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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양체질 연구

심산멘토 2016. 10. 14. 00:02

                 수양체질



수양 체질의 장부(藏腑)의 특징


수양체질에는 신장, 방광, 폐장, 대장을 돕는 음식과 약은 오장육부의 균형을 파괴하므로 해롭고, 췌장, 위장, 심장, 소장을 돕는 음식과 약은 오장육부를 균형 있게 해주므로 이롭습니다. 폐열 때문에 더위를 좀 타지만 근본은 위장이 매우 차가운 체질입니다. 따라서 항시 위장의 기운(氣運)을 따뜻하게 하는 식사를 해야 합니다. 한편 폐는 강하므로 버섯, 도라지, 더덕, 마, 은행, 콩나물 같은 폐를 보(補)해주는 식품을 삼가야 합니다.


오로지 위장과 비장을 북돋는 따뜻한 식품과 한방약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무병장수의 비법입니다.
심 소장은 차약장기이며 신장, 방광은 최강장기입니다. 그러므로 차가운 음식을 즐기면 심장의 혈액이 차가워져 순환이 안 돼 가슴은 답답하고 조여드는 느낌이 있고, 손발은 물론 몸도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그러나 가리지 않고 먹어도 소화가 잘 되다 보니 상당수가 비만이 되고 아랫배가 나오고 무기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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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과 방광

장부 중에서 가장 센 장부가 신장과 방광입니다. 신장은 차가운 성질이 매우 강합니다. 또한 이것은 수체질은 모든 체질 중에서 가장 몸이 차갑다는 것도 의미합니다. 사실 신장이 체질에서 으뜸이라 함은 몸이 가장 차갑다는 뜻입니다. 즉 신장이 가장 차가운 상태가 신장의 기능이 가장 좋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 체질은 온 몸과 오장육부가 근본은 서늘한 정도를 넘어 차갑습니다.


차가운 신장이 온 몸을 지배하며 신장이 한 없이 과도하게 강해지려는 편향성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면 체온의 평형을 유지할 수 있으나 성질이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몸과 장부는 쉽사리 차가워지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젊었을 때는 몸이 설령 더웠을지라도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면 노력을 해도 다른 열체질보다는 더 빨리 어쩔 수 없이 몸은 서늘해집니다. 그래서 허리에 냉증이 많고 허리 병 즉 디스크 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늘 허리를 덥게 하고 신장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그러기에 더 이상 몸을 차갑게 하는 일은 건강이 약화됨을 의미합니다.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처럼 차가운 몸을 가지고 있음에도 폐가 강한 장부이기에 외부적으로 차가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됩니다. 그 때문에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그 결과 장부에 서늘한 냉독(冷毒)이 가득 찹니다. 그것이 모든 병을 만듭니다.


성 기능이 건강할 때에는 모든 체질 중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온열 동물은 발정기와 배란일 시기에 체온이 하강하며, 체온이 하강하면 신장의 온도도 따라서 차가워지며 내려갑니다. 이때가 가장 성 및 생식기능이 왕성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배란기에는 체온이 떨어지고 동시에 다른 때와는 달리 성욕도 강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관계가 이루어지면 임신이 됩니다. 이면에서 수양체질은 저체온인데다 신장의 기운이 왕성하여 유달리 성기능이 탁월합니다.


그러므로 이 체질은 현재 몸이 따뜻하고 활력이 넘치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 더운 음식과 성질이 따뜻한 음식만 섭취하여 건강을 보존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이 체질은 몸만 따뜻이 간수하면 큰 병 없이 장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화에 지장이 없다고 자만하여 냉한 음식을 무제한 섭취하면 끝내는 위장병 대장증후군 심장병 냉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실은 살면서 성질이 차가운 것을 먹지 않을 수 없기에 거의 대부분은 중년 이후에는 속에 냉병(冷病)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한편 신장이 지나치게 차가워 하체가 특히 발과 다리가 차고 시립니다.
족탕욕을 15- 20분 정도만 따뜻하게 하되 뜨겁게는 하지 말고, 찬 물로 1-3분 정도 담가 마무리 해줍니다. 발 마사지를 구석구석 자주 해줍니다.


체질은 소변을 별로 자주 보지 않으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오줌보가 빵빵해도 그리 힘들지 않게 잘 참아냅니다. 대체로 엉덩이에 살이 많은 편입니다. 하체가 튼튼합니다. 넘어져도 뼈가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신장이 강하니 자연히 뼈가 튼튼합니다. 골밀도(骨密度)도 대개 높습니다. 무릎 관절염 같은 하체 허약증은 별로 없습니다. 다른 데에 병은 생겨도, 관절에는 어느 정도만 관리를 해주면 별로 병이 없습니다. 밤에 특별히 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는 한, 자다가 화장실에 가는 일은 없습니다.


이 체질은 정력이 약해 정력제를 먹으면, 처음에는 효과를 보는듯하다가 나중에는 기별도 없고 결국에는 몸만 상합니다. 예컨대, 복분자나 그것으로 담근 술이 좋다고 먹어보면 재미를 보지 못합니다. 몸이 건강할 때는 성생활을 즐기며, 몸이 약해져도 마음만은 늘 콩밭에 있습니다. 몸이 따라주지 않아 한스러울 뿐입니다. 이성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성이 넘칩니다.


자녀에 대한 애정도 좋지만, 첫째 부부 사이의 금술을 더 중요시합니다. 그러나 이 체질도 허약해지면 성 능력은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몸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다른 데보다 성적 기능부터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아무쪼록 이 체질은 똑같이 신장의 기(氣)가 강한 사람끼리 만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러나 신장의 기운이 약한 사람을 만난다면 얼마간 성기능을 억제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허리를 늘 따뜻하게 보존해야 합니다. 신장이 모든 체질 중에서 가장 강하며, 이는 신장이 가장 차갑다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콩팥이 자리잡고 있는 허리가 다른 체질보다 차갑고 피가 순환이 안 됩니다. 허리 냉증으로 근육이 잘 풀리지 않으면 굳어지고 척추가 앞으로 또는 옆으로 주로 왼쪽으로 휘어지고 왼쪽 다리가 길어지며 추간판이 탈출하여 이른바 디스크가 생기기 쉽습니다. 신장이 세다는 것은 신장의 기운이 차갑다는 뜻이며, 수체질의 경우에는 신장이 다른 체질보다 더 차가워지려는 편향성이 있기에 옆구리 허리 근처의 지실 혈 부위에 있는 신장은 늘 서늘한 기운이 서려 있습니다. 그래서 지실 혈 부위를 누러보면 항상 압통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그것을 모르고 지내고 잘 느낄 수도 실은 없습니다.


그러나 신장이 얼마간 따뜻해야 허리에 더운 혈액이 순환이 되어 근육도 이완되고, 뼈에도 영양분이 공급되어 튼튼한 요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양체질은 노력을 기울려도 허리의 신장에서 세차게 불어나오는 찬바람을 잠재울 수 없습니다. 허리가 차가워 요통이 많습니다. 또한 신장의 서늘한 기운은 하체로 하강하면서 찬 기운을 쏟아 보내기에 하체와 다리가 차고 시립니다. 원래 신장의 차가운 기운은 심장과 위장의 더운 기운과 합하여 중화평형을 유지해야 하건만, 수양 체질은 위장과 심장도 역시 서늘한 탓으로 신장의 차가운 기운을 상승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동시에 심장의 더운 기운을 신장에 보내 신장의 차가운 기운을 중화시켜야 하는데 그리 못하는 것입니다.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하체로 온기를 하강하는 한방제를 써서 덥혀줍니다. 소회향 육계 천초 보골지 필발 애엽 익모초 가구자 등의 약물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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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파)

폐 대장이 신장 다음으로 두 번째로 기능이 센 장부입니다. 그러나 차가운 신장의 지배 아래 있어 차가운 장부입니다. 폐가 강한 수양체질은 실제로 사진을 찍어 보면 폐가 큽니다. 어깨가 넓은 사람이 많습니다. 폐활량이 커서, 여름날 저수지나 개울가에서 물방구치고 놀면서, 물속에서 오래도록 숨을 안 쉬고 견디기 시합을 하면 언제나 이 체질이 이깁니다. 특별히 운동신경이 둔하지 않는 한, 달리기를 하면 등수 안에 들고 멀리 달리기를 하면 맨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달려 들어옵니다. 다른 사람보다 허파가 엄청 큽니다. 수영선수나 육상선수로 적합합니다.


피곤해도 노래방에서 노래하면 찌뿌둥하고 무거웠던 몸이 자기도 모르게 풀려,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처럼 가벼워집니다. 그것은 폐 속에 갇혀 있던 뭉친 기를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래를 불러보세요. 즐거워집니다. 수양체질이 노래 부르는 것은 그 자체가 즐거운 것이면서 한의학적으로는 강한 폐의 기운을 쏟아내 버리는 즉 사(瀉)하는 것이기에 폐 기운의 평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폐의 호흡이 매우 강해 폐의 수분과 피부의 수분이 소모됩니다. 결과 폐가 주관하는 피부는 약간 건조합니다. 그러나 차가운 신장의 응축하는 기운의 영향으로 부드럽습니다. 각종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병이 생길 가능성이 조금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고 자극이 적은 보습비누를 쓰거나 비누 없이 합니다.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주고 3분 안에 오일이나 로션을 발라 수분증발을 막아줍니다. 목욕은 자주하지 말고 베이비파우더를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 내리는 축축한 날이 오히려 감성도 좋고 기분도 만점입니다. 지상의 습기가 잘 도달하지 않는 고층아파트에 사는 수양체질은 가습기를 여름을 빼고는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에 잘 탑니다. 다른 사람보다 금방 얼굴이 검게 때로는 붉게 탑니다. 때문에 한낮의 직사광선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피부를 거칠게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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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큰 창자)

이 체질은 대장이 차갑고 세고 깁니다. 신장이 강하기에 대장은 매우 찹니다. 윗배는 나오지 않고 아랫배는 상대적으로 좀 더 나와 있습니다. 위장은 약하고 대장은 세기 때문입니다. 대장이 정상적으로 따뜻할 때는 변을 2-3일에 한 번씩 봐도 괜찮습니다. 찬 음식을 늘 조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차가운 음식이나 돼지고기 민물고기 바닷생선 청국장 등을 주식하면 변통이 매우 나빠집니다. 대장이 차가워지면 변이 잘 나오지 않고 가늘며 변비와 설사기가 교대로 생기기도 합니다. 실상은 몸이 차갑기에 냉성 야채와 찬 음식을 자주 먹으면 대장의 냉증이 심해지고 결국 복부에 냉적(冷積, 배를 눌러보면 뭉친 덩어리가 잡히고 동통이 있음)이 생기고 냉증으로 대장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맥주나 찬 것을 너무 절제 없이 먹어도 냉증이 원인이 된 대장암이 생깁니다.

김 미역 쑥 쑥갓 열무 부추 다시마 옥수수 감자 등의 열성 식품을 섭취하여 장을 덥혀야 합니다. 위장을 위해 배꼽과 명치 사이 중간점인 중완과 배꼽아래 약 4.5cm 지점 관원 혈에 쑥뜸을 뜨고 대장을 덥게 하는 육계, 오수유, 촉초 보골지 등을 씁니다. 물론 이때에 대장의 한기를 없애주고 장을 덥혀주는 한방제를 병용하면 신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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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질은 모든 체질 중에서 간이 중간 세기의 평(平) 장기입니다. 간은 서늘한 음기(陰氣)를 품고 있는 신장의 지배를 받아 차디찹니다. 그러나 이 체질은 간장병에 걸리는 일은 드니다. 지금 몸이 따뜻하고 건강하더라도 성질이 차가운 음식이나 차가운 음료를 다식하면 결국은 몸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시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어 몸을 훈훈하게 해야 합니다. 간은 피를 저장하고 영양분을 모아둡니다. 한편 살이 과도하게 찌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것은 간이 습하고 신장이 차가워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더운 음식으로 몸을 덥히면 차가운 수분은 사라지고 정상체중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제대로 요요현상 없는 정상체중을 만들려면 상당한 기간 노력을 기우려야 합니다.

이때에 녹즙과 같은 간을 과강하게 하는 식품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간을 따뜻하게 하는 당귀 천궁 하수오 인진 등을 쓰면 자연 간은 회복됩니다. 인삼, 효모 등을 써야 합니다. 면역질환에 버섯 또는 균사체를 써서는 안 됩니다. 폐가 항진되어 오히려 면역이 약해집니다.

배추 오이 등의 차가운 채식위주로 살면 간의 기능 이상항진으로 간장병에 걸립니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몸이 무거워지고 현실을 외면하고 싶어 합니다. 배추와 같은 냉성 채식위주는 간의 소설(疏泄, 간에 저장된 혈액과 영양소를 신체 각부에 운반 공급하는 생리 기능) 작용을 방해하여 간의 울혈(鬱血, 울혈은 간의 영양소와 피가 소통이 안 되고 몰려있는 상태)을 조장하며 그로 인해 힘이 내려앉고 정서 불안정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뜻한 열무 부추 갓 등의 채소와 닭고기 오리고기와 같은 더운 육식을 하면 소화도 잘 되며 힘도 생기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그러나 장이 길기 때문에 따뜻한 성질을 띤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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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쓸개)

위장이 약하나 소화는 따뜻한 것만 먹으면 잘 됩니다. 그러므로 쌀밥과 같은 탄수화물보다 닭고기 오리고기와 같은 따뜻한 고기를 먹으면 건강도 좋고 위장도 보호합니다. 밥은 소화가 잘 안 됩니다. 바다 생선은 대부분 차가워 몸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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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과 소장

심장은 약한 장기입니다. 차갑습니다. 체질적으로 말하면 원래 심장은 기능이 중간인 평(平) 장기에 속해야 하건만, 여덟 체질 중에서 네 체질만 순리대로 중간 순위에 있고 나머지 네 체질 중 두 체질이 약한 쪽에 있습니다. 바로 이 체질이 그러합니다. 폐 기능이 강해 온 몸으로 기를 발산하는 선발(宣拔) 기능과 숙강(肅降)그림 막힌 혈관을 카테타로 관통시킨다.

기능이 양호합니다. 선발은 폐기(肺氣)가 위로 분포되어 두면부에 산소와 포도당을 수송 분포함을 말하고, 숙강은 폐기가 아래로 하강되고 호흡도의 청결과 고요함을 유지하는 작용을 가르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음식을 마구 먹다 보면 심장에 냉기가 서려 제 기능을 잃습니다. 심장의 이첨판이나 삼첨판 등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판막증으로 고생을 하기 쉽습니다. 박출력도 떨어져 피를 잘 뿜어내지 못하므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찹니다. 그럴 때는 수영이나 등산을 해서 기혈을 돌려주면 좋습니다. 원래 심장은 차가운데 찬 것을 과도하게 먹으면 혈관에 지방이 없어도 혈관이 지나치게 수축되어 있어 심장의 관상동맥에 영양 공급이 안 되어 심장질환이 생기는데, 고혈압 저혈압 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돼지고기 민물고기 바다생선은 차가워 심장의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피 순환에 오메가-3가 좋다는 말에 끌려 먹지 않도록 합니다. 수양체질은 심장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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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과 췌장

사람은 태어날 때 어떤 사람은 강한 위장의 기운을 지니고, 어떤 사람은 허약한 위장의 기운을 가지고 나옵니다. 이는 마치 대나무는 언제나 강직하여 휘어지지 않고, 버들나무는 유연하여 바람 부는 대로 가지를 곡예하듯 휘날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대나무는 어디까지나 휘어지지는 않고 부러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양버들나무는 아무리 세찬 바람이 불어도, 심지어 태풍이 불어 큰나무가 쓰러져도, 유연하기에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기는 할지언정 꺾이거나 부러지는 일이 없습니다.

이 중에서 수양체질은 가장 허약한 위장을 타고 났습니다. 버들처럼 수음체질은 가장 유약한 위장을 타고 났습니다. 하지만 찬 음식만 피한다면 꺾이지 않고 장수합니다. 사실 모든 여덟 체질 중에서도 가장 차갑고 약한 장기를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변통이 좋지 않거나, 제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거나 하면 소화가 안 되는 등 평생 고생하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는 원만하게 잘 됩니다. 한편 췌장과 위장이 차갑기에 주로 췌장 열로 발병하는 당뇨는 거의 없습니다.

이 체질은 원래 차갑고 허약한 위장을 지니고 태어났기에 냉성 음식을 삼가야 하건만, 폐의 숙강(기를 아래로 뻗어 전신으로 소통하는 기능)하는 힘을 빌어 차가운 음식도 소화는 됩니다. 그래서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먹는 식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당사자는 자기 몸이 진정 차가운지 더운지조차 모릅니다. 단지 몸이 좀 차갑고 무기력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이런 상황이 오래되면 자신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내장(內臟)은 얼음장이 됩니다. 그 결과 고혈압 또는 저혈압 심장병 뇌졸중(수음체질과는 달리 폐의 선발기능이 좋기에 혈관파열이 원인이 되어 발병함) 위암 대장암 등이 의외로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이 체질은 소화잘 된다고 자만하지 말고 늘 위를 덥게 하는 식사를 해야 합니다.


치료법 역시 차가운 기운에서 만병이 발생하니 더운 열로서 제압해야 치료가 됩니다. 키토산 스피루리나 버섯균사체 녹즙이 좋다고 먹으면 악화됩니다. 인삼 산삼 당귀 천궁 진피 건칠피 등의 더운 약재를 씁니다.


또한 위장이 약하니 자연히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췌장의 아밀라제 효소의 분비량도 적습니다. 그래서 밥을 많이 먹으면 소화가 힘듭니다. 밥을 적게 먹어야합니다. 간은 평장기로 육류의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고 소화를 돕는 쓸개즙이 풍부하게 분비되므로 닭고기와 같은 더운 육고기를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면 소화는 물론 속도 편하고 힘도 나고 위장의 기능도 강해집니다. 건강을 지키는 지혜입니다. 위무력, 위하수가 생기기 쉬우며, 그 때에는 식후 20-30 분 편히 누워있는 것이 위하수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초 백출 창출 쑥 산사 생강 진피 등을 다려 마시면 소화에 좋습니다.



수양체질의 식단표


해로운 것

모든 차가운 음식 : 얼음, 아이스크림, 찬 음료수, 냉면, 보리차, 녹차 등
채소: 배추, 신선초, 케일, 셀러리 ,컴프리,미나리,돗나물,비름,호박잎.피망,적상추
곡식 : 밀, 녹두, 보리, 오이, 팥, 검은콩, 수수, 조
수산물 :대부분의 해산물, 생선회, 조개, 새우, 굴, 해삼, 게, 낙지, 오징어, 가물치, 잉어, 장어
육류 : 돼지고기
과일 일부 :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메론, 감. 신맛나는 과일
기타 : 들깨, 들기름, 복어, 맥주, 구기자차, 은니, 모든 버섯
기타 : 땀이 많이 나는 운동, 생식 검은색, 영지, 알로에, 전복, 비타민C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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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것

육식 : 닭, 개, 양, 염소, 노루, 소고기 ,계란, 메추리알
곡식 : 찹쌀, 쌀, 현미, 차조, 감자, 옥수수, 흰콩 등
야채 : 부추, 파, 열무, 청상추, 갓, 돌산갓, 쑥갓, 쑥, 파슬리
생선 : 다슬기(민물고둥).홍어, 문어
해조류 : 김, 미역, 다시마 등
열성식품 : 파, 생강
과일 일부 : 사과, 토마토, 망고
기타 : 숭늉, 누룽지, 참깨, 참기름, 계피, 대추, 수정과, 화분, 로얄젤리, 계란, 메추리알
운동 : 땀이 많이 나지 않는 운동, 수영, 맨손체조, 걷기, 산보, 냉수마찰, 명상, 요가, 태극권
* 인삼과 꿀, 감초, 생강, 계피, 대추, 비타민은 B, 달게 먹는 것이 좋다. 싱겁게 먹고, 맵게 먹지 말아야 한다. 인삼 꿀 등은 허열이 속에 있을시 해롭 다. 모든 음식은 따뜻하게 데워서 먹어야 함. 색깔은 빨간색 계통이 좋음

장부기능대소: 신장>폐장>간장>심장>췌장 방광>대장>담낭>소장>위장



디스크를 쉽게 정복한다. 

 


  모든 동물 중 인간에게만 발생하는 병이 바로 요통이다. 그 이유는 사람만이 두 다리로 서서 생활하므로 전신의 무게중심이 항상 허리부위로 모이기 때문이다. 만약 사람도 네 발로 기어다닌다면 허리 아플 일은 없을 것이다.
요통의 원인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추간판탈출증, 즉 <디스크>이다. 그 외에는 운동과다로 골격계가 상하거나 여성의 경우 골다동증에 의해서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고 척추의 변성으로 유발되기도 한다.
한방 병원에 요통으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 대부분의 요추디스크나 경추디스크로 찾아온다. 나는 좀더 나은 디스크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 침규 요법, 악물 요법, 카이로프락틱 요법, 운동 요법 등을 총동원하였다. 그 결과 집중치료로 확실한 효과는 볼 수 있었으나 근본치료가 되지 않아 자주 재발하였다. 고민을 하며 연구를 계속하던 중 권도원 선생님에게 8체질의학을 전수 받아 디스크 치료에 응용해 본 결과는 놀라우리만큼 대단했다.
우선 체질침으로 진통을 하고 체질약물 및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거의 완치가 된다. 디스크는 단순히 병이 발생된 부위인 추간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의 근육 및 골격게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데, 이 8체질의학에 의한 치료법은 이외 같은 전신의 모든 불균형을 말끔히 해소해 주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 효과가 있고 재발이 잘되지 않는다.
이제 가장 인상에 남는 치험례를 소개할까 한다.
43세의 여자 환자로 수년 전부터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프며, 허리의 통증이 심하여 C.T촬영 결과 요추 4,5번간의 <추간판탈출증>으로 진단을 받았다. 치료는 계속 받았으나 호전 및 재발이 반복되어 고통스러웠고 차츰 왼쪽다리가 가늘어지면서 힘이 빠졌다고 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무거운 화분을 들다가 허리에 이상한 느낌이 오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고 한다. 허리뿐만 아니라 전신을 꼼짝할 수가 없고 대소변도 받아내야 할 정도였다.
진맥을 해보니 수양체질이었다. 우선 환자의 마음을 가라앉혀 주고 나서 체질침을 시술하였다. 오전에 치료를 하고 오후에 환자의 전화연락을 받았다. 그 환자의 말이 일주일 동안이나 꼼짝 못하고 누워 대소변을 받아내며 한심한 신세타령을 하다가 나에게는 침 한대 맞고 일어나 앉게 되었다고 대단히 기뻐하는 것이었다.
이렇듯 굉장한 속효는 체질침으로나 가능한 일이다. 그 치유 과정을 설명하면, 체질침으로 인체에 자극을 주면 전신의 여기저기에서 막혔던 경락이 일시에 뚫려 잔뜩 꼬여 있던 힘줄과 신경이 순간적으로 풀어지므로 허리가 펴지고 아픈 통증이 가시는 것이다. 이 디스크 환자는 치료 당일에 효험을 본 후 하루가 호전되어 두 달 후엔 완치되었다. 


성격이 비교적 치밀한 수양체질에게는 어떤 직업이 적당하겠습니까? 

 

 


수양체질은 일을 착수하기 전에 모든 것을 심사숙고한 후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어야만 결정을 내리는 완벽주의자가 많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라는 말은 바로 이 수양체질에게 어울리는 속담입니다.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고 내향적인 성향이 강하며 지나친 조심성으로 남의 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또 지나치게 오래 생각하는 경향 때문에 투기성이 있는 사업을 하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오히려 망해 가는 사업을 정리하고, 수습하여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이 수양체질의 사람이 잘할 수 있는 일입니다.
수양체질은 의심이 많고 현실주의적이라 한의학 같은 것은 별 취미가 없고 서양의학을 선호합니다. 직업은 사무직, 법률직, 서비스업이 좋습니다. 즉 법률가, 공무원, 일반사무직, 호텔, 백화점 종사자들 중에서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하는 사람들이 수양체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음체질은 어떤 직업이 좋겠습니까?
수음체질은 소화력이 약하므로 직업을 택할 때 그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위장을 다스리지 못하면 건강이 더욱 나빠지고 불안감과 공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너무 편하거나 조용해도 안 되고 반대로 지나치게 과로해서도 안 되며 소식을 하되 제때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음체질은 수양체질의 회의주의적인 성향과 목양체질의 투기성을 함께 지니고 있으므로 수양체질에 맞는 직업과 목양체질에 맞는 직업을 적당히 안배한 그런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와 일사병이 잘 생기는 체질은 어떤 체질입니까? 


한의학에서 변비라 함은 대변이 굳어서 용변하기가 힘들 것이고 대변이 굳지 않으면서 시원히 나오지 않는 것은 변난이라고 합니다.

수양체질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매일 대변을 보지 않아도 아랫배가 불쾌하지 않고 보통 2, 3일에 한 번씩만 통변을 하며 때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을 보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수양체질인 사람이 자신의 이런 증상을 병으로 알고 걱정하며 때로는 약물을 통해 매일 대변을 보고자 노력하는데 이는 오히려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변을 매일 강박관념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냉수나 찬 음료를 들이키는 습관은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병들게 하는 일이 됩니다.
이 이치는 오직 수양체질에만 적용되며 그 이외의 체질은 그 특성에 따른 섭생법을 따라야만 합니다.
다음으로 어린 시절 학교운동장에서 조회를 할 때 교장선생님의 훈화가 길어지면 아침 햇살을 받고 겨드랑이에서 약간의 땀을 내면서 쓰러지는 아이가 있는데 이것이 일사병입니다. 이는 수양체질의 아이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병은 아닙니다. 다만 땀을 흐리면 건강에 좋지 않는 수양체질의 체질적인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양체질 


  수양체질의 대표적인 특징은 변비에요. 사흘이 지나도, 닷새가 지나도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고 심지어 열흘이 되었는데도 안 갑니다. 그런 분은 한의학 같은 것에도 아주 취미가 없어요. 서양의학에 관심이 있고, 소설을 잘 쓰고, 사무를 잘 보는 차분한 성격입니다.
예를 들면 아무리 급한 사람이 와서 (이것 좀 빨리 해주십시오)하며 서둘러도 수양체질의 담당자는 담배를 턱 물고서는 (여기 놔두세요) 하고 맙니다. 또 전도사가 (예수 믿으세요) 해도 믿지 않아요. 의심이 많습니다. 그 대신 완벽해요.
수양체질의 사람에게 회계 문서를 맡겨 놓으면 아주 정학하게 잘하니까 나중에 감산할 필요가 없어요. 아까 토양체질이 만들어 놓은 일들을 뒤처리할 사람입니다. 이런 체질은 변비가 심하고 좀처럼 설사를 하지 않습니다. 

수음체질의 특징은 어떤 것입니까?

수음체질
위하수증은 거의 수음체질의 독점병입니다. 이 사람은 날 때부터 위를 작게 타고났어요. 그래서 폭식을 한다든지 과식을 한다든지 하는 게 거듭되면 위가 무력해지고 밑으로 처져 버립니다. 그런 위하수체질이 수음체질입니다.
이 체질은 위만 건강하면 큰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수음체질은 목양체질과 수양체질의 중간쯤 되는 성격으로 보면 됩니다. 조용하고 침착한 편이지요.

금양체질의 특징은 어떤 것입니까?


수양체질

 

수양체질의 장부강약 배열순서-신장 >폐> 간장 >심장> 췌장

 

수양체질도 수음체질과 같이 소화기관의 기능이 약하게 타고난 이유로, 살이 찌지 않은사람많습니다

수양체질의 특징중 하나가 변비입니다 2일 심하면 5-6일에 한번 대변을 보는 사람도 있는데 별로 불편해 하지 않습니다

변비가 있으면 가장 답답해 하는 체질이 토양체질입니다

토양체질은 하루만 통변을 못해도 그급한 성질에 종종걸음을 치며 ,열이 올라 못견뎌 합니다

반대로 대변을 자주보러 다니는 사람은 대장이 짧은 목음체질에 많고 ,대변을 보고난 뒤에도 항상 통변감이 개운하지 않은 사람은 대장이 비교적 긴 금음 체질에 많습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다닐적 아침 조회시간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중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학생들을 많이 본적이 있을 겁니다

이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 중에 유독 수양체질이 많습니다

땀을 흘리게 되면 기분도 상쾌하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체질이 목양, 목음체질 이며

땀을 흘리게 되면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기운이 깔아지는 체질이,수양, 수음, 금양 ,금음체질입니다

이중에서도 수양체질은 유독 땀을 흘리면 급격하게 컨디션이 다운되는 것이지요

수양체질은 정확하고 치밀하여 경리나 회계업무에 탁월한 능력보입니다

성격적으로 흥분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무리 일이 밀려도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또박또박 일을 처리 합니다

그래서 권박사님은 공무원 중에 의외로 수양체질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한번 손댄 업무는 꼼꼼해서 남이 다시 손볼 필요가 없습니다

글씨도 반듯반듯 예쁘게 쓰는이가 많고 거의 남 앞에서 화는 법이 없습니다-본인에게 물어보면 자기는 짜증도 잘내고 화도 많이 낸다는데-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없다고 봐야합니다

 

말에 수식어가 많아서 아름답게 예쁘게 말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씨도 아주 정갈하고 예쁘게 씁니다, 치밀 하니까요

제가 경상도 대구지역 출신인데, 지방에 살다보면 사투리를 쓰게 마련입니다 사투리는 그 지방에서는 표준어(?) 이니까요

하지만 지방에 살면서 서울은 별로 와보지도 않았지만, 사투리가 아니라 표준말에 가까운 말씨를 쓰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수양, 수음체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을 예쁘게 하려는 경향 때문이지요

 

또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 가장 화려한 화려한 언변을 구사하던 김대중 대통령께서 수양체질 이셨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제대로 단정하게 옷을 입는 멋쟁이가 많습니다

권박사님은 여름에 백구두를 신고오는 사람 중에 수양체질이 많다는 우스개 비슷한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신체 발란스 에서 엉덩이,히프의 균형이 뛰어나서 다이빙이나 기계체조 등 고난이도의 동작들은 다른 체질보다 수양체질이 최고 수준으로 구사할수 있다고 합니다

즉 수양체질은 힙을 중심으로 신체적 균형미가 뛰어나서 기계체조, 리듬체조, 다이빙 등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수양체질의 또다른 특징중 하나가 의심입니다

과학적이거나 현실적으로 본인이 수긍 할수 있는 구체적 증거나 논리적 뒷받침이 없는 사실은 믿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좋게 이야기하면 합리적인 사고의 경향 때문에, 신비하거나 추상적인 이야기를 믿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종교적인 신비한 이야기를 잘 믿지 못한다합니다

처녀가 애를 낳았다 던지, 갓 태어난 어린아이가 일어나 걸으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는 이야기를 했다는니 이런 류의 이야기를 믿지 못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종교인이 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경향은 수음체질도 비슷하게 갖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음체질 중엔 종교인이 더러 있는 것으로 보아 수양체질이 더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의학도 언듯보면 이현령 비현령 의 비과학적인 분야가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수양체질은 기질자체가 몸이 아프면 한의원보다는 양방병원을 신뢰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팔체질중 수양체질은 비교적 진료실에서 만나는 숫자가 적은 편입니다

                                              

수양체질(水陽體質) Renotonia 소음인(少陰人)

 

 

오장육부
수양체질은 신(腎), 방광(膀胱)기능을 가장 강하게 타고났습니다.
반면 췌장(脾), 위(胃)기능은 약하게 타고났습니다.

 

특징
수체질은 소음인에 해당하는데, 오히려 소화기계의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더위를 잘타고 급한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수양체질은 신장열(腎臟熱)이 많아 변비인 경우가 많습니다.
짧게는 1~2일 길게는 일주일에서 열흘이상 대변을 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에도 특별히 불편감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심이 많고, 완벽주의성향이 강합니다.
성격이 차분하고, 세밀하고 조직적인 성품을 가졌습니다.
건강한 상태의 경우 좀처럼 땀을 많이 흘리지 않으며,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남들보다 유난히 몸이 빨리 지치고 피곤해집니다.

 

외형
-어깨가 넓고 허리는 가늘면서 골반이 넓어 몸매가 아름답다.
-상체보다는 하체쪽이 발달한편이다.
-늑골각(Costal Arch angle)이 좁은 경우가 많다.
-주리가 치밀하고 피부가 곱다.

 

성격
-꼼꼼하고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차분하고, 세밀하고 조직적인 성품을 가졌다.
-내성적이고 의심이 많은 편이다.
-눈썰미가 없고, 유행에 둔감한 편이다.

 

음식,약물반응
-밀가루, 돼지고기를 먹고 소화불량, 피부트러블이 잦다.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오고 두근두근한다.
-땀을 많이 내면 남들보다 유독 피곤하고 지친다.
-3~4일이상 대변을 보지 않아도 큰 불편함이 없다.
-인삼, 꿀, 삼계탕, 개고기등을 먹으면 기운이 나고 소화도 잘된다.

 

*주의사항
-수양체질은 다른 한의원에서 간혹 소양인(토체질)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있므르로 세심한 체질감별이 필요함
-항상 땀을 적게 흘리도록 냉수욕, 수영등의 운동이 좋음
-변비는 건강상 큰 문제는 아니므로 과한 사하제, 관장제 사용은 금물
-간혹 인삼이 안받는 수양체질이 있으므로 세심한 감별이 필요함

 

음식분류표

 

<유익한음식>
현미, 찹쌀, 개고기, 닭고기, 염소고기, 소고기, 미역, 다시마, 계피, 생강, 파, 겨자, 후추, 고추, 참기름, 감자, 사과, 망고, 귤, 오렌지, 토마토, 인삼, 벌꿀, 대추, 비타민B군, 산성수, 붉은색 안경

 

<해로운 음식>
보리, 팥, 오이, 돼지고기, 생굴 및 어패류, 복요리, 감,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맥주, 얼음, 비타민 A·D·E, 구기자차, 영지버섯, 아말감, 반신욕

 

이글은 사상의학의 소음인을 분석 동류로  정리한 것이오니

8체질과의관계를 유추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글쓴이 : 심산멘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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