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칼럼

신(神)을 다스릴 수 있는 질량(質量)

심산멘토 2018. 1. 15. 17:33

  신(神)을 다스릴 수 있는 질량(質量)



무속인 종교인 역술인은 생활도(生活道)를 알아야 하므로 사람 공부와 인성 공부를 해야 한다.신통(神通)한 능력을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사람들마다 근기(根氣)가 다르므로 각자의 근기에 맞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상담을 하러 왔는데 나의 판단이 잘못 되어 그 사람이 더 나쁜 길로 간다면 그 업장은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사람 공부와 인성 공부를 하여 우수한 지식을 쌓으면 바른 분별력으로 상대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풀어줄 수 있다.



무속인이나 수행자들이 예언,도술,약도 등을 우선시 하는 이유는 신통한 능력이 없으면 사람들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사람이 아프지 않으면 의사를 찾아가지 않듯이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은 절대 무속인을 찾지 않는다.내가 가지고 있는 재주와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오면 잘난 척 하지 말고 그들이 왜 왔는지 연구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대자연은 재주와 능력을 주고 사람들을 존중하고 모순을 찾아 연구하는지를 살펴 본다.재주와 능력을 계속 주는 것이 아니라 지켜 보다가 걷어가게 된다.  



의사와 교수도 마찬가지이며 신줄이 없으면 의사와 교수가 될 수 없다.자기에게 온 환자가 왜 아프게 되었는지 분석하고 연구해야 하는데 의사라고 자랑하면서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암(癌) 전문 의사가 자신도 암(癌)으로 죽게 되는 것이다.교수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지식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자신의 방법 대로 안한다고 야단을 치니 인기가 떨어지고 수강 신청자가 줄어들어 폐강을 하게 되고 교수직까지 내놓아야 한다.무속인 종교인 역술인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해야 한다. 



집안 대대로 신(神)줄이 내려 온 사람이 무속인이 되지 않고 교회나 절에 다니는 것은 신(神)을 받지 않기 위해서 신(神)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신(神) 싸움을 하다 보면 신병(神病)으로 몸이 아프게 되는데 병원에 가도 병명이 나오지 않고 자식들까지 아프게 되어 집안이 쑥대밭이 된다.신병(神病)이 있다고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큰 깨우침이 있는 분을 만나게 되면 신(神)을 받지 않고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게 된다.종교 시설에 가서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빌고만 있으면 어려움이 오게 된다.  



종교 시설은 개인이 믿는 신(神)보다 큰 신장들이 관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보호해 주고 공부시키는 곳이다.그런데 신(神)들에게 빌게만 하고 각종 명목으로 돈만 더 챙기고 개인의 성장시키기 위해 진리의 지혜로 공부를 시키지 않다 보니 오늘날 종교가 어려워진 것이다.수련원,종교인,무속인,역술인한테 가서 서로 공부를 하면 실력이 향상되어 자신 보다 아래의 집착신들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게 된다.실력을 갖출수록 힘이 생기고 기운이 순환되어 얼굴빛도 좋아지며 신(神)에게 끄달리지 않고 이끌 수 있다.



신병(神病)이 있는 사람이 신내림을 받아 법당을 차리면 신(神)들에게 끌려다녀 반푼수가 된다.신(神)을 잘못 건드리면 평생 자신의 의지대로 못 살고 불행해진다.30~40대 까지는 사람 공부를 해서 50대부터는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설사 주방에서 30여년 동안 설거지를 하며 살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여 살았던 삶에 대해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앞으로는 교수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오토바이 타고 음식 배달하는 사람도 강의를 할 수 있는 시대이다. 



영가는 주변에서 들락거리는 영가가 있고 몸 안에 들어가 좌정해 버리는 영가도 있다.영가가 몸 안에 들어앉아 버리면 몸이 어렵게 되고 힘이 없어서 털어내지 못하게 된다.그래서 무당이나 퇴마사를 찾아가 굿을 하며 칼을 입에 물리기도 하고 소금을 뿌리기도 하는 등 온갖 방법으로 쫓아 내려고 하는 것이다.굿을 하거나 주문으로 영가를 쫓아 내려고 하는 것은 실력이 없기 때문이며 실력이 있으면 그 사람의 기운만으로도 영가를 나오게 한다.굿이나 주문은 임시방편이며 질량을 높여야 영가를 내보낼 수 있다.



예전에는 무당이 맨발로 서슬 퍼런 작두에 올라가서 칼춤을 추었으나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다.무당도 신(神)내림을 받고 5년 정도는 신통하게 잘 맞추는 능력을 주지만 시간이 흐르는데도 공부하지 않으면 주었던 신통함을 다 걷어 버린다.능력을 걷어버리면 맞출 수가 없으니 통밥을 굴린다.신통 능력을 걷어 버리니까 먹고 살기 위해 부적이나 굿을 유도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심산멘토가 무속인 퇴마사 종교인 역술인들에게 바른 분별력을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신(神)은 인간한테 보조하러 온 것이지 내가 신(神)을 위해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다.신(神)의 질량은 50%인데 내 질량이 30%로 어리석으면 집착신들에게 끄달리게 되는 것이다.내 질량이 50%를 넘어서면 집착신들은 기운을 쓸 수 없으며 70%를 넘어서면 신(神)들을 바르게 이끌 수 있다.무속인이나 퇴마사들이 영가를 처리해 주는 것은 임시방편이며 시간이 지나면 집착신이 다시 들어와서 괴롭히게 된다.3년만 질량을 갖추는 공부를 하면 어떤 영혼과 신장도 함부로 하지 못하며 신(神)을 이끌어 줄 수 있다.



이제는 비굴하게 내 운명을 남에게 맡기며 무릎 꿇고 비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내 질량이 약하면 상대의 말에 현혹되어 사기를 당하고 시간과 돈을 낭비하며 비굴하게 살아야 한다.무속인이건 종교인이건 역술인이건 모두 하느님의 일꾼이므로 첫째도 공부,둘째도 공부,셋째도 공부이다.진리의 지혜를 많이 흡수하면 내공이 생기고 영혼의 밀도가 높아져서 그 누구에게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질량이 커지면 탁한 기운이 사라지고 면역력이 좋아져서 어떤 병(病)에도 걸리지 않고 건강해 진다.



사주는 30%에 해당하며 70%는 환경과 노력에 의해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역술인에게 사주 상담을 받으러 가는 것은 자신의 질량이 부족해서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질량이 약하면 역술인의 말에 끌려갈 수 밖에 없다.음식을 먹어야 육체을 보존할 수 있듯이 마음의 양식을 흡수해야 영혼의 질량을 높일 수 있다.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며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피눈물을 씹어 삼키며 지금까지 잘못을 고치고 한 뜸이라도 공부하면서 3년만 노력하면 어려움이 풀린다.미래는 질량(質量) 대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