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909

♥어머니께서 남기신 편지♥임태주

♥어머니께서 남기신 편지♥임태주 나는 원체 배우지를 못했다. 호미를 잡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되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내 유품을 뒤적여 네가 나의 편지를 수습할 때면 나는 이미 다른 세상에 가 있을 것이다.  서러워할 일도 가슴 칠 일도 아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을 뿐이다. 살아도 산 게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것도 있다. 살려서 간직하는 건 산 사람 몫이다. 그러니 무엇을 슬퍼한다는 말이냐.  나는 옛날 사람이라 주어진 대로 살았다. 마음대로라는 것이 애당초 없는 줄 알고 살았다.  너희를 낳을 때 힘들었지만, 낳고 보니 정답고 큰 의지가 돼서 좋았고, 들에 나가서 돌밭 고를 때는 고단했지만, 밭이랑에서 당근이며 무며 감자알이 통통하게..

☞심산칼럼 2024.05.07

심산 진로컨설팅 유튜브 멤버십 VIP 회원 후기

유튜브 멤버십 VIP로 듣고 있습니다. 총선 예언하신거 적중률 소름돋습니다.  안철수, 나경원, 고민정, 권영세 모두 적중하신 거에 대해서 너무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데다가 실제로 권영세같은 경우에는 중간까지 정말 비등비등하게 가는것까지 강의에 담겨있어서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주를 공부하면서 여러 선생님의 강의도 보고 책도 보고 했지만 쓰잘데기없는 것들로 강의시간을 때워서 갈피를 못 잡았습니다.  용신강의같은 경우에도 다른 사람은 3달동안 하는거를 1시간만에 요약해주시고.. 또 한번 감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귀한 분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강의시간에 농담삼아 늘 심산을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습니다.  심산이 아니라 신선이십니다. 강의듣다..

☞일상탈출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