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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

심산멘토 2024. 7. 26. 17:27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도 있듯이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가 희망과 용기를 주어 새로운 삶을 살게 한다.우리 인간이 사용하는 말은 최고의 에너지 기운이므로 말로 상대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상대방에게 화(禍)를 내거나 막말을 해서 기(氣)를 꺾었다면 그 탁한 기운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온다.

 

 

말은 면역력을 키우기도 하고 떨어트리기도 하므로 막말을 하면 몸과 마음에 병(病)이 오고 좋은 말을 하면 병(病)이 낫는다.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답답한 사람이 남의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말을 아무리 좋은 약으로 치료해도 병(病)이 낫지 않으며 재발된다.

몸과 마음이 아프고 병(病)에 걸렸다면 자신이 살아오면서 잘못한 일이 많이 쌓였기 때문이므로 남의 탓을 하면 병(病)이 더 악화된다.상대에게 욕을 하거나 비수를 꽃는 말이 쌓이면 몸안의 세포가 힘을 못 쓰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병(病)이 생기지만 건강하고 맑은 기운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 말끔히 낫는다.

 

 

암(癌)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는 기술자가 아니며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어야만 진정한 의사이다.사주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내담자를 상담해주는 것을 자신이 잘나서 도와준다고 착각하지 말고 자신의 공부거리로 삼아야 실력과 내공이 쌓인다.내담자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풀어주지 못하면 상담자가 어려워지므로 주장을 하지 말고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저절로 지혜로운 답이 나오게 된다.

 

 

목마른 자에게 시원한 물을 주어 다 마시고 나면 고마움을 망각하듯 물질적으로 돕는 것보다 지식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상담을 하다 보면 자신이 어려워진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돈을 바르게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돈이 많이 들어오며 실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에게 많은 돈이 들어오면 행복이 아니라 불행의 시작이다.

자신의 실력과 내공을 키우지 않고 병(病)과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동물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즐거움이 오지 않지만 인간은 노력하면 고생 끝에 반드시 낙(樂)이 온다.즐거움이 오면 다시 내려가지 않으며 마음이 즐거우면 기쁨과 환희가 와서 행복하고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