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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토양체질의 특징과 음식

심산멘토 2016. 8. 25. 16:50

토양체질의 특징과 음식               

 

 

1.토양체질의 장부강약 순서-췌장>심장>간>장폐>신장

 

 

 

토양체질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바쁘다’라는 것입니다.장과 심장의 열이 많은 토양체질은 하루종일 바쁘게 무슨 일이던 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빈둥빈둥 드러누워 할 일 없이 방구석이나 뭉개고 있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못견디는 체질이지요.잠도 별로 없는 편이어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활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인데요, 아침에 무슨 중요한 할일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늦잠을 잘 수 없는 타고난 성향 때문에 그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본인 마음이 바쁘니 무슨 일이건 일찍부터 서두는 경향이 있어 아침 늦게 까지 게으름을 부릴수가 없는 것이지요.아침 일찍 일어나는 대신 밤에는 일직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토양체질들은 밤늦게 까지 자지않고 활동하는 야행성인 경우가 드뭅니다.활동력이 많아 의욕과 열정이 넘쳐 보이는 사람이 많습니다.호기심도 왕성해서 안 끼이는데 없이 행동하고, 나서기도 잘나서서 모임이나 사회단체 등에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상 대부분의 사회단체나 조직, 동아리 들은 그 조직을 움직여가는 상위 20%의 열성 회원들의 힘으로 이끌어갑니다.이 열성분자 상위 20% 의 사람 중에는 토양체질이 다수일 확률이 높습니다. 천성적으로 가만히 못있는 기질 때문에 조직생활도 남다르게 부지런히 합니다.

 

여자분 들도 토양체질은 전업주부가 적은 편입니다.여건만 되면 집안에서 살림만 하는 것보다 무슨일이건 사회활동을 하려 합니다.토양체질의 넘치는 에너지가 집안에서 살림이나 하고 노는 것을 못견디는 것이지요.토양체질 주부는 또 유난히 집안정리 정돈을 잘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먼지 하나없이 깨끗하게 집을 치워 놓아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유난히 부지런하게 쓸고 닦고 집을 잘 치움니다.일이 없으면 농정리라도 하거나 이웃 일이라도 도와줘야 직성이 풀립니다.

 

토양체질이 안주인인 집을 방문해보면 유달리 집이 깨끗하고 먼지도 없이 정돈되어 있습니다.소화기인 위장과 췌장의 기능을 강하게 타고 났기 때문에 소화력이 강한 사람이 많습니다.하지만 위장에 탈이 많은 사람이 많은데, 이는 위장의 기능이 부진해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항진 되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예를 들면 위산과다증 같은 것이지요.소화기의 기능이 강하니 소화액의 작용도 강합니다.자장면을 먹고나면 국물이 멀겋게 남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침의 소화력이 강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런 사람 중에 토양체질이 많습니다. 소화기를 강하게 타고 났기 때문에 입맛, 미각자체가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입맛이 무지 예민 한거지요.

 

TV 드라마인 대장금을 보면 ‘절대미각’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팔체질 중에서 미각감각이 가장 뛰어난 체질은 토양 체질입니다.아마 대장금의 장금이가 현실의 인물이라면 토양체질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음식맛을 한번만 보면 무슨 재료가 빠졌다 ,들어갔다 ,많이 들어갔다, 적게 들어갔다는 걸 바로 알아차리는 대단한 미각의 고수들이 세상에 많은데요 이런 고수들중 토양체질이 가장 많습니다.

 

유달리 미각이 발달하지만 식성도 좋은 편입니다.입맛이 좋아서 뭐든지 잘먹고, 맛잇게 먹고 ,또 빨리먹는 사람이 많습니다.맛있게 잘먹고 소화도 잘되다보니 과식하는 습관을 갖게 되어 살이찐 토양체질이 많습니다.

 

식탐 이라고 할까요 유달리 먹는걸 계속 밝히는 체질이 토양, 목음 ,목양 체질들인데 어느 체질이 식탐이 제일 강한지에 대한 우열은 가리기 어렵겠지만 ,제일 빨리 먹는 체질을 고르라면 토양체질 일 겁니다.

 

토양체질은 늘 매사가 바쁘니까요.그리고 비만 으로 고민하는 체질도 위의 3체질이 가장 많습니다.목양과 목음 체질의 비만은 일견 이해가 갑니다.사람이 먹는걸 좋아하지만 게으름을 피는걸 좋아하고, 세상살이 성품자체도 본인이 염두에 두는것만 집중할뿐 그 외의 것은 거의 별관심이 없는 성품 때문에, 본인 자체도 살찐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거울을 보면 둥뚱하게 살찐 본인 모습에 조금 고민을 하다가도, 조금만 지나면 본인이 뚱뚱하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낙천적인 성품인거죠.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기 힘듦니다.“이제부터 굶어서 살을 빼야겠다!!!!”굳은 결심을 해놓고는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나타나면 금방“세상 뭐 그리 힘들게 살것있어 대충 편하게 살면 되지!!!!!!!!“ 식으로 마음이 바뀌는 것이지요.

 

토양체질의 비만은 약간 특이합니다.엄청나게 부지런하고 잠도 없이 종일 바쁘게 일하는 사람이 살찔 겨를이 없는데 살이 찌는것이죠.다른 체질은 잘먹고 게을러서 살이 찌지만 토양체질은 그렇게 바쁜게 일을 많이 하는데도 살이찌는 것이 이상합니다.원인은 식탐입니다.

 

토양체질은 예민하고 촉급하기 때문에 거울을 들여다보고 본인의 살찐 모습을 보면 금방 짜증도 내고 후회와 자책을 심하게 하기도 하지만 음식을 앞에 두면 넘치는 식욕 때문에 어찌 할수 없이 먹고보는 겁니다.많이 먹고, 맛있게 먹고, 빠르게 먹고..,그러니 부지런해도 살이 찌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모든 체질 중에 가장 헌신적이며 ,봉사심이 많고 또 의협심이 강한 체질이 토양체질입니다.집에 있는 것보다 나가서 돌아다니며 활동 하는걸 좋아하니 자선단체나 봉사단체 등에 활동하는 것이 적성에도 맞고 좋습니다.토양체질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만 가만히 틀어박혀 있으면 화가 나고 우울증이 온다고 이야기 합니다.

 

신장을 약하게 타고난 체질은 하기 좋은 말로 ‘엉덩이가 가볍다’고 하는데요, 신장을 약하게 타고난 토양체질은 한곳에서 진득하게 버티며 시간 보내는걸 견디지 못합니다.

 

매사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이루어져 마음 먹는 즉시 발딱 일어나 움직여 행동에 옮겨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지요.그래서 진득하게 앉아서 머리 쓰는 바둑 같은 것은 잘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신장의 기능을 약하게 타고 낫다는 이야기는 욕심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체질적으로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타고난 사람들은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고,신장의 기능을 약하게 타고 났다는 이야기는 욕심이 적은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토양체질은 팔체질중 신장의 기능을 가장 약하게 타고난 체질입니다.

 

이는 물론 다 그렇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의 경향성으로 받아 들여 주시면 됩니다. 욕심이라는 의미는 액면 그대로 욕심으로 볼수도 있지만 성취욕 이나 끝장을 보는 의지력의 의미로도 볼수도 있습니다.

 

토양체질은 팔체질중 욕심이 가장 적은 체질로 의외로 마음이 여리고 착한 사람이 많아 자기 욕심을 잘 못차리는 사람이 많습니다.오히려 희생과 봉사정신이 강해서 남을 도와주고 어려운걸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주위 사람이 어려운 이야기하면 같이 마음 아파하며 돈도 잘 빌려줍니다

 

그래서 떼이기도 많이 하지요.한방적으로 신장을 의미하는 것은 양쪽 옆구리에 붙어있는 2개의 신장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비뇨 생식계통 전체를 의미합니다.신장의 기능을 약하게 타고난 체질이라 이성에 대한 욕망도 적은 사람들이 많습니다.때문에 독신 생활자중 토양체질이 많습니다.

 

그래서 수녀님중 가장 많은 체질이 토양체질 입니다.자기기익을 추구하기보다 헌신적인 성격 때문에 신부님이나, 해외 선교사를 하는 사람들도 다른 체질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그리고 한자리에 진득하니 못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회사 근무에서도 영업파트가 적성에 맞고 꼼꼼하고 치밀하게 숫자와 씨름 해야하는 경리 회계부서는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궁금한 것을 못참아 없이 여기저기 에 관심을 두고 , 바깥으로 활동하는데 희열을 느끼는 경향이 강해 여행가가 적성에 잘 어울립니다.여행,그리고 봉사에 가장 적합한 체질이라 이 분야에서 많이 활동하고 계신 여행가 ‘한비야’씨가 토양체질이 아닌가 생각 되는데... 기회가 된다면 체질감별을 해보고 싶습니다.

 

시각이 발달해 토양체질은 유달리 색깔에도 민감 합니다.토양체질 분들은 패션성이 뛰어나 다른 사람이 감히 소화하지 못하는 원색의 튀는 패션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으며, 남들이 잘안입는 알록달록한 옷도 스스럼없이 잘입고 다닙니다. 그래서 의상 디자이너 중 토양체질이 많은 편 입니다.또 선천적으로 뛰어난 색감 때문에, 화가의 약70% 정도가 토양체질 이라 보고있습니다.

 

 

2.토양체질 섭생표

이 체질을 가진 사람의 건강은 조급한 성격과 직결되므로, 항상 여유있는 마음으로 서둘지 않는 것이 좋다. 체질적으로 강한 소화력을 가졌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술과 냉수욕은 해가 많다.

반드시 필요한 음식( OO )

(동물성단백질) 쇠고기, 돼지고기, 복어,
(약재류) 산수유, 비타민E,

유익한 음식( O )

(동물성단백질) 우유(냉), 버터, 치즈, 계란 노른자, 계란흰자, 대부분의 바다생선, 민물생선(장어, 미꾸라지), 조개류(패구류), 굴, 새우, 게(갑각류), 흰살생선,(식물성단백질) 콩, 메주콩, 완두콩, 강낭콩, 팥, 청국장, 땅콩, 아몬드, 캐슈, 일반Nuts,
(탄수화물) 백미, 보리, 메밀, 메조, 녹두, 밀가루, 귀리, 호밀
(오일) 콩기름, 카놀라유, 올리브유, 포도씨유,
(근채류-뿌리채소) 뿌리 채소(무, 당근, 연근, 우엉 등).

(채소-잎, 줄기채소) 푸른잎 채소(배추, 양배추, 상추 등), 고사리, 오이, 무청, 취나물, 미나리, 깻잎, 누런호박, 애호박, 두릅, 일반버섯(송이, 표고, 느타리 등),
(허브 및 양념류) 마늘, 설탕,
(과일) 배, 수박, 메론, 검정포도Campbell(한국포도), 청포도, 참외, 딸기, 파인애플, 바나나, 키위, 석류, 블루베리,감 , 복분자, 크렌베리, 아보카도,
(약재류) 구기자, 영지버섯, 알로에, 포도당주사, 포도당가루,
(음료) 카페인 음료(커피, 차, 박카스 등), 찬물(음용), 알칼리성 음료수, 얼음
(광물) 금, 금니, 은,
(행위) 싸우나탕, 들이마시기를 길게 하는 호흡, 일광욕, 등산(자연림)


자주 먹으면 해로운 음식( △ )

(동물성단백질) 붉은살 생선,
(탄수화물) 수수, 옥수수, 율무,
(오일) 들기름, 옥수수유,
(근채류-뿌리채소) 비트,
(채소-잎, 줄기채소) 시금치, 부추, 파프리카, 가지,
(해조류) 김,
(과일) 파파야, 오디열매, 복숭아, 자두, 체리, 앵두, 살구,
(약재류) 모과, 스쿠알렌, 비타민A, D, C,
(음료) 녹차, 국화차, 율무차, 모과차,
(기호식품) 코코아(초코렛),
(주류) 맥주, 위스키, Tequila, 보드카, 와인, 막걸리,
(광물) 옥

해로운 음식( X )

(식물성단백질) 은행, 호두, 밤, 잣, 도토리,
(탄수화물) 숭늉, 누룽지,
(오일) 참기름,
(근채류-뿌리채소) 감자, 고구마, 마,
(과일) 토마토,
(약재류) 녹용, 상황버섯, 유자, 매실, 오미자, 칡, 비타민B,
(음료) 더운물(음용), 산성수, 가공음료수,
(주류) 정종, 소주(곡주, 화학주),
(행위) 수영(냉수욕), 내쉬기 길게 하는 호흡

절대 금해야 할 음식( XX )

(동물성단백질) 닭고기, 오리고기, 개고기, 염소고기(흑염소중탕),
(탄수화물) 현미, 찹쌀,
(근채류-뿌리채소) 생강, 도라지, 토란, 더덕,
(허브, 양념류) 고추(고춧가루, 청고추), 파, 양파, 생강, 계피, 겨자, 후추, 카레 등 열성향신료,
(해조류) 미역, 다시마,
(과일) 사과, 귤, 오렌지, 자몽, 레몬, 라임, 망고,
(약재류) 산삼, 인삼(홍삼), 꿀, 대 추, 부자,
(음료) 생강차, 대추차, 쌍화차, 인삼차(홍삼차),
(기호식품) 술, 담배,


출처 :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글쓴이 : 심산멘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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