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진로컨설팅

진로 컨설팅 후기

심산멘토 2015. 10. 21. 08:25

 

 

진로 컨설팅 의뢰자 문의

 

 

안녕하세요, 심산멘토님^^ 유익한 내용의 글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 많이 얻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심산멘토님께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저의 고민을 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癸酉年 甲寅月 丁巳日 戊申時에 태어났습니다.
현재 외국에서 대학교 졸업반에 다니고 있으며, 내년 6월에 졸업할 예정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워낙 호김심과 관심사가 많고, 넓어서 여러가지 꿈들을 꾸어왔는데요.
그 꿈들이 과연 저의 적성에 맞고, 제게 그런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알아와 보면서,많던 꿈들은 거의 다 사라지고, 지금은 가장 하고 싶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은 직업 딱 한 가지만이 남았습니다.

허나, 이 직업은 제가 지금까지 사주를 보아오면서 한 번도 직업으로 나오지 않았고, 제가 과연 이 직업을 가질 만한 역량이 되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저는 기업가와 노동자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공인노무사가 정말로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직업이 법무사처럼 전문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며, 그 자격증을 얻는데 통과해야 할 시험이 어렵고, 준비기간도 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얘기들을 들어도, 공인노무사로서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 직업으로 보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공인노무사라는 직업의 업무 자체가 너무나도 제가 하고 싶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여서 내년에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가서, 자격증 시험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느 역술가분께서 제 사주에 고시운이 2016년에서 2020년까지 있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그런가요?

사주감명을 여러번 받았는데, 항상 직업 분야로는 외교, 법, 무역, 외국어, 국제, 방송, 언론, 학문, 연구, 교육, 문화, 예술, 예능, 의학이 나옵니다.

 

외교관, 행정공무원, 변호사, 동시통역사, 번역가, 기자, 인문사회계열 교수가 제게 가장 맞는 직업군이라고 많이 들었는데, 저는 위의 직업들은 저의 능력도 부족하고, 흥미도 크지 않아서 고려하지 않게 됩니다.

 

예전부터 진로 고민으로 우울한 적이 많고, 정확히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확실히 제가 가고자 하는 인생의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워서, 이렇게 심산멘토님의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이제야 찾았는데, 저의 적성에 맞지 않거나, 제 능력이 부족해서 이 꿈을 이루지 못할까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왠만하면 사주에 나온 직업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려고 노력했지만, 어찌 노력대로 되지 않네요. 공인노무사도 법을 다루며, 특히 민법, 노동법, 행정쟁송법, 사회보험법, 민사소송법을 주로 공부하고, 활용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법쪽에 뜻을 두어본 적이 없고, 법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위의 법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경영학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공인노무사 공부에 경역학개론과 경영조직론도 들어가는데, 신기하게도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29세에 제 사주에 정사대운이 들어오면서, 운이 지금보다는 좋아진다는 여러 역술가분들의 말씀을 들었는데, 29세 전에 공인노무사가 될 수 있을까요?

 

 

너무 긴 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이런 고민을 마땅히 상담 받을 곳도, 제게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주실 분도 주위에 없어서 심산멘토님께서 사주 감명 요청 글에 댓글을 다신 것을 보고, 염치 없지만, 저도 조언을 구해봅니다.

꼭 공인노무사가 되어서, 을의 입장에 있는 노동자분들을 대변하고, 보호하며,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은데, 저의 사주로 보았을때, 공인노무사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직업이 제게 맞을까요?

글은 길지만, 가장 간절하게 알고 싶은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위의^^)
너무 긴 글에 당황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아름답고, 행복한 저녁 보내시길 바랄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겁니다~!

 

 

 

 

 

진로 문의에 대한 심산멘토 답변

 

 

오행이 서로 상생하는 깔끔한 ○○님의 사주가 현 황교안 국무총리 명식과 흡사하군요
寅巳申 삼형살은 법조계나 의료계 종사보다 활인업에 종사하는 게 진로 적성에 맞습니다

정인을 기반으로 상관을 활용해야 성공할 명으로 학문을 바탕으로 전문직에 종사하세요
수학보다 어학이 강해 교수,언론,번역도 어울리나 공인노무사가 가장 적합할 것 같네요

조년이향 자수성가 해야 하며 왕성한 활동이 예상되나 정서가 우울하고 불안해보이네요
언변술과 중재능력이 뛰어나 공인노무사와 같은 전문자유직 프리랜서를 적극 추천합니다

2016년 중반에 주거지 이동 등 큰 변화가 있으며 丁巳 대운 전에 목표한 바를 성취합니다
결혼은 만혼(晩婚)이 유리하며 법률 과목과 경영학 공부에 전심전력 하면 뜻을 이룹니다

기업과 노동자의 분쟁을 해결하는 공인노무사가 되려는 신념이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약자의 편에 서서 봉사하고 도와주려는 마인드라면 天祐神助格 입니다

사주는 30% 밑그림에 해당하며, 30%는 환경, 40%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 바뀌게 됩니다
사주에 얽매이면 불행한 삶을 살게 되니 당당하게 살아가세요 ☞화이팅!

 

 

 

 

진로 컨설팅후 의뢰자 후기

 

 

아..... 심산멘토님.... 정말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의 글을 귀한 시간 내주셔서 다 읽어주시고, 저의 고민, 궁금증에 대한 속 쉬원하고도,도움이 엄청 많이 되는 소중한 조언들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심산멘토님의 조건 없는 도움의 말씀에 마음 깊이 정말 감사합니다.


심산멘토님의 말씀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습니다.
법조계나 의료계는 한 번도 진지하게 저의 길로 생각해본 적이 없고, 활인업과 역마가 강한 제게 공무원쪽보다는 좀 더 맞는 전문자유직을 생각을 했었습니다.

 

2008년에는 기자를, 2009년~2013년까지는 사회학 교수 및 연구원을, 2014년~2015년 초까지는 통번역사나 강사, 교육자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멋있어 보이고, 명예, 재물이 따라오며, 그저 재미있어보여서 이 직업들을 장래희망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찌된 연유인지, 제게 딱히 그런 직업들인 기자, 교육자, 통번역가에 적성, 흥미, 미래계획이 있는 것 같지 않았고, 그 쪽으로는 저의 길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말씀하신대로,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를 나누는 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또, 2008년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쭉 가족과 떨어져 타지, 타국에서 혼자 살고 있고, 2016년 내년 6월에 졸업을 하고, 완전히 한국으로 갈 예정입니다.

 

신기하게도 4, 9가 들어간 나이에 제가 이동, 합격운이 있다고 했는데, 19살때는 대학 합격 및 유학, 24살, 2016년 6월에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귀국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보아서 결혼은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결혼 관련 조언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정인격인데, 상관이 용신이여서 역시나 공부를 바탕으로 언변력, 자기 표현력이 중요한 전문직을 가져야 하는군요. 명쾌한 풀이 감사드립니다^^

공인노무사가 저의 마음에 완전히 들어오기 전까지 제가 꿈꿔왔던 모든 직업들은 사실 사회복지사와 국제구호, 원조, 개발 관련 직업을 제외하고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직접 도울 수 있는 직업이 아니여서 항상 마음 한 편으로 이건 아닌데..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해왔습니다.

 

그래서, 딱 심산멘토님의 답변을 확인한 순간, 마음 속에서 감사함이 우러나오며, 저도 모르게 기쁨으로 가슴이 울컥하더라고요. 제가 소명으로 생각하며, 꼭 이루고 싶은 직업을 저의 사주에 가장 맞다고 해주시니, 굉장히 많은 응원이 되고, 엄청 힘이 됩니다^^.


공인노무사를 꿈꾸기 전에 미래가 너무 불투명한 것 같다고 생각했고, 가족이 그립고, 외로움이 심해서 심리적으로 좀 불안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심산멘토님 말씀처럼, 제게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며, 굳은 의지로 꼭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반드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동자분들의 힘이 되어주는 공인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꼭 2020년 전까지 제 꿈을 이룰게요~!

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따뜻하고도 유익한 말씀해 아낌없이 해주셔서
정말 끝없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과 행운이 멘토님 곁에 머물기를, 심산멘토님께 성공과 건강과 지복이 영원하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진로 컨설팅 감사 메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실 전 예전부터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상담을 받고나서 이제는 제가 가야 할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공부도 제 적성에 맞다고 하시니 정말 기쁘고,

심산 원장님의 말씀대로 계속 공부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일일이 확인 문자를 보내주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실시간으로 문자해 주실 줄은 몰랐어요. 제가 심산 원장님께 상담 메일을 발송한

시간을 보니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가는 굉장히 애매한 시간대여서 죄송했어요.;;

불편하시진 않으셨을까 하고;; 사람들이 퇴근을 준비하는 시간이잖아요ㅎㅎ;;

 

마음속으로 아이쿠 하고 놀랬어요.ㅎㅎ

원장님께서 오늘 보내주신 컨설팅 결과 메일 도착 시간을 보니 새벽 4시에 보내주셨더라고요. 정말 바쁘시고 최선을 다하는 분이시구나...밤을 새신 건가?? 하는 생각과 함께 오전에 보내주신다고 하시더니 정말이시네...

 

 

책임감이 남다르시구나! 이럴 땐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하지?? 하고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보내주신 진로 컨설팅 결과 메일을 읽어내려가는 순간 제 삶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어서 전율을 느꼈고,어느새 저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동안 철학관에서 사주를 몇차례 봤었는데 원장님께 한 번 제대로 컨설팅을 받는 게 훨씬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앞으로 제가 가야 할 길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문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까 하다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메일로 보냅니다.

 

지금 군대에 가 있는 제 동생이 돌아오면 동생의 진로 상담 받으러 꼭 가고 싶어요.

사실 제 동생은 저와는 다르게 부모님의 기대를 정말 많이 받고 있어요.

나중에 찾아뵌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약자를 위해 진로 직업 적성 뿐만 아니라 미래의 해결책까지

명쾌하게 제시해주셔서 삶의 희망을 다잡을 수 있게 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려요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남탓 하지 말고 모든 것을

흡수하라는 말씀을 명심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동생이 군에서 제대하면 부모님과 함께 진로 컨설팅 받으러 방문하겠습니다 ^^

 

 

 

 

 

 

 

 

 

 

 

 

 

 

 

 

 

 

 

 

 

 

 

 

 

 

 

 

 

 

 

 

 

 

 

 

 

 

 

 

 

 

 

 

심산 진로 컨설팅 http://cafe.daum.net/YOU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