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병(病) & 마음의 병(病)
환자가 되는 이유는 인생을 잘못 살았기 때문이며 삶을 바르게 살았는데 어려워지는 법은 절대 없다.몸이 아프고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의사나 상담사가 환자를 진단할 때는 병(病)으로 대하지 말고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의사나 상담사가 환자를 고쳐주는 것은 임시방편으로 낫게 해주는 것이지 근본적인 치료를 해주는 것이 아니다.병(病)은 항상 현재 진행형이므로 문제점을 찾아 고치지 않으면 더 큰 병(病)이 오게 된다.
의사와 환자는 같은 사주(四柱)를 갖고 태어나므로 환자를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본인도 환자가 된다.몸의 병(病)만 고쳐 주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기술자이며 마음의 병(病)까지 고쳐 주는 사람이 의사이다.의사와 카운셀러는 없고 기술자와 사이비가 많다.사주(四柱) 상담을 하러 역술인이나 상담가를 찾아갈 때도 마찬가지다.사주(四柱)를 맞추는 데에만 급급하는 사람은 사이비이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 진정한 카운셀러이다.
우리는 70%의 맑은 기운과 30%의 탁한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다.30%의 탁한 기운이 50%까지 자랄 때는 몸으로 느끼지 못하지만 70%를 넘어서면 약을 먹거나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탁한 기운이 70%를 넘었더라도 모순을 고치고 바르게 살면 병(病)을 고칠 수 있다.고집이 센 사람은 암(癌)에 걸리거나 사고가 나며,남 탓 하는 사람은 남편이나 자식이 속을 썩이게 된다.고집이 불행과 만병의 근원이며 남의 탓만 안해도 어려움이 풀리기 시작한다.
환자 몸의 병(病)과 마음의 병(病)을 고쳐주는 의사와 상담가는 재능을 바탕으로 사람 공부와 사회 공부를 해서 질량과 내공을 쌓아야 한다.사람과 사회 공부를 3년간 하면 사회학 학사,7년간 하면 사회학 석사,10년간 하면 사회학 박사가 된다.사회학 박사가 되면 몸과 마음의 병(病)이 오는 원리와 병(病)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몸과 마음의 병(病)을 고치는 데는 최소 100일 동안 자신의 잘못을 찾아 반성해야 하며 3년만 노력하면 치유할 수 있다.
의술(醫術)보다 중요한 것이 인술(人術)이며 병(病)만 낫게 하는 사람은 수리공에 불과하다.기술이 좋은 수리공은 칭찬은 받을 수 있지만 존경의 대상은 아니다.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고 이끌어 주었을 때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자기 논리와 일반 지식으로 굳어진 상식으로는 병(病)을 치료할 수 없으며 진리의 지혜로 질량과 내공을 갖춰 물리가 터진 사람만이 병(病)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살기가 힘들고 답답한 데도 고집 부리거나 남 탓 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면 남편과 자식이 속을 썪이거나 사고로 쓰러지게 만든다.병원에 간 사람이 또 가고,사주를 보러 간 사람이 또 가며,남 탓을 잘 하는 사람이 또 하게 마련이므로 단골이 좋은 게 아니다.바른 가치관과 신념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몸과 마음의 병(病)은 계속 자라게 된다.의술(醫術)이 발달하는 데도 병원의 숫자와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은 임시방편으로 고치기 때문이다.
병(病)은 여러 가지가 함께 진행되다가 하나가 먼저 튀어 나오고 그 걸 고치면 다른 병(病)이 또 나오며 진행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기부를 하고 돕는 데도 복지 수급자가 수십배로 늘어나는 이유도 제대로 된 복지 정책과 사업을 하지 않고 엉뚱한 짓을 하기 때문이다.용기와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하는 코칭 교육이 필요하다.자신과 인연이 되는 한 사람을 목숨과 같이 소중히 여기면 몸과 마음의 병(病)은 저절로 낫는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란 말처럼 어려움이 풀리지 않을 사람은 탁한 기운의 무속인이나 사이비 상담가를 찾아가서 더욱 어렵게 되며 맑은 기운의 상담가를 찾아가는 사람은 곧 어려움이 풀릴 징조이다.사람을 본심으로 대하지 않고 가식으로 대하면 시험지가 들어와서 사기를 당하게 하는 등으로 어렵게 만든다.진정한 카운셀러는 자신과 인연이 되는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에 바른 분별력과 지혜가 스스로 나와서 몸과 마음의 병(病)을 치유할 수 있다.
주장을 하지 말고 의논을 해야 하며 주장을 하면 상대의 입을 막아버리므로 상대는 돌아선다.탁한 기운의 사람에게 조언을 들으면 어려워지며 맑은 기운의 사람에게 조언을 들으면 어려움이 풀린다.25년 동안 제자들을 가르치고 수천명의 사주 진로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내담자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풀어주지 못하면 부메랑이 되어 상담자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점이다.질량과 내공을 갖춰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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