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중지추(囊中之錐)
왜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되는가?
나 혼자 가서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작기 때문이다.
어떤 조직에 가든,어떤 지역을 가든,
그 법을 따라야 하는 이유는 내가 힘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힘을 갖춰서 조직이 방대해지면 그 법을 따르지 않는다.
논리와 자기 사상을 가지고,처음에는 고개를 숙이고 종교가 들어왔다.
종교의 안착을 위해 세력을 쌓아가며 모든 종교가 우리 법을 따랐다.
식구가 늘어 세력이 커지니 나라에 대항을 하고 반기를 들었다.
종교로 달려든 것이 아니다.
세력이 커지고 그 힘으로 치고 들어오니까,
대립이 되어 큰 문제가 일어난 것이다.
그 사회의 법도를 깨려고 들 때,
네 힘과 내 힘이 얼마나 큰가에 따라 힘겨루기가 일어난다.
힘이 없을 때는 나중에 문제가 되니 하지 않는다.
물러설 수 없는 힘을 갖고 대항을 하니,쳐들어 오고 죽는 거다.
힘의 논리로 누가 앞서느냐 뒷서느냐 하는 거다.
내가 30% 이상 힘을 가졌을 때는 고개를 쳐들고
30% 밑에 있을 때는 고개를 안드니 싸움이 나지 않는 것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것은
힘이 없는 네가 힘이 있는 곳에서 달려들지 말라는 법칙이다.
악법이라도 네가 힘이 없으면 따르고 있어라.
그 법을 고치려면 따르면서 네가 힘을 키워라.
종교의 힘이 커지면 나라가 종교를 함부로 못한다.
투표에 목숨 거는 이 민주주의에서는 종교가 버섯처럼 일어난다.
종교가 성장하도록 놔둘 수 밖에 없다.
이것이 힘의 논리인 것이다.
아무리 종교의 세력이 크다고 해도 30%는 넘지 못한다.
우리 국민이 모두 종교를 믿는다 해도 4:3:3이다.
무신론자 4와 종교를 믿는 자는 3:3으로 축을 이루고 있다.
무신론자는 민족 종교와 유교나 사상에 젖어 있는 것이고
이 40%가 국가의 힘을 지켜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힘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고 종교 전쟁이 안 일어난다.
여기서 비대칭이 조금만 차이가 나도 싸움이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논리가 바로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는 것이고,
힘의 논리 앞에 무릎 꿇지 않으면 전쟁이 일어나고 목숨을 잃는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되 네 힘이 더 커지면 로마법이 너를 따르게 된다.
모든 일은 힘의 논리이므로 실력을 쌓아 힘을 길러야지 힘이 없으면 안된다.
질량에너지를 쌓고 내공을 키워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경거망동 하지 마라.
낭중지추란 말처럼 실력 있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실력이 드러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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