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자녀 인연법

배우자와 자녀 인연법

1. 청탁과 부귀빈천

1) 격이 청한 사주
-. 관성과 인성이 소통하여 힘이 있거나 식상이 재성을 돕고 힘이 있을 때이며
-. 식상이 재성과 가까이 있고 관, 인이 가까이 있을 때이다.
-. 모든 글자가 상생으로 연결되어 한 글자를 돕고 있거나
-. 년· 월· 일· 시에 있어야 좋을 글자들이 그 자리에 있는 때이고
-. 강한 육친이 있어도 글자를 깨는 글자가 없거나 재성과 관성의 뿌리가 튼튼하고 극하는 글자가 없을 때이다.

2) 격이 탁한 사주
-. 식상과 재성이 떨어져 있거나 없을 때와 관인이 소통되지 못하거나
-. 식상과 재성이 떨어져 있을 때이거나 식상, 재성, 관성이 공망 되어 있을 때이다.
-. 좋은 글자들이 합되어 역할을 상실하거나 재, 관이나 강한 글자들이 충,형을 당했을 때
-. 관성이 많거나 뿌리가 없거나 재성이 노출되고 비겁에 당해 있을 때이다.
-. 사주가 지나치게 덥거나 차가워도 조후로서 탁하다고 본다

3) 부자 팔자
-. 식신 또는 상관이 재성을 도와 주면 부자의 사주이고
-. 신왕 재왕하거나 재성이 충, 극을 당하지 않고 힘이 있으면 부자가 된다고 본다.
-. 재성이 강하며 관성을 돕고 관성이 재성을 보호하며 신약하지 않으면 부와 귀가 모두 갖추어진 사주가 된다.
-. 식상과 재성이 있고 없고 그리고 강약과 합, 충, 형을 참작하여 판단해야 한다.

4) 귀할 팔자
-. 재성, 관성, 인성이 아름답게 구비되면 최고의 부귀 명이 된다.
-. 관성이 강하고 인성이 소통되면 귀한명으로 관성과 인성의 조화를 살펴 판단한다.
-. 재성이 강한데 관성이 소통하면 관성이 힘을 얻어서 귀한 명이 된다.
-. 사주에 관성이 보이지 않으면 지장간에 암장된 관성의 명이 된다.

5) 빈할 팔자
-. 재성이 있어도 충이나 공망하고 재성이 약하면 가난하게 된다.
-. 식상이 많아서 인성이 약하거나 재성이 약하고 비겁이 많으며 식상이 없을 때이다.
-. 식상과 재성이 떨어져 있거나 신약하여 있어도 가난하다고 보고, 식상과 재성을 관찰하고 일간의 신약 · 신강을 구분하여 판단한다.

6) 천할 팔자
-. 신왕하고 관성이 약하며 인성이 강하거나 관성이 많은데 인성의 소통이 없으면 일은 많고 보상은 적다.
-. 관살 혼잡하고 신약하거나 식상이 많아서 관성을 용납지 않을 때이다.
-. 재성이 약하고 비겁이 많으며 관성이 없거나, 비겁이 재성을 극, 충하거나 양인이 겹치면 천한 사주라한다.

7) 청탁등 감명
-. 여자의 사주를 볼 때에 중요한 것은 일주가 중화되고 남편을 뜻하는 관성과 자녀 를 뜻하는 식상를 살핀다.
-. 사주에 관성이 좋으며 운이 재, 관으로 흐르면 남편이 좋은 삶이 될 것이다.
-. 일주가 태왕하거나 태약하면 불길한 명이고 지지가 형, 충 되거나 상관이 천 간에 있으면 좋지 않다.
-. 순음과 순양으로 된것도 좋지 못하고 여명은 일주가 음간보다 양간으로 되면 사주가 좋지 못하다고 본다.
-. 관성이 오로지 하나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자 사주에 관살 혼잡을 가장 흉하게 보는 때문이다.
-. 사주가 중화를 이루어 강하지도 약하지도 습하지도 조열하지도 않음을 말하고 형, 충 되지 않으면 귀명이라 하는 것이다.
-. 관성이 하나인데 재성이 관성을 돕고 인성이 관성을 보호하거나 관성을 재성이 돕고 있는 모양은 귀한 명이라 한다.
-. 관살이 혼잡하고 식상과 재성이 없어면 일주가 의지할 곳이 없음을 말하며 관살 혼잡에 있고 일주가 강하면 온전한 가정을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

2. 배우자와 자녀인연법

1) 남자한테 좋은 배우자란
-. 천간에 정재가 있고 지지에 뿌리가 있으면 좋은 배우자 만남이 되고
-. 지지에 정재가 있다면 그 다음에 좋은 배우자이다.
-. 천간, 지지에 정재가 없고 자장에 있으면 중기보다는 여기에 있는 정재가 좋다.
-. 위 내용에 모두 없다면 편재가 정재 역활 하며 이때 대운에서 재성운이 오면 있는 것처럼 사용한다.

2) 여자한테 좋은 배우자란
-. 천간에 정관이 있고 지지에 뿌리가 있으면 좋은 배우자 만남이고
-. 지지에 정관이 있다면 그 다음에 좋은 배우자이다.
-. 정관이 없고 편관만 있다면 돈과, 사랑중에서 하나만을 갖게 되며 편관도 배우자는 되는데 정관보다는 한수 아래가 된다.
-. 관성이 없고 지장간에 있는 경우로서 중기보다 여기에 관성이 있는 것이 좋다.
-. 중기에 관성은 무늬만 배우자가 많다,

3) 배우자를 만날 때
①육친으로는 정관, 정재에 해당하는 “띠”가 좋다.
②다음으로는 남자는 지지에 정재가 되는 배우자 띠를 만남이 좋고 여자는 지지에 정관이 되는 배우자 띠를 만남이 좋다
③천간에 정재나 정관이 있으면 그 천간 바로 밑의 지지의 띠를 만남이 좋다.
④일지에 있는 지지의 띠를 만남이 좋다. 일지가 배우자 자리이니 그곳에 만나면 자연스럽다

4) 자녀를 구분하는 방법
남자의 경우 : 편관이 아들. 정관은 딸인데
① 천간에 있고 지지에 뿌리가 있다면 휼륭한 자녀를 둔다.
② 지지에 있으면 천간보다는 좀 못하고
③ 관성이 드러나 있지 않고 자장간에 있으면 그다음이고
④ 어느 곳에도 없다면 대운, 세운에서 본다.
-. 부모 모두 함께 봐야하며 현실에서는 부모 봉양의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5) 배우자 감명
-. 남자사주에 재성이 없는데 편재대운에 결혼했다면 다음에 정재대운엔 편재인 아내의 변화에 대해서는 편재운에 만난 여자는 보통 정도이고 정재운에 만난 여자는 귀한 여자로 보며 따라서 세운에서 여자에게 편관운이 온 후 정관운이 온다면 편관운에는 그냥 지나가고 정관운에 결혼을 하면 좋다고 본다.

-. 남자사주가 월지 정재인데 일지와 冲되면 혼인관계는 월지가 정재인데 冲한다고 혼인이 어러운 것이 아니나 다만 배우자가 역마성의 일을 하거나 본인이 그런 종류의 직장에 다니면 冲의 해로 부터 벗어난다.
-. 천간에 편관이 있고 자장간 여기에 정관이 있다면 누가 배우자 인가?
지장간에 있어도 정관이 배우자이고 정관이 어디에도 없어야 편관이 배우자가 된다.
(편관 : 외간남자, 애인)

-. 부부가 자주 싸우는 이유는 무엇 때문?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
우선 음양이란 남녀는 틀린 것이 아니고 다름을 인정하면 싸울 리가 없다.
-. 여자사주에 년에 식신이 있고 월지에 정관이 있다면 어떤 의미?
자식을 낳고 결혼한다. 즉 자녀를 뜻하는 식신이 먼저고 남편인 정관이 뒤에 있으니 임신한 상태로 결혼을 하는 속도위반이 된다.
-. 일지에 정관 있고 년지에 식신이 있다면? 남편의 정관과 자녀인 식신이 떨어져 있으니 식신인 아들이 유학, 기숙사로 가면 되는 모양으로 이것은 식성과 관성의 반대 기운으로 부딪치는 경우로서 만약 딸이라면 관계가 없다고 본다.

-. 여자 사주에 년지에 편관이 있고 월지에 정관이 있다면?
년지에 편관이면 동갑내기 남자와 만나서 연애할 것이고 그런 다음 정관으로 나타나니 편관과 결혼한 경우에는 이혼하면 좋은 팔자로 되고 결혼하지 않았다면 좋은 만남으로 결혼할 수 있다. 이때 결혼하고 재혼할거다 라고 하면 안 된다.

-. 년 월은 담장 안이고 일과 시는 담장 밖인데 (시는 확실한 담장 밖이다)
보통 년 월에 편관, 정관이 있다면 그 둘을 모두 꺽고 지나가는 경우가

-. 년, 월, 일에 편관이 있고 시에 정관이 있다면?
이것은 정, 편관 혼잡으로 관성의 자리가 불편하며 담장안에 남자는 편관이라 반만 만족하고 담장밖에 남자는 정관이라 마음에 들어 대부분 결혼을 늦게 가라고 한다.
한 가지 방법은 정관은 남자지만 직업으로 택하면 문제가 사라지니 평생직장을 가지면 문제가 안 된다. 여자에겐 관성은 남자이면서 직업으로 본다.
참고 : 본인의 직업은 시지의 관성으로 선택함이 좋다.

-. 년, 월, 일에 정관이 있고 시에 편관이 있다면?

바람은 피워도 가정은 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시에 정관이 있다면 바뀌는 팔자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