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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음양오행((陰陽五行) 진로적성(進路適性)

심산멘토 2017. 2. 24. 01:09

        음양오행((陰陽五行)





목(木) 오행 분석



천간(天干) 갑(甲)을(乙)
지지(地支) 인(寅)묘(卯)
양목(陽木) 갑(甲)인(寅)
음목(陰木) 을(乙)묘(卯)

 

 

 

 

(1) 목(木)의 심리특성(心理特性)


<1> 목(木)의 성격(性格)


  목(木)은 땅에 뿌리를 내린 상태에서 뻗어가고자 하는 활기찬 기질을 가지고 있다. 다만 목(木)은 땅 즉 토(土)에 뿌리를 내린 상태에서 활기차게 지상으로 뻗어 올라가기 때문에 기본은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신의 욕망과 명예를 추구하고자 하는 타입이다.


  목(木)은 화(火)와 같이 뻗어가고자 하는 성분, 활동성을 가지고 있는 성분은 같으나 목(木)은 땅에 뿌리를 두고 뻗어 가고자 하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으며 화(火)는 사방으로 튀는 폭탄이나 불꽃놀이, 폭죽을 연상할 수 있다.


  나무 또한 가지를 동서남북 사방으로 뻗어가고 있지만 일정한 방향이 정해지면 천천히 뻗어가고 있으며 근본(즉 뿌리)을 땅에 굳게 박고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火)란 것은 언제 어떻게 튈지 모르는 불꽃놀이처럼 안정감이 떨어진다.

 

목(木)이란 것은 기본을 지킬 줄 아는 것 근본을 지킬 줄 아는 것이니 예절과 도덕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본성을 인(仁)이라 했다. 목(木)은 뻗어가고 싶어하면서도 자신의 욕망과 명예욕, 자존심도 가능하면 쉽게 표출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목적을 성취해 간다고 보면 된다. 다만 목(木)의 발달이나 과다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지만 말이다.

 

목(木)은 꼼꼼하고 치밀한 부분은 흥미가 없다. 단순하고 솔직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복잡하고 꼼꼼하게 분석해 나가는 것, 연구해 나가는 것은 재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시작을 먼저하고 매사에 앞서하면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며 전체를 폭넓게 관조하고 이해하며 적재적소에 일을 배치하거나 큰 틀에서 구조화시키는 데 탁월하다. 다만 한 분야에서 섬세하게 연구하고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어떤 오행은 단점이 많다는 둥 아니면 어떤 오행은 장점이 많다는 둥 할 수 없다. 어떤 오행일지라도 장점과 단점은 함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발달된 사람은 장점이 많고 너무 많아 과다한 사람은 단점이 특징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뒤에서 설명하게 될 발달과 과다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실감나게 될 것이고 사주를 연구하고 분석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독자님들의 섬세한 독서를 권하는 대목이다.

 

 

 

<2> 목(木)의 발달(發達)


  목(木)이 발달했다고 하면 목(木)의 갯수가 3개(월지 포함은 2개)이거나 점수가 30, 35, 40정도가 되면 발달이라고 볼 수 있다. 발달을 살펴보려면 인월(인월)과 인시(인시)에 대한 분석을 잘 해내야 할 것이다.

 

이 부분은 앞장의 월지의 성분 분석과 시지의 성분 분석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생략하고자 한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시거나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월지 성분 분석과 시지 성분 분석을 상세하게 읽어보고 꼼꼼하게 숙지해 주길 바란다

 

. 이 월지 성분 분석과 시지 성분 분석만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용신(用神)을 찾아내는데는 더없이 쉬울 것이요. 성격 분석 및 육친 분석 등 사주 전반에 대한 해석이 매우 편리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월지와 시지의 성분 분석이 사주 공부의 반에 해당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이곳에서는 인월(寅月)과 인시(寅時)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목(木)의 발달은 사주(四柱)내에서 목(木)의 기운이 적당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목(木)의 특성이 가장 좋게 작용하고 목(木)의 중용의 장점이 나타난다고 본다.

 

발달은 오행의 부드러운 특성이 많이 나타나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오행의 특징을 가지고 간다는 것이다. 목(木)의 발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목(木)의 기운의 장점들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보면 된다. 목(木)의 발달을 살펴보자. 목(木)은 뻗어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3> 목(木)의 발달의 성격

 


  자신감고 있고 명예욕도 있으며 대인관계도 무난하고 적응력도 빠른 사람이다. 꾸준히 자신의 희망을 성취해 나간다. 목(木)의 발달은 항상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다만 목(木)이 너무 많을 때는 희망이 욕망이 되어버려 과도한 욕심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앞서 목(木)은 소년기라고 했다. 그만큼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하겠다. 자신의 목표가 설정되면 주변의 상황이나 어려움도 흔들리지 않고 생각없이 꾸준하게 노력해 간다. 어린아이나 소년들은 어떤 일에 빠져 있으면 주변의 상황에 크게 신경쓰지 않음을 많이 보아왔을 것이다.

 

 TV를 보고 있는 아이를 생각해 봐라. 주변의 상황에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사이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도 부모의 꾸중에도 크게 관심없이 게임에 몰입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목(木)이 발달된 사람들은 집중도가 매우 높다.

 

 자신이 목표가 설정되면 자신이 목적한 방향으로 꾸준하게 밀고 나간다. 그만큼 일에 대한 집중도가 높다. 목이 발달한 사람들의 성격은 한마디로 명예와 자존심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대인관계도 무난하고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자신감있게 표현해 낸다는 것이다.

 

 

 

<4> 목(木)의 과다(過多)

 

 


  목(木)이 과다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이상이거나 점수로는 50점 이상을 말한다. 과다(過多)하다라는 것은 사주(四柱) 내(內)에서 하나의 오행이 너무 많거나 큰 작용하게 됨을 말한다. 하나의 오행이 너무 크게 작용함으로써 그 오행의 기운의 특성이 크게 나타나게 되고 그로 인한 심리적 특성들을 분석해 낼 수 있다.

 

 

 

<5> 목(木)의 과다(過多)의 성격(性格)

 


  목의 갯수나 점수가 과다(過多)한 사람의 특성은 명예욕이 강하고 욕망이 강하여 무엇인가 벌이려고 하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이 너무 넘치고 무엇인가 계속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타입으로 일을 자꾸만 만든다. 그렇지만 일을 벌이기는 잘 하지만 만들어 놓은 일들이나 벌여 놓은 일들을 마무리하지 못한다.

 

그만큼 끈기가 약하다고 보면 된다. 너무 자신감이 넘치다보니 자칫 안하무인처럼 보일 수도 있고 욕심이 너무 많아 항상 일에 집착하면서 자신의 목적이 달성될 것이란 생각으로 쉽게 벌여놓기는 하지만 마무리는 하지 않고 만다. 주변의 의견을 무시하고 무엇이든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고 시작은 멋들어지게 하지만 쉽게 포기하기도 한다.

 

또한 작은 어려움이나 작은 막힘에는 크게 실망하고 쉽게 좌절하고 쉽게 포기하기 때문에 시작마저도 못하고 생각에 머물고 마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목(木)의 소년기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소년기의 특징은 어떤 일이든 모험을 쉽게 하고 포기도 쉽게 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발달의 경우는 부드러운 특징의 작용을 많이 하고 과다의 경우는 강한 특징의 작용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발달이나 과다나 모두 목(木)의 근본 성질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목(木)의 성질(性質)은 미래지향적이라 할 수 있겠다. 과다한 경우는 복잡하고 섬세한 것은 질색이다. 그저 미래만 바라보고 미래만 향하여 돌진한다. 그들은 지배받고 눌리는 직장을 거부한다. 자유롭고 자신이 책임자, 지도자가 되는 자기 사업을 선호하거나 자유로운 직장을 선호한다.

 

 한국에서 자유로운 직업은 공무원, 선생님, 교수님, 세일즈맨 등이라 볼 수 있다. 사주팔자에 목(木)이 많은 사람이 일반 직장을 들어가게 되면 견디지 못하고 짧은 기일내에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찾아 헤메이거나 독립 선언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목(木)이 과다(過多)한 사람들의 특징은 한마디로 독립적(獨立的), 자유적(自由的)이라는 것이다.  


<6> 목(木)의 발달(發達)이나 과다(過多)의 학과(學科) 및 직업(職業)

 


1) 학과 : 정치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어문학과, 신문방송학과, 청소년학과


2) 직업 : 정치가, 공무원, 법조인, 교수, 문인, 방송인,

 저술가, 번역전문가,

동시통역사, 기자, 중·고등학교교사, 대학교수, 역사학자, 사무직, 출판업, 화가 




                  화(火) 오행 분석 


 

화(火)의 본질과 성분


천간(天干) 병(丙) 정(丁) 지지(地支) 사(巳) 오(午)


양화(陽火) 병(丙) 사(巳) 음화(陰火) 정(丁) 오(午)

 

(1) 화(火)의 심리특성(心理特性)

 


<1> 화(火)의 성격(性格)


  목(木)이란 오행은 너무 거대한 태풍이 몰아치지 않는 한 어떠한 바람이 불어도 자신의 몸(뿌리와 기둥)에서 벗어나지 않고 흔들거릴 정도이지만 화(火)란 오행은 작은 바람에도 쉽게 살아나서 크게 활활 타오르기도 하고 작은 바람에도 쉽게 꺼지기도 한다.

 

불이란 것은 작은 불씨가 온 산을 태울 수도 있고 커다란 대형 건물을 한 순간에 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또한 작은 불씨가 강원도의 산림을 태워 엄청난 피해를 입힌 적도 있다. 불은 작은 것이 엄청나게 큰 화재를 불러올 수도 있으면서도 큰 불도 한 순간에 꺼져 버릴 수도 있다.

 

나무란 것은 천천히 자라면서 땅에 뿌리를 둔 상태에서 기본은 변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고집을 피워나가는 타입이지만 웬만한 바람에도 자신을 굽히지 않고 웬만한 물에도 썩지 아니하는 성질이 있다. 불이란 것은 작은 바람에도 쉽게 꺼져 버리기도 하고 물에도 쉽게 사라져 버리기도 하고 어느 때는 작은 불씨하나가 커다란 불을 동반하기도 한다.

 

불이란 것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게 된다. 불은 밝게 빛나고 덥다. 어떠한 상황에서 분명하고 명확하다. 어린 사람이 웃어른에게 불손하거나 부하 직원이 상사에게 불량스럽게 대하면 그냥 보아 넘기지 못하는 타입이기에 예(禮)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다만 화(火)가 발달된 사람은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지만 화(火)가 과다한 사람은 앞뒤 가리지 않고 급하게 자신의 표현이나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발달된 사람은 예의가 있고 과다한 사람은 타인을 무시하게 되고 자신의 성격을 자제하지 못해서 오히려 무례(無禮)한 사람이라 볼 수 있겠다. 


 불 즉 화(火)는 나무의 땔감을 통해서만 자신을 살려나간다. 나무(木)를 희생시켜서는 자신의 몸을 불로 승화시키는데 나무가 타 들어가게 되면 나무는 재가 되고 불꽃이 강하게 타 들어가서 겉모습은 화려하고 뜨겁게 달아오르지만 불꽃이 타오를수록 불 속에서 검은 재는 늘어나고 빈 공간이 커져가고 있기에 화(火)는 겉모습은 화려하고 다혈질이며 급해 보이지만 속은 허(虛)하고 여리고 허전함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2> 화(火)의 발달


화(火)가 발달했다고함은 화(火)가 사주내에 갯수가 3개(월지 포함은 2개)이면 발달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할 것은 미월(未月)과 미시(未時)이다. 미월(未月)의 미토(未土)를 단순하게 토(土)라는 이유로 토(土)로 바라보고 해석하면 사주해석에서 큰 오류를 겪게 된다.

 

 미월(未月)은 소서부터 입추전까지이다. 양력 7월 초순부터 8월 초순까지에 해당된다. 애독자님들은 이 시기에는 무엇을 하시는지요? 많은 독자님들은 무더위에 견디기 어려워 해수욕장이나 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히거나 집에서 에어콘이나 선풍기에 의존하며 화채를 먹고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를 그저 사주팔자내에서 미(未)가 토(土)라는 이유로 계절을 무시하고 단순하게 토(土)로 계산하면 안된다. 미월(未月)의 미(未)는 펄펄 끓고 있는 화덕, 뜨거운 불로 넘쳐나는 도자기 가마처럼 토(土)로써의 구실보다 화(火)의 구실을 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월지(月支)의 미(未)는 화(火)로 본다

<3> 화(火)의 발달의 성격


  화(火)가 발달했을 때의 성격(性格)은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면서도 자신을 절제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적극적인 삶의 의지와 계획하고 설계한 일들에 대하여 자심감있게 처리해 나가는 타입입니다.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행동은 화(火)의 불타오르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인정이 있고 공손하며 예의가 바르다.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어느 순간에도 자신을 낮추고 타인에게 겸손하며 양보하는 마음이 있다. 문장력이나 예술 등 어느 한 분야에 끼가 있고 매사에 실천력이 있다.

 

<4> 화(火)의 과다


  화(火)가 과다(過多)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 이상을 말한다. 화(火)가 과다(過多)하다라는 것은 사주(四柱) 내(內)에서 화(火)의 오행이 너무 많고 크게 작용을 하게 됨을 말한다.

<5> 화(火) 과다의 성격


  화(火)가 過多(과다)한 사람은 불의 뜨거움처럼 매우 정열적이고 화려하다. 화(火)가 과다(過多)한 사람은 자신을 치장하기를 좋아한다. 특히 화(火)가 많은 여성은 자신을 꾸미고 치장하는데 많은 시간과 금전을 투자한다. 오행(五行)중 가장 화려한 화(火)의 기질을 그대로 살고있다고 보면 된다.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예술적 기(氣)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주에 화(火)가 많거나 발달된 사람들은 예술적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화(火)는 작은 불씨를 가지고도 큰 산이나 큰 건물을 태우는 무서운 화력(火力)을 가지고 있다.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커다란 산이나 건물을 삼켜버리 듯이 작은 일에도 과도한 화를 내거나 작은일에도 목숨을 걸 듯이 몰입하기도 한다. 또한 성격이 매우 급하고 화끈해서 일을 시작하거나 추진하거나 계획하기는 잘 하지만 금방 타올랐다 금방 꺼지듯이 끝마무리가 약한 것이 단점이다.

 

어떤 상황이든 그것이 복잡하고 힘들고 어려움에 닥친 상황이라도 뚫고 나가는 힘은 있지만 시작된 일을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서 결과물로 만들어 열매를 맺게하는데는 끈기가 약하다. 자존심이 무척 강하여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자존심을 욕되게 했다거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막힘이 있다면 한 순간도 지체없이 욱하고 화를 내는 타입이다.


  어려운 상황을 뚫어나가고 헤쳐나가는 힘은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힘차다. 다만 강력한 상황 돌파후에는 곧바로 수습하여 일을 마무리 하는데는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성격이 매우 급하고 불 같아서 쉽게 화를 내고 생각보다는 행동을 먼저하며 일을 시작하여 벌인 후 곧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6> 화(火)의 발달(發達)과 과다(過多)의 학과(學科) 및 직업(職業)


1) 학과(學科) :

 

활동적이거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학과, 무용학과, 스포츠학과, 디자인학과(응용디자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과), 피부미용학과, 연극영화학과, 컴퓨터그래픽학과


2) 직업(職業)


무용가, 체육인, 헤어디자이너, 의상디자이너,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토(土) 오행 분석


 

 

천간(天干) 무(戊) 기(己)  지지(地支) 진(辰) 술(戌) 丑(丑) 미(未)


양토(陽土) 무(戊) 진(辰) 술(戌) 음토(陰土) 기(己) 축(丑) 미(未)

 

 

(1) 토(土)의 심리적 특성


<1> 토(土)의 성격(性格)


  토(土)란 오행(五行)은 모든 오행(五行)을 다 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나무의 뿌리를 내리게 하고 땅 속 깊은 곳에 용암이란 불덩어리를 감추고 있기도 하고 불이 재가 되어 버리면 재처리까지 한다.

 

땅 속에 물을 감추고 있기도 하고 제방이 되어 물의 흐름이 원활하게 또는 물이 사라지지 않도록 가두어 주기도 한다. 바위나 금속 등을 땅 속에 또는 땅위에 박아두게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토(土)란 오행은 목(木), 화(火), 금(金), 수(水) 네가지 오행을 땅 속과 땅 위에서 다 보다듬고 껴안고 막아주고 뿌리내리게하는 다양한 방법을 수용하고 포용하고 있다.

 

나무(土), 불(火), 물(水), 금속· 바위(金)을 모두 수용하고 있는 토(土)는 포용력이 넓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자칫 너무 넓은 마음으로 순간순간 주변 상황에 쉽게 편승되기도 하는 것이 단점이다.

 

주변에 목(木)이 많으면 목(木)의 의미로 화(火)가 많으면 화(火)의 의미로 금(金)이 많으면 금(金)의 의미로 수(水)가 많으면 수(水)의 의미로 더불어 계절에 따라 자신을 지키지 아니하고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 계절의 오행을 따라가고 있다.

 

축월(丑月)은 토(土)가 아니고 수(水) 기운으로 미월(未月)은 토(土)가 아니라 화(火)로 타 오행을 땅 속에 모두 수용하고 포용하듯이 마음을 넓게 가지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계절의 특색으로 그 계절의 성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자칫 변신에 가까울 정도로 변화무쌍한 것이 바로 토(土)인 것이다. 물이나 용암이나 나무(씨앗)나 금속, 바위 등 수, 화, 목, 금(水, 火, 木, 金)을 땅 속에 감추고도 전혀 아무것도 땅 속에 없는 것처럼 하고 있기도 하며 어느 순간 화산에서 용암(火)을 뿜어 내기도 하고 물을 배출하기도 하고 나무(씨앗)를 자라나게 하기도 하고 금속이나 바위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목(木)이나 화(火)처럼 적극적이지도 않고 금(金)이나 수(水)처럼 생각적이지도 않으면서 기본적인 특성이 별로 없는 듯 하지만 연해자평(淵海子平)에서 서자평(徐子平)선생이 말씀하신 것처럼 토(土)라는 오행(五行)은 충기(沖氣)로써 발생하였다고도 볼 수 있겠다.

 

앞서 설명한 부분은 화합의 토(土), 포용의 토(土)였으며 이 화합과 포용은 금(金)과 목(木)의 충(沖)의 기운 수(水)와 화(火)의 충(沖)의 기운이 서로 대립하고 다투려는 과정을 중간에서 화합과 포용으로 서로를 연결시키면서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창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토(土)이 성분이 중간을 향하고 중간을 선호하는 의미를 조금은 깨달았을 것이다. 천간(天干)의 갑을병정(甲乙丙丁)의 목화(木火)와 경신임계(庚辛壬癸)의 금수(金水)를 중간에서 연결시키고 즉 목화(木火)의 더운 기운과 금수(金水)의 차가운 기운을 조절하고 중화(中和)시키는 것이 바로 토(土)인 것이다.

 

왜 목화(木火)와 금수(金水)사이에 토(土)란 오행(五行)을 놓았을까? 그것은 목화(木火)와 금수(金水)는 서로 대립적인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볼 것이며 더불어 목(木)과 화(火)는 서로 대립보다는 비슷한 성질 화합하는 성질로 보았던 것이다.

 

금(金)과 수(水)또한 목화(木火)와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금(金)과 수(水)는 서로 화합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므로 독자님들의 머릿속이 아닌 가슴속에는 이 부분에 대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

 

목화(木火)는 더운 기운, 뻗어나가려는 기운이요, 금수(金水)는 차가운 기운, 수확하려는 기운이란 것을 가슴으로 새겨 넣으시길 바란다. 지지(地支)에는 계절과 계절 사이에 토(土)란 오행이 자리잡고 있다.

 

봄과 여름 사이에 진(辰), 여름과 가을 사이에 미(未), 가을과 겨울 사이에 술(戌), 겨울과 봄 사이에 축(丑)이란 토(土)가 계절의 변화를 중화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고 있다.

 

더불어 수(水)에서 목(木)으로 목(木)에서 화(火)로 화(火)에서 金으로 金에서 수(水)로 변화하는 길목에서 토(土)란 오행이 갑작스런 변화나 충격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

 

왜 토(土)를 천간에서는 목화(木火)와 금수(金水)를 사이에 넣었을까? 오행(五行)을 만든 원리(原理)가 바로 이곳에 담겨져 있다고 보면 좋을 듯 싶다. 목화(木火)와 금수(金水)는 서로가 대립을 하고 있다고 볼 것이지만 목(木)과 화(火) 그리고 금(金)과 수(水)는 서로 대립하기 보다는 주고 받는 관계를 볼 것이다.

 

 

<2> 토(土)의 발달


 토(土)가 발달했다고 하면 토(土)의 갯수가 3개(월지 포함은 2개)이다. 그러나 토(土)는 매우 민감한 오행이란 것이다. 토(土)는 목(木), 화(火), 금(金), 수(水)를 중간에서 중재하기도 하고 그들을 포용하고 화해시키기도 한다는 것이다.

 

특히 계절과 계절을 중간에서 중재하는 환절기를 상징한 월지(月支)와 아침, 점심, 저녁, 밤을 중간에서 중재하는 사이(새)를 상징하는 시지(時支)는 단순하게 오행(五行)의 논리(論理)만 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다.

 

월지의 진월(辰月), 술월(戌月), 축월(丑月), 미월(未月)은 단순히 오행으로 토(土)가 아니라 계절에 해당하는 월의 특징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월(丑月)은 소한부터 입춘전에 해당된다. 양력으로 1월초순부터 2월초순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단순히 축월(丑月)을 토(土)로 본다면 안된다. 반드시 축월(丑月)은 수(水) 기운이 가득차 넘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미월(未月)은 소서부터 입추전에 해당된다. 양력으로 7월초순부터 8월초순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이 미월(未月)또한 토(土)로 본다면 안된다. 그러므로 미월(未月)은 화(火)의 기운이 가득찬 토(土)로 보아야할 것이다.
 


<3> 토(土)의 발달(發達)의 성격


  믿음성이 있고 은근한 고집이 있다. 모나지 않고 포용력이 있고 겸손하고 중후한 타입이다. 타인에게 관대하고 수용하고 인색하지 않다. 말을 할 때도 행동을 할 때도 항상 조심스럽고 신용을 중히 여기고 중용을 잘 지킨다.

 

어떤 일을 맡겨도 잘 해 낼 것 같은 믿음성을 주고 끈기있게 처리해나가는 능력도 있다. 은근한 고집과 끈기가 크게 튀지 않으면서도 맡은바 꾸준하게 처리해 나가는 기질이 있다.

 

토(土)는 목화금수(木火金水)의 중간에서 중재를 하는 것처럼, 계절을 중간에서 연결하는 것처럼 사람과 사람을 중간에서 연결해 내거나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이다.

 

 

<4> 토(土)의 과다(過多)


  토(土)가 과다(過多)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 이상을 말한다. 토(土)가 과다(過多)하다라는 것은 사주(四柱)내에서 토(土)의 오행이 너무 많고 크게 작용하게됨을 말한다.

 

 

<5> 토(土)의 과다(過多)의 성격


  고집이 태왕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려고 하고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쓸데 없는 고집으로 자신의 의견에 집착하여 항상 주변과 갈등관계를 가져간다. 쉽게 토라지고 쉽게 화해하는 사람으로 성격의 굴곡이 심하다.

 

 속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고 비밀도 많고 자신의 감정을 쉽게 내보이지 않는다. 약속한 일도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면 신용을 지키지 않는다. 


  누구하고든 쉽게 타협하려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쉽게 포기하지 않으니 고집불통의 기질을 누구하고도 바꿀 수 없다.

 

다만 한번 믿으면 끝까지 믿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자칫 그로 인하여 사람을 믿고 보증, 돈거래를 하여 크게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종종 있게 된다.

 

 

<6> 토(土)의 발달(發達)과 과다(過多)의 학과(學科) 및 직업(職業)

 


1) 학과(學科) :

 

땅, 부동산과 관련된 학과나 사람과 사람을 중간에서 연결하는 학과, 건축학과,

토목학과, 부동산학과, 임업과, 외교학과, 어문학과, 관광학과, 법학과, 항공학과

 

 


2) 직업(職業)


건축사, 토목업, 부동산업, 건축설계사, 현장감리사, 통역사, 외교관,

관광안내인, 선생님, 교수, 판사, 검사, 변호사, 스튜어디스, 비행사



 

             금(金) 오행 분석              

 


천간(天干) 경(庚) 신(辛) 지지(地支) 신(申) 유(酉)


양금(陽金) 경(庚) 신(申) 음금(陰金) 신(辛) 유(酉)

 

 

(1) 금(金)의 심리적 특성


<1> 금(金)의 성격(性格)


  금(金)이란 바위, 돌, 금속, 광물 등을 상징한다. 물이란 것은 자신의 기질과 전혀 달라보이는 기체도 되고 고체도 되듯이 변화 무쌍하고 불이란 것은 쉽게 꺼져 버리기도 쉽게 활활 타올라 큰 건물, 넓은 산을 삼켜버리기도 하지만 금(金)이란 것은 쉽게 변화가 생기지 못한다.

 

금(金)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주 뜨거운 고열로 오랫동안 녹여야만 가능할 뿐더러 녹았던 것도 식으면 곧 다시 딱딱한 금속이 되고 만다. 쉽게 변화되지도 않으면서 변화해지면 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금(金)의 특성이다.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쉽게 변화시키지도 않지만 변화시켰다고 해서 변화된 것으로 판단해도 어느 순간에 다시 원래의 생각이나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변화도 가능하다. 칼, 시계, 도끼, 버스, 비행기, 기차, 배, 총 등 다양한 것들을 금(金)이란 것이 만들어 낸다.

 

하지만 자신의 가장 큰 성격을 변화시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매우 뜨거운 열로 오랫동안 가열시켜야 한다. 변화한다고 해서 변화한 것 같지만 즉 겉모습은 변화한 듯 하지만 다시 원상태의 기질을 가지게 된다. 금속을 녹여 배를 만들었을때와 총을 만들었을 때 전혀 다른 모습을 한 듯 하지만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성질은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겉과 속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금(金)의 모습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한번 생각한 것, 한번 정한 것은 끝까지 밀고 나간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이 자칫 고집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의리(義理)로 평가받고 있다. 한번 맺은 인연을 쉽게 변화시키지 않는 성격으로 의리가 철저한 타입이다.

 

 금(金)은 결단력과 맺고 끊음이 정확하다. 오행(五行)중에 가장 단단하고 가장 강하고 가장 날카로운 것이다. 그러므로 적천수(滴天髓)에서는 금(金)은 숙살지기(肅殺之氣)라고 하여 금(金)에게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 힘이 있다고 보았다. 그만큼 금(金)의 기운이 강하다고 본 것이다.

 

금(金)이란 것이 자기를 변화시키지 않고 자기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또한 목(木)이 금극목(金剋木)으로 뼈를 치고 들어가는 것이 금(金)이요 금(金)으로 인하여 뼈를 상하게 하니 다른 오행에 비해 갑작스런 사건 사고, 뼈를 치고 들어가는 교통사고, 낙상사고 등을 있게 하니 다른 오행은 서서히 악화되는 병이 될 가능성이 크고 눈에 쉽게 보이는 것은 아니니 덜 관심이 있었을 것이요.

 

금(金)은 교통사고, 낙상사고와 같은 갑작스런 사건사고이니 눈에 쉽게 보이게 되어 사람 생명을 앗아간다고 본 것 같다. 그러므로 어떤 오행이라고 해서 특별히 사람 생명을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니고 각자의 병명만 다를 뿐이지 각 오행의 과다(過多)나 고립(孤立)에 따라 병의 발생으로 인한 생명의 단축은 비슷한 통계가 나얼 것이라 본다. 그래서 금(金) 오행만이 특별히 취급해 숙살지기(肅殺之氣)로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2> 금(金)의 발달(發達)


  금(金)이 발달했다고 함은 금(金)이 사주 내에 3개(월지 포함 2개)가 되면 발달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신월(申月)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월(申月)은 3단계 분류법으로 사용하여 분석해 내야 할 것이다.

<3> 금(金)의 발달의 성격


  금(金)이 발달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 대처하여 판단력이 빠르다. 또한 맺고 끊음이 정확하고 결단력이 있다. 금(金)의 기운이 발달된 사람은 겉보기에는 냉정해 보이나 내면에는 따뜻한 정을 품고 있는 사람이다.

 

매사에 결단력도 있고 과감하고 시작한 일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마무리도 확실하게 하는 사람이다. 대인관계에서도 맺고 끊는 면이 있고 의협심이 강하고 의리가 있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결단력이 강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으면서도 타인을 도와주고 봉사정신이 강하다.

 

 

<4> 금(金)의 과다(過多)


  금(金)이 과다(過多)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 이상을 말한다. 금(金)이 과다(過多)하다라는 것은 사주 내에서 금(金)의 오행이 너무 많고 크게 작용을 하게 됨을 말한다.

<5> 금(金)의 과다(過多)의 성격


  금(金)이 과다한 사람은 너무 날카롭고 매섭습니다. 금(金)의 기운이 너무 강하면 독불장군이고 고집불통입니다. 사주구성도 나쁘다면 난폭하고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생각,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사고를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강요하거나 요구합니다.

 

자신의 뜻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계속적으로 잔소리를 합니다. 어떤 생각, 어떤 사고,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를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이 손해보는 일일지라도 질기게 밀고 나갑니다. 잔소리가 심하고 간섭이 심하다는 소리를 주변사람들에게 듣지만 본인은 진리를 추구하면서 옳은 생각만 하고 도덕적인 말만한다고 믿습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집은 그 누구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더불어 칼날이나 송곳같은 말투가 가슴 약한 사람들에게는 질리게 만듭니다. 아주 날카롭고 매서운 말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간혹 던지는 농담은 주변사람들을 웃겨 놓기도 합니다.

 

그러나 순간의 유머는 그리 오래가지 않고 본래의 날카로운 말투로 이내 돌아옵니다. 이들은 비판적인 정신이 강하기에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포착해 내는 직업인 NGO, 경찰 등의 직업에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6> 금(金)의 발달(發達)과 과다(過多)의 학과(學科)와 직업(職業)


1) 학과(學科) :

 

원리원칙적인 직업, 맺고 끊음이 정확한 직업, 기계공학과, 금속학과, 섬유공학과, 산업공학과, 항공공학과, 재료공학과, 자동차학과, 체육학과, 의예학과, 경찰학과, 육사, 공사, 해사, NGO학과

 

 


2) 직업(職業)


금속기술자, 기계기술자, 연구원, 연구소, 컴퓨터디자이너, 과학자, 체육인,

 의사, 연예인(탈렌트, 영화배우), 군인, 경찰, 재야 운동단체, 노동단체



                     

                   수(水) 오행 분석 


 

 

천간(天干) 임(壬) 계(癸)  지지(地支) 해(亥) 자(子)


양수(陽水) 임(壬) 해(亥)  음수(陰水) 계(癸) 자(子)

 

 

(1) 수(水)의 심리적 특성


<1> 수(水)의 성격(性格)


  물이란 것은 항상 땅 밑으로 숨어버리려는 성질이 있다. 물은 아래로 흘러가고 더불어 땅으로 스며들어 가고자 한다. 그러므로 땅 밑에는 수없이 많은 물들이 흘러가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수맥이라고 부른다. 바다 또한 육지 위에 올라와 있는 것이 아니라 육지보다는 낮게 있고 바닷물이 육지 위를 넘쳐나지 않는다.


  물은 육지의 아랫쪽으로 육지 밑으로 향하고 있고 땅 속에서 흐르기를 좋아하고 땅 아래로 흘러가길 좋아한다. 그렇다. 물이란 것은 땅 속에서든 또는 땅 위에서든 항상 움직인다. 다만 자신을 밑으로 낮추고 자신을 감추면서 흘러간다는 것이다. 


  수(水)와 관련된 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배짱이나 추진력이 있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는 아래에서 또는 대중속에서보다는 소집단에서 자신이 처해지기를 원한다. 자신의 생각이 있다고 해도 물이 땅 속으로 숨듯이 자신의 생각을 쉽게 표출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감추고 쉽게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해서 꿈과 희망과 욕망이 없는가?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물이 항상 머물러 있기보다는 움직인다는 것이다. 언제나 한곳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움직이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땅 속에서 흘러가는 물처럼 겉으로는 자신을 낮추고 아래로 숨어들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욕망과 희망과 꿈들이 가슴과 머리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고 용솟음치고 있다.

 

그러므로,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면서도 머리속에서는 항상 다양한 생각이 여러 갈래로 복잡하게 얽혀있게 된다. 생각과 사고를 다양하게 하다보니 매사에 심사숙고하고 생각을 끊이지 않다 보니 머리를 계속 사용하므로써 지혜가 발달된다고 보겠다.

 

화(火)는 생각에 앞서 행동을 하니 수(水)란 것은 사고(思考)가 우선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우선되니 행동보다 지혜가 발달되게 되는 것이다. 물은 조용히 아래로 흘러가거나 땅 속으로 스며들어 수맥이 되어 땅 속에서 흘러다니지만 어느 순간 하늘로 올라 가랑비가 되어내리기도 하고 폭우가 되어 쏟아지기도 하고 태풍과 더불어 온 집을 덮기도 하는 변화도 심하다

 

평소에는 얌전한 사람이 어느 순간 폭발하는 경우도 있게 되는 것이 폭우나 태풍의 물의 성질과 닮았다. 그러나 폭우나 태풍은 가끔 있는 것처럼 순간적 폭발도 그리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은 지혜를 상징한다고 했다. 생각이 많다보니 지혜가 발달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들을 실천하기에 앞서 상대에 대한 생각, 자신에 대한 생각, 주변에 대한 생각을 타인, 나, 주변에 배려가 우선되다 보니 머리를 자주 사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지혜가 싹트게 되는 것이다. 머리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 뇌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지 않고 머리가 좋아진다. 


  물은 어느 정도의 규격화 된 틀대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물 흐름에서 벗어나면 태양에 의해 말라버리거나 또는 넘쳐 나서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된다. 수(水)란 일정한 계곡이나 수로(水路)나 둑방 사이로 물이 흘러가야지 큰 모험을 하게 되면 본인도 어디로 튈지 모르고 그로 인해 주변의 피해가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물처럼 유연한 것도 없다. 그들은 부드럽게 자신을 낮추고 구불구불 이리저리 난 계곡도 적응하고 오르고 내려가고 좌로 우로 상황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키듯이 생각의 자유로움과 사고의 융통성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세모 그릇에 담으면 세모로, 긴 병에 담으면 길게, 유연함과 융통성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그들의 유연한 성격은 줏대가 없이 자칫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하는 듯 보이지만 그렇다고 크게 모험을 하지 않는 섬세함과 안정감과 깊은 사고력 등이 세상을 침착하게 발전 시켜나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한다.

 

물의 유연성과 융통성은 물이 액체로 존재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기체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고체가 되어 얼음이 되기도 한다. 어느 순간 기체가 되듯이 자신의 생각을 하늘로 날려보내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 고체가 되듯이 자신을 꽁꽁 닫아버리기도 한다.

 

자신의 몸을 쉽게 잘라버리기도 하고 구부리기도 동그랗고 길고,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등 어떠한 모습으로도 변화하는 액체처럼 자신의 마음을 상황에 따라 변화시키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도 받아드리고 수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처럼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도 하고 너무 오랫동안 감정이나 마음을 감추다 보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고체처럼 굳어 버려 그 누구도 만나기 싫어하고 자신을 꽁꽁 얼게 해 버리는 우울증이나 자폐증이 되기도 한다.

 

 

<2> 수(水)의 발달


  수(水)의 발달이라 하면 수(水)의 갯수가 3개(월지 포함은 2개)이면 발달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은 축월(丑月)과 축시(丑時)이다.


  축토(丑土)가 사주(四柱)內에 어느 곳에 있든 축(丑)의 근본오행인 토(土)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반드시 축토(丑土)가 월에 있을 때에는 토(土)가 아니고 수(水)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축월(丑月)에 대한 해석은 정말 글로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이란 것을 항상 느끼고 산다.

 

 축월(丑月)의 축토(丑土)는 물이 가득 차 있는 흙탕물이라 볼 수 있고 한없이 빠져 들어가는 늪으로 볼 수도 있겠다. 흙탕물이란 흙으로 보기에는 너무 많은 물이 있어 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볼 것이다.

 

축월(丑月)은 소한부터 입춘 전까지이다. 소한에 해당되는 월은 한겨울의 차가움이 살갗을 파고드는 달이다. 이 차가운 축월(丑月)을 막연히 축(丑)이 토(土)란 이유로 토(土)로 해석한다면 사주해석에 커다란 오류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이 정도에서 월지 축토(丑土)가 水로써의 구실을 하게 됨을 이해했을 것이다.

 

시지(時支)축토(丑土)는 해자축월(亥子丑月)에는 토(土)로써의 구실보다는 수(水)의 구실을 한다는 것이다. 해자축월(亥子丑月)의 한겨울에 축시(丑時)는 한밤중이니 수(水)로써의 기운에 해당된다. 나머지 년이나 일은 축토(丑土)의 오행 그대로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3> 수(水)의 발달의 성격


  지혜롭고 총명하게 두뇌회선이 빠르다 매사에 기획력이나 계획성이 있고 도량이 넓고 매사 치밀하고 식견이 넓고 뛰어나며 배움에 대한 의욕도 크다. 이해심은 빠르고 순간적인 재치가 있어 처세에도 능하고 아이디어 창출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 분야에 전력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성격을 잘 개발해 나간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다.


 침착하고 내성적이기는 하지만 두뇌회전이 빠르고 기획력이 우수하며 성격이 예민하고 신중한 생각과 철저한 준비 후에 행동이 있게 한다.

 

 

<4> 수(水)의 과다(過多)와 과다(過多)의 성격


  수(水)가 과다(過多)하다함은 갯수로는 4개 이상이거나 점수로는 50점 이상을 말한다. 수(水)가 과다(過多)하다는 것은 사주(四柱)내에서 수(水)의 오행이 너무 많고 크게 작용을 하게 됨을 말한다. 50점 이상일지라도 사주가 균형이 잡혀 있다면 오히려 발달의 기운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5> 수(水)의 과다의 성격


  수(水)는 지혜가 있다. 또한 수(水)는 노년기라 했다. 수(水)날은 머리가 총명하고 지혜가 발달되어 있다. 그런데 지혜와 총명함이 과다하다 보면 너무 머리를 굴려서 잔재주가 넘치고 과도한 상상력과 너무 많은 생각 속에 빠져 헤어 나오기 어렵다.

 

 사주 구성이 나쁜 사람은 음모를 항시 품고 술수를 꾀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생각이 많다보니 자신감이 부족하고 이 생각, 저 생각에 사로 잡혀 머리 속에서 수없이 많은 성(城)을 쌓았다가 부수고 쌓았다가 부수고 하다가 세월을 허송세월하기도 한다.

 

자신의 생각이 주변 상황에 반복적으로 거부당하거나 눌리게 되면 자신감을 극도로 상실하게 되고 우울증이나 자폐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냉정해 보이고 계산이 빠르고 자존심이 너무 강하며 지는 것은 싫어한다.

 

아는 것도 많고 지혜도 깊고 총명하지만 자존심도 강해서 자기 주관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며 과도한 욕심이나 자기 표현으로 인한 구설수가 있을 수 있다.

 

 

 

<6> 수(水)의 발달(發達)과 과다(過多)의 학과(學科) 및 직업(職業)


1) 학과(學科) :

 

지혜를 가지고 하는 직업, 연구를 하는 직업, 정확도가 있는 직업, 경제학과, 경영학과, 회계학과, 무역학과, 물리학과, 수학학과, 생물학과, 미생물학과, 전자계산학과, 정보처리학과, 전산통계학과, 전자과, 전자공학과, 정보관리학과

 

 


2) 직업(職業)


공인회계사, 경영지도사, 은행원, 물리학자, 수학자, 생물학자, 컴퓨터설계자,

프로그래머, 시스템엔지니어, 시스템분석가,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 음악가
















              1.음양오행(陰陽五行)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옛말이며,3년이 아니라 3개월만에 세상이 바뀌는 첨단 시대이다. 스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新사상체질을 공부해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없으면 행복하게 살 수 없을 만큼 新사상체질 학습은 꼭 필요하다.

 

주역과 명리학에 뿌리를 둔 사상체질 공부는 경제학, 법학, 물리학보다 훨씬 쉬운데 수백년전 농경시대에 통용되던 고루한 방법이 진리인 양 맹신하다 보니 사상체질 소리만 나와도 어렵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공부 방법을 제대로 알면 사상체질은 나이 50이 넘은 사람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셀프 학습도 가능하다

주역을 비롯한 명리학 고서인 자평진전,궁통보감,적천수 등 역학 고서를 수십회독 한 결과 이 책들은 참고로만 하면 될 뿐이며 여기에 얽매이면 불행하게 된다

'목(木)이 나무이고 화(火)가 불이다'라는 식으로 사상체질을 공부하면 안되며

자연의 변화 원리인 봄과 여름의 기운으로 이해해야 하며,더 나아가 목(木)이 인문학이며 화(火)가 사회학과 일맥상통 하는 이치를 깨우쳐야 바른 공부이다.

사상체질에 해당하는 오행(五行)중에서 수(水)는 철학이므로 나아가고 물러설 줄 아는 지혜이며,목(木)은 인문학으로 전달과 소통능력이며,화(火)는 사회학으로 대인관계나 출세이며,금(金)은 경제학으로 돈과 재물을 뜻한다.

대체로 사람의 70%는 불행하게 살고 30%만 행복하게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다수 사람들은 출세 욕망인 화(火)와 재물 욕망인 금(金)을 추구하는 데 비해

지혜로움의 수(水)와 전달 소통 능력인 목(木)을 등한시 하기 때문이다.

적성에 맞지 않아서 하기 싫은 데도 불구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적성에 맞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거나,투기성으로 한방을 노리는 등 임시방편으로 돈만 벌려고 했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행복은 신기루일 뿐이다.

철학적 인문학적인 지혜를 갖추지 않고,출세욕과 재물욕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행복할 수 없으며 재물욕구가 채워진다고 하더라도 고독하고 외롭게 된다.

베이비부머(1952년~1963년) 시대를 지나 故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던 시기는

조선시대 세종,정조,효종에 버금가는 국가 번영의 시대였으며,민주화 바람이 한창이던 1984년부터 2003년까지는 향락과 쾌락의 시대로 신용카드 남발과 유흥업이 번창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지나고 2004년부터 2023년까지는 대변혁의 시대로 대한민국이 급성장하여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을 만큼 발전했으나 철학과 인문학적인 지혜에 해당하는 수목(水木)의 가치관이나 신념이 없이 출세지향적이다.

 

사회적 재물욕에 해당하는 화금(火금)만 추구하게 되니 비약적인 발전은 있었으나 정신적으로는 황폐해져 빛좋은 개살구격으로 속은 병들고 겉만 뻔지르르한 가식적이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그렇다면 2024년부터 어떠한 삶을 살게 되며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앞으로 10여년 후에는 물질이 아닌 비물질 에너지에 해당하는 정신문명이 발달한 사람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오게 되므로 철학과 인문학적 지혜가 없이 출세와 재물을 탐하는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신분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다.

앞으로는 돈을 나누던,지식을 나누던 약자에게 베풀어야만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더 큰 재물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움켜쥐려고 하면 재물이 빠져나가며

분수에 맞지 않게 큰 아파트,좋은 차량을 소유한 사람들이 분수에 맞는 평수의 집과 차량으로 바꾸게 된다.이것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대자연의 흐름이다.

정신을 의미하는 사주 천간이 아닌 실질적 의미의 지지에 목화(木火)가 부족하고 금수(金水) 기운이 강하면 베품이 부족해서 인색해지므로 결국은 외롭고 고독하고 우울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목표한 돈을 벌었을 때 무엇을 할 것인가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한다.


돈이나 물질로 베푸는 것은 일시적이므로 돈이 떨어지면 사람도 떠나게 되지만

지혜를 갖추면 우물에서 물이 솟아나듯 계속해서 베풀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오고,재물이 저절로 들어오게 되는 게 대자연의 법칙이다.

잘되는 사람일수록 남의 말을 잘 들으며,특정 오행이 과다한 사람은 고집이 강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으며 남의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실패하기가 십상이다.

지금 내 사업이 잘 안된다고 업종을 바꾸면 십중팔구는 실패하며 새로운 사업을 하려면 최소 3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이 준비가 바로 수목(水木)에 해당하는 지혜로움을 갖추라는 것이다.이 준비가 없으면 망하고 차리고를 반복하게 된다.

사주 지지에 목화금(木火金)만 강하고 수(水)가 없는 사람은 젊어서 재물은 벌게 되나 곧 잃게 되며 지혜로움에 해당하는 수(水)가 없기 때문에 항상 외롭다.

돈을 벌어도 항상 공허하며 마음이 급하므로 사주에 화(火) 기운이 강하게 올 때 번 돈을 몽땅 날리거나 빚더미에 앉게 되어 결국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된다.

목화(木火)가 많은 사주는 악세레다만 밟는 격이며 브레이크에 해당하는 수(水) 기운과 같이 참고 기다리며 숙성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주변의 사람들이 다 떠나게 되며, 지혜로움을 갖추면 투기와 요행을 바라지 않게 되며, 자기 관리 능력도 갖추게 되므로 위기가 와도 슬기롭게 극복하게 된다.

반대로 사주 지지에 목화(木火)가 없는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며 고리타분한 틀안에 갖혀 있는 답답한 형국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발전이 없이 제자리걸음이다


철학과 인문학적 지혜인 수목(水木)과 사회적 출세와 재물욕인 금수(金水)가

조화를 이루면 신뢰감을 겸비한 토(土)와 같은 사람이 되어 빛나는 삶을 살게 되며 두루 존경받는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 목표이다.

 

               2.황제내경(黃帝內徑)

 

비를 맞아 추위에 떨고 있을 때 어머니께서 따끈한 생강차를 끓여주신다거나,소화가 잘 안 돼서 체기가 있을 때 매실 엑기스를 마시거나,변비에 걸렸을 때 바나나를 먹거나 꿀물을 타 먹고 나면 금세 완화되는 겸험을 해 봤을 것이다.이처럼 식이요법은 삶에 가까이 있으며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사상체질에서 목(木)이 필요한 사람은 신맛,화(火)가 필요한 사람은 쓴 맛,토(土)가 필요한 사람은 단맛,금(金)이 필요한 사람은 매운 맛,수(水)가 필요한 사람에게 짠맛 음식을 권장하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목(木) 체질은 간,담,두통,류머티스, 화(火)체질은 심장,혈압,시력,중풍,공황장애, 토(土)체질은 위장,피부,암, 금(金)체질은 폐,소화기,대장, 수(水)체질은 신장,방광 등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또한 오행(五行)이 편중된 사람은 생각과 행동이 답답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반드시 탈이 생기게 마련이다.


중국의 황제와 기백이라는 도인의 대화 문답법을 통해 기록한 의학서로 세상의 이치와 흐름이 녹아들어 있는 황제내경(黃帝內徑)을 즐겨 읽는 편인데 음식을 통한 치료를 중시한다.음식은 생명의 근원이자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기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몸에 유익한지 아는 것이 중요하며 자기에게 맞는 음식이 뭔지를 모르는 사람은 몸을 온전히 보전할 수 없다,예를들어 토(土) 기운이 강한 사람이 인삼이나 보약을 먹으면 독(毒)이 되며,수(水) 기운이 강한 사람이 먹으면 약(藥)이 되는 원리이다.

 

불로장생의 영약을 찾아 천하를 헤맸던 진시황처럼 몸에 좋다는 약을 밖에서만

찾으려 하지 말고,자신의 몸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황제내경(黃帝內徑)의 핵심이다.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예리하게 통찰했을 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몸 공부를 통해 자신을 읽어내고 조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이 들어있다.

 

황제내경(黃帝內徑)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겐 현재 중국 국학 최고 권위자이자 의학계와 철학계 3대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북경 청화대학 교수인 장치청(張基成) 중국 국학원장의 저서인 '황제내경,인간의 몸을 열다'라는 책을 권장하며 대중적으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 보고(寶庫)이다.

 

이 책을 접하면 주역을 비롯한 사서오경보다 황제내경을 먼저 공부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몸안의 기초물질인 정,생명을 유지하는 무형의 에너지인 기.생명 그 자체의 활력인 신, 이 세가지의 근본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마음의 병은 마음의 약으로 치료해야 하며 내 안의 나쁜 감정을 다스리고 없애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며 인체의 리듬과 삶의 주기에서 마(魔)의 시기를 피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체질별 양생법과 음양오행의 원리를 바탕으로 우리 몸의 오장육부는 하나의 국가이므로 나라를 다스리듯 몸을 관리해야 하며 몸은 작은 우주를 품고 있어서 오장 양생법과 육부 양생법이 사람마다 다름을 알게 된다.

 

'조화로운 삶을 누리려면 자기 몸부터 공부하라'는 황제내경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 안에 철학,의학,인문학,사회학,경제학 등 음양오행의 진수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이다.

 

황제내경을 섭렵하면 어떻게 하면 약을 먹지 않고도 100세까지 장수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의 핵심 이치는 바로 '치미병(治未病) 즉 '아직 병들지 않은 것을 다스린다'는 의미이다.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병들기 전에 미리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예방법과 정신과 육체를 하나의 통합적인 체제로 볼 줄 아는 혜안이 필요하다. 황제내경을 100회독 하면 건강에 저절로 문리가 터진다

 

                3.근묘화실(根苗花實)

 

 

 

자연의 순환원리인 봄,여름,가을,겨울을 근묘화실(根苗花實)에 비유해 표현하며 몸의 병을 치료하는 한의학과 정신적인 명리학 이론도 여기에서 파생됐다.

기원전 중국 동진시대에 곽박이란 학자가 만든 고법사주는 가문을 중시하는 신분제 사회였기 때문에 태어난 년주(年柱)를 중요시 했으며 음양오행 원리였다

 

기원후 2세기경 송나라 서자평에 의해 창시된 신법사주는 개인의 능력을 중요시 했기 때문에 태어난 일주(日柱)를 중심으로 격과 용신,육친 위주로 보았다.

서락오와 임철초 등이 맥을 이어온 신법사주가 이를 계승했으며 한국에 들어온 번역본의 대부분도 음양오행의 원리보다는 격과 용신,육친관계에 치중돼 있다.

 

현재는 농경사회의 가치관이나 패러다임이 다 바뀌고 직업도 다양화된 첨단 시대로 급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현실에 맞지 않는 고루한 이론은 폐기돼야 한다.

자아성찰로 가치관을 확립해서 타인에게 이롭게 나눠줄려는 마음으로 해야지

경제적 욕심을 가지고 접근하면 진리를 깨우칠 수 없으므로 과욕은 금물이다.

 

비법에는 학술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정확한 근거 없이 비법을 운운하는 것은

잘못이며 명리학에서 비법은 오직 음양오행안에서 숙성된 진리만이 정답이다

학(學)은 연구에서 나온 논문 이론으로 일목요연하지만 실전 사주 감명에 약하며,술(術)은 실전 경험에서 나오는데 맞았다,틀렸다 하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다

 

학(學)과 술(術)을 겸비해야만 하며 학문의 원료는 음양오행이지 육친이 아니며

음양오행을 철학과 인문학에 비유한다면 육친은 사회학,경제학이라 할 수 있다

격과 용신,육친에 치우치면 철학과 인문학적 지혜가 부족하므로 뭔가 허전하고

외롭게 되며, 음양오행에 치우치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전감각이 약해진다.

 

물론 어떤 운(運)이 도래하느냐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고,간지에 어떤 육친이 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음양오행 원리만으로 유추해낼 수 있다.

음양오행을 계절에 비유하면 봄에 출생한 사람은 창조성이 있고, 여름생은 대인관계,처세술에 능하며,가을생은 결실의 상태이며,겨울생은 안전 제일주의자다

 

더우면 추운 것을 찾고 추우면 따뜻한 곳을 찾으며,아침에 태어난 사람은 바쁘고,낮에 태어난 사람은 적당하며,오후에 태어난 사람은 천천히 일하는 편이다.

음력 3월(辰月) 출생자가 오후 4시경(申時)에 태어났다면 부지런하기 보다는 낙천적이며,12월(丑月) 출생자가 오전 9시(辰時)에 태어났다면 바쁘게 살 것이다.

 

반면에 3월(辰월) 출생자가 저녁 8시(戌時)에 태어났다면 해가 지고 밤시간이 시작되어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에 악착같은 삶을 살 것이다.

음력 2월(卯月) 출생자가 새벽 4시(寅時)에 태어났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일에 해당하는 교육 콘텐츠,상담직 등 말로 먹고 살며 준비성이 철저하다

 

또한 앞에 나서기 보다는 뒤에서 지원해주는 스타일로 적극성이 부족하며 출세 욕구보다는 조용하게 살고 싶어하며 이런 사람은 화금(火金)운에 발복을 한다.

​사주 지지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한개씩 있는 게 좋으며 봄(寅卯) 여름(巳午)

가을(申酉) 겨울(亥子)이 두개 있으면 불리하며 없는 오행이 올 때 유리하다.

사주의 근묘화실(根苗花實)에 해당하는 목화금수(木火金水)에서 목(木)은 10대~20대로 적당하면 진취적이나 목(木)이 강하면 객기를 부리고 안하무인격이다

 

단계를 안 거치고 20대에 큰돈을 벌면 예의도 모르고 성숙하지 못해 실패한다

10대~20대에 CF 찍어 큰돈을 벌거나 아역 배우 스타들의 말년 삶이 말해준다

화(火)는 30대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시기이며 화(火)가 적당하면 예의 바르고 처세술에 능통한데 비해, 너무 강하면 오지랖이 넓고 '내가 왕이로소이다'이다

 

금(金)은 40대~50대로 결단력을 의미하며 회사에서 이 나이대 사람들을 채

하지 않는 이유는 재물 욕구는 큰 반면에 일에 대한 욕망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수(水)는 60대 이후로 지혜를 의미하며 재물욕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인내하고 기다리는 마음이고, 내공으로 쌓은 지식을 베풀어 빛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사주 전체에 화(火)와 금(金)만 잔뜩 있는 사람은 씨는 안뿌리고 큰 것만 바라는 투기성이 강하고 밑바탕(水木)이 부실하며 외고집으로 크게 실패한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과 같이 튼실한 수목(水木)의 바탕위에 화금(火金)의 집을 짓지 않으면 모래위에 성을 쌓는 사상누각이다.

 

부모가 지혜를 갖추지 않고 돈만 많이 갖고 늙게 되면 자식이 부모의 돈을 탐내지만,부모가 지혜를 갖추면 자식은 재물을 탐내지 않고 부모를 존경하게 된다.

스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新사상체질을 공부해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지혜로운 부모가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만큼 사상체질 학습은 꼭 필요하다.

 

명각자불원천(命覺者不怨天) 운명을 깨닫는 사람은 하늘을 원망하지 않으며
기각자불원타(己覺者不怨他) 자기를 깨닫는 사람은 남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4.태과불급(太過不及)

 

후천시대에는 누구나 사상체질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진정 스승님의 법문을 바탕으로 사상체질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오행의 태과불급(太過不及)을 알아본다

           

 주역을 비롯한 사서오경에서 인문학적 지식을 얻고, 역학 3대 고서인 자평진전 궁통보감 적천수를 통해 철학적 지식을 아는 것보다 음양오행의 태과불급(太過不及)의 원리를 알아서 중용(中庸)의 도(道)를 깨치는 지혜가 훨씬 더 중요하다.

 

뇌파에도 알파파(안정) 베타파(다툼) 세타파(시끄러움) 간마파(흥분)가 있듯이,

음양오행의 태과불급(太過不及) 원리를 깨우치기 위해서는 황제내경을 비롯해 우주변화의 원리, 오행대의, 의학입문,여씨춘추, 회남자 등의 섭렵이 필요하다.

목(木) 기운이 적당하면 대인관계가 좋고 유연한 사고를 하며,부족하면 변화를 싫어하고 인색하며,강하면 성질이 괴팍하고 과격해지므로 자제력이 부족하게 된다.

목(木)기운이 강하면 허풍이 심하며 과시욕과 낭비벽이 심해서 겉만 뻔지르르한 외화내빈형이 된다.대출 받아서 명품백과 외제차를 구입하고 맛있는 음식만 탐하며 무리하게 사업 확장하려다 결국 파산하고 빈털털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간(日干)이 목(木) 체질인 태음인은 야채보다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화(火)기운이 적당하면 덕과 베품이 있고 밝고 명랑하며,부족하면 우울하고 답답하며 소극적이고,강하면 겉으로 꾸미고 남에게 보이는 걸 좋아하며,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격으로 소리만 요란하지 실속이 없는 형국이다.오아시스 없는 사막으로 수(水)기운을 만나야 발복하며 실속없이 오지랖만 넒어서 후회를 한다.

토(土)기운이 적당하면 포용력이 좋아서 중개나 중재역할을 잘하며,부족하면 너그러움이 부족해 상대하기가 어려우며,강하면 재물욕이 많고 주관이 없어 주변상황에 흔들리게 되며,은근한 고집이 있어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 멋대로 한다

또한 집착이 강해 갈등을 유발하지만 싸워도 쉽게 화해하며,돈거래나 보증 등 사람과 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여유로움이 필요하다. 소양인인 토(土) 체질은 인삼,한약,보약 등은 몸에 맞지 않으므로 보약을 먹게 되면 오히려 병(病)이 된다

금(金)기운이 태과(太過)하면 성격이 날카롭고 갑작스런 사고를 조심해야 하며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 고집불통이며 뜻대로 되지 않으면 폭력도 불사하게 된다.

급한 성격이며 군인,경찰,기계 기술자 적성으로 잘잘못을 끝까지 가려내려고 하며 뒤끝이 있다. 금(金)체질인 태양인은 야채와 해산물 섭취가 좋으며,고기는 많이 먹으면 고지혈증과 중풍에 걸리기 때문에 고기는 가급적 안 먹는 게 좋다.

 

금(金)기운이 적당하면 폐기능이 좋아서 마라톤 선수가 많으며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 도인급이다.육식을 하면 아토피염,알레르기,신경계통,치매에 잘 걸린다.

 

수(水)기운이 태과(太過)하면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으며 생각이 너무 많아 얼굴빛이 환자와 같아 핏기가 없으며,우울증,자폐증,정신질환에 의해 자살까지 결심하며,신장 방광 비뇨기 계통에 병이 오게 되며 검정색 계통의 옷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특정 오행이 태과불급(太過不及) 하면 세포에 이상 변이가 생겨서 간 폐 위 등의 장기에 이상이 생겨서 딱딱한 종양이 생기게 되어 암(癌)이 된다.가령 토(土)가 없으면 금수(金水)로 뭉쳐져서 결국 암(癌)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암(癌)에 걸려도 치유가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말기암으로 악화되어 죽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금수(金水) 기운이 강한 사람이 암(癌)에 걸렸을 경우는

대운과 세운에서 목화(木火) 기운이 오는 사람은 그 시기에 치유가 된다.하지만

금수(金水) 대운이 시작되거나 중간쯤에 암(癌)에 걸린 사람은 치유가 힘들다.

암(癌)환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오행의 운기가 와야 치유 가능성이 높으며 항암치료나 음식조절로 치유하는 것은 잠깐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니다.오히려 숲길 산책이나 등산을 통한 자연 치유법이 더 효율적이다.

하지만 암(癌)환자가 치유되더라도 상당수가 재발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금수(金水)운이 강한 사람이 목화(木火)운에 치유가 되었다면 금수(金水)기운이 오는 6년후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상체질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또한 수(水) 체질은 일본 사람들과 같이 우유부단해서 지도자 적성에는 맞지 않은 대신에 성실하게 일하며,소음인으로 손발이 차고 인삼 보약 한약 등이 몸에 맞으며 닭고기를 먹으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진정 스승님의 정법 강의를 들어서 질량 에너지를 쌓아 밀도를 높이면 부정적인 영혼이 접근하지 못하며, 지식을 흡수해서 진리와 내공이 차게 되면 암을 비럿해 각종 병(病)에 걸리지 않는 항생체가 저절로 생기게 되므로 병(病)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정법(正法)을 통해 지혜를 갖추는 데 있다.   

 

예를들어 경진년(庚辰年) 을유월(乙酉月) 정유일(丁酉日) 신축시(辛丑時)에

태어난 자녀가 있다고 가정하고 오행의 태과불급(太過不及)을 분석해 보자.

화(火)와 수(水)는 불급(不及)한데 비해 금(金)이 태과(太過)한 경우로 오행이

편중되어 있는 여학생이지만 감정 조절능력이 부족해 아주 과묵한 스타일이다

금(金)기운이 4개로 많은 데다가 사(巳) 대운이나 세운에 사유축(巳酉丑)으로

금(金)기운이 더 강해지면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신경이 날카롭고 되고 건강에

이상이 오는 등 운기가 하락하게 되며 공부가 방해되는 등 슬럼프가 오게 된다

이런 경우는 화(火)기운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화(火)기운에 발복을 하게 된다

무뚝뚝한 성격으로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으므로 밝고 명랑한 웃음이 필요하다

이 학생은 공간 지각능력과 기회 포착능력이 강하고 결과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두뇌회전이 빨라서 특목고 자사고에 진학해도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는다

금(金)이 재(財)에 해당하는 재다신약(財多身弱)이므로 이 학생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수학과 과학 성적에 강하고, 암기를 위주로 하는 사회 과목은 약하기 때문에 이과를 선택하는 적성에 맞다.

고교에 진학해서 열심히 공부한다면 1등급 초반대 성적으로 목표대학 학과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물운 배우자운 자식운 등 삼박자를 갖춘 명식이다

진로 적성은 금융,재무,회계,경제학,수리통계학이며 대학졸업후 대기업,공기업이나 국가를 배경으로 하는 국세청 세무서 등에 근무하는 게 직업 적성에 유리하다.

 

금(金)기운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신경통.시력 저하가 예상되며,간 담 폐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하며 교통사고 등에도 주의해야 한다

수(水)에 해당하는 관(官)이 없으므로 학급이나 동아리 임원 등을 맡으면 좋고

외출시에는 의복을 단정하게 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흰색옷은 피하는 게 좋다.

금수(金水)는 불급(不急)하지만 20세 대운부터 필요한 용신인 사오미(巳午未) 화(火)운으로 흐르고 50세 대운부터 반가운 희신인 인묘진(寅卯辰) 목(木)운으로 흘러서 사주 원국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지도자 위치까지 오를 큰 재목감이다.

인간이 가지고 태어나는 사주는 30% 밑그림에 해당하며, 70%는 환경과 노력에 의해 변화하므로 사주를 맹신하고 얽매이면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사상체질과 음양오행 이론을 공부하면 자신을 내려놓을 줄 알게 되며 이를 도구로 운이 좋을 때는 나아가고 나쁠 때는 물러서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공부로 활용하기를 권하며 정법(正法)을 공부하는 것은 하늘이 내려준 천복(天福)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첩경은 정법(正法)으로 자신을 갖추는 길이다

 



                5.진로적성(進路適性)

 

현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남학생(甲辰年 丁丑月 辛未日 壬辰時)의

기질적성,진로적성,직업적성,건강운,행운,대운,세운을 분석해 본다

 

​1.기질적성

위 학생의 기질적성은 내향적 세밀형으로 예민한 성격이며 두뇌가 명석한 반면에

게으른 편이며 용두사미격으로 시작은 좋으나 뒷심이 부족해 마무리가 약합니다.

창의성과 임기응변이 뛰어나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다양한 지식

습득과 활용능력의 장점이 있으나 마음속에 칼날을 세우는 무서운 면도 있습니다.

​예의 바르고 강한 개성의 소유자로 체면과 명분을 중시하며 인자하고 자상합니다

자존심이 지나치면 자만이 되므로 항상 겸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한 분야에 몰입해 전문적 실력을 갖추는 형으로 자기만족감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직관력,추리력이 우수하고,순발력 있는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자기만족형입니다

​2. 진로 적성

계열별 학과적성은 문과적성과 예체능 적성이며 국어 영어 사회 과목이 강한 반면

수학 과학이 취약하며 대학 진학은 인문 어문 계열이나 예체능 계열이 적합합니다.

직업 선택시 직장형 사업형 자유형 중에서 자유형이 맞고 리더형 참모형 전문가형

중에서 전문가형으로 자유 전문가형에 맞는 전문적인 노하우 계발이 필요합니다.

​강점은 정신적인 사고 인식지능과 자존 경쟁지능이 강한 반면에 설계 평가지능은

약한 편이며 이밖에 연구 표현지능,설계 평가지능,도덕 행동지능은 평균치입니다.

사고와 인식지능이 강하므로 교육자 문학가 스타일이며,자존 경쟁지능이 강하므로

운동가 모험가 스타일인 반면,수리 능력이 요구되는 경제분야 사업성은 약합니다.

​문학과 예술 분야와 관련 자신만의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키우고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 개발업무에 적합하지만 현실성이 부족하고 논리적 계산 능력이 약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보다 일반고가 맞으며 문이과 적성은 문과이며 대학 학과 선택은

문예창작과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육학과 국문학과 민속학과 심리학과 적성입니다

​3. 직업적성


대학졸업후의 직업 선택은 수직적인 구조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전문직에 적합하며

독자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가 맞습니다

사업성이 약하고 일반 직장에서 오래 못 버티므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프리랜서,

컨설턴트,중개업,강사,예술가 직업이 적합하며 독자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학문적 이론 정립과 활용을 담담하는 연구직, 학자, 상담가 등 지식체계의 새로운

창출능력이 강하며 확실한 아이템이 있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도 가능합니다

학술적인 전문지식과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화된 능력을 발휘하는 자신만의 기술을

축적하면 소득이 창출되며 임대수익이나 문화사업 구조가 소득창출에 유리합니다.

 

4.건강운, 행운


건강은 위장과 소화기관이 약하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며 폐 기관지

계통이 약해서 금연은 필수이며,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이 예상되니 관리해야 합니다

옷이나 소지품은 청색 적색 계통이 운기를 강화시켜주며, 비밀번호 전화번호 등에는

행운의 숫자인 2,7,3,8을 권하며,바위산 등산보다는 숲길 산책이 건강에 좋습니다

 

5.대운 세운

용신은 화(火)이며 희신은 목(木)과 조토(燥土)에 해당하는 무술미토(戊戌未土)이며

기신은 수(水)고,구신은 금(金)과 습토(濕土)에 해당하는 진축기토(辰丑己土)입니다


대운의 흐름은 희신인 인묘진과 용신인 사오미로 흐르고 있어 운의 흐름이 좋으며

희신에 해당하는 배우자복과 자녀운까지 금상첨화인 동량지재의 큰 재목감입니다

용신 병화(丙火)가 뜨는 2016년(丙申年)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이 빛을 발합니다


첨단 지식기반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직업에 대한 강점지능이 있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문이과와 학과선택 및 진로적성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학생들의 진로적성을 알려주면서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느낀다

생년월일시로 사주 오행을 분석하여 기질적성과 진로적성을 찾아내며  직장형,사업형,전문가형을 알아내며 다시 리더형,전문형,참모형을 판단한다.내신,수능,논술 성적을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을 짠다

정확한 진로적성을 판단하려면 명리학과 서양의 프로이드와 융의 심리학을 연구해야 한다.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과 홀랜드의 진로직업탐색론을 연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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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동,안양 군포지역에서 가르쳤던 3,000명

이상의 학생 입시 진로컨설팅 데이터와 2,000명 이상의 성인 사주 진로상담 노하우를 모두 전수합니다.책에 있는 고루한 이론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를 검증할 수 있는 실전 명식으로 생동감 있는 강의를 합니다 


수강생들과 가족 지인들의 사주 명식을 즉문즉설 방식으로 분석합니다

사주에 얽매이지 않고 사주를 지배하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드립니다.


왕초보자부터 경력자까지 최고가 되고 싶으시면 최고에게 배우십시요

25년 전통 심산 진로컨설팅에서 진정한 카운셀러의 꿈을 펼쳐드립니다

 



◈新패러다임 명리학 & 진로적성학 개강 안내◈ 



1.개강 안내  평일반/주말반 정규반(주1회) 속성반(주2회

              


○초급반(3개월/12주) & 전문반(3개월~6개월) ☞ 개강임박!!



○중급반(3개월/12주) & 고급반(3개월/12주) ☞ 예약마감!!





2.모집 대상


1.완전 초보자나 동양철학과 심리상담학에 관심이 많은 분

2.타로카드 상담사로 명리학과 진로적성학을 배우고 싶은 분

3.전화운세 상담사로 명리학과 진로적성학을 배우고 싶은 분

4.사주카페,전통찻집,철학원,타로카페 오픈을 목표로 하는 분

5.철학관,심리상담소 운영자로 新패러다임을 융합하고 싶은 분

6.석사,박사 교수 출신으로 명리학과 진로적성학에 관심있는 분 




3.강의 내용


○명리학(음양오행,육친,격국,합형충파해,용신,新패러다임 실전통변)

○진로적성학(다중지능이론,강점지능,직업스타일,고입 대입 입시 전략)

○성명학(음양획수,원형이정격,발음,자원,용신작행,新패러다임 작명법)

 


4.강의 특징


○新패러다임의 正法 커리큘럼으로 25년 경력의 심산원장 책임 강의!

○왕초보부터 경력자까지 수준별로 반편성! 가장 쉽고 재미있게  강의!

○자평진전,적천수,궁통보감 관법을 비롯한 노하우를 모두 전수합니다

○학생 3,000명,성인 2,00여명의 실전 진로상담 데이터로 강의합니다

 

 


5.수강료 정규반(주1회) 속성반(주2회


정규반 ☞3개월분(55만원) 12개월분 일시납(198만원/10% 할인) 

속성반☞ 3개월분(110만원) 6개월분 일시납(198만원/10% 할인) 


3개월 단위로 납부하며 12개월분 일시불 납부시 10% 할인!

수강료 입금자순으로 각반 5~10명 조기 마감예정!  


수강료 입금계좌: 국민은행 639002 01 200896 이민호

심산 원장 연락처 ☎ 010 6382 7206



6.강의 장소 및 교통


경기도 군포시 당동 904~5 그린프라자 4층 심산 진로 컨설팅

(군포초등학교 건너편 육교 바로 옆 건물 4층)

지하 주차장 입구는 건물 뒷편에 있으며 본 건물 5층에 새론 정형외과,

4층에 가우스 수학학원,1층에 한솥도시락,꼬마김밥,연두약국 간판 참조

 

금정역(1호선/4호선) 4번 출구에서 5531번 5624번 초록색 버스 타고

5분후 군포초등학교앞 하차한 후 뒤로 50m 육교 건너서 바로 옆 건물.

당정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3번 타고 군포초등학교앞 하차하면 바로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자나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심산 원장 연락처 ☎ 010 6382 7206 



8.강의 교수: 심산 원장


                                          

 

 

◈ 명리학 & 진로적성학 강의 커리큘럼


○ 명리학 초급반


1주. 명리학 개요

2주.음양오행 분석

3주.오행의 상생상극

4주.천간오행 분석

5주.지지오행 분석

6주.오행 기질적성

7주.오행 진로적성

8주.오행 건강질병

9주.사주 뽑는 법

10주.합충의 원리

11주.삼합 방합

12주.지장간 연구

 



 

○명리학 중급반


1주.육신의 개요

2주.육신의 기질

3주.육신의 관계론

4주.육신의 통변론

5주.십이신살 원리

6주.왕상휴수사론

7주.비견 겁재 분석

8주.식신 상관 분석

9주.편재 정재 분석

10주.편관 정관 분석

11주.편인 정인 분석

12주.쌍둥이 사주 연구





○ 명리학 고급반


1주.용신의 원리

2주.억부용신

3주.조후용신

4주.통관용신

5주.병약용신

6주.격국용신

7주.황제내경 기법

8주.초씨역림 기법

9주.자평진전 관법

10주.적천수 관법

11주.궁통보감 관법

12주.우주변화의 원리




○ 명리학 전문반


1주.명리학 핵심 기법

2주.명리학 실전 적용

3주.명리학 실전 통변

4주.진로학 핵심 기법

5주.진로학 실전 적용

6주.진로학 실전 통변

7주.실전 인물 분석

8주.즉문즉설 사주풀이

9주.즉문즉설 사주풀이

10주.즉문즉설 사주풀이

11주.즉문즉설 사주풀이

12주.즉문즉설 사주풀이



○ 성명학


1주.기존 성명학 설명

2주.新패러다임 성명학

3주.음양오행 상생상극

4주.사상 8괘 64괘

5주.81영동수리 원형이정격

6주.훈민정음 혜례본 원리

7주.한글 발음,한자 자원오행

8주.용신 희신 불용문자

9주.주역 육효 소리 성명학

10주.아호 짓기 실전

11주.이름 짓기 실전

12주.상호 짓기 실전



○진로적성학


1주.다중지능이론 연구

2주.유전자와 기질적성

3주.진로직업 타입 분석법

4주.조직직장형,자영업형,프리랜서형

5주.강점지능에 따른 진로적성

6주.개인별 성적향상 학습전략

7주.문과 이과 선택 방법

8주.수시모집 대학 학과 지원전략

9주.정시모집 대학 학과 지원전략

10주.직업 적성 트라이앵글 분석

11주.진로적성 실전연습

12주.진로적성 실전연습



○주역 육효학


1주.역(易)의 기원

2주.태극 음양 사상 팔괘

3주.효(爻)의 명칭과 판단

4주.득괘법 공망론

5주.합충론 팔신론 동효론

6주.용신론 호괘론 육수론

7주.상수학 의리학

8주.소성괘 대성괘

9주.점(占) 철학 심리학

10주.공자 주역 연구

11주.종합평가 실습

12주.종합평가 실습




○풍수학


1주.풍수지리학 개요

2주.경복궁 청와대 풍수론

3주.용(龍)과 혈(血)

4주.풍수용어 이해

5주.간룡법 연구

6주.동기감응설

7주.관산론 형상론

8주.패철론 천광법

9주.양택풍수 연구

10주.음택풍수 연구

11주.풍수 답사(도시)

12주.풍수 답사(농촌)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카페 ☞ http://cafe.daum.net/YOUTWO

 

 

출처 : 심산 진로 오행 컨설팅
글쓴이 : 심산멘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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