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칼럼

배우자복(配偶者福)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심산멘토 2022. 10. 12. 22:02

                배우자복(配偶者福)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가 아니다.싸움을 하고 나서 화해를 해도 찌꺼기가 남기 때문에 없었던 것이 안 되기 때문이다.부부 싸움을 하면 할수록 정이 드는 게 아니라 감정의 골만 파인다.상대의 말이 틀렸다고 버럭 화(禍)를 내며 소리를 지르는 이유는 기운은 큰 사람인데 갖춤이부족하여 무식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상대의 말이 이해가 안 되더라도 일단 들어 주는 게 정답이며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거친 표현을 하는 사람이 잘못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 이해가 되는데 참을성 없는 그 놈의 급한 성질머리 때문에 바로 쏘아버리니 싸움이 되는 것이다.지혜로운 사람은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 준 후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중간에 말을 끊지 않는다.성격이 급하고 목소리가 큰 사람이 대장이 아니라 무식한 사람이다.상대의 말을 듣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화(禍) 낼 일이 있다고 바로 따지면 싸우게 되지만 하루 이틀 지난 후에 이야기를 하면 싸움이 안 된다.  

 

 

부부는 싸우지 않을수록 좋으며 부부 싸움을 자주 하면 탁한 에너지 기운이 쌓여서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징그러워진다.싸움을 자주 하면 정이 떨어져 각방을 쓰거나 별거를 하게 되고 결국 원수지간이 되어 서로를 탓하고 헤어지게 된다.서로를 탓하고 헤어지면 재혼을 해도 마찬가지이며 탁한 에너지 기운이 자식들에게 고스란히 내려가서 부모를 닮게 된다.자식까지 불행하게 만들고 싶지 않으면 부부 싸움을 할 때 화(禍)부터 내지 말고 인내심으로 수련하면 싸움이 안된다.

 

대자연의 에너지인 조물주는 각자에게 딱 맞는 공평한 사주를 주기 때문에 나쁜 사주를 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누구에게나 잘 할 수 있는 소질을 주기 때문에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재능이 무엇인지 찾아서 연구하고 개발하면 성공할 수 있다.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주고 먹을 것을 준다고 그 사람을 위하는 것이 아니며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적(知的)으로 잘 이끌어 주어야 한다.사주가 좋고 기운이 크면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

 

 

사주(四柱)가 나빠서 배우자복(配偶者福)이 없는 게 아니라 갖춘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사주(四柱)란 원죄와 전생의 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펼치라고 네 개의 기둥을 세워서 오는 것이다. 사람간의 업(嶪)의 고리인 고(苦)가 막히면 어려워진다.부부간,부모 자식간,형제간,친구간에 말다툼을 하다가 엉클어지면 고(苦)가 된다.고(苦)를 풀지 않고 쌓아 두면 원수지간이 되어 인연을 끊게 되는 등 어려움이 계속 된다.

 

 

지식의 질량(質量)이 부족하여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포용력이 없으며 실력이 있어야만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다.포용은 상대를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할 때만 이루어진다.상대를 존중하고 싶다고 존중되는 게 아니며,겸손하고 싶다고 겸손해지는 것이 아니라 실력을 갖추면 저절로 존중하게 되고 겸손해진다.사람을 업신여기거나 함부로 대하면 실력이 갖춰지지 않으며 실력을 갖춘 만큼 좋은 사람 인연과 재물 인연을 보내주는 것이 대자연의 원리이다.

 

심산 진로컨설팅과 함께 하시는 분들 모두 절차탁마의 자세로 부족한 실력을 갖춰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