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칼럼

짜증을 잘 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심산멘토 2023. 1. 28. 19:50

 

 

                              짜증을 잘 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짜증을 잘 내는 이유는 실력이 모자라기 때문이다.남들이 잘못 해서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일처리를 잘못 해서 짜증이 나는 것이다.자신이 어려워진 이유를 찾지 못하면 남을 탓하게 되며 남을 탓하는 사람이 가장 무지(無知)한 사람이다.현재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높아서 가게를 차리면 십중팔구는 망(亡)한다.바른 명분으로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자영업에 뛰어드는 이유가 오로지 돈을 버는 게 목적이므로 명분이 부족하여 어려워지는 것이다.

 

 

과거에는 성장하는 시대였으므로 가게를 차리면 누구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지만 지금은 운용하는 시대이므로 사람을 이롭게 하겠다는 지적(知的)인 마인드가 없으면 얼마 못 버티고 문을 닫게 된다.자영업자 10명 중에 1명이 살아 남는다면 그 사람은 분명 바른 가치관과 이념을 갖춘 사람이다.지금의 어려움에서 가장 빨리 벗어나는 현명한 방법은 자신과 인연이 되는 한 사람을 목숨과 같이 소중히 대하는 것이다.

 

 

종교인과 교수를 비롯한 사회 지도층 인사들까지도 자기 논리와 일반 지식으로 굳어진 상식의 틀에 묶여서 꼼짝달싹 못 하고 미칠 지경이다.진리의 지혜를 많이 흡수하여 내공(內功)을 갖춰 즐겁게 살면 강한 면역력이 생겨서 병(病)이 낫고 어려움이 풀린다.무릎 꿇고 빌면서 기복으로 성불을 바라던 시대는 이미 옛날이다.남을 이롭게 했을 때 즐거움이 오며 실력이 부족하면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없다.

 

 

몸에 병(病)이 와서 아픈 사람을 약(藥)으로 낫게 하는 것은 임시방편이며 무엇을 잘못 했는지 반성하고 아주 즐겁게 살면 병(病)은 저절로 낫는다.가장 소중한 재산은 사람이므로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융합하면 맑은 기운의 에너지가 들어와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장사를 해서 물건을 많이 팔려고 하지 말고 사람을 본심으로 대하고 덕되게 하면 물건은 덤으로 팔린다.사람의 인연을 주었더니 대화와 소통은 하지 않고 물건만 팔려고 계산을 하니까 인연이 오래 가지 못 하고 끊어져서 결국 힘들어지는 것이다.

 

 

과거에 잘 되던 사주 타로 카페가 손님이 없어 망(亡)하는 이유는 상담료와 찻값을 둘 다 받으려는 욕심 때문이며 이 중에서 하나만 받아야 성공한다.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상대를 덕되게 할 때 아픔이 녹고 어려움이 풀린다.쓸모 없는 탁한 기운의 인맥은 과감히 정리하고 가치관이 맞는 맑은 기운의 사람들과 돈독하게 지내면 환경이 좋게 변해서 삶의 터닝포인트가 된다.짜증을 자주 내면 탁한 기운이 쌓여서 병(病)이 되지만 "하하" "호호" 하고 크게 웃으면서 즐겁게 살면 맑은 기운의 면역력이 생겨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