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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병(病) VS 마음의 병(病)

심산멘토 2022. 10. 31. 21:35

                                  몸의 병(病) VS 마음의 병(病)

 

병(病)이 오는 이유는 인생을 잘못 살았기 때문이며 삶을 바르게 살았는데 어려워지는 법은 절대 없다.병(病)은 항상 현재 진행형이므로 문제점을 찾아 고치지 않으면 더 큰 병(病)이 오게 된다.몸이 아프고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의사나 상담사가 환자를 진단할 때는 병(病)으로 대하지 말고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의사나 상담사가 환자를 고쳐주는 것은 임시방편으로 낫게 해주는 것이지 근본적인 치료를 해주는 것이 아니다.

 

 

의사와 환자는 같은 사주(四柱)를 갖고 태어나므로 환자를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의사도 환자가 된다.몸의 병(病)만 고쳐 주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기술자이며 마음의 병(病)까지 고쳐 주는 사람이 의사이다.의사와 카운셀러는 없고 기술자와 사이비가 많다.사주(四柱) 상담을 하러 역술인이나 상담가를 찾아갈 때도 마찬가지다.사주(四柱)를 맞추는 데에만 급급하는 사람은 사이비이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 진정한 카운셀러이다.

 

 

의술(醫術)보다 중요한 것이 인술(人術)이며 병(病)만 낫게 하는 사람은 수리공에 불과하다.기술이 좋은 수리공은 칭찬은 받을 수 있지만 존경의 대상은 아니다.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고 이끌어 주었을 때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자기 논리와 일반 지식으로 굳어진 상식으로는 병(病)을 치료할 수 없으며 진리의 지혜로 내공을 갖춰 문리가 터진 사람만이 심신(心身)의 병(病)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유상종(類類相從)이란 말처럼 어려움이 풀리지 않는 사람은 탁한 기운의 사이비 상담가를 찾아가서 더욱 어렵게 되며 맑은 기운의 상담가를 찾아가는 사람은 곧 어려움이 풀릴 징조이다.주장을 많이 하지 말고 의논을 해야 하며 주장을 하면 상대의 입을 막아버리므로 상대는 돌아선다.진정한 카운셀러는 자신과 인연이 되는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에 바른 분별력과 지혜가 스스로 나와서 몸과 마음의 병(病)을 치유할 수 있다.

 

심산 진로컨설팅과 함께 하시는 분들 모두 늘 긍정의 마인드로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