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대교협 공통 문항을 살펴보자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 됩니다(1,500자
이내).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1) 문항을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학생의 학업부분에 대한 노력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과정에 대한 기술이다.
이 문항을 합격 커트라인 상향선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잘 쓰기 위해서는 생활기록부(재학생), 포트폴리오, 증빙서류(검정고시, 해외고(GPA) 안에서 학생 본인의 지망 전공에
관련된 학업과, 관련된 노력 과정이 보여야 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만이 느낀 주관적이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매우 객관적으로 기술해야 합격선
안에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1번 문항은 전공이 다른 학생들 마다 다 다르게 기술 되어지는데 국문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은
교과 시간에 본인이 한 프로젝트나 활동들을 통해 본인의 지원 국문학과의 전공역량과 관계 있는 노력 과정들을 기술해야 하며 그러한 본인의 경험
과정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본인만의 생각들을 객관적으로 입학사정관들에게 기술 할 수 있어야 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국문학도 그냥
국문학과를 선택해서 진학하겠다.’ ‘국어 성적이 좋아서 국문학과를 진학하겠다.’가 아니라 국문학 중에서도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선택해서
전공 역량을 만들 것인지, 그리고 내가 선택한 국문학에 관련된 전공역량이 학생 본인의 입학사정관제 학생부 종합전형 이야기(스토리)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고려하여 자기소개서 문항을 작성해야 한다. 의대를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막연히 ‘의대를 가겠다.’가 아니라, 어떤 분야의 의대와
관련된 전공역량을 만들 것인지 예를 들어 암에 대한 자신만의 뚜렷한 전공역량을 만들 것인지, 아니면 희귀병에 대한 전공역량을 만들어 갈 것인지
또 아니면 면역학에 대한 본인만의 전공역량을 만들어 갈 것인지를 정하고 본인이 정한 전공역량에 대한 본인만의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에
맞게 학생의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 그리고 학생 본인만이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객관적으로 적을 수 있어야
한다.
(2)번 문항도 마찬가지 이다.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 됩니다. (1,500자 이내) -2번 문항은 본인의 전공역량을 교내 활동으로 제한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본인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과정을 (1)번 문항 보다 폭넓고 기술해야 된다. (학교장 승인 받은 비교과 활동과 검정고시 해외고(GPA) 학생들은 학교 외
포트폴리오, 증빙서류 내용 기술) 예를 들어 교과 역량 외에 모든 비교과 활동 -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자율활동,
독서활동 등에서 본인의 전공 역량에 관련된 활동 사항들과 그러한 경험 안에서 학생 본인만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과정들을 3개 이내로 써내려 가야 하는데 합격 방법은 본인이 가장 의미를 두고 행했던 활동과 학생 본인의 전공역량이 성장하는 과정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활동들 3개를 골라 쓰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전공역량 부분에서
크게 3개 이상 활동한 활동들이 없다면 본인 전공에 맞는 활동 하나를 골라 그 활동의 의미와 과정들을 자세히 솔직하게 기술하는 것도 2번
자기소개서 문항을 잘 쓰는 방법이다.
(3)번 문항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
3번 문항은 학생 본인이 학교 생활을 하며 친구 및 선생님들과 부딪치고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 했던 과정들을 쓰는 문항이다. 3번 문항을 잘 쓰는
방법은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기준인 리더십, 봉사활동, 문화다양성 등에 맞게 본인의 리더십과 갈등관리 능력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내용, 또는
타인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함께 나누며 협력함으로서 학생 본인의 배려심과 글로벌 능력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내용을 쓰면 된다. 이때 주의 할
부분은 억지로 없는 얘기를 지어 내려 하지 말고 자기소개서 (1)번과 (2)번 문항에서 느끼고 행한 활동들 중 친구들과 협력하거나 함께 공통된
꿈을 이루기 위해 나누거나, 갈등 했던 과정을 자세히 기술하고 역시 이러한 경험 안에서 학생 본인이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입학사정관들에게
선명하게 보여지도록 기술하는 것이 합격하는 자소서 작성 방법이다.
2.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 절대 자소서 만으로 자소서를 쓸 수 없다. (의미의 다양성과
재해석은 필수, 거짓된 이야기는 비추)
앞에서 설명 한 것 같이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먼저 대학자기소개서의 밑바탕이 되는 생활기록부(재학생, 재수생), 포트폴리오(검정고시, 외국고 GPA)를 치밀하게
학생의 이야기 및 전공역량에 따라 작성해 놓아야 한다. 수시 철만 되면 자기소개서 때문에 난리인데 이 부분이 우리나라 대입 교육의 대단히 잘못된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닥쳐서 무엇을 해야 하고 과정 없이 결과만을
원하는 이 잘못된 사회 현상이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에도 그대로 보여지고 있는 부분이다.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은 과정과 인식의
대입전형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과 인식의 힘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한 학생이 본인의 전공을 정하고 자신이 정한 전공역량을
기르기 위해 자율활동, 진로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프로젝트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내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의미를 찾고,
타인들을 배려하며 그들과 함께 본인의 리더십 역량을 통해 미래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필요한 창의적 리더를 기르고 배출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제 학
생부종합전형의 근본 목표이다. 이러한 과정은 다 무시된 채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기준을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소개서만 잘 쓰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는 줄 아는데 참으로 우스운 현상이다. 다시 말해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자소서의
근본 베이스가 되는 생활기록부, 증빙서류, 포트폴리오의 힘을 대학이 원하는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기준에 맞게 길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학생 본인이 느낀 학생만의 생각들을 (뻔한 생각 말고) 독창적이고 객관적으로 형성해 나갈 수 있어야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이 가능하다.
3.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준을 알고 잘 가르칠 수 있는 선생에게 교육을 시켜라. (우리나라에 정말 학생부종합전형 대입을 지도 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선생님은 많지 않다.)
내년이면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강사로 교편을 잡아 온지 꼭 10년째다. 따라하는 것과 진짜로 하는 것은 다르다. 한 학생의 성향을
분석하고 그 학생만의 합격 로드맵을 계획하고, 로드맵에 맞는 7대 창체활동 (자율,진로,봉사,동아리,독서,행동특성,수상)등을 가르쳐서 한 학생의
인식과 의식을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에 맞게 변화시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입학사정관제 학생부 종합전형 짝퉁들이 판을 친다.
자기소개서만 잘 쓰면 혹은 내신만 좋으면, 또는 스펙을 만들어 준다고 까지 하고 어떤 사람들은 어학 성적만 좋으면 대학에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해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면 혹시나 좋겠지만, 이렇게 전문성 없는 방법으로는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노력하지 않는 것은 죄다.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을 가르치려면 제대로 가르쳐라! 아이의 성향 하나 제대로 파악할 줄 모르면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불견들을 연출하지 말고 말이다.
"미사여구보다는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경쟁력 진솔하게"
수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자기소개서다.
수험생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강점을 드러내고 약점을 극복하는 과정까지 담아낸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과 문항별 핵심 포인트를 ** 입시전략연구소의 도움으로 살펴본다.
◇ 사전 정보수집 최대한 꼼꼼히…나만의 이야기 소재 찾아보자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먼저 할 일은 목표 대학·학과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는 것이다. 대학별로 추구하는 인재상에 따라 리더십, 성실성, 전공적합성, 창의성 등 덕목별 평가 요소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은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원하는 인재상과 같은 기본 정보들을 미리 탐색해두는 것이 좋다.
각 전공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전공 소개와 교과과정, 교수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부모, 교사, 친구, 선후배 등 주변 사람들에게 전공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다음 할 일은 자신만의 '이야기' 소재를 찾아내는 것이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결과 중심의 서류이기 때문에 많은 대학에서 자기소개서를 평가 항목에 넣어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 능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학생부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교내 경시대회에서 수상했다면 참가 동기, 준비 과정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 자신에게 끼친 영향 등을 자세히 써 보자. 교과 과정에서 깊이 파고들어 공부해 본 경험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드러내는 것도 좋은 점수를 얻는 길이다.
자기소개서는 글쓰기 솜씨나 문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모범답안도 없다. 미사여구로 화려하게 쓰는 것보다는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경쟁력을 솔직하게 써내려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이 가진 강점들을 차근차근 분류하고 나서 지망하는 모집단위에 맞춰 나열하는 작업을 통해 전체 내용을 구상해보자.
초고를 쓰고서는 친구, 교사, 부모 등에게 첨삭을 받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많은 사람의 수정을 거치면 본인만의 색깔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명심하자.
◇ 문항별 평가요소 명확히 파악해 구체적 사례로 승부해야
수시모집 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와 자율문항 1개 등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정한 공통 양식으로 구성돼 있다.
문항별로 1천∼1천500자 이내의 제한된 분량에 본인의 강점과 그 근거를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의 문항별 주요 평가요소가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한 뒤 쓰는 것이 좋다.
공통문항 1번은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쓰는 문제다. 지원자가 고교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대학에 와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
자신이 얼마만큼 더 성장할 수 있는지 잠재력을 보여줄 사례를 찾아보자. 재학 기간에 학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본인만의 독특한 공부방법은 무엇인지, 공부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쓰면 된다.
경시대회 참가, 교과 관련 동아리 활동, 각종 탐구활동 등은 물론, 선생님에게 심화 개념을 질문했거나 친구의 공부를 도와주며 배우고 느낀 점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공통문항 2번은 고교 재학 기간에 의미를 두고 노력한 교내 활동을 쓰는 문제다.
학업 소양은 물론, 리더십·성품·책임감 등 비학업적 소양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각종 교내 대회 참가경력, 동아리, 봉사, 학생회 활동 등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써보자.
지원하려는 전공과 관련한 활동을 중심으로 전공을 선택한 이유를 녹여내면 좋은 점수를 얻을 것이다.
공통문항 3번은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등을 실천한 사례와 느낀 점을 적는 문제로, 대인관계를 통해 드러나는 지원자의 인성을 평가하기 위한 항목이다.
각각의 덕목 관련 사례를 들 때에는 굳이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사례일 필요는 없다. 학교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 중 자신의 가치관이 드러날 수 있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 된다.
비슷한 상황 속에서도 해결 방법이나 느낀 점은 지원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당시 생각과, 자신의 지향점 등을 풍부하게 담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율문항은 보통 성장과정, 지원 동기, 대학 입학 후 학업계획 등을 묻는데, 대학별로 1천∼1천500자 이내에서 1개 문항을 추가할 수 있다.
2016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자기소개서 자율문항을 살펴보면 성장과정, 역경극복, 독서활동 등을 묻고 있다.
대학들이 지원 동기를 명시해서 묻지 않아도 해당 문항 안에서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 등을 적절히 녹여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여러 모집단위에 지원할 경우 같은 내용을 묻더라도 지원 학과에 맞춰 내용을 달리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심산 진로 컨설팅 ☞ http://cafe.daum.net/YOU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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