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당

인연법

심산멘토 2018. 1. 31. 01:22


                                  인연법 


 

인연법에 명리의 묘리가 있다.

 

사주는 인간창조의 설계서인 동시에 영겁의 세월동안 이어온 인연의 고리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어떤 인연을 만나 언제까지 연(緣)으로 살다 인연의 고리가 끊어지면 이별하게 되고,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나 살아가다 멸(滅)하고, 다시 새로운 인연을 받아 또 태어나는 윤회의 연결 고리표를 사주팔자로 압축해놓은 것이다.

 

사회생활은 어쩌면 인연의 연속이고, 인연 때문에 행불행이 발생하고, 능력보다는 인연에 따라 부귀의 등급이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사주팔자 간명에도 대부분 인연에 대한 상담이 대부분이므로 인연을 빠트리고는 팔자를 논하지 못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사주팔자에 인연은 육신으로 표출되는데 사주에 나타난 인연은 다음과 같다.

 

- 사주상의 同柱하는 육신간은 전생에 인연이니 반드시 인연이 있게 된다. 만약 배우자성과 비견이 同柱하면 배우자에게 반드시 다른 異性이 있게 된다.

 

- 合되는 육신과는 반드시 인연이 된다. 만약 배우자 星과 비겁이 합이 되면 배우자에게 다른 이성이 생기게 된다.

 

- 년주의 육친과는 無情하니 대체로 좋은 인연이 되지 못하는데, 년주에 배우자성이 있다면 월상의 육신의 의거 방해가 생긴다.

 

인연법에 명리의 妙理가 있다

 

근황 : 결혼후 수년간 자식이 없자 때마침 친형이 여아를 생산하여 출생과 더불어 자신의 딸로 키워 왔다. 그러다가 처에게 태기가 있어 남아를 출산하여 남매로 키우다, 처는 사별하였다.

 

이 남자의 사주가 어떠하기에 처가 초년에 사별하고 양녀를 맞이할 운명인지 궁금하여 命式을 看命하였는데 인연의 법은 한 치의오차가 없음을 절감하게 되었다.

 

乾命 63세

 

戊 癸 癸 丙

午 卯 巳 戌

 

3

己 戊 丁 丙 乙 甲

亥 戌 酉 申 未 午

 

- 월상의 癸水 비견이 兄이고 癸水 비견과 同柱하는 월지의 巳 정재가 兄의 숨겨진 애인이고, 巳中 戊土와 戊癸 암합하니 그녀에게 몰래 자식을 생산한다는 의미이다.

 

- 巳中 戊土가 시상에 투출하고 월상의 癸水가 합하려는 것을 중간에 가로 채어 자신과 합을 하니 兄의 자식을 자신이 가로채어 나의 자식으로 한다는 의미이다.

 

- 년상의 丙火 정재가 卯戌合하니 나의 正妻이고 년지의 戌정관은 처妻가 생산한 자식이니 親子임을 나타내나 妻가 자식을 낳으면 妻가 죽음을 암시하는 것은, 戌 官 자식이 백호대살이고 丙火 정재의 墓地이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妻가 戊辰年에 유방암으로 사망하였는데, 그것은 丙火 정재가 戌 墓地와 백호살에 놓여 凶死가 예견되는데 운에서 재차 戌墓運을 맞이하고 백호를 辰戌충하였기 때문이다.

 

- 시지의 편재가 戊土 정관과 同柱하니 이것은 늦게 자식 딸린 여인과 인연이 되나 午卯 破가 되므로 정식 혼인하여 살아가기는 어렵다.

 

사주 여덟 자가 뜻하는 바는 한 字의 의미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즉 시상의 戊土가 젊은 시절에는 양녀가 되지만, 늦은 나이에는 午 편재의 자식도 되므로 늦게 만난 여인이 데리고 온 자식도 됨이다.

 

종합병원 전기와 보일러 기사인데 그것은 卯 나무로 불을 피워 癸水 물을 데우는 象이기 때문이고, 왼쪽 눈이 傷하였는데, 그것은 癸水가 丙火를 制하였기 때문이다.

 

坤命 36세

 

丁 乙 己 甲

丑 丑 巳 寅

 

6

癸 甲 乙 丙 丁 戊

亥 子 丑 寅 卯 辰

 

- 월상의 己土 편재가 투출하여 년상의 甲木 겁재와 합을 하고, 일지의 丑 편재가 있고, 巳丑, 丑丑으로 聯合하여 일주에 모여드니, 나는 이 아버지, 저 아버지와 인연이 있다.

 

- 나의 표면상 아버지는 월상의 己土 편재로서, 년상의 겁재인 甲木과 甲己合하니, 이것은 이복형제의 아버지를 巳丑으로 자신에게 당겨오니, 나는 양녀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 나의 親父는 일지 丑 편재인데 丑中의 癸水가 나의 生母로서 親父가 숨겨놓은 여인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 년상의 甲木 겁재가 同柱하고 월주의 己巳로서 태어나자 말자 父母와 이별할 命이고, 초년 運路가 戊辰대운 戊辰年을 만나 癸水가 合去되니 養母마저 잃게 되었다.

 

이 여인의 養母가 戊辰년에 죽은 것은 行運의 戊辰이 癸水 편인을 제극하였기 때문이다. 만약 이 여인을 양녀로 맞이하지 않았다면 처가 무사하였을까? 이 여인과 자식으로 인연을 맺었기 때문에 죽었을까?

 

- 乙巳. 辛巳. 癸巳. 丁亥. 己亥가 사주 어느 주에 있던 천간의 육신은 지장간의 官星과 暗合을 하니 이것을 잘 활용하면 因緣의 妙理를 알 수 있다. - 12운성의 墓地와 絶地에 놓인 육신과는 생사별이 일어나고, 沐浴地에 놓여있는 육신은 인물이 좋고 바람기가 있으며, 원진에 해당되는 육친과는 인연이 없거나 악연이다.

 

아래 명은 己卯年에 간명한 사주인데, 당신의 남편은 숨겨진 여자가 있고 그녀에게 몰래 숨겨놓은 아이가 있을 것이라고 간명한 명이다.

 

이렇게 자신있게 간명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다만 己亥라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이다.

 

坤命 50세

 

丙 壬 辛 己

午 寅 未 亥

 

7

丁 丙 乙 甲 癸 壬

丑 子 亥 戌 酉 申

 

위의 여인의 명(命)은 수퍼마켓으로 상당한 부(富)를 축적한 유복한 가정을 이루고 봉사하며 착실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독교 여인인데, 남편은 결혼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숨겨놓은 여인을 몰래 두었고, 그 여인에게 여식(女息)까지 둔 것을, 己卯年에 알게 된 것이다.

 

- 壬水 일주의 남편은 년상의 己土 정관인데, 己土와 亥 비견이 동주(同柱)하고 亥未合하니 남편에게 다른 여인과 인연이 되는 것은 필연(必然)이다.

 

己土가 亥中의 甲木과 암합(暗合)을 하니 이것은 亥 여인과 남편인 己土가 몰래 만나 甲木 자식을 두었다는 의미이다.

 

- 10년이나 숨겨진 비밀을 己卯年에 나타나게 된 것은 세운의 己土 정관과 卯 상관 운을 만나 亥卯未合하니 亥中 甲木이 인출되므로 이것은 숨겨있던 남편의 다른 여인에 둔 자식이 밖으로 들어 나게 됨이다.

 

- 卯 상관이 삼합하여 용. 희신 亥水를 합거(合去)하고 辛金 인수를 절(絶)하니 체면(體面)과 자존심의 손상은 물론 관재(官災)와 남편과 이별이 따르는 대흉운(大凶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