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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유월에 묘유충(卯酉沖) 하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까?

심산멘토 2023. 8. 24. 13:38

                          9월 신유월에 묘유충(卯酉沖) 하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까?

묘(卯)와 유(酉)의 관계는 묘유충(卯酉沖)이다.묘목(卯木)에게 가장 위협적인 요소는 유금(酉金)이며 유금(酉金)에 의해 묘목의 뿌리가 꺽이는 현상이 묘유충(卯酉沖)이다.일간의 뿌리가 없을 유금이 묘목을 충(沖)할 때는 부정적인 일이 발생한다.하지만 일간의 뿌리가 튼튼하면 유금이 을목의 가지 치기를 해주는 정도이므로 묘유충(卯酉沖)을 무조건 나쁘게만 해석하면 안 된다.

 

 

월지의 유금(酉金)과 일지의 묘목(卯木)이 묘유충(卯酉沖)을 하면 사회적인 활동 때문에 가정 일에 소홀히 하는 경우이다.반면에 일지의 유금(酉金)과 월지의 묘목(卯木)이 묘유충(卯酉沖)을 하면 사회 활동을 하고 싶어도 집안 사정 때문에 활동에 지장을 받는 경우이다.사주 원국에 묘(卯)와 유(酉)가 있어서 내충(內沖)을 하면 가족이나 지인 간의 배신과 단절을 비롯한 건강상 문제가 천천히 발생한다.반면에 대운이나 세운에서 원국을 외충(外沖)을 하면 큰 데미지는 없으나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난다.

 

 

묘유충(卯酉沖)의 부작용을 완화시켜 주어 에어백과 같은 완충 작용을 하는 것이 술토(戌土)이며 묘술합(卯戌合)과 유술금(酉戌金)이 되어 안전벨트 역할을 한다.사주 원국의 충(沖)은 원래 변화되어 있는 것이고 운(運)에서 오는 충(沖)은 변화되는 것이다.충(沖)은 역동성이 있고 생각이 민첩하며 충(沖)이 많으면 싸움닭 기질이 있다.합(合)은 행동이 느리고 게으른 반면 단순하며 마음이 안정된 순둥이 기질이 있다.

 

 

가령 기묘(己卯) 일주의 기혼인 여자가 월지에 유금(酉金)이 있어서 묘유충(卯酉沖)을 하면 일지의 관성(官星)인 배우자와 불화가 생길 수 있다.반면에 미혼인 여자라면 남자와 인연이 되는 경우가 많다.식상(食傷)이 충(沖)이 된 사람은 한 곳에서 오래 일을 하지 못하고 자주 옮겨 다닌다.식상(食傷)이 충(沖)이 되면 앉아서 하는 일 보다 움직이는 역마성 일을 하는 게 적성에 맞다.사주 원국에 형충파해가 많으면 생각이 복잡하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의견 충돌할 일이 많이 생기는 반면 합(合)이 많으면 주관이 없이 부화뇌동하며 바람끼가 농후하다.

 

 

충(沖)은 적극적이고 환경 적응 능력과 기회 포착 능력이 좋고 위기 돌파력도 뛰어나다.하지만 충(沖)이 많으면 분리 공포 경험,별거,이혼 등의 부정적인 일이 발생한다.충(沖)으로 육합이 깨져서 육해가 되어도 부정적인 일이 생긴다.묘유충(卯酉沖)은 왕지(旺地) 끼리의 공격적인 충(沖)으로 인정 사정 볼 것 없는 원수의 충(沖)이므로 화해가 잘 안된다.원국의 묘목이 운에서 유금을 만나서 묘유충(卯酉沖)이 되면 활동이 위축되어 일을 해도 실속이 없고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받는다.

 

 

하지만 묘유충(卯酉沖)이 되면 유금이 묘목의 싹을 잘라버리지만 오화(午火)가 있어서 화극금을 하여 유금을 제어하면 묘목의 부작용이 약화된다.묘유충(卯酉沖)에는 수화(水火)가 중재 역할을 한다.묘목(卯木)은 풋내기 수습 사원에 비유할 수 있고 유금(酉金)은 노련한 임원이나 완성품에 비유할 수 있다.원국에 유금이 있는데 운에서 묘목이 와서 묘유충(卯酉沖)이 되면 아랫 사람이 하극상을 일으키는 등의 쓸 데 없는 일에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생기며 류머티스와 디스크 등의 건강상 큰

문제가 발생한다.

 

 

묘술(卯戌)이 육합이 되면 우애가 있고 의기투합이 되는데 유금이 와서 묘유충(卯酉沖)이 되면 술토(戌土)는 마음을 줄 곳이 없다.또한 묘술합(卯戌合)을 유술해(酉戌害)로 깨도 마찬가지 현상이 발생한다.명리학(命理學)에 문리(文理)가 터져서 진정한 실력자가 되려면 12지지와 다른 12지지와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는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

 

 

각종 신살로 내담자를 혹세무민 하고 부적과 억지 개명을 운운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더 어렵게 만드는 상담자는 악업(惡嶪)을 짓게 되어 배우자와 자식들이 잘 안된다.음양오행(陰陽午行)의 원리를 깊이 연구(硏究)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발하겠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과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훌륭한 스승이나 멘토에게 제대로 배우는 것이 명리학 고수가 되는 비법(祕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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