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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자사고 폐지 & 학생부 종합전형

심산멘토 2018. 1. 12. 22:54


                외고 자사고 폐지 & 학생부 종합전형



정부 차원의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 현 정부와 시도 교육 정책 결정권자들 대부분이 외고와 자사고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일반고 중에서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강남 8학군과 목동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반면 대학 입시에서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늘어나 내신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명문고 입학이 명문대 진학에 유리하지 않다는 견해도 있다.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도 조사 결과 외고 자사고가 폐지될 경우 강남 8학군과 목동지역 등의 교육 특구를 선택하겠다는 의견이 26% 였고  일반고를 선택하겠다는 의견이 74%로 높았다.


외고와 자사고가 폐지될 경우에 어느 학교로 진학하겠느냐는 조사 결과 일반고(67%) 전국단위 자사고(20%) 과학고(10%) 영재학교(3%) 등으로 나타났다.일반고 진학 선택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내신관리가 유리한 곳(28%) 통학거리가 가까운 곳(22%) 명문대 합격 실적(20%)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17%) 우수학생 많은 곳(13%)이다.


현재 운영중인 외고와 자사고는 2014년에 재지정 되었기 때문에 5년동안은 폐지할 수 없기 때문에 2019년에 다시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재지정 여부의 결정은국회의 동의 절차 없이 정부의 시행령만으로 가능하다.전국단위 자사고중 명문대 입시 실적이 최상위권에 속하는 학교로 전주 상산고,용인 외대부고,안산 동산고 등이 있다.


이 밖에 전국 단위 자사고는 민족사관고,인천 하늘고,목동 하나고,천안 북일고,공주 한일고,공주 사대부고,울산 현대 청운고,김천고,포항제철고,광양제철고 등이 있다.전국단위 외고는 경기외고,수원외고,고양외고,안양외고,과천외고,김포외고,동두천외고,성남외고 등이 있으며 서울권 외고는 대원,대일,한영,명덕,서울 국제고 등이 있다.


전국 단위 국제고는 청심 국제고,고양 국제고,동탄 국제고 등이 있다.외고와 자사고의 폐지 가능성은 높지만 과학고,영재학교,국제고 등은 폐지되지 않기 때문에 이과 학생들은 선택의 폭이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가령 부평 지역의 중학생이 일반고를 선택할 경우는 부평고,세일고,부개여고,명신여고,부광고,제일고,부평여고,부개고 등이 있다.


남학생들은 입시 실적이 좋은 부평고와 세일고를 선호하고,여학생들은 부개여고와 명신여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내신 따기에 유리한 부광고,제일고,부개고,부평여고를 선호하는 학생들도 상대적으로 많다.가령 군포 지역의 중학생들은 입시 실적이 좋은 수리고,군포고를 선호하는 반면 산본고 흥진고 용호고를 선택하기도 한다. 


고입 대입의 입시 정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일제고사가 폐지되는 등 성적으로 줄 세우기에 반대하는 것이 현재 정부 교육 정책의 핵심이다.현재 고3학생들부터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실시되며 점차 전과목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수능 자격 고사화에 이어 내신 성적도 5단계 성취 평가제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가 대학 입시의 핵심이다.학생부 교과성적은 물론 비교과 스펙이 중요하다.진로와 직결된 커리큘럼이나 동아리 활동까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특화된 시스템을 갖춘 고교가 유리해진다.수시 논술 전형과 특기자 전형은 폐지되며 내신 성적과 비교과를 바탕으로 한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이 중요해진다.


비교과에 해당하는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발전 가능성을 묻는 1,2,4번과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는 3번으로 구성된다.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 유리하며 지원 학과나 진로와 관련된 체험 활동,세부능력,수상경력,독서활동,봉사활동이 중요하므로 학과와 진로를 일찍 정할수록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