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칼럼

진정한 카운셀러

심산멘토 2016. 3. 20. 23:50

 

                 

                진정한 카운셀러      

 

 

 

 

 

역학(易學)은 변화하는 학문이므로 과거의 관법에 안주하면 사장(死藏)되고 만다. 또한 역학은 기술이 아니라 학문이므로 먼저 사람으로서 기본이 되야 한다.

 

진정한 카운셀러가 되기 위한 공부방법은 첫째,명리학 3대 고서인 자평진전,적천수,궁통보감을 통해 확실한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 둘째,사서삼경,명심보감,채근담 등 자기계발서를 읽어 내면을 맑게 해야 한다.

 

셋째,황제내경과 우주변화의 원리를 섭렵해 오운육기를 통달해야 하며,넷째,초씨역림과 황극책수를 궁구하면 문리가 터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서양 심리학과 다중지능이론을 동양철학에 접목시키고 천지인 대자연의 법칙을 설한 천부경의 원리를 융합시킨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법명리(正法命理)가 필요하다.

 

돈을 벌기 위해 역학을 이용하면 학문을 팔아먹는 꼴이 된다. 돈맛을 보게 되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보다 돈 많은 사람만 의식하게 되므로 눈이 흐려져서 혹세무민하게 된다.

 

약자들의 장점을 찾아 희망을 줘야 할 학문이 부적이나 굿을 유도하는 주술적인 미신으로 전락하게 되는 행위는 배척되야만 한다.

 

아무리 실력이 출중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담하러 온 사람에게 반드시 배울 점이 있으므로 겸허한 자세로 상담에 임해야 한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내공을 갖춘 사람일수록 겸손하며 얼굴 표정과 목소리에서 긍정의 에너지가 저절로 배어 나온다. 마부작침의 자세로 절차탁마 하면서 자신의 모자람을 갖추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인간의 질량이 부족했던 선천시대에는 조상줄과 신(神)에게 기복을 바랐으나 인간의 질량이 70%를 넘어선 후천시대에는 인간이 곧 신(神)인 인본시대가 도래했으므로 부적과 굿은 백해무익하다.

 

역학의 고수 반열에 오르려면 도계 박재완 선생께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비밀리에 간직했던 초씨역림 백회독(百回讀) 은 필수이다. 초씨역림은 주역 상수학의 최고봉인 하락이수와 쌍벽을 이룬다.

 

일반 주역책과는 달리 주역 64괘의 원괘에 다시 64괘를 합쳐 총 4,096괘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문장의 시어체로 되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초씨역림을 통달하고 나면 정확도에 놀라움을 느끼게 된다.

 

역학(易學)은 변화하는 학문이므로 과거의 고루한 인습을 타파하고 동양과 서양의 학문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과학명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진정한 카운셀러의 자세는 상담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는 것이며 희망을 갖고 보다 진취적인 마인드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개운법

 

 

 

 

 

사주(四柱)가 원만하고 팔자(八字)가 좋아도 환경 및 궁합(宮合)에 의해서

나빠질 수가 있고 사주(四柱)가 나빠도 타고난 세역(世易)에 의해 어느

정도까지는 변화가 가능하다.

태어남을 성격(性格)이라고 한다면, 교육을 받는 만큼 개성(個性)이 이루어진다.
또한 종교적인 신앙심이라든가 어떤 고유한 사상을 갖는 만큼 성품(性品)을 만들기도

하고, 이에 체질(體質)이 이루어지고 종합적인 운명(運命)이 만들어진다.


우리가 운명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운명의 변화를 잘 관찰해서 인생이라는

험한 세상을 슬기롭게 극복해 보자는 데 의의가 있는 것이다.


부분적으로는 부족한 운을 보충할 수 있는 개운법이다
사주의 길흉은 얼마나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는가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사주를 구성하는 오행이 하나도 빠짐이 없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


만일 하나도 없는 오행이 있다거나, 한 오행이 3개 이상 지나치게 치우친

경우가 많다면 이 역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주에 목이 부족하거나 없다면, 사주에 목기운을 원할 하게 해 주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맛은 신맛, 색상은 청색, 방향은 동쪽.
또 직업은 목재나 의류 종이를 다루는 일등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또한 취미생활로 나무를 길러 보는 것도 좋다.

화가 부족할 경우엔 쓴맛, 붉은 색, 남쪽 방향이 길방이 된다.
직업은 아무 것이나 열심히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나, 특히 불과 기름과 관련된

일이라면 좋다.


토가 부족할 땐 단맛, 노란색, 도시 중앙 직업으로는 농업이나 흙과 관련된 계열,

금융업 등이 괜찮다고 할 수 있다.
또 주거 형태도 고층 아파트보다는 흙을 자주 접할 수 있는 단독주택이 더 좋은 것이다.

취미로 콩이나 깨, 고추 등과 같은 야채나 곡식을 기르는 것이 좋다.

금이 부족한 사주는 매운맛, 흰색, 서쪽 방향이 좋고, 직업은 소개업이나 금속,

기계를 다루는 직업이 좋다.


또한 귀금속으로 만든 장신구를 화려하게 하고 다니는 것도 한 방법이자.
마지막으로 수의 경우엔 짠맛, 검정색, 북쪽 방향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직업으로는 서비스업, 상업, 레저와 관련된 일등이 좋다고 할 것이요.
물가나 바닷가에 자주 가서 바람을 쐬고 오는 것도 좋은 휴양이 된다.


이러한 사항을 취미생활, 이사 방향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사주에 水가 많고 木이 부족한 사람은 동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것이 좋다.
첫째로 동쪽은 부족한 오행의 방향이니 좋고, 두 번째로는 오행의 원리상

水生木 이라, 넘치는 水를 뽑아내는 작용을 해 주고 있는 것이다.


사주에 토와 수가 부족한 사람은 어떤 직업을 구하면 좋을까 ?

土가 부족하면 농업이나 흙과 관계된 일이 좋고 水가 부족하면 서비스업이나

장사 등도 좋다고 했으니 곡물상이나 금융업 등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예로 든것이며 사주내의 지지의 특성과 나머지 오행의 조화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봄이 바람직하다.

사주 내에 부족한 기운을 보완 할 수 있다.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부족한 기운을 찾아 먹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부분적으로 부족한 운을 보완할 수 있다.


작명법도 운을 보완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보면 된다.
작명을 통해 역시 후천적으로 부족한 기운을 보완해 줄 수도 있다.
사주에 부족한 오행의 음으로 이름을 지어서 자꾸 불러주게 되면

그 소리오행 만큼의 보완작용이 된다.

이렇게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알아서 활용함으로써 그것이 자신도 모르게 잠재적으로

자신의 뇌파에 스며들게 된다.자신의 사주팔자의 한계로 인해 원할하게 작용하지

못하던 뇌파의 감각을 틔워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루 이틀 오랜 기간 습관화되어 쌓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성격과 취향에

작용해 주게 되어,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 변화를 주게 된다.


그만큼 판단력이 증대되고 매사에 실수를 줄이게 되어 결국에는 운명도 좋아진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은 '노력하면 된다'고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운명에 대해선 이처럼 유연한 사고를 하지 않는다.


결국엔 타고난 운명은 못 바꾼다는 부정적인 결론으로 귀결된다는 사실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성격이 개선되고 건강해지는데 운명인들 왜 안 바뀔까?

그리고 운명은 못 바꾸는 것이라면서, 해마다 시험 때면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기도를 한다''뭐를 한다'


일단 자신의 운(運)을 알자! 알고 나서 행(行)하자.
그러면 점점 손(損)보다 득(得)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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