 탄저균 표본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이었으므로, 살아있는 탄저균을 접촉한 사람들을 무조건 격리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살아있는 탄저균을 취급한 오산세균실험실 근무요원들은 약식예방조치만 받았다. 이것은 오산세균실험실 근무요원들이 감염위험이 없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탄저균 냉동표본을 접수하였고, 탄저균실험을 내부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오산세균실험실에 탄저균 냉동표본이 전달된 것은 실수에 의해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 내부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한 실험활동의 첫 공정이었다. 그런 까닭에, 2015년 5월 28일 미국 육군 참모총장 레이먼드 오디어노(Raymond T. Odierno)는 미국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탄저균 표본이 규정에 따라 배송되었고, 배송 이후에도 인위적인 실수가 없었다고 말했던 것이다.

2. 오산세균실험실에 폴리메라제 연쇄반응기가 새로 들어간 까닭


덕웨이실험장은 왜 탄저균 냉동표본을 오산세균실험실에 보낸 것일까? 냉동처리된 탄저균 표본이 있어야 본격적인 탄저균실험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저균 냉동표본을 전달받은 오산실험실에서는 그 냉동표본을 해동하여 탄저균실험을 진행하였던 것이다.


애버딘실험장이 18개 민간세균실험실들에 탄저균 안전표본을 발송하면서 살아있는 탄저균이 섞여 들어간 것을 모르고 그대로 보낸 것은 실수였지만, 덕웨이실험장이 오산세균실험실에 탄저균 냉동표본을 발송한 것은 정상적인 발송이었는데도 미국 국방부는 탄저균 냉동표본이 실수로 오산세균실험실에 발송된 것처럼 여론을 오도하였다. 이것은 오산세균실험실에서 탄저균실험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은폐하려는 짓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미국 국방부의 진상은폐는 기만책동으로 확대재생산되었다. 이를테면, 2015년 5월 30일 애쉬튼 카터(Ashton B. Carter) 미국 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제12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나 오산세균실험실에 탄저균 표본이 배달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사고관련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능청을 떨었다. 미국 국방장관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은 오산세균실험실에서 탄저균실험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은폐하고 세상을 속이는 기만극이다.

▲ <사진 5> 열순환기라고도 불리는 폴리메라제 연쇄반응기를 사용하는 모습이다. © 자주시보


그렇다면 오산세균실험실에서 탄저균실험을 진행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원래 세균실험이란 냉동처리된 세균 표본을 해동시켜 세균을 활성화시키고, 그렇게 활성화된 세균을 특수장치에 넣어 세균유전자를 분석하거나 세균을 대량증식시키는 분자생물학실험이다. 이러한 세균실험에는 <사진 5>에서 보는 폴리메라제 연쇄반응기(Polymerase Chain Reaction machine)가 사용된다. 누구나 아는 것처럼, 세균유전자분석실험이나 세균증식실험은 세균무기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주목하는 것은, 오산세균실험실이 폴리메라제 연쇄반응기를 사용하는 실험시범을 오는 6월 5일에 진행하려고 준비하였다는 점이다. <경향신문> 2015년 5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신규 유전자분석장비(PCR)”가 얼마 전 오산미공군기지에 새로 들어왔는데, 오는 6월 5일 “주한미군 통합위협인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 장비를 사용한 실험시범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이고, 이 실험시범을 위해 탄저균 냉동표본을 약 4주 전에 미국에서 반입했다는 것이다. 이 보도기사에서 언급한 유전자분석장비가 바로 폴리메라제 연쇄반응기다.

▲ <사진 6> 이 사진은 오산세균실험실에서 근무요원들이 세균실험을 진행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그들은 폴리메라제 연쇄반응기를 사용하여 탄저균 유전자를 분석하고, 탄저균을 대량증식시키는 실험시범을 2015년 6월 5일에 진행하려고 준비하였다. © 자주시보


위의 정황은 미국 국방부가 탄저균 폐기지시를 내리기 전까지 <사진 6>에서 보는 것처럼 오산세균실험실에서 폴리메라제 연쇄반응기를 사용한 탄저균실험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말해주는데, 그들의 탄저균실험이 탄저균을 무기화하는 세균전준비사업의 일환이 아니냐는 강한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미국이 오산세균실험실에서 탄저균실험을 진행하던 중 미국의 민간세균실험실에서 탄저균표본배송사고가 일어나는 바람에 뜻밖에 세균전준비사업으로 의심되는 움직임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자 미국 국방부가 이번 사건을 탄저균표본배송사고로 축소하고 적당히 넘어가려고 하는 게 아닌가?


미국이 오산미공군기지에 세균실험실을 설치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27년 전인 1988년 9월이다. 27년 전, 미국은 세계 각국에 건설한 수많은 해외미국군기지들 가운데 오직 오산미공군기지에만 세균실험실을 설치했고, 해외미국군기지들 가운데 오직 오산미공군기지에만 화생방중대를 창설했다. 지난 27년 동안 오산세균실험실은 세균실험을 진행해왔고, 오산화생방중대는 세균전을 연습해왔다. 이처럼 미국이 오산미공군기지에 세균실험실을 설치하고, 세균전특수부대를 창설한 것은, 조선을 상대로 세균전을 감행하려는 미국의 적대감이 얼마나 심한지를 보여준다.


지금 미국 육군 연구개발 및 공병사령부(U.S. Army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ommand)는 ‘공동 주한미국군 문맥 및 통합위협인식 첨단기술시범(Joint United State Forces Korea Portal and Integrated Threat Recognition Advanced Technology Demonstration)’이라는 긴 이름으로 불리는 특수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미국 군부는 그 특수사업을 ‘주피터 에이티디(JUPITR ATD)’라고 약칭한다.

▲ <사진 7> 미국 육군이 생물학통합탐지체계(Biological Integrated Detection System, BIDS)로 사용하는 탐지장비를 실은 야전차량을 촬영한 사진이다. © 자주시보


그 특수사업을 추진하는 데서 실무를 맡은 곳은 미국 육군 연구개발 및 공병사령부 산하 화학-생물학방호 공동사업실행실(Joint Program Executive Office for Chemical Biological Defense, JPEO-CBD)이고, 지원업무를 맡은 곳은 미국 육군 에지우드 화학-생물학센터(U.S. Army Edgewood Chemical Biological Center)다. 그 센터는 생물학통합탐지체계(Biological Integrated Detection System)를 개발했는데, <사진 7>에서 보는 군용차량은 그 체계의 실험장비를 실은 야전차량이다. 그 센터는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와 합동으로 세균위험탐지기를 개발하였다.
‘주피터 에이티디’라는 특수사업이 세균전준비사업이라는 점은 명백하며, 그 특수사업을 추진하는 데서 오산세균실험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도 역시 명백하다.


그런데 2013년 여름부터 미국의 세균전준비사업에서 특이한 움직임이 일어났음을 엿볼 수 있다. 미국 육군 연구개발 및 공병사령부 예하 에지우드 화학-생물학센터가 2014년 3월 7일 자기 웹싸이트에 현시한 자료에 따르면, 그 센터와 화학-생물학방호 공동사업실행실은 2013년 여름부터 2015년 여름까지 2년 동안 오산미공군기지에 전문인력을 주기적으로 파견하여 주한미국군 병사들을 위한 개별적인 세균전훈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신형 생물정찰장비들을 보내주었다는 것이다.


주한미국군이 세균전훈련을 강화하고, 화생방중대가 신형 생물정찰장비를 도입하고, 오산세균실험실에서 탄저균실험이 진행되는 등 일련의 군사행동은 미국이 2013년 여름부터 조선을 상대로 하는 세균전준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음을 말해준다.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 <사진 8> 일제 관동군사령부 예하 731부대 요원들이 1940년 11월 중국 지린성 농안현에서 페스트균을 사용한 생체실험을 자행하는 극악무도한 범행장면이다. 종전으로 일본을 점령한 미국은 731부대 지휘관들을 전범재판에 세우지 않고 전원 사면해주었다. 그로써 미국은 일제의 세균전을 계승하였고, 실제로 6.25전쟁 중에 조선을 상대로 세균전을 자행하였다. © 자주시보

3. 미국이 꾸미는 세균전예비음모인가?


탄저균무기화실험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감행한 나라는 전범국 일제였다. 일제는 731부대로 알려진 관동군 방역급수부라는 세균전특수부대를 1936년 하얼빈 부근에 설립하였는데, 731부대는 전쟁포로와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사진 8>에서 보는 것처럼 잔혹한 생체실험, 해부실험, 냉동실험을 감행하여 1만여 명을 살해하였고, 중국침략전쟁 중에 중국 각지에서 세균무기공격을 161차례나 감행하는 바람에 중국인 237만명이 세균에 감염되었고 그 가운데 27만명은 세균감염증에 걸려 사망하였다.


일제는 세균전실험을 중국에서만 감행한 것이 아니라 조선에서도 감행하였다. 일제식민지강점기에 도쿄 인근에 있었던 제9기술연구소는 1944년 5월 낙동강 하구의 삼각주에서 시한폭발물을 부착한 풍선에 세균탄을 매달아 미국 본토로 날려보내기 위한 세균전연습을 비밀리에 감행하였던 것이다.


세균무기까지 동원하며 발악하던 일제를 태평양전쟁에서 패망시킨 미국은 일본을 점령한 뒤에 일제의 세균전 범죄자들을 모조리 색출하여 처형해야 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흉계는 사람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미국은 잔인무도한 세균실험과 세균전을 감행한 731부대 지휘관들을 처형하기는커녕 대량학살의 피가 흐르는 그들의 세균무기실험자료를 상납받는 조건으로 세균전 범죄자들을 도꾜전범재판에 세우지 않고 전원 사면해주었다. 이것은 일제의 세균전 범죄를 계승하려는 의도가 미국의 흉심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미국이 살려준 일제의 세균전 범죄자 23명은 종전 후 15년 동안 교또대학에서 세균학을 연구하였고 박사학위를 받은 세균학자로 자기들의 신분을 세탁하였다.

▲ <사진 9> 2014년 11월 미국 유타주에 있는 덕웨이실험장에서 전문요원들이 세균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자주시보


참혹했던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어 전 세계가 평화와 안전을 갈구하던 역사의 전환기에 미국은 일제 전범들로부터 넘겨받은 세균무기실험자료를 움켜쥐고 세균전준비사업에 매달렸는데, 당시 미국이 세균전준비사업을 진행한 비밀거점이 이번 사건에 나오는 덕웨이실험장이다.
미국 서부 유타주 쏠트레익씨티(Salt Lake City)에서 남서쪽으로 145km 떨어진 외딴 사막지대의 방대한 부지에 건설된 덕웨이실험장은 미육군시험평가사령부(U.S. Army Test and Eval‍uation Command)가 관리하는 군사시설인데, <사진 9>에서 보는 것처럼 그 실험장에서 각종 세균실험과 세균전훈련이 진행되었고 각종 세균무기가 개발되었다. 덕웨이실험장에서 진행된 각종 세균실험과 세균무기개발에 731부대의 세균무기화실혐자료가 이용되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1943년 10월에 창설된 덕웨이실험장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6년에 잠시 운영을 중지하였다가, 6.25전쟁이 일어나자 운영을 재개하였고, 6.25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4년부터 항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사진 10> 미국은 6.25전쟁 중에 조선의 수많은 민간인거주지들에 세균탄을 투하하였다. 이 사진은 미공군 폭격기들이 조선에 투하한 세균탄을 촬영한 것이다. 세균탄 내부는 네 개의 칸막이로 분할되었는데, 거기에 콜레라균을 비롯한 1급 병원균에 감염된 파리, 거미와 같은 유해곤충들을 무더기로 집어넣었다, 세균전을 감행한 사실 하나만 놓고 봐도, 미국은 조선에게 씼을 수 없는 전쟁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오늘 오산세균실험실에서는 탄저균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세균전 전과범인 미국이 세균전예비음모죄를 저지르고 있는 게 아니냐는 강한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 자주시보


그런데 미국은 바로 그 덕웨이실험장에서 개발한 세균탄을 사용하여 세균전을 감행하였다. <사진 10>에서 보는 것처럼, 6.25전쟁 중에 미공군 폭격기들이 조선의 수많은 민간인거주지들에 세균탄을 투하한 것이다. 6.25전쟁 중에 미국이 세균전을 감행하였다는 사실은, 1952년 9월 15일 조선과 중국에서의 세균전 관련 사실을 위한 국제과학위원회(International Scientific Commission for the Facts Concerning Bacterial Warfare in China and Korea)가 작성한 최종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국제과학위원회는 세계평화협의회(World Peace Council)가 설립한 조사위원회였는데, 당시 세계평화협의회 회장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프랑스의 저명한 물리학자 쟝 프레드릭 졸리오 뀌리(Jean Frederic Joliot-Curie)였다. 그는 세계과학사에 커다란 자취를 남긴 뀌리 부부의 사위다. 국제과학위원회만이 아니라 국제민주변호사협의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mocratic Lawyers)도 1952년에 ‘조선에서 미국이 자행한 범죄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여 미국의 세균전을 인류의 양심에 고발하였다.


일제식민지강점기에 하얼빈에 설립된 악명 높은 731부대의 사령관이었던 1급 전범은 육군중장 이시이 시로(石井四郞)인데, 미국은 6.25전쟁 중에 세균전을 감행하면서 그를 전선에 불러들였다. 이시이의 비밀방한은 1952년 초에 두 차례, 1953년 3월에 한 차례 있었다. 미국 군부와 731부대 출신 전범들의 은밀한 결탁은 731부대의 전쟁범죄를 계승한 미국이 6.25전쟁에서 세균전을 감행하였음을 말해준다.


그런데 위에서 논한 것처럼, 6.25전쟁이 불안정한 정전상태로 접어든 때로부터 60년이 지난 오늘 미국은 오산세균실험실에서 탄저균실험을 진행하면서 조선을 극도로 자극하고 있다. 오산세균실험실에서 진행된 탄저균실험은 탄저균방역사업이 아니라 세균전예비음모에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1972년 4월 10일에 국제적으로 채택된 생물무기협정은 세균무기의 생산, 보유,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였는데, 미국이 그 협정의 가맹국으로 된 때는 1975년 3월 26일이다. 그러나 미국은 생물무기협정 가맹국으로 된 이후에도 여전히 세균전예비음모에 해당하는 비밀세균실험을 계속해왔다. 바로 이것이 이번에 오산세균실험실 탄저균실험에서 드러난 아메리카제국의 숨겨진 모습이다.


6.25전쟁이 일어났던 1950년대에는 국제형사재판소가 없었기 때문에, 미국이 조선에서 세균전을 감행했어도 미국 군부 책임자들을 전범으로 제소할 길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2002년 7월 1일 국제형사재판소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문을 열었다. 미국이 국제법으로 엄격히 금지된 세균전을 60년 만에 또 다시 감행하려는 움직임이 드러났으므로, 그 진상을 규명하는 조사가 필요하며, 진상조사결과에 따라 세균전예비음모가 확인되면 미국 국방장관, 미국군 합참의장, 주한미국군사령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세워야 한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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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저균, 메르스, 사드… 아! 평택이여!!
    [767호] 2015년 06월 03일 (수) 17:02:25 평택시민신문 webmaster@pttimes.com
    이은우 (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

    “불안해서 살겠냐”는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신장동에 있는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탄저균 사고가 발생하고, 사드의 위험성이 문제가 되면서 시민들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평택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는 시민들을 공포와 불안으로 몰아가고 있다.
    세 가지 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 지역전체가 술렁거리고 있다. 어떤 시민들은 “우리가 돼지보다 못한 거냐? 구제역 때는 그리 요란하게 떠들더니...”라며 한탄을 하기도 한다.

    우선, 오산(송탄) 미 공군기지의 탄저균 밀반입 및 실험 사건은 46만 평택시민의 생명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엄청난 반인류적 사건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옆에서 생화학무기 실험실이 17년동안이나 운영돼 왔고, 지난 3월부터는 살아있는 탄저균을 들여와 실험을 자행해 왔다고 한다. 탄저균의 위험성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그런 위험한 세균을 실험한 미군은 다 수거해 폐기했고, 실수였으니 아무 문제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항의서한을 전달하러 간 시민들에게 몽둥이와 방패로 막아선 주한미군, 국민건강주권을 상실한 나라의 현실에서 미군의 말을 그대로 믿을 수는 없다. 17년동안이나 우리의 생명을 담보로 실험을 해 온 그들의 말을 정확한 진상규명 없이는 신뢰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평택과 오산(송탄)의 미군기지에는 또다른 생화학무기 실험실이나 인체에 치명적인 시설은 없는 것인지 걱정이 는다. 차제에 불평등한 소파규정을 개정하면서 미군기지내의 위험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파악과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또한, 평택이 사드(THAAD) 배치 1순위로 거론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사드의 전자파 유해성, 추가 공여지, 중국과의 갈등심화 우려 등으로 불안감이 깊어가고 있다. 미군기지확장이전으로 큰 고통과 갈등을 겪었던 지역의 상처가 다시 돋아날까 걱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에도 불구하고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정치권은 마이웨이이다. 행사장을 다니긴 바빠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에게 항의 한마디, 재발방지 요구조차 할 시간은 없는 모습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평화로운 삶의 질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평택시의 책무이자 시장의 최우선적 역할이다. 그런 시장을 우리는 보고 싶다.
    그러나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메르스는 잡지 않고, 시민들의 하소연은 묵살하면서 괴담’만 잡고 있는 정부와 평택시의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방역체계이다. 시민들은 “불안해서 못살겠다” 아우성인데, 제대로 된 정보와 상황은 공개되는 것이 없고, 숨기기에 급급하다. 숨김행정은 더 큰 재앙을 불러 오고, 불신은 어떤 해결책도 대책이 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평택시는 알아야 할 것이다.

    평택시는 지금이라도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최소한 시민들은 지금 상황이 어떤 것이고, 평택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시민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함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망자와 3차 감염자가 나온 상황에서는 위기를 경보 수준으로 올리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탄저균보다, 사드보다, 메르스보다 무서운 것은 세월호처럼 평택시민도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것이다. 불안사회를 누가 만들고 있는 것인가? 시민들은 안전한 지역, 생명이 존중받는 평택에서 살고 싶다.

     

    '생물학 무기' 탄저균, 美 펜타곤에도 오배송?…'전 세계에 탄저균 공포'

     


    탄저균


    [스포츠서울] 생물학무기 중 하나인 탄저균이 주한 미군 부대에 잘못 배달되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인 가운데 미국 국방부에도 탄저균이 잘못 배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일 미국 한 매체는 국방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타 주의 군 연구시설인 더그웨이 연구소로부터 본부 헌병대(FPA)로 탄저균 표본이 배송됐다고 전하고 이 표본이 국방부 청사 안으로 반입됐는지 조사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국방부가 본부 청사의 생화학무기 탐지 장비의 성능 조정을 위해 비활성화된 탄저균 표본을 사용하려 했지만 배송받은 표본의 출처가 더그웨이 연구소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을 보관했던 곳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국방부 관리들은 AP통신에 국방부로 탄저균이 배송된 시기는 수년 전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확한 시기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앞서 다른 미국 현지 언론은 미군 연구소가 미국 11개 주와 한국, 호주 외에 캐나다에도 살아있는 탄저균을 잘못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탄저균, 정말 무시무시하다", "탄저균, 역시", "탄저균, 생화학 무기니까", "탄저균, 개인이 조심한다고 되는 게 아닌데", "탄저균, 끔찍하다", "탄저균, 어떻게 되나", "탄저균, 정말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30일 주한미군 기지로 탄저균이 보내진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CNN 방송화면 캡처

     

    메르스 의심 소동 한경대도 긴급휴강 결정의심증상 학생 "메르스 아냐" 병원진단 ... 3~7일 “예방 차원서 휴강키로"
    손현경 기자 | son89@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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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5.06.03 17: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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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2일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학생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메르스 의심 소동이 일어났던 한경대가 결국 3일 오후 6시부터 7일까지 긴급휴강에 들어갔다.

    이 대학 학생지원팀은 3일 “메르스 의심 지역인 만큼 오늘 오후 긴급교무회의를 열고 긴급휴강에 돌입했다”며 “학생들만 휴강을 하고 교직원은 정상 출근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경대는 2일 학교게시판에 "37.5도 이상 열나는 학생이 3명 있다”며 “첫 번째 발열 학생 A씨가 의심자와 접촉은 없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구급차를 불러 안성 인근 모병원에 갔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3일 병원에서 일반감기 진단을 받고 격리조치에서 풀렸다.

    기숙사 같은 방을 사용하던 3명의 학생 역시 병원진료 후 증상이 없다고 판단, 각방에 격리되어 있다가 3일 격리조치에서 해제됐다.

    2일 오후 두 번째 발열자 B씨와 세번째 발열자 C씨는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병원에서 이미 확인됐다.

    한편, 국제협력대학원 학생 중 한명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메르스환자가 방문한 병원에서 근무해 의심자 분류로 여전히 학교와 무관하게 별도로 격리조치되고 있다. 이 학생은 최근 학교를 방문하지 않아 대학원에 대한 별도 조치는 없는 상황이다.

     

     

    경남서 첫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중동 출장 회사원

    (경남=뉴스1) 이원경 기자 | 2015.06.03 17:44:51 송고

    보건당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 관찰자가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3일 서울대병원에서 병원방문자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15.6.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남에서도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남도는 최근 중동지역에 출장을 다녀온 회사원 A(51)씨가 지난 2일부터 고열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1일 출국해 나이지리아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24일 두바이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입국했다.

    A씨는 3일 오전 거주지 보건소에서 체온을 측정한 결과 39도의 고열 증세를 보였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A씨를 음압(대기압보다 기압이 낮아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가지 않는 상태)병상이 있는 한 병원에 이송해 격리했다.

    이어 A씨의 검체를 채취해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메르스 예방법 체크리스트는?

    [스포츠서울]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메르스 예방법은 외출 후 비누나 세정제를 통해 손 자주 씻기, 메르스 전용 마스크 사용하기,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만지지 말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대학병원 피하고 가능하면 동네병원 이용하기, 메르스 증상과 비슷한 증세 나타나면 마스크 쓰고 병원 진료 받기 등이다.

    메르스의 잠복기와 증상을 알아두는 것도 필수사항이다. 대게 2~14일 후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가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급성 신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메르스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예방법을 최대한 지켜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SNS에는 ‘중동 출신 전문가의 메르스 (예방)비법’ ‘현직 의사들이 권유하는 예방법은 바세린’ 등의 제목으로 ‘신종플루나 바이러스를 피하는 가장 쉽고 싼 방법은 바세린을 콧속에 바르는 것’이라는 글이 퍼지고 있다. 대부분 알러지 바이러스 등은 수용성이고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염되는데 바세린은 지용성이고, 끈끈한 물질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

    하지만 전문가들은 “메르스는 침 등으로 전염되는 비말감염이기 때문에 코에 바세린을 바른다고 예방되지 않는다. 기본적인 예방법을 익혀두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5시간전 | SBSfunE | 미디어다음

    메르스 예방법, 사람 붐비는 곳 방문 자제하고 위생 철저히 해야 메르스 예방법 메르스 예방법이 공개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


     

    의심환자 진단신고 기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
        신고시기 : 지체없이 신고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확진환자(Confirmed case) : 실험실 진단검사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자

    의심환자(Suspected case)
    1. 발열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호흡기증후군(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 진단)이 있으면서
    -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자 또는
    - 중동지역*을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자**
    2.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 의료기관에
    직원, 환자, 방문자로 있었던 자
    3.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고,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
    밀접하게 접촉한 자***


      * 중동지역은 아라비안반도 및 그 인근 국가를 말함(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의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맨)

      ** 밀접접촉자
      - 적절한 개인보호장비(가운, 장갑, N-95 마스크, 눈 보호장비 등)를 착용하지 않고 환자와 2미터 이내에 머문 경우
      · 같은 방 또는 진료/처치/병실에 머문 경우(가족, 보건의료인 등)
      ·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한 경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

     

     

     

     

     

    5월 20일 바레인으로부터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는 '12.4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지속 발생 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감염병입니다.

    현재 해당 환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에서 치료 중으로 안정된 상태입니다. 추가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검역강화와 함께 가족, 의료진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격리, 역학조사를 실시 중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Q&A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바로알기>

    Q.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란 무엇인가요?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중증급성호흡기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인 감기에서부터 사스(SAR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중동지역 및 일부 유럽지역에서 확인된 바이러스의 경우, 과거 사람에게서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타입의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Q. 사람들은 어떻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나요?

    A.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 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이 있으며, 해외여행이나 해외근무 등으로 중동지역에서 체류하였거나, 낙타 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낙타와의 접촉 사례들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Q. 감염시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A.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숨가뿜 등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서는 폐렴, 신부전 등 합병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Q. 잠복기는 얼마나 되나요?

    A. 평균 5일(2-14일) 정도로 추정되며, 사람마다 다른 잠복기를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Q. 현재 백신은 있나요?

    A.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Q.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현재 동 질병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치료제는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내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Q. 사람 사이에 전파가 일어나나요?

    A. 현재 가족, 의료진 등 확진환자와의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에서 제한적으로 사람 간 전파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대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정확한 감염원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나, 비말 또는 직접접촉을 통해 사람 간 감염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Q.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계획을 취소해야 할까요?

    A. 현재까지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동 감염병으로 인한 여행 및 무역의 제한은 권고하지 않습니다.따라서, 여행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하시되, 여행 시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사람이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해주세요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세요
    - 평상 시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를 피해주세요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세요
    -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세요

    Q. 해당 지역을 여행한 후 증상이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중동지역을 여행한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공항검역소나(입국 시), 거주 지역 보건소(귀국 이후)에 필히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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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경찰관 1명 메르스 의심증세…경찰서 일부 폐쇄

    (평택=뉴스1) 최대호 기자,이윤희 기자 | 2015.06.03 17:06:49 송고

    경기 평택의 한 경찰관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감염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News1
    경기 평택의 한 경찰관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감염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서 여청수사팀 소속 30대 A경사가 전날 감기와 발열,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해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평택서는 해당 경찰관이 근무하던 수사팀 사무실을 일시 폐쇄조치하고 함께 근무하던 경찰관 9명을 이날 자택에 대기하도록 했다.

    평택보건소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들 9명의 경찰관에 대해 4일 채혈을 진행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이 메르스 확진 환자와 직접 접촉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하는 상태"라며 "발열 증세가 있다고 해 우선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평택서는 메르스 검사 결과에 따라 관서폐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A경사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 늦은 밤께 나올 전망이다.

     

    메르스 31명중 25명 발생 평택성모병원 휴원1번 아산, 16번 대전 환자도 해당 병원서 진료 왜?
    한남희 기자 | han@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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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5.06.03 16: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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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메르스 확진환자 30명 중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평택성모병원이 공식적으로 휴원사실을 알렸다. 사진은 지난 3월 평택소방서가 해당 병원에서 진행한 가상화재 진압훈련 모습.

    [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지금까지 알려진 메르스 확진환자 30명(사망 2명 포함)인 가운데 25명이 직접 감염된 경기 평택성모병원(의료법인 양진의료재단)이 개원 4개월도 채 못 돼 휴원했다.

    해당 병원은 3일 누리집에 "저희 병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임시 휴원 중입니다. 평택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기관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개원하겠습니다. 환자들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평택성모병원은 지난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확진환자로 보고된 A(68)씨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입원한 병원이다. A씨는 충남 아산 둔포 거주자지만 아산보다는 평택이 가까운, 실생활권이 평택지역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메르스 확진환자 30명 중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평택성모병원이 공식적으로 휴원사실을 알렸다. 해당병원 누리집 갈무리.

    A씨는 평택성모병원에 가기 전 아산의 한 의원급 B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은 뒤 차도가 없자 더 큰 병원으로 옮겼는데 천안보다 가까운 평택의 종합병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A씨를 처음 진료한 아산지역 B병원 간호사는 지난달 29일 충남지역 국가지정병원인 천안단국대병원에서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대전지역 첫 확진환자 C(40)씨도 주소지가 대전이지만 공교롭게도 평택성모병원에서 1차 진료를 받았다. 어떤 이유에서 C씨가 집 근처 병원 대신 평택에서 치료를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평택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C씨는 집이 있는 대전의 F, G종합병원 두 곳에 입원했다가 대전지역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충남대병원에서 최종적으로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C씨가 입원했던 대전지역 두 개 종합병원의 같은 병실을 썼던 환자 3명이 3차 감염자로 확진된 상태다.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은 서울과 경기도, 대전 등 약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 3차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은 대전뿐이다.

    A씨가 처음 입원했던 F종합병원은 현재 의료진 부족 등의 이유로 응급실을 폐쇄했으며, G종합병원은 보건당국에 의해 지난 2일부터 환자 100여명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충남대병원과 G종합병원은 4일 오후 2시 G종합병원에서 메르스 사태와 관련, 합동 긴급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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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윗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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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메르스 대책 정답”… 속 시원한 트윗글 폭풍 호응

    입력 2015-06-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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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메르스 대책 정답”… 속 시원한 트윗글 폭풍 호응 기사의 사진
    “병원 이름을 알아야 그 병원 다녀온 사람을 알지, 이 답답한 양반아(정부).”

    메르스 병원 명단 공개를 거부하는 정부를 향해 일침을 날린 네티즌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 사실을 신고하라는 정부의 대책의 모순을 지적하자 네티즌들은 “오 진짜 말 잘했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짜 속 시원한 일침”이라는 제목으로 트위터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한 네티즌의 트윗을 리트윗한 내용에 “이렇게 풀어서 말해줘야 알 겁니까??”라는 반응이 적혀있다.

    트윗은 보건당국의 메르스 병원 명단 비공개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그 병원에 안 간다는 게 아니구요. 병원명을 공개해야 그 날짜 그 시간에 해당병원에 다녀온 사람이 본인이 접촉 대상인 걸 알 수 있다”며 병원의 경영난을 우려해 명단 공개를 꺼리는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정부가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으면 신고해달라고 그러던데, 메르스 환자가 누군 줄 알고 언제 접촉한 줄 알고 신고를 합니까”라고 답답해했다.

    트윗 내용을 정리하면 ‘메르스 환자가 거쳐간 병원 이름과 시간을 알아야 그 병원을 다녀온 사람과 접촉사실을 알 수 있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주 상식적인 주장인데 정부가 비상식적으로 나온다”며 안타까워했다. 한 네티즌은 “국민들은 정답을 아는데, 정부는 오답만 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침> 의료진 마스크 착용

    대전지역에서 2명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메르스 확산 여파 경기도 유치원·학교 183곳 휴업

    수정: 2015.06.03 10:50
    등록: 2015.06.03 10:39
    글자 크기 축소글자 크기 확대

    마스크 착용한 초등학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환자가 5명이 추가돼 30명으로 늘어난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 초등학교에 학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 하고 있다. 뉴시스

             메르스(MERS) 예방법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첫번째 의심 환자인 중동에서 타고온 비행기 승객과 승무원을 초기에 검사하고 그들의 행동경로를 관리해야 할 보건 당국의 미흡한 대처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실태는 사후약방문격으로 보인다

     

    치사율 40%에 백신도 없는 상태이므로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MERS)에 대해 바로 알고 아래 제시한 생활속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

     


     

    ↑ 메르스 예방법

     

     

     

    메르스 향후 여파에 관해 기문 육임 등으로 분석해 보니 6월 첫째주가 고비이며

    6월 둘째주부터 한풀 꺾이면서 진정되어 정상적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 사퇴를 열흘 전(4월 15일)에 예상해서 적중시켰고,세기의 대결인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의 복싱 경기에서 메이웨더가 12회 판정승 할 것이라고 심산멘토가 경기 하루전(5월 2일)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예상,적중시켰다.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MERS)의 향후 경로는 육임으로 수호극신위병증(受虎克神爲病症)에 해당한다.묘목(卯木)에 기토(己土)가 극을 받아 유행병이 돌게 되지만 묘목(卯木)이 공망(空亡)이니 불행중 다행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유언비어가 소문으로 무성해지고 정부(己土)의 안이한 대응을 질책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형국이지만 오화(午火)의 내극을 받아서 수그러들 것이다

     

    메르스를 극제하는 오화(午火)가 맹위를 떨치게 될 6월 첫째주 주말이 되면

    기토(己土) 태음(太陰) 세력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꼬리를 내린다

     

    에볼라 에이즈 사스 페스트 메르스 등 바이러스 발생의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와 무차별 낙태로 인해 인간이 죄값을 치르는 것이다

     

    피드백의 원리와 같이 사람들의 그릇된 욕망이 부메랑이 되어서 화근을 부른다

    이기심을 버리고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역지사지의 바른 사고가 필요한 때이다

     

    위의 메르스 예방법을 잘 숙지하고 실천하셔서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나세요

    모두가 이타공익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때 ☞ "메르스(MERS) 걱정 끝"

     

                 심산 진로 컨설팅 ☞ http://cafe.daum.net/YOUTWO

     

     

    출처 :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글쓴이 : 심산멘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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