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의 축토(丑土) 연구(硏究)

                                 2021년 신축년의 축토(丑土) 연구(硏究)

 

진술축미(辰戌丑未)는 접목 대운으로 다른 대운에 비해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특히 축미(丑未) 대운에 변화가 가장 크며 인생의 터닝포인트 시기이다.축월(丑月)은 절기상 소한에서 대한으로 가는 가장 추운 계절로 활동력이 둔화되며 축시(01:30~03:30분)도 가장 추운 시간이다.축토(丑土)는 겉은 음기(陰氣)이지만 속은 양기(陽氣)가 작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기간이다.속으로는 자신감이 있지만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 않으며 외부에 대한 경계심이 많다.

 

 

월지나 일지에 축토(丑土)나 자수(子水)가 있으면 경계심이 있는 반면에 겁도 많다.의심을 하면서도 팔랑귀가 되어 부적이나 굿의 유혹에 넘어가거나 사기를 당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사업을 할 때는 육체적이고 시끄러운 업종 보다는 정신적이고 조용한 업종이 적합하다.교육,상담 계통이나 난방기 등 보온 관련 사업을 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축시(丑時)는 도둑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으로 월지나 일지에 축토(丑土)가 있으면 불법 행위를 하는 경향이 있다.

 

 

월지나 일지에 축토(丑土)가 있으면 재물의 창고에 해당하여 부동산 부자가 많다.축월생(丑月生)이 화(火)가 있으면 조후가 맞아 소통이 잘 되지만 화(火)가 없으면 문제가 발생한다.축토(丑土)의 지장간에 날카로운 신금(辛金)으로 인해 공격성이 강하므로 하극상을 주의해야 한다.평소에는 온화하지만 화가 나서 뚜껑이 열리면 크게 폭발한다.특히 축오(丑午) 탕화살을 깔고 있거나 축토(丑土)가 있는데 운(運)에서 오화(午火)가 와서 축오(丑午) 원진이 되면 싸움닭이 된다.

 

 

축토(丑土)는 소에 해당하며 소의 특성은 평소에는 순하지만 뿔이 있어서 들이받는 속성이 있다.또한 항상 이를 갈며 되새김질을 하는 것은 전생의 업인 카르마의 상징으로 마음속에 맺힌 원한이 많다.월지나 일지에 축토(丑土)가 있는 사람은 마음 수행을 많이 해서 평생 도(道)를 닦는 도인(道人)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자기 성격과 습관을 바꾸지 않는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가 있으며 고집이 세다.마음속에 원한을 담아두지 말고 내면의 질량(質量)을 갖추면 크게 성공한다.

 

 

월지나 일지에 축토(丑土)가 있으면서 화(火)가 있으면 직장이나 모임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대기만성형이다.하지만 화(火)가 없으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같이 웃음이 거의 없고 내면이 고독하며 삶의 굴곡이 크다.축토(丑土) 지장간에는 계신기(癸辛己)가 있으므로 토생금과 금생수를 해서 수생목으로 가려고 한다.또한 지장간의 계수(癸水)는 깨끗한 물로 정수기나 정화조와 같고 마중물에 비유할 수 있다.기토(己土)의 역할 보다 계수(癸水)의 역할이 크다.

 

 

지지에 축토(丑土)가 있는 사람이 천간에 목화(木火)가 있으면 활발한 활동으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반면 목화(木火)가 없으면 야망은 크지만 소극적으로 움츠러든다.축(丑) 대운에는 하던 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일을 꿈꾸게 되어 직업 변동,결혼,이혼,유학,이민 등으로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를 향한다.축(丑) 대운은 묶여 있는 형상이므로 특기와 노하우가 없이 사업을 시작하면 실패한다.건강상 허리 디스크,위장병,소화기 계통,우울증,교통 사고,자연 재해를 주의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이유는 자신의 재능을 바르게 쓰지 못해서 주변에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자신도 어려운 자가 타인의 어려움을 상담해준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며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어려움을 풀어줄 수 없다.실력을 갖추지 않은 사람이 재산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사기를 당해 재산과 건강까지 잃게 된다.어제의 답이 오늘의 답이 될 수 없으며 오늘의 답이 내일의 답이 될 수 없으므로 기존의 고루한 사고 방식에서 깨어나서 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한뜸이라도 노력해야 한다.

 

 

심산멘토가 오랫동안 수만 명의 학생과 성인의 사주 진로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내담자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풀어주지 못하면 부메랑이 되어 상담자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점이다.자기 주장을 하지 말고 서로 의논을 해야 하며 주장을 하면 상대의 입을 막아버리므로 상대는 돌아선다.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겠다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면 자신과 가족은 저절로 잘 되는 것이 대자연의 법칙이다.심산멘토의 명리적성학은 교재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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