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사관학교 가는 법, 육사 입시 전형
육군사관학교는 지적 능력뿐 아니라
건강한 신체와 정신, 투철한 국가관, 안보관을
겸비한 인재를 원합니다.
국어,영어,수학의 1차시험과
면접,체력검정,신체검사로 이뤄진 2차시험을
별도로 치르게 됩니다.
육사는 일반대학과 달리 수시모집 6회
지원횟수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육사에 합격하면
4년간 전액 장학금, 숙식 제공, 국비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졸업 후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됩니다.^^
총 310명을 선발 하며
남자는 90%내외(280명), 여자는 10%내외(30명)를 뽑습니다.
남자는 문,이과 반반씩, 여자는 문과 60%와 이과 40%선발 합니다.
일반전형에서는 1차시험을 통해
남자 4배수, 여자 6배수 이내를 선발한다고 합니다.
우선선발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영하지 않는
일종의 수시 전형입니다.
고교학교장 추천, 군적성 우수, 일반 우수선발 등 세 가지로 나뉩니다.
학교장 추천은 1차시험과 신체검사로 합격, 불합격을 가리고
면접 640점, 체력검정 160점, 내신 200점을 반영합니다.
군적성 우수는 1차시험을 100점 반영하는 대신
내신 점수를 100점으로 낮춰 반영합니다.
일반 우선은 1차시험 500점, 면접 400점, 체력검정 100점으로
전형하며 신체검사는 합격,불합격만 판단하고 내신은 보지 않습니다.
정시선발은 수능이 600점으로 비중이 크고
1차시험 50점, 신체검사 합불, 면접 200점,
체력검정 50점, 내신 100점을 반영합니다.
학교장 추천 10%. 군적성 우수 20%
일반 우선 20% 등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50%를 뽑고
정시선발로 50%를 뽑습니다.
면접은
집단토론, 구술면점, 학교생활, 자기소개, 외적 자세, 심리검사, 종합판정 등
7개 분야에 걸쳐 진행합니다.
수험생의 의사소통능력과 지원동기, 신체적 균형, 인성과 정신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면접, 체력검정, 신체검사로 이뤄진 2차시험은 1박2일이 소요됩니다.
육군사관학교 1차시험은
수능보다는 약간 어려운 편입니다.
국어와 영어는 공통이고
이과는 수학 가형, 문과는 수학 나형으로 출제합니다.
국어는 지문이 다소 길어져 시험 시간이 약간 모자라다고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문,이과 교차지원은 가능하나
1차시험 원서접수 시 선택한 계열을 고교 내신성적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차시험 원서접수 시와
동일한 계열로 응시해야 합니다.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한 생도는
전원 기숙생활을 합니다.
졸업하면 일반학과 군사학 복수학위를 받고
육군 소위로 임관해
10년간 의무 복무하게 됩니다.
엘리트리더로서의 인성과 군 적성, 기본 체력등을
폭넓게 평가하지만
우선 1차부터라도 통과를 하려면
공부는 기본이 되어야 겠죠?^^
<출처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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