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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四柱) & 질량(質量)

심산멘토 2018. 4. 12. 23:52

  

                  사주(四柱) & 질량(質量) 



무속인이나 수행자들이 예언,도술,약도 등을 우선시 하는 이유는 신통한 능력이 없으면 사람들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사람이 아프지 않으면 의사를 찾아가지 않듯이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은 절대 무속인을 찾지 않는다.내가 가지고 있는 재주와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오면 잘난 척 하지 말고 그들이 왜 왔는지 연구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대자연은 재주와 능력을 주고 사람들을 존중하고 모순을 찾아 연구하는지를 살펴 본다.재주와 능력을 계속 주는 것이 아니라 지켜 보다가 걷어가게 된다.  



의사와 교수도 마찬가지이며 신줄이 없으면 의사와 교수가 될 수 없다.자기에게 온 환자가 왜 아프게 되었는지 분석하고 연구해야 하는데 의사라고 자랑하면서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암(癌) 전문 의사가 자신도 암(癌)으로 죽게 되는 것이다.교수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지식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자신의 방법 대로 안한다고 야단을 치니 인기가 떨어지고 수강 신청자가 줄어들어 폐강을 하게 되고 교수직까지 내놓아야 한다.무속인 종교인 역술인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해야 한다. 



무속인 종교인 역술인은 생활도(生活道)를 알아야 하므로 사람 공부와 인성 공부를 해야 한다.신통(神通)한 능력을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사람들마다 근기(根氣)가 다르므로 각자의 근기에 맞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상담을 하러 왔는데 나의 판단이 잘못 되어 그 사람이 더 나쁜 길로 간다면 그 업장은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사람 공부와 인성 공부를 하여 우수한 지식을 쌓으면 바른 분별력으로 상대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풀어줄 수 있다.



집안 대대로 신(神)줄이 내려 온 사람이 무속인이 되지 않고 교회나 절에 다니는 것은 신(神)을 받지 않기 위해서 신(神)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신(神) 싸움을 하다 보면 신병(神病)으로 몸이 아프게 되는데 병원에 가도 병명이 나오지 않고 자식들까지 아프게 되어 집안이 쑥대밭이 된다.신병(神病)이 있다고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큰 깨우침이 있는 분을 만나게 되면 신(神)을 받지 않고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게 된다.종교 시설에 가서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빌고만 있으면 어려움이 오게 된다.  



종교 시설은 개인이 믿는 신(神)보다 큰 신장들이 관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보호해 주고 공부시키는 곳이다.그런데 신(神)들에게 빌게만 하고 각종 명목으로 돈만 더 챙기고 개인의 성장시키기 위해 진리의 지혜로 공부를 시키지 않다 보니 오늘날 종교가 어려워진 것이다.수련원,종교인,무속인,역술인한테 가서 서로 공부를 하면 실력이 향상되어 자신 보다 아래의 집착신들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게 된다.실력을 갖출수록 힘이 생기고 기운이 순환되어 얼굴빛도 좋아지며 신(神)에게 끄달리지 않고 이끌 수 있다.



신병(神病)이 있는 사람이 신내림을 받아 법당을 차리면 신(神)들에게 끌려다녀 반푼수가 된다.신(神)을 잘못 건드리면 평생 자신의 의지대로 못 살고 불행해진다.30~40대 까지는 사람 공부를 해서 50대부터는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설사 주방에서 30여년 동안 설거지를 하며 살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여 살았던 삶에 대해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앞으로는 교수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오토바이 타고 음식 배달하는 사람도 강의를 할 수 있는 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