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三災)와 사건 사고 관재수 개운법

                                삼재(三災)와 사건 사고 관재수 개운법

 

삼재(三災)에 해당하는 시기와 띠는 다음과 같다.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신자진(申子辰)에 해당하는 원숭이띠,쥐띠,용띠이며,2025년부터 2027년까지는 해묘미(亥卯未)에 해당하는 돼지띠,토끼띠,양띠이며,2028년부터 2030년까지는 인오술(寅午戌)에 해당하는 범띠,말띠,개띠가 삼재(三災)이다

 

 

삼재(三災) 때는 겸손하게 공부해야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갖추지 않고 잘난 척 하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사회에 각종 재해나 사건이 발생할 때는 안전 불감증을 바로 잡으라는 대자연의 메세지인데 남탓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얼마 안가서 사고가 터진다.서로 남탓 하고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만 치고 있으면 탁한 기운이 뭉쳐서 큰 사고가 발생한다.따라서 삼재(三災) 기간에 겸손하게 공부하면 악삼재(惡三災)도 복삼재(福三災)가 되어 오히려 발복하게 된다.

 

사주(四柱)에서 사고와 관재구설수가 생기는 경우와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첫째,원국에 자오충이나 묘유충이 있는데 대운이나 세운에서 다시 겹충을 하면 건강 악화,교통 사고,디스크 등이 발생하고 감정이 우울해지거나 신세 비관을 한다.둘째,술해(戌亥) 천문과 진사(辰巳) 천라지망이 반복되거나 편관이 태과하여 재생살(財生殺)을 짜게 되면 내면이 외로워져서 주색잡기,미투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셋째,축술미나 인사신 삼형살이 되는 시기에는 뇌물,불륜,비리 등에 연루되어 불명예 퇴직을 당하거나 송사나 관재구설수에 휘말리게 되며 조후가 맞지 않으면 수감되는 경우도 생긴다.넷째,월주에 상관이 있으면서 식상이 강한데 상관운이 와서 상관정관운이 되면 배우자와 갈등이 커져서 이혼을 하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게 된다.

 

다섯째,천간에 있는 용신이 운에서 간합이 되어 사라지거나 지장간에만 있는 용신이 충을 당할 때 질병이나 사고로 목숨을 잃는 등의 큰 사고가 발생한다.여섯째,조후가 맞지 않으면서 편관이 과다하여 칠살(七殺)로 작용하면 흉한 일이생기며,조후가 맞으면서 편관을 식신제살과 상관합살로 제어해주면 길한 일이 생긴다.

 

탕화살에 해당하는 인축오(寅丑午) 중에 2개 이상이 있으면서 운에서 인신충,축미충,자오충,축오 원진이 작용하면 우울해지거나 심리 기복이 커져서 신세 비관을 하게 된다.상승운일 때 사람을 무시하고 경거망동 했던 사람이 하락운에 접어 들면 안좋은 일이 생겨 갑갑해진다.

 

예고 없이 어려움이 닥치지 않으며 자주 눈에 보이거나 귀에 들리는 것은 곧 자신에게도 닥칠 일임을 알려주는 전조현상이다.전조현상이 있을 때 은인자중하면서 정신을 차리면 사건과 관재구설수를 막을 수 있다.사고가 터진 후에 부적,굿,천도제 등으로 무릎 꿇고 빌며 기복을 해도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백해무익하다.

 

사고와 관재구설수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남의 흉을 잘 보거나 불평불만이 많은 탁한 기운이 가득한 사람이다.유유상종이라는 말과 같이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리게 되므로 탁한 기운의 사람은 정리하고 인맥 다이어트를 해야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갖춤이 부족한 사람은 입을 닫고 귀를 열어야 어려움이 풀리며 부족한 공부로 질량과 내공을 키우는 것이 사고와 관재구설수를 막는 개운법(開運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