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당

[스크랩] 新사상체질

심산멘토 2015. 7. 22. 00:55

                新사상체질

 

 

1.음양오행(陰陽五行)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옛말이며,3년이 아니라 3개월만에 세상이 바뀌는 첨단 시대이다. 스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新사상체질을 공부해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없으면 행복하게 살 수 없을 만큼 新사상체질 학습은 꼭 필요하다.

 

주역과 명리학에 뿌리를 둔 사상체질 공부는 경제학, 법학, 물리학보다 훨씬 쉬운데 수백년전 농경시대에 통용되던 고루한 방법이 진리인 양 맹신하다 보니 사상체질 소리만 나와도 어렵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공부 방법을 제대로 알면 사상체질은 나이 50이 넘은 사람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셀프 학습도 가능하다

 

주역을 비롯한 명리학 고서인 자평진전,궁통보감,적천수 등 역학 고서를 수십회독 한 결과 이 책들은 참고로만 하면 될 뿐이며 여기에 얽매이면 불행하게 된다

'목(木)이 나무이고 화(火)가 불이다'라는 식으로 사상체질을 공부하면 안되며

자연의 변화 원리인 봄과 여름의 기운으로 이해해야 하며,더 나아가 목(木)이 인문학이며 화(火)가 사회학과 일맥상통 하는 이치를 깨우쳐야 바른 공부이다.

 

사상체질에 해당하는 오행(五行)중에서 수(水)는 철학이므로 나아가고 물러설 줄 아는 지혜이며,목(木)은 인문학으로 전달과 소통능력이며,화(火)는 사회학으로 대인관계나 출세이며,금(金)은 경제학으로 돈과 재물을 뜻한다.

 

대체로 사람의 70%는 불행하게 살고 30%만 행복하게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다수 사람들은 출세 욕망인 화(火)와 재물 욕망인 금(金)을 추구하는 데 비해

지혜로움의 수(水)와 전달 소통 능력인 목(木)을 등한시 하기 때문이다.

 

적성에 맞지 않아서 하기 싫은 데도 불구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적성에 맞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거나,투기성으로 한방을 노리는 등 임시방편으로 돈만 벌려고 했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행복은 신기루일 뿐이다.

 

철학적 인문학적인 지혜를 갖추지 않고,출세욕과 재물욕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행복할 수 없으며 재물욕구가 채워진다고 하더라도 고독하고 외롭게 된다.

 

베이비부머(1952년~1963년) 시대를 지나 故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던 시기는

조선시대 세종,정조,효종에 버금가는 국가 번영의 시대였으며,민주화 바람이 한창이던 1984년부터 2003년까지는 향락과 쾌락의 시대로 신용카드 남발과 유흥업이 번창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지나고 2004년부터 2023년까지는 대변혁의 시대로 대한민국이 급성장하여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을 만큼 발전했으나 철학과 인문학적인 지혜에 해당하는 수목(水木)의 가치관이나 신념이 없이 출세지향적이다.

 

사회적 재물욕에 해당하는 화금(火금)만 추구하게 되니 비약적인 발전은 있었으나 정신적으로는 황폐해져 빛좋은 개살구격으로 속은 병들고 겉만 뻔지르르한 가식적이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그렇다면 2024년부터 어떠한 삶을 살게 되며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앞으로 10여년 후에는 물질이 아닌 비물질 에너지에 해당하는 정신문명이 발달한 사람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오게 되므로 철학과 인문학적 지혜가 없이 출세와 재물을 탐하는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신분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다.

 

앞으로는 돈을 나누던,지식을 나누던 약자에게 베풀어야만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더 큰 재물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움켜쥐려고 하면 재물이 빠져나가며

분수에 맞지 않게 큰 아파트,좋은 차량을 소유한 사람들이 분수에 맞는 평수의 집과 차량으로 바꾸게 된다.이것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대자연의 흐름이다.

 

정신을 의미하는 사주 천간이 아닌 실질적 의미의 지지에 목화(木火)가 부족하고 금수(金水) 기운이 강하면 베품이 보족해서 인색해지므로 결국은 외롭고 고독하고 우울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목표한 돈을 벌었을 때 무엇을 할 것인가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한다.

 

이완구 총리가 사퇴하기 열흘 전쯤인 4월 15일에 심산멘토가 이 총리의 사퇴를 정확히 예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주 분석 뿐만 아니라 총리 지명 후에 국민들에게 가치관과 신념을 심어줘야 하는데 온갖 의혹에 대해 변명하기에 급급했기 때문이다.주역의 이치도 바로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아야한다는 이론이다

 

돈이나 물질로 베푸는 것은 일시적이므로 돈이 떨어지면 사람도 떠나게 되지만

지혜를 갖추면 우물에서 물이 솟아나듯 계속해서 베풀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오고,재물이 저절로 들어오게 되는 게 대자연의 법칙이다.

 

잘되는 사람일수록 남의 말을 잘 들으며,특정 오행이 과다한 사람은 고집이 강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으며 남의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실패하기가 십상이다.

 

지금 내 사업이 잘 안된다고 업종을 바꾸면 십중팔구는 실패하며 새로운 사업을 하려면 최소 3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이 준비가 바로 수목(水木)에 해당하는 지혜로움을 갖추라는 것이다.이 준비가 없으면 망하고 차리고를 반복하게 된다.

 

사주 지지에 목화금(木火金)만 강하고 수(水)가 없는 사람은 젊어서 재물은 벌게 되나 곧 잃게 되며 지혜로움에 해당하는 수(水)가 없기 때문에 항상 외롭다.

 

돈을 벌어도 항상 공허하며 마음이 급하므로 사주에 화(火) 기운이 강하게 올 때 번 돈을 몽땅 날리거나 빚더미에 앉게 되어 결국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된다.

목화(木火)가 많은 사주는 악세레다만 밟는 격이며 브레이크에 해당하는 수(水) 기운과 같이 참고 기다리며 숙성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주변의 사람들이 다 떠나게 되며, 지혜로움을 갖추면 투기와 요행을 바라지 않게 되며, 자기 관리 능력도 갖추게 되므로 위기가 와도 슬기롭게 극복하게 된다.

 

반대로 사주 지지에 목화(木火)가 없는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며 고리타분한 틀안에 갖혀 있는 답답한 형국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발전이 없이 제자리걸음이다

 

新사상체질은 철학과 인문학적 지혜인 수목(水木)과 사회적 출세와 재물욕인 금수(金水)가 조화를 이루면 신뢰감을 겸비한 토(土)와 같은 사람이 되어 빛나는 삶을 살게 되며 두루 존경받는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 목표이다.

 

 

 

                2.황제내경(黃帝內徑)

 

 

비를 맞아 추위에 떨고 있을 때 어머니께서 따끈한 생강차를 끓여주신다거나,소화가 잘 안 돼서 체기가 있을 때 매실 엑기스를 마시거나,변비에 걸렸을 때 바나나를 먹거나 꿀물을 타 먹고 나면 금세 완화되는 겸험을 해 봤을 것이다.이처럼 식이요법은 삶에 가까이 있으며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사상체질에서 목(木)이 필요한 사람은 신맛,화(火)가 필요한 사람은 쓴 맛,토(土)가 필요한 사람은 단맛,금(金)이 필요한 사람은 매운 맛,수(水)가 필요한 사람에게 짠맛 음식을 권장하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목(木) 체질은 간,담,두통,류머티스, 화(火)체질은 심장,혈압,시력,중풍,공황장애, 토(土)체질은 위장,피부,암, 금(金)체질은 폐,소화기,대장, 수(水)체질은 신장,방광 등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또한 오행(五行)이 편중된 사람은 생각과 행동이 답답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반드시 탈이 생기게 마련이다.

 

중국의 황제와 기백이라는 도인의 대화 문답법을 통해 기록한 의학서로 세상의 이치와 흐름이 녹아들어 있는 황제내경(黃帝內徑)을 즐겨 읽는 편인데 음식을 통한 치료를 중시한다.음식은 생명의 근원이자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기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몸에 유익한지 아는 것이 중요하며 자기에게 맞는 음식이 뭔지를 모르는 사람은 몸을 온전히 보전할 수 없다,예를들어 토(土) 기운이 강한 사람이 인삼이나 보약을 먹으면 독(毒)이 되며,수(水) 기운이 강한 사람이 먹으면 약(藥)이 되는 원리이다.

 

불로장생의 영약을 찾아 천하를 헤맸던 진시황처럼 몸에 좋다는 약을 밖에서만

찾으려 하지 말고,자신의 몸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황제내경(黃帝內徑)의 핵심이다.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예리하게 통찰했을 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몸 공부를 통해 자신을 읽어내고 조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이 들어있다.

 

황제내경(黃帝內徑)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겐 현재 중국 국학 최고 권위자이자 의학계와 철학계 3대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북경 청화대학 교수인 장치청(張基成) 중국 국학원장의 저서인 '황제내경,인간의 몸을 열다'라는 책을 권장하며 대중적으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 보고(寶庫)이다.

 

이 책을 접하면 주역을 비롯한 사서오경보다 황제내경을 먼저 공부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몸안의 기초물질인 정,생명을 유지하는 무형의 에너지인 기.생명 그 자체의 활력인 신, 이 세가지의 근본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마음의 병은 마음의 약으로 치료해야 하며 내 안의 나쁜 감정을 다스리고 없애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며 인체의 리듬과 삶의 주기에서 마(魔)의 시기를 피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체질별 양생법과 음양오행의 원리를 바탕으로 우리 몸의 오장육부는 하나의 국가이므로 나라를 다스리듯 몸을 관리해야 하며 몸은 작은 우주를 품고 있어서 오장 양생법과 육부 양생법이 사람마다 다름을 알게 된다.

 

'조화로운 삶을 누리려면 자기 몸부터 공부하라'는 황제내경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 안에 철학,의학,인문학,사회학,경제학 등 음양오행의 진수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이다.

 

황제내경을 섭렵하면 어떻게 하면 약을 먹지 않고도 100세까지 장수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의 핵심 이치는 바로 '치미병(治未病) 즉 '아직 병들지 않은 것을 다스린다'는 의미이다.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병들기 전에 미리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예방법과 정신과 육체를 하나의 통합적인 체제로 볼 줄 아는 혜안이 필요하다.

 

우리 국민들 3명 중 1명은 암(癌)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병(病) 들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9988234'

'99세까지 88하게 살고 2~3일만 앓다가 4일째 되는 날 죽자.는 우스갯소리이다

 

우리 모두 ☞ '9988234'

 

 

 

               3.진로적성(進路適性)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남학생(甲辰年 丁丑月 辛未日 壬辰時)의

기질적성,진로적성,직업적성,건강운,행운,대운,세운을 분석해 본다

 

 

1.기질적성

 

위 학생의 기질적성은 내향적 세밀형으로 예민한 성격이며 두뇌가 명석한 반면에

게으른 편이며 용두사미격으로 시작은 좋으나 뒷심이 부족해 마무리가 약합니다.

창의성과 임기응변이 뛰어나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다양한 지식

습득과 활용능력의 장점이 있으나 마음속에 칼날을 세우는 무서운 면도 있습니다.

 

예의 바르고 강한 개성의 소유자로 체면과 명분을 중시하며 인자하고 자상합니다

자존심이 지나치면 자만이 되므로 항상 겸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한 분야에 몰입해 전문적 실력을 갖추는 형으로 자기만족감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직관력,추리력이 우수하고,순발력 있는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자기만족형입니다

 

 

2. 진로 적성

 

계열별 학과적성은 문과적성과 예체능 적성이며 국어 영어 사회 과목이 강한 반면

수학 과학이 취약하며 대학 진학은 인문 어문 계열이나 예체능 계열이 적합합니다.

직업 선택시 직장형 사업형 자유형 중에서 자유형이 맞고 리더형 참모형 전문가형

중에서 전문가형으로 자유 전문가형에 맞는 전문적인 노하우 계발이 필요합니다.

 

강점은 정신적인 사고 인식지능과 자존 경쟁지능이 강한 반면에 설계 평가지능은

약한 편이며 이밖에 연구 표현지능,설계 평가지능,도덕 행동지능은 평균치입니다.

사고와 인식지능이 강하므로 교육자 문학가 스타일이며,자존 경쟁지능이 강하므로

운동가 모험가 스타일인 반면,수리 능력이 요구되는 경제분야 사업성은 약합니다.

 

문학과 예술 분야와 관련 자신만의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키우고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 개발업무에 적합하지만 현실성이 부족하고 논리적 계산 능력이 약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보다 일반고가 맞으며 문이과 적성은 문과이며 대학 학과 선택은

문예창작과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육학과 국문학과 민속학과 심리학과 적성입니다

 

 

3. 직업적성

 

대학졸업후의 직업 선택은 수직적인 구조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전문직에 적합하며

독자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가 맞습니다

사업성이 약하고 일반 직장에서 오래 못 버티므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프리랜서,

컨설턴트,중개업,강사,예술가 직업이 적합하며 독자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학문적 이론 정립과 활용을 담담하는 연구직, 학자, 상담가 등 지식체계의 새로운

창출능력이 강하며 확실한 아이템이 있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도 가능합니다

학술적인 전문지식과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화된 능력을 발휘하는 자신만의 기술을

축적하면 소득이 창출되며 임대수익이나 문화사업 구조가 소득창출에 유리합니다.

 

 

4.건강운, 행운,

 

건강은 위장과 소화기관이 약하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며 폐 기관지

계통이 약해서 금연은 필수이며,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이 예상되니 관리해야 합니다

옷이나 소지품은 청색 적색 계통이 운기를 강화시켜주며, 비밀번호 전화번호 등에는

행운의 숫자인 2,7,3,8을 권장하며,바위산 등산보다는 숲길 산책이 건강에 좋습니다

 

 

5.대운 세운

 

용신은 화(火)이며 희신은 목(木)과 조토(燥土)에 해당하는 무술미토(戊戌未土)이며

기신은 수(水)고,구신은 금(金)과 습토(濕土)에 해당하는 진축기토(辰丑己土)입니다

대운의 흐름이 희신인 인묘진과 용신인 사오미로 흐르고 있어 운의 흐름이 좋으며

희신에 해당하는 배우자복과 자녀운까지 금상첨화인 동량지재의 큰 재목감입니다

 

세운의 흐름은 2012년(壬辰年)에는 기신운과 상관운에 진진형(辰辰刑)의 작용으로

관재구설수가 강하며,2013년(癸巳年)과 2014년(甲午年)은 운기가 상승하게 됩니다

2015년(乙未年)은 천충지충(天沖地沖)으로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에상되며

용신 병화(丙火)가 뜨는 2016년(丙申年)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이 빛을 발합니다

 

진정한 카운셀러의 자세는 상담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는 것이며

희망을 갖고 보다 진취적인 마인드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4.근묘화실(根苗花實)

 

 

자연의 순환원리인 봄,여름,가을,겨울을 근묘화실(根苗花實)에 비유해 표현하며 몸의 병을 치료하는 한의학과 정신적인 명리학 이론도 여기에서 파생됐다.

기원전 중국 동진시대에 곽박이란 학자가 만든 고법사주는 가문을 중시하는 신분제 사회였기 때문에 태어난 년주(年柱)를 중요시 했으며 음양오행 원리였다

 

기원후 2세기경 송나라 서자평에 의해 창시된 신법사주는 개인의 능력을 중요시 했기 때문에 태어난 일주(日柱)를 중심으로 격과 용신,육친 위주로 보았다.

서락오와 임철초 등이 맥을 이어온 신법사주가 이를 계승했으며 한국에 들어온 번역본의 대부분도 음양오행의 원리보다는 격과 용신,육친관계에 치중돼 있다.

 

현재는 농경사회의 가치관이나 패러다임이 다 바뀌고 직업도 다양화된 첨단 시대로 급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현실에 맞지 않는 고루한 이론은 폐기돼야 한다.

자아성찰로 가치관을 확립해서 타인에게 이롭게 나눠줄려는 마음으로 해야지

경제적 욕심을 가지고 접근하면 진리를 깨우칠 수 없으므로 과욕은 금물이다.

 

비법에는 학술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정확한 근거 없이 비법을 운운하는 것은

잘못이며 명리학에서 비법은 오직 음양오행안에서 숙성된 진리만이 정답이다

학(學)은 연구에서 나온 논문 이론으로 일목요연하지만 실전 사주 감명에 약하며,술(術)은 실전 경험에서 나오는데 맞았다,틀렸다 하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다

 

학(學)과 술(術)을 겸비해야만 하며 학문의 원료는 음양오행이지 육친이 아니며

음양오행을 철학과 인문학에 비유한다면 육친은 사회학,경제학이라 할 수 있다

격과 용신,육친에 치우치면 철학과 인문학적 지혜가 부족하므로 뭔가 허전하고

외롭게 되며, 음양오행에 치우치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전감각이 약해진다.

 

물론 어떤 운(運)이 도래하느냐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고,간지에 어떤 육친이 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음양오행 원리만으로 유추해낼 수 있다.

음양오행을 계절에 비유하면 봄에 출생한 사람은 창조성이 있고, 여름생은 대인관계,처세술에 능하며,가을생은 결실의 상태이며,겨울생은 안전 제일주의자다

 

더우면 추운 것을 찾고 추우면 따뜻한 곳을 찾으며,아침에 태어난 사람은 바쁘고,낮에 태어난 사람은 적당하며,오후에 태어난 사람은 천천히 일하는 편이다.

음력 3월(辰月) 출생자가 오후 4시경(申時)에 태어났다면 부지런하기 보다는 낙천적이며,12월(丑月) 출생자가 오전 9시(辰時)에 태어났다면 바쁘게 살 것이다.

 

반면에 3월(辰월) 출생자가 저녁 8시(戌時)에 태어났다면 해가 지고 밤시간이 시작되어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에 악착같은 삶을 살 것이다.

음력 2월(卯月) 출생자가 새벽 4시(寅時)에 태어났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일에 해당하는 교육 콘텐츠,상담직 등 말로 먹고 살며 준비성이 철저하다

 

또한 앞에 나서기 보다는 뒤에서 지원해주는 스타일로 적극성이 부족하며 출세 욕구보다는 조용하게 살고 싶어하며 이런 사람은 화금(火金)운에 발복을 한다.

사주 지지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한개씩 있는 게 좋으며 봄(寅卯) 여름(巳午)

가을(申酉) 겨울(亥子)이 두개 있으면 불리하며 없는 오행이 올 때 유리하다.

 

사주의 근묘화실(根苗花實)에 해당하는 목화금수(木火金水)에서 목(木)은 10대~20대로 적당하면 진취적이나 목(木)이 강하면 객기를 부리고 안하무인격이다

단계를 안 거치고 20대에 큰돈을 벌면 예의도 모르고 성숙하지 못해 실패한다

10대~20대에 CF 찍어 큰돈을 벌거나 아역 배우 스타들의 말년 삶이 말해준다

 

화(火)는 30대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시기이며 화(火)가 적당하면 예의 바르고 처세술에 능통한데 비해, 너무 강하면 오지랖이 넓고 '내가 왕이로소이다'이다

금(金)은 40대~50대로 결단력을 의미하며 회사에서 이 나이대 사람들을 채

하지 않는 이유는 재물 욕구는 큰 반면에 일에 대한 욕망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수(水)는 60대 이후로 지혜를 의미하며 재물욕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인내하고 기다리는 마음이고, 내공으로 쌓은 지식을 베풀어 빛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사주 전체에 화(火)와 금(金)만 잔뜩 있는 사람은 씨는 안뿌리고 큰 것만 바라는 투기성이 강하고 밑바탕(水木)이 부실하며 외고집으로 크게 실패한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과 같이 튼실한 수목(水木)의 바탕위에 화금(火金)의 집을 짓지 않으면 모래위에 성을 쌓는 사상누각이다.

부모가 지혜를 갖추지 않고 돈만 많이 갖고 늙게 되면 자식이 부모의 돈을 탐내지만,부모가 지혜를 갖추면 자식은 재물을 탐내지 않고 부모를 존경하게 된다.

 

스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新사상체질을 공부해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지혜로운 부모가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만큼 사상체질 학습은 꼭 필요하다.

 

 

         5.태과불급(太過不及)

 

 

주역을 비롯한 사서오경에서 인문학적 지식을 얻고, 역학 3대 고서인 자평진전 궁통보감 적천수를 통해 철학적 지식을 아는 것보다 음양오행의 태과불급(太過不及)의 원리를 알아서 중용(中庸)의 도(道)를 깨우치는 지혜가 훨씬 더 중요하다.

 

뇌파에도 알파파(안정) 베타파(다툼) 세타파(시끄러움) 간마파(흥분)가 있듯이,

음양오행의 태과불급(太過不及) 원리를 깨우치기 위해서는 황제내경을 비롯하여 우주변화의 원리, 오행대의, 의학입문, 여씨춘추, 회남자 등의 섭렵이 필요하다.

 

목(木) 기운이 적당하면 대인관계가 좋고 유연한 사고를 하며,부족하면 변화를 싫어하고 인색하며,강하면 성질이 괴팍하고 과격해지므로 자제력이 부족하게 된다.

 

목(木)기운이 강하면 허풍이 심하며 과시욕과 낭비벽이 심해서 겉만 뻔지르르한 외화내빈형이 된다.대출 받아서 명품백과 외제차를 구입하고 맛있는 음식을 탐하며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려다가 결국 파산하고 빈털털이 되는 경우가 많다.일간(日干)이 목(木) 체질인 태음인은 야채보다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화(火)기운이 적당하면 덕과 베품이 있고 밝고 명랑하며,부족하면 우울하고 답답하며 소극적이고,강하면 겉으로 꾸미고 남에게 보이는 걸 좋아하며,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격으로 소리만 요란했지 실속이 없는 형국이다.오아시스 없는 사막으로 수(水)기운을 만나야 발복하며 실속없이 오지랖만 넒어서 후회를 한다.

 

토(土)기운이 적당하면 포용력이 좋아서 중개나 중재역할을 잘하며,부족하면 너그러움이 부족해 상대하기가 어려우며,강하면 재물욕이 많고 주관이 없어 주변상황에 흔들리게 되며,은근한 고집이 있어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 멋대로 한다

 

또한 집착이 강해 갈등을 유발하지만 싸워도 쉽게 화해하며,돈거래 보증 등 사람과 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여유로움이 필요하다. 토(土) 체질은 소양인으로 먹는 음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경향이 있으며 인삼,한약,보약 등은 몸에 맞지 않으므로 보약을 먹게 되면 오히려 병(病)이 된다

 

금(金)기운이 태과(太過)하면 성격이 날카롭고 갑작스런 사고를 조심해야 하며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 고집불통이며 뜻대로 되지 않으면 폭력도 불사하게 된다.

 

급한 성격이며 군인,경찰,기계 기술자 적성으로 잘잘못을 끝까지 가려내려고 하며 뒤끝이 있다. 금(金)체질인 태양인은 야채와 해산물 섭취가 좋으며,고기는 많이 먹으면 고지혈증과 중풍에 걸리기 때문에 고기는 가급적 안 먹는 게 좋다.

 

금(金)기운이 적당하면 폐기능이 좋아서 마라톤 선수가 많으며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 도인급이다.육식을 하면 아토피염,알레르기,신경계통,치매에 잘 걸린다.

 

수(水)기운이 태과(太過)하면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으며 생각이 너무 많아 얼굴빛이 환자와 같아 핏기가 없으며,우울증,자폐증,정신질환에 의해 자살까지 결심하며,신장 방광 비뇨기 계통에 병이 오게 되며 흑색옷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특정 오행이 태과불급(太過不及) 하면 세포에 이상 변이가 생겨서 간 폐 위 등의 장기에 이상이 생겨서 딱딱한 종양이 생기게 되어 암(癌)이 된다.가령 토(土)가 없으면 금수(金水)로 뭉쳐져서 결국 암(癌)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암(癌)에 걸려도 치유가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말기암으로 악화되어 죽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금수(金水) 기운이 강한 사람이 암(癌)에 걸렸을 경우에는 대운과 세운에서 목화(木火) 기운이 오는 사람은 그 시기에 치유가 된다.하지만 금수(金水) 대운이 시작되거나 중간쯤에 암(癌)에 걸린 사람은 치유가 힘들다.

 

암(癌)환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오행의 운기가 와야 치유 가능성이 높으며 항암치료나 음식조절로 치유하는 것은 잠깐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니다.오히려 숲길 산책이나 등산 등을 통한 자연 치유법이 더 효율적이다.

 

하지만 암(癌)환자가 치유되더라도 상당수가 재발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금수(金水) 기운이 강한 사람이 목화(木火) 기운에 치유가 되었다면 금수(金水)기운이 오는 6년후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상체질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또한 수(水) 체질은 일본 사람들과 같이 우유부단해서 지도자 적성에는 맞지 않은 대신 성실하게 일하며,소음인으로 손발이 차고 인삼 보약 한약 등이 몸에 맞으며 닭고기를 먹으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출처 cafe.daum.net/YOUTWO

 

 

 

 

 

 

출처 :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글쓴이 : 심산멘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