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칼럼

유유상종(類類相從)

심산멘토 2018. 1. 14. 22:40


                        유유상종(類類相從)




유유상종(類類相從)이란 말이 있다.어려움에 처해서 마음이 외롭고 답답해지면 탁한 기운의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데 처음에는 좋지만 나중에는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죽을 만큼 어렵더라도 늪에 빠지지 말고 정신을 차려야 하며 정신줄을 놓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다.인내를 갖고 노력해서 내공을 갖추면 맑은 기운의 좋은 사람과 인연이 되어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된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대자연에서 가져오는 질량이 사주(四柱)이며 질량을 높이는 방법은 실력의 갖춤을 통해서만 사주(四柱)에서 벗어날 수 있다.사주대로 사는 사람은 탁한 기운의 상담가를 찾아가고 사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맑은 기운의 멘토를 찾아간다.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바른 분별력을 갖춘 사람이 진정한 멘토이다. 


멘토는 사람들을 존중하며 겸손하게 공부해야지 잘난 척 하며 남을 가르치려고 들면 왕따를 당한다.일반 지식이 아닌 진리의 지헤를 갖춘 사람이 공적(公的)인 삶을 살려고 노력할 때 환골탈태가 일어나 공인(公人)인 멘토가 될 수 있다.사적(私的)인 사술(私術)을 쓰는 사람은 땅의 제자이지만 공적(公的)인 삶을 사는 멘토는 하늘의 제자이므로 대자연으로부터 힘을 받는다.


심산멘토는 지금까지 25년간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학생 입시 진로와 성인 사주 진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사람들의 진로를 찾아주기 위해 학교 및 관공서의 초청으로 진로적성 찾아주기 무료 재능기부 강연도 하고 있다.하루 5시간 강의하고 5명씩 상담을 하는데도 대기자가 많이 있는 이유는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풀어주기 때문이다.


30~40대에 잘 나갔다면 50~60대에 실패할 확률이 높으며 30~40대에 힘들었다면 50~60대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베이비부머 세대(1952년생부터 1963년생까지)와 X세대(1964년생부터 1975년생까지)는 현재를 사는 사람들이며 디지털 세대(1976년생부터 1987년생까지)는 미래를 사는 사람들이다.그 이전의 아날로그 세대들은 과거형으로 한우물만 파고 살았다.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신지식인들이 다양하게 연구해서 新패러다임을 사회에 내놓아야 한다.인자무적(仁者無敵)이란 말과 같이 바른 분별을로 어려움을 풀어주는 멘토에겐 적이 없다.세상을 운용할 줄 아는 멘토가 되려면 대자연의 법칙을 설한 천부경을 깊이 공부해야 한다.일반인은 70%의 쉬운 길을 가지만 멘토는 30%의 어려운 길을 간다.


70%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쉬운 길을 가면 임시로 좋을 수는 있으나 실패하며 30%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힘든 길을 가면 당장은 어려울 수 있으나 끝내는 성공한다.설탕은 달콤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건강을 헤치며 양약고구(良藥苦口)란 말과 같이 몸에 좋은 약은 쓴 법이다.현재의 처지가 자신의 질량이므로 남을 탓하지 말고 입은 닫고 귀를 열어야 어려움이 풀리게 된다.


멘토의 미덕은 절제가 아니며 거침없는 추진력과 솔로몬의 지혜가 있어야 사람들이 따르게 된다.지금까지는 학벌과 빽으로 출세했지만 앞으로는 실력이 있어야만 성공한다.명문대 출신의 석박사들이 실력자가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멘토가 실력자이다.실력이 없는 사람이 경거망동하면서 사람을 무시하면 화(禍)를 당하게 된다.


책(冊)에 있는 지식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다 나오는 상식이므로 이제는 자신의 목소리가 70% 이상 담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하여 내놓아야 한다.어려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돈을 주는 것은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며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적(知的)으로 도와줘야 한다.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가치관으로 살면 대자연에서 복(福)을 주어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