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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주(未來 四柱)

심산멘토 2018. 11. 6. 09:00

   

                       미래 사주(未來 四柱) 



족보,매장,제사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듯이 앞으로는 사주(四柱)도 마찬가지이다.베이비부머 세대와 엑스 세대 까지는 사주(四柱)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디지털 세대와 밀레님엄 세대 부터는 사주(四柱) 대로 살지 않는다.사주(四柱)는 2~3천년 전의 것으로 인공지능 로봇과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그대로 적용하면 오류가 발생한다.혈통을 보존하여 자손의 대(代)를 잇는 시대는 끝났기 때문에 자식에게 집착하지 않게 되고 독신자가 늘어나게 된다.



질량(質量)이 부족할수록 자식에게 집착하게 되고 질량(質量)을 갖출수록 사회의 공적(公的)인 일에 혼신을 다 하게 된다.사주(四柱)를 보고 족집게 처럼 알아 맞추고 신살(神殺)로 겁을 주어 혹세무민(惑世誣民) 하는 역술(易術)은 하향 사업이다.사주(四柱) 궁합(宮合)이 잘 맞아도 성격차가 나서 말이 통하지 않으면 헤어지는 시대이다.남녀가 바르게 만나는 조건과 인연(因然)의 법칙을 제대로 알고 나서 가치관과 이념에 맞는 사람 끼리 만나야 헤어지지 않는다.



'이혼은 선진 사회의 필수품'이라고 주장했던 프랑스의 유명한 사상가인 몽테스키외의 말처럼 앞으로 이혼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현재는 세 쌍 중에 한 쌍이 이혼하지만 앞으로는 두 쌍 중에 한 쌍이 이혼하는 시대가 온다.언제 결혼할까를 걱정하는 것보다 언제 이혼할까를 더 걱정해야 한다.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사주(四柱)는 30%의 밑그림이며 70%는 환경과 노력으로 운명(運命)을 개척할 수 있다.사주(四柱) 대로 산다면 아무 노력을 안해도 된다.



우리가 노력하며 열심히 사는 이유는 70%의 자기 인생을 살기 위해서이다.널리 사람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 자신의 삶을 불태우면서 혼신의 노력을 하면 업(嶪)이 소멸된다.나를 위해서 사는 삶이 아니라 상대를 이롭게 하는 삶을 살라고 사람의 인연(因然)을 주는 것이다.30%에 해당하는 사주(四柱)와 운명(運命)에 목숨 걸지 말고 기본적인 것만 알면 된다.사주(四柱)와 운명(運命)을 너무 깊숙히 알려고 하면 사주증후군과 운명론에 빠져서 자기 삶을 살지 못 한다.



사주(四柱)가 나빠서 사람과 경제가 따르지 않는 게 아니라 갖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사람은 누구나 6006혈이라는 지상 최고의 센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맑은 기운의 사람에겐 끌려가고 탁한 기운의 사람에겐 멈칫 하게 된다.나쁜 사주(四柱)를 받아 온 사람은 한 명도 없으며 누구나 자기에게 딱 맞는 조건의 사주를 갖고 태어난다.사주(四柱)에 얽매여 신세를 한탄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지며 한뜸이라도 실력을 갖추어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면 하늘이 스스로 돕는다.



운명론(運命論)을 맹신하지 말고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면 사주(四柱) 보러 갈 일이 없도 없어진다.남에게 나의 운명(運命)을 묻기 시작하면 의지력이 떨어져서 더 이상 성장하지 못 한다.부족한 질량(質量)과 내공(內功)을 갖춰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데 남에게 자꾸 의지하면 그 사람의 꼬봉이 된다.임시방편으로 당장에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계속 남에게 의지하면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므로 사주(四柱)는 최고의 전문가에게 한 두 번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미래(未來)는 사주(四柱) 보다 질량(質量)이 중요하다.자신과 인연(因聯)이 되는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잘 지내다 보면 좋은 질량(質量)의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사주(四柱)에 매달린다고 삶이 좋아지지 않으며 자신의 삶은 노력한 만큼 좋아지는 것이 대자연의 법칙이다.아무리 나쁜 사주(四柱)를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노력하는 사람의 미래는 장밋빛 인생이 활짝 열린다.진리의 지혜를 흡수하여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빛나는 삶을 살면 자신과 가족은 저절로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