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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빛좋은 복숭화 VS 선생은 빛좋은 개살구

심산멘토 2023. 10. 23. 13:03

 

                    스승은 빛좋은 복숭화 VS 선생은 빛좋은 개살구

 

무릉도원의 복숭화꽃으로 일명 도화(桃花)로 일컬어지는 빛 좋은 복숭화는 아름답고 탐스러운 빛깔도 띠면서 맛도 일품이다.사람도 겉만 뻔지르르 하고 속이 텅 비어 있는 사람은 실력이 부족하여 빛 좋은 개살구와 같다.겉보기에는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띠고 있지만 맛이 없는 살구를 빛 좋은 개살구라고 한다.실력이 부족한 사람은 사주(四柱) 대로 살지만 내공을을 갖춘 사람은 사주(四柱) 대로 살지 않고 사주를 잘 활용하여 운명 개척적인 삶을 산다.

 

 

자신의 실력은 최근 3년 동안에 생활한 평균값으로 사람은 항상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여 있는 물은 썪게 마련이듯이 3년이 지났는데도 변화를 주지 않으면 내공이 약해져서 손재수나 사기를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당한다.집이나 승용차를 구입할 때도 현재 보다 30% 이상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성장해야 할때 발전하지 못 하면 쇠퇴하며 자신의 주변 환경을 키워야 지혜가 열려서 멀리 볼 수 있다.

 

 

작은 어려움은 100일 이면 풀리며 큰 어려움은 3년 이면 풀린다.탁한 기운의 어렵고 힘든 사람은 맑은 기운의 스승이나 멘토를 만나야만 어려움이 풀린다.돈과 재물로 남을 돕는 것은 임시방편이며 명분이 없이 남을 도와주게 되면 오히려 부메랑이 되므로 실력을 갖춘 후에 지적(知的)으로 도와줘야 한다.   

 

 

윗사람이 실력을 갖추면 아랫사람은 저절로 존중하고 따르게 된다.선생은 존중의 대상이고 스승은 존경의 대상인데 존중 받는 선생은 많은데 존경 받는 스승은 없다.스승은 책을 보지 않고도 진리를 가르쳐서 제자들을 깨우치게 하고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는 사람이고,선생은 책을 보고 지식을 가르쳐서 습득하게 하는 사람이다.스승은 은혜를 받는 자가 아니라 주는 자이며 제자들이 가르침을 받고 선행을 하면서 빛나는 삶을 살 때 스승은 그 공덕을 받는 것이다.

 

 

제자들을 가르치고 보답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그릇된 욕심이다.아직까지 진리의 지혜를 가르쳐서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풀어주는 진정한 스승이 없는데 선생을 스승으로 잘못 알았던 것이다.스승과 선생의 관계는 스님과 중의 관계에 비유할 수 있다.스님은 중을 가르치는 사람인데 수행하면서 배워야 할 중에게 스님이라고 하니까 어깨에 무게가 들어가서 중이 스님 행세를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스승은 존경 받는 대상이고 선생은 존중받는 대상인데 빛 좋은 개살구를 빛 좋은 복숭화로 착각했던 셈이다.

 

심산 진로컨설팅과 함께 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운 시기에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라며 실력과 내공을 갖춘 진정한 스승과 멘토를 만나 새로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